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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4 15:39:26

쿠로다 효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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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병위
Hyoue Kuroda
파일:쿠로다 업스.png
<colbgcolor=#fff,#480300><colcolor=#480300,#fff> 한국명 <colbgcolor=#ffffff,#1f2023> 현병위(玄兵衛)[1]
연령 50세
가족관계 불명
직업
[[일본|]][[틀:국기|]][[틀:국기|]]
<colbgcolor=#fff,#1f2023> 前 나가노현 경찰본부 형사부 수사1과장[2]
경시청 형사부 수사1과 관리관[3]
[ 스포일러 ]
경찰청 경비국 경비기획과 정보2담당 이사관[4]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강원지방경찰청 형사부 수사1과장
서울지방경찰청 형사부 수사1과장[5]
계급
[[일본|]][[틀:국기|]][[틀:국기|]]
경시
[ 스포일러 ]
경시정[6]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총경[7]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키시노 유키마사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한상덕

[[미국|]][[틀:국기|]][[틀:국기|]]
리처드 엡카

1. 개요2. 작중 행적
2.1. 정체2.2. 17년 전 사건
3. 추측
3.1. 공안의 이사관 설3.2. 아카이 츠토무와의 관계
4. 등장 에피소드
4.1. 본편4.2. 극장판

[clearfix]

1. 개요

파일:external/blogfiles.naver.net/Screenshot_2016-02-28-00-17-07.png
잠자는 코고로의 지혜주머니니까 말이야.
前 나가노 현경[8] 수사1과장이자 現 도쿄 도 경시청[9] 수사 1과 관리관[10]이다. 계급은 경시,[11] 나이는 50세로 한국판 이름은 현병위.[12] 성인 현씨는 黑(검을 흑)과 의미가 동일한 玄(검을 현)[13]으로 대체한 듯하다. 모티브는 전국시대 무장 구로다 간베에.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86~87권(TVA 810~812화)에서의 카와나카지마 전투 에피소드에서 첫 등장했다.[14] 등장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비중도 적고 밝혀진 것도 적지만, '잠자는 모리 코고로의 지혜주머니'라면서 코난의 재능을 알아보는 등 보통 인물이 아니라는 것은 확실하다.

백발애꾸눈의 거한. "과거에 있었던 어떤 사건" 때문에 10년 동안 의식 불명으로 경찰병원에 입원해 있었으며 사고 스트레스로 백발로 변색되어 당시의 간호사가 마치 딴사람 같았다고 했다고 한다. 오른쪽 눈의 화상 자국과 척안[15]은 그 때의 영향으로 추측된다. 당시의 상세한 사정은 알려져 있지 않은 것으로 보이며 본인도 의식이 돌아온 지금도 군데군데 세세한 기억이 누락되어 있다고 한다.

이는 모티브로 추정되는 구로다 간베에의 것을 가져온 것일 수도 있다. 간베에가 아라키 무라시게를 설득하러 갔다가 잡혀서 1년간 유폐, 그로 인해 몸을 심하게 상한 일이 있기 때문. 이로 인해 칸베에의 머리에 심각한 피부병이 나서 두건을 쓰고 다녔다.

이후 87권(애니메이션 815화)에서 마츠모토 키요나가의 뒤를 이어 경시청 수사 1과의 관리관이 되었음이 확인된다. 잊을 수 있는 사실이지만... 이 사람 마츠모토보다 어리다!

애꾸눈의 거한이라는 요소 때문에 정체가 이 아닌가 하는 의심을 받았었다. 다만 첫 등장 시의 그를 처음 만났을 적에 하이바라 아이는 그가 얼굴을 갑자기 들이대서 무서웠을 뿐, 쿠로다에게 딱히 검은 조직 특유의 기척은 못 느꼈다고 한다. 그리고 하이바라의 말에 따르면 자기 얼굴을 가까이서 봤으니 만약 진짜 그 쪽의 패거리라면 아가사 히로시 댁에 쳐들어 갔을 거라고 했는데 결과적으로 아가사 박사의 신변은 아무 이상도 없었다.

93권에서 시라토리 경부(백동훈 형사)의 보고를 받기 전 읽고 있던 기사 중 하나가 와카사 루미에 관한 것으로 드러났고 남은 하나가 하네다 코지의 사망과 관련된 것이었던 것으로 미루어보아 설령 '럼' 이 아니더라도 그의 죽음을 계기로 FBI 수사관이 되었다는 아카이 슈이치, 하네다 코지와 접점이 있는 하네다 슈키치와 무언가 연결 고리가 있을 것으로 보여지고 있기도 하다.

공교롭게도 하네다 슈키치와는 유사한 점이 적지 않은데 이름의 어원이 되는 역사적 인물이 살았던 시대가 센고쿠 시대로 같으며, 첫 등장시 어느 꼬마 사신 탐정에 대해 지나치게 신뢰하는 모습을 보였던 점도 유사하다. 만일 앞서 서술되어 있는 그대로 무언가 연결고리가 있다면 아카이 슈이치처럼 후속 에피소드에서 상세히 또는 간략히라도 표현될 가능성이 존재하는데 후술할 와카사 루미 선생의 의심스러운 과거와도 무언가 연결 고리가 있을지도 모른다. 후술하건대 미즈나시 레나와도 어느정도 연결 고리가 있을지도 모른다고 의심받는지라 어디까지 연결 고리가 이어져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있다.

그런데 유독 와카사 루미를 신경쓰는 기색을 보인다. 연재분 File.988에서는 캠핑장의 텐트에서 소년탐정단과 함께 있는 와카사 루미를 몰래 지켜보거나, 굳이 와카사를 겨냥해 "경찰에 신고를 해도 되느냐"고 물어보는 등, 과거 두 인물간에 어떠한 접점이 있었을 가능성이 생겼다. 공교롭게도 두 사람 모두 오른쪽 눈을 심하게 다친 듯한 묘사가 있다.

95권에서 교토의 수라텐구 사건과 관련된 쿠도 신이치(남도일)의 기사를 보는 장면이 나온다. 게다가 이 사실이 거짓이라고 표면적으로 밝힌 SNS를 보면서 별 표정을 짓지 않은 와카사나 와키타에 비해 혼자서 얼굴에 미소를 짓는 장면으로 등장해 쿠도 신이치(남도일)와 무언가 관계가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95권 후반부에서 등장하는데 지나가다 여성 경찰관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한다. 구부러진 동전의 형태와 일련의 피해자들의 신상을 보고 교통과여성 경찰관 연쇄 살인 사건이라는 것을 알아낸다.

File.1017(TVA974화)에서는 연쇄살인의 범인을 알아내 경찰의 위신을 걸고 반드시 잡아내라 명령한 뒤 코난이라는 것을 알고는 "역시나 잠자는 코고로의 지혜 주머니."라고 생각하면서 웃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를 볼 때 잠자는 코고로의 정체가 코난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거기다 버본에게 전화할 당시 코난에게 버본이 아는 사건 정보를 모두 그에게 전해라고 명령하기까지 했다.

마지막 장면에서 아무로와 통화를 나누면서 "보고를 소홀히 하지 마라, 버본" 이라는 언급으로 자신이 럼이라는 것을 드러내는 듯한 떡밥을 뿌리기는 했는데 이 만화의 특성상 베일에 쌓여있던 인물의 정체를 노골적으로 암시했을 경우 나중엔 다른 실체를 지니고 있던 케이스가 많아 쿠로다가 100% 럼이라고 확신하기엔 애매한 부분이 있다.

검은 조직의 모략에서 이 사람이 럼임이 밝혀지면서 럼 후보에서 제외되면서 정체에 대한 가능성은 좁혀지게 되었다. 첫 번째로는 많은 독자들이 예상한 이 사람과 동일인물이라는 가설과, 그냥 버본의 공안 상사이거나 그게 아니라면 두 가지 경우 모두 성립하는 가능성도 있으나, 아직 쿠로다의 정체에 대해선 오리무중이다.[16]

2.1. 정체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gcolor=#000031><table bordercolor=#000031> 파일:일본 경찰청 심볼.svg 명탐정 코난의 경찰청(NP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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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제집행심의관.jpg
[[쿠로다 효우에|
파일:현병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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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후루야1:1.jpg
]]
경비국 경비기획과 경비기획과
경시감
불명
경시정
쿠로다 효우에
경부
후루야 레이
}}}}}}}}} ||

쿠로다가 후루야 레이를 검은 조직에 잠입시킨 공안의 간부이자 후루야 레이의 상관이라는 사실이 오오카 모미지의 달콤한 함정(File.1090)을 통해 기정사실화 되었다. 오오카 모미지의 비서인 이오리 무가가 전직 공안 수사관임이 드러났으며, 쿠로다 역시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하며 이오리와 아무로가 만난 사실까지 알고 있었으며, 이오리가 과거의 일을 떠올리고 싶지 않다는 부분을 통해 꽤 오래 전부터 공안의 이사관으로 활동했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이 에피소드 가장 마지막에 보스로 추정되는 인물의 실루엣 롤스로이스에 탄 채로 지나갔는데, 이 인물이 그냥 경찰이니 냅둬라라고 하는 장면이 있는데, 쿠로다를 본 보스가 한 말의 의미가 무엇일지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추후에 복선으로 작용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참고로 공안의 간부로 밝혀짐으로써 묘한 사실이 밝혀졌는데, 바로 모로후시 히로미츠와의 관계다. 10년동안 사고로 병원 신세였다지만 그게 몇년 전부터 몇년 전 까지였는지는 나오지 않았으며, 2~3년 전인 히로미츠의 자살 사건 때도 공안의 배후에 있었는지는 의문이다. 만약에 맞다면 그는 나가노 현경 소속일때 모로후시 타카아키의 상관이기도 했으므로 각각 다른 부서에서 근무하던 형제 둘 다의 상관을 맡은 셈이다.

File. 1103에서 와카사 루미에게 오래전 체스대회에서 만나지 않았느냐 물으며 레이첼 아사카와 호텔 복도에서 스쳐 지나간 것을 회상한다.

File. 1104에서 피해자가 남긴 다잉메시지를 보고 아만다 휴즈의 살해 현장을 회상한다.[17]

2.2. 17년 전 사건

File. 1106에서 17년 전 상사의 휴가 사용 요구를 못 이겨 미국에 사는 친구와 하네다 코지가 출전하는 체스 대회를 보러 갔다고 묘사된다.

파일:쿠로다 제압.png

이후 아만다의 보디가드 무력화에 나선 검은조직원들에게 아만다가 새로 고용한 보디가드로 간주되어 표적이 된다. 그러나 순식간에 자신을 노리던 말단 조직원들을 제압하고 '휴가를 잔뜩 받아야겠다'라고 독백한다.[18]

파일:쿠로다 잠입.png

File. 1107에서 단순 휴가 차 미국에 온 것이 아니라 공안 상사의 명령으로 아만다 휴즈를 만나러 온 것임이 밝혀졌다. 만나기로 했던 아만다와 연락이 닿지 않자, 프런트에서 자신이 일본 경찰임을 밝히며 아만다의 객실 번호를 요구하지만 거부당하고, 벨보이에게 자신이 아만다의 경호원이라 속여 아만다의 객실 문을 열도록 유도한다. 이후 아만다의 죽음을 확인하고 그녀의 다잉메시지를 사진으로 남기는 한편 벨보이에게 경찰을 호출하라 요청한다.

파일:쿠로다 코지.png

이후 그녀의 곁에서 떨어지지 않았던 아사카가 어째선가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 아만다의 앞에 놓인 체스 세트는 그녀가 팬을 자처한 하네다 코지와의 대국을 위한 것이라고 추측해 벨보이에게 하네다 코지의 방 번호를 말하라 윽박지른다.

File. 1108에서 코지를 죽인 것으로 오해한 아사카와 싸우다가 아사카가 아만다 휴즈의 죽은 모습을 보고 절망한 사이 바로 기절시킨다.[19] 이후, 아사카를 차에 태우고 나서 검은 조직과 추격전을 벌이는데, 겨우 따돌리는 데에 성공했으나 교통사고를 당해서 한 쪽 눈을 잃게 되었고, 아사카는 사라졌다.

3. 추측

===# 미즈나시 레나와의 관계 #===
쿠로다 효우에(현병위)는 10년 쯤 전에 일어난 엄청난 사고로 인해 등장 직전까지 의식 불명 상태였다고 한다. 단행본 적과 흑의 크래쉬 즈음에 나오는 미즈나시 레나(손예나)가 초창기에 기자로 활동하였을 시절에 인기의 기폭제가 된 사건이 어느 화학 공장이 폭발한 사건이었으며 미즈나시 레나(손예나)가 10년 전 즈음에 가출을 했다는 혼도 에이스케의 증언을 미뤄보면 쿠로다 효우에(현병위)가 말려든 사고와 동일 사건일 가능성이 약간이나마 존재한다. 만약 쿠로다 효우에(현병위)의 혈액형이 AB형일 경우, 미즈나시 레나(손예나)가 이 사람에게 수혈을 해줬을 가능성이 있다.[20] 다시 말해 두 사람 사이에 접점이 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다만 이는 '10년 전'이라는 동일한 시점만을 단서로 하였고, 아직 이에 대한 다른 단서는 하나도 없기에 아직은 섣부른 추측일 가능성도 높다. 아직 10년 전 쿠로다 효우에(현병위)가 겪었던 엄청난 사고와 미즈나시 레나(손예나)가 10년 전 동생 곁을 떠난 후에 겪었던 화학 공장이 폭발한 사건이 별개의 사건사고인지 동일한 사건사고인지 충분한 정보가 나오지 않았다. 다만 작품을 집필하는 작가가 그간 보여주었던 서술 트릭이 그러한 심증을 만들 뿐 아직 확실한 물증이 존재하지 않는 상태.

그리고 간과하고 있는 사실이 있는데 미즈나시 레나는 현재 대외적으로는 27세다. 10년 전이면 17세, 일반적으로 겨우 고등학교 2학년의 나이인데 아나운서로 이런 현장에서 인터뷰를 하는 것은 부자연스럽다. 이 여자가 말려들어간 화학 공장 폭발 사고는 10년 전보다는 더 이후의 일이라고 보는게 맞다.

File. 1108에서 쿠로다가 혼수상태에 빠진 엄청난 사건은 17년 전의 아만다 휴즈 & 하네다 코지 암살 사건 시점이였던 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이 가설은 완전히 부정되었다. 쿠로다의 사고는 교통사고였지 화학 공장 폭발 같은게 아니었고, 미즈나시 레나는 이 당시 고작 10세의 초등학생이였기 때문.

3.1. 공안의 이사관 설

쿠로다 효우에가 제로의 집행인에 등장함으로써 일본 공안경찰 즉 공안내 이사관이라는 소문도 존재한다. 일본 정상회담을 앞두고 후루야 레이를 주축으로 하는 일본 공안이 정상회담 장소를 점검하던 와중에 폭발이 일어나고 진상을 조사하고 코난과 함께 범인을 색출했지만 범인은 우주 궤도로 일본 경찰청과 도쿄지검이 위치해 있는 카스미가세키 통합합동청사를 폭파시키려고하고 위기가 닥쳐오자 쿠로다 효우에는 수뇌부 옆에서 대기하다 밖에 나가서 후루야 레이에게 전화해 폭발을 막아 달라고 한다.

럼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이 인물의 정체에 대한 토론이 잦다. 일부 독자들은 아카이 슈이치의 아버지이자 하네다 코지 살인 사건의 관련 인물인 아카이 츠토무와 관련이 있다는 가설을 제시하는 편인데, 나잇대가 츠토무와 비슷하면서 정체가 불명인 캐릭터가 쿠로다 관리관 뿐이라는 점이 이러한 추측의 근거로 쓰인다.[21] 또한 22기 극장판에서 등장으로 일본 경찰청 경비기획과 제로 부대를 비롯한 전국 공안경찰을 지휘하는 존재인 정보 제 2담당 이사관(숨은 이사관)일 수 있다는 떡밥이 던져졌다.[22] 경시 진급을 앞둔 경부 계급이며, 경비국 경비기획과에서도 높은 입장[23]후루야 레이가 명령을 받을 사람은 이사관이나 경비기획과 과장, 경비국장 정도 뿐이다. 과거에도 비슷한 사례가 있었으니... 하지만 File. 1103, 쿠로다 효우에의 과거 회상 장면에서 쿠로다의 과거 모습은 아카이 츠토무와 상당히 다른 것으로 보이므로 아카이 츠토무=쿠로다 효우에는 사실이 아닐 확률이 높아졌다.

다만 이러면 고증에 오류가 생기긴 한다. 우선 숨은 이사관은 경시정 보직이지만 쿠로다의 계급은 경시이며 숨은 이사관에는 주로 경찰에 입직한 지 15년 정도 된 캐리어 경찰이 취임하지만[24] 쿠로다는 등장 당시 10년 간 사고를 당해 '그 나이에' 지방 경찰로 파견되었다는 언급이 있다. 게다가 숨은 이사관은 임명되는 순간 경찰 조직도에서 이름이 말소되지 위장 신분을 내세우지는 않는다. 물론 이는 만화적 허구로 넘어갈 수 있기는 하다. 사고 자체는 있었지만 그 10년의 기간 동안 공안에서 활약했다던가 하는 식으로. 지휘관으로 경시정 계급인 정보 제2담당 이사관이 아니라 경시청 공안부 예하 과장이나 계장 혹은 경찰청 소속으로 직위로 몸담았을 수도 있으니 섣불리 판단하긴 이르다. 검은조직의 보스일지도[25][26][27][28]

극장판 20기에서 보이듯이 공안을 통솔하는 경찰청 경비국 경비기획과와 경시청 수사 1과는 서로 사이가 좋지 않은데[29][30][31][32] 정말로 공안의 보스라면 경시청 입장에서는 난감한 상황이 된다.[33]

게다가 럼이 아니라도 코난을 의심하거나 보통 꼬마가 아니라는 걸 짐작한 형사들도 다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야마토 칸스케[34]와, 타카기 와타루[35]가 있으니 이 인물 역시 의심하지 말란 법 없다.

File.1090에서 이오리 무가가 전직 공안의 수사관이었고, 이를 알고 있었다고 하면서 쿠로다는 거의 공안의 이사관으로 기정사실화되었다.

3.2. 아카이 츠토무와의 관계

하네다 코지 건으로 인해 이 인물과의 연관성이 의심되고 있다. 행방이 묘한 하네다 코지 사건 관련인물 3명[36]과 럼 후보 3명[37]을 동일인물이라고 가정하고 맞춰보면 소거법에 따라 츠토무일 수 있는 사람은 그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제 남은 떡밥은 쿠로다=아카이 츠토무라는 의문인데, 두 사람이 동일인물인지 아닌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히 밝혀진 게 없다. 다만 대부분의 독자들이 쿠로다와 츠토무를 동일인물로 보고 있는데, 과거 행적부터 츠토무라고 의심받을 만한 행보를 많이 보여주었기 때문이다.[38] 또한 File.1090 마지막 장면에 보스로 추정되는 인물의 실루엣이 롤스로이스를 타고 지나가는 장면이 있는데, 보스로 추정되는 인물이 갑자기 등장할 이유가 없을 뿐더러, 출연한 장면이 너무 개연성이 없다. 하지만 쿠로다가 츠토무이고, 조직과 깊게 연관된 츠토무와 조직이 다시 엮이며 떡밥이 풀릴 가능성도 적지 않다.

그러나 최신 연재본에서 쿠로다의 과거 이야기가 전개되고 있는데, 젊었을 때의 행적이나 외모가 츠토무와 전혀 달라서 독자들은 두 사람이 동일인물이 아니다라는 쪽에 다시 초점을 두고 있다.[39] 게다가 사건 도중에 도주하다가 사고로 의식을 10년간 잃었고, 사건 도중에 츠토무의 이야기가 없는 것으로 보아 직접적인 접점이 전무할 가능성도 존재한다.[40] 현재는 진짜 쿠로다는 다른 곳에 있으며, 현재의 쿠로다는 츠토무가 연기 중이라는 추측도 있으며, 현재의 쿠로다가 쿠로다랑 츠토무의 2인 1역이라는 설도 있다.

4. 등장 에피소드

4.1. 본편

본편
순서 사건명 원작 TVA 비고
01 현경의 검은 어둠 86권 File. 9 ~ 87권 File.2 첫 등장 에피소드, 등장 당시 나가노 현 소속으로 수상쩍은 면모를 보이며 등장한다.
02 블로그 여배우의 밀실사건 87권 File. 3~5 이 시점부터 마츠모토를 대신해 경시청 관리관으로 등장한다.(후편 엔딩이후에 나오는부분에서 나온다 본편이야기에서는안나옴) 한국어 더빙판에서의 첫 등장 에피소드.[41]
03 하얀 손의 여자 91권 File.8~10 후편 엔딩 이후등장 신문기사를 바리보며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주시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는 장면이 등장한다. 이후에 둘은 만나게 된다.
04 불타는 텐트의 괴이 93권 File.6~8 의 후보 중 사람이나 출연하는 에피소드이다. 물론 럼의 정체는 이미 밝혀졌지만...
05 마리아를 찾아라! 95권 File.3~5 수학여행에 등장한 쿠도 신이치의 사진을 올린 블로거의 글을 유심히 관찰하는 후보의 한 사람으로 맨마지막장면에 등장함.
06 표적은 경시청 교통부 95권 File.10 ~ 96권 File.3 사건 현장에 남겨진 유류품을 근거로 애초부터 여성 경찰을 노린 계획 범죄라고 추정한다고 말한다.
07 36칸의 완전 범죄 97권 File.2~6 야마토 칸스케와 전화하는 모습으로 잠시 출연한다.
08 오오카 모미지의 달콤한 함정 102권 File.8~10 핫토리 헤이지와 처음으로 대면하게 되었으며, 오오카 모미지의 가문이랑 안면이 있다는 게 밝혀졌다. 게다가 이 인물과의 인연도 드러났다.
09 흑백의 체스대회와 17년 전 과거의 진실 104권 File. 1~7 와카사 루미와의 재회. 체스 대회에 출전해 시라토리 닌자부로를 상대로 이긴다. 아사카를 예전에 만났던 걸 회상하는 장면 등의 장면에 등장했다.
10 신칸센에 숨은 인질 협박범 File. 1115 아무로에게 왜 바로 전화를 안받냐고 묻는다.

4.2. 극장판

등장 극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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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2기 제로의 집행인 첫 출연 극장판인데, 아무로 토오루와 접점이 있는 것처럼 묘사되었다.
2 26기 흑철의 어영 최근에 새로 나온 캐릭터이지만, 다른 럼 후보들과는 다르게 정식적으로 극장판에 출연한 경력이 있다. 극장판 출연 주기는 불분명하나 만약 쿠로다의 정체가 이 사람의 상사일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만약 사실로 밝혀진다면 극장판에서 비중 있게 출연할 가능성이 있다.

[1] 검다라는 뜻의 쿠로를 검을 현(玄)으로 바꾸고 이름 부분은 그대로 음독했다.[2] 현경의 검은 어둠 에피소드 한정[3] 현경의 검은 어둠 이후 에피소드에서 정식으로 발령된다.[4] 현재로서는 신분을 위장하여 전입한 정보2담당 이사관일 가능성이 높지만, 아직 확실한 프로필이 나오지 않았으므로 과장보좌, 계장 등 경비기획과 내의 다른 직급일 수도 있다.[5] 한국어 더빙판에선 서울특별시경찰청 수사1과장. 현실에서는 2021년 7월부터 서울특별시경찰청으로 바뀌었지만, 22기 8화 기준 언급 없음.[6] 경비국 내 공식 명령계통 및 계급은 경찰청 장관 -> 경찰청 차장(경시감) -> 경비국장(경시감) -> 경비국 담당 심의관(경시감) -> 경비기획과장(경시감) -> 경비기획과 정보 제1, 2, 3담당 이사관(경시정) -> 경비기획과 과장보좌역 및 계장(경시) -> 경비기획과 주임(경부) -> 경비기획과 계원 및 현장요원(경부보 이하)이다.[7] 한국의 시도경찰청 과장급에는 총경이 보임된다.[8] 한국판에서는 강원지방경찰청[9] 한국판에서는 서울지방경찰청[10] 한국판에서는 과장[11] 한국 경찰로 치면 경정[12] 쿠로다 효우에의 이름인 兵衛를 그대로 한국식으로 읽었다.[13] 대한민국에 실존하는 현씨가 이 한자를 사용한다.[14] 한국어 더빙판에서는 해당 편이 참수 등의 지나친 폭력성, 전국시대와 관련된 왜색, 일본어 암호 등의 문제로 방영되지 않아 TVA 814화에 해당하는 15기 19화에 처음으로 언급된다.[15] 정확히는 착용하고 있는 안경이 한쪽은 평범하나 나머지 한쪽은 보이지 않는 검은색 안경알이다.[16] 세 번째 경우의 수가 사실로 드러나면 아무로 토오루 상관의 정체가 아카이 슈이치의 부친이 되는 셈이다. 다만 아직은 어슴푸레한 부분이 존재하기에 단정적으로 결론에 도달하는 단계라 보기 어렵다.[17] 코바야시 스미코가 체스대회에 출전하는 시라토리에게 주었다 유실된 백색 나이트 키링을 격자 위에 올려둔 것으로, 아만다의 다잉메시지에도 백색 나이트가 사용되었다.[18] 단순히 휴가 중 업무로 인해 추가로 휴가를 받아야겠다는 의미로도 읽히나, 후에 밝혀진 쿠로다의 진짜 목적을 생각하면 '이번에 돌아가면 진짜로 휴가를 받아야겠다'라는 뜻으로 해석된다.[19] 아사카가 17년 후에 작중 순위권 강자인 아무로를 일격에 쓰러트린 무시무시한 파이터인 것을 감안하면 쿠로다 역시 전투력이 상당함을 추측할 수 있다. 다만 아사카가 아만다의 죽음에 절규하기 전까지는 거의 압도 당하다가 갈비뼈가 부러졌다.[20] 당시 뉴스에서 레나가 수혈하러 가는 장면도 나왔다.[21] 그리고 또 하나, 럼 후보 3명들은 버본 후보 3명들이랑 각각 연결되는 부분이 많다. 첫번째로 등장한 후보들(쿠로다, 스바루)은 둘 다 남성에다 선역 주연들의 사건 해결에 직접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고 우호적인 아군의 역할들이고 두번째로 등장한 후보들(세라, 루미)은 둘 다 여성에다 선역 주연들과 학교라는 공통적인 요소로 얽힌 점, 그리고 세번째로 등장한 후보들(아무로, 와키타)은 둘 다 남성에다 모리 탐정 사무소 옆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일을 하며 모리 코고로에 수업료를 지불하는 탐정 제자들이다. 여기서 오키야 스바루의 정체가 누구인지를 생각해보면 두 사람이 풍기는 느낌이 비슷하기에 가히 "쿠로다 = 츠토무"가 가능성이 있다.[22] 극장판 상 전화의 마지막 대사가 묵음 처리 되었으나 정황상 이 사람과 전화하는 것으로 보여졌다.[23] 다만 이것은 전국의 공안경찰을 지휘하는 입장에서만 상관의 입장이며, 경비기획과만을 놓고 본다면 후루야가 그리 높은 직급은 아니다. 경찰청의 경부는 계장급에 보임되는 경시청보다 한 단계 낮은 주임급이며 해당 직급까지는 공안경찰들과 함께 현장에서 활동하는 입장이다. 경시 계급부터 경비기획과 계장과 과장보좌역을 맡으며 데스크에서 지휘하는 위치에 놓이게 된다. 그 다음 계급인 경시정은 정보 제 1,2,3담당 이사관을 맡는 고위 지휘관 역할이다.[24] 다만 꼭 성골 캐리어 출신일 필요는 없으며, 논캐리어로 경찰청에 배속되어 국가경찰 신분이 된 추천조 출신이나, 국가공무원일반직시험에 합격해 경찰청에 배속된 준캐리어 출신 또한 이사관 보직을 맡을 수 있다고 한다.[25] 첫 등장때 야마토 칸스케가 어딘가의 대 보스같은 인상 이라며 말한것도 있지만 아무로 토오루에게 버본이라 부르는 점, 오키야 스바루의 본캐인 아카이 슈이치처럼 이 인물의 이름에도 색깔이 들어간다는 점과 하이바라가 이 인물을 보자 두려워 하는걸 보면..게다가 보스의 정체가 밝혀지기 시작하면서 이런 인물의 등장은 예사롭지 않은것은 사실이다[26] 경찰청 경비국 경비기획과는 대표적인 '청내S(신분위장 스파이)' 파견 부서로써, 직급 및 계급 위장을 통해 타 성청 및 예하 경찰기관에 요원을 전입시켜 누군가를 감시하거나 정보를 가져오는 일도 있다고 한다. 일드 파트너에 등장했던 경찰청 경비국 경비기획과 칸베 타케루 경시가 스기시타 우쿄를 감시하기 위해 2계급 위장 강등되어 경부보로 경시청 특명계에 파견된 사례가 있다. 쿠로다가 경비기획과의 이사관이나 최소 해당부서의 일원이라면, 신분 위장을 통해 청내S로 경시청에 파견되었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나가노 현경에 가 있었던 것도 청내S로서 파견되어 정보수집이나 감시 등의 역할을 수행하러 가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27] 한직으로 전입하면 더욱 의심을 살 수 있기에, 일부러 대표부서의 수사1과의 관리관으로 전입하여 공안 신분으로서의 의심을 줄였을 수 있다. 아니면 수사1과 사건들 중 검은 조직과 연관된 강력사건 정보를 얻으러 전입하였거나, 수사1과 형사 중 검은 조직과 연계된 인물이 있어 해당 인물을 감시하러 전입하였을 수도 있다.[28] TV아사히의 드라마 '특수9(구 경시청 수사1과 9계)'의 등장인물인 '신도 료(아마다 유키 분)'는 수사1과 특별수사반 생활을 하다 과거 아버지의 파트너 형사였던 경비기획과 정보 제2담당 이사관에 포섭되어 '푸딩'이라는 코드네임을 통해 범죄조직에 잠입한다. 낮에는 수사1과 형사로, 밤에는 노란색 가발을 쓰고 범죄조직원 푸딩으로 활동하며, 일본 내 인셀들을 선동해 대대적인 폭동을 일으키려 한 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다. 최종적으로는 이사관이 신도를 경비기획과에 공식 스카웃하여 더욱 단련시켜주고자 했지만, 아사와 나오키(이노하라 요시히코 분)를 비롯한 수사1과 특별수사반 형사들과 정이 든 신도는 스카웃 제안을 거부하고 경시청에 잔류한다. 이사관은 매우 아쉬워하면서도 신도의 결정을 수용한다.[29] 일본 공안경찰은 경찰청 경비국의 직접 지휘를 받기 때문에 소속 기관장의 명령도 듣지 않는다.[30] 공안부와 형사부는 물과 기름처럼 섞일 수 없다고 한다. 공안부는 일어날 사건을 방지하는 역할이라면, 형사부는 일어난 사건을 수사하는 것이기 때문. 게다가 형사부가 수사하고 있는 사건이 공안사건과 연관되어 있다면 형사부에서는 별 수 없이 공안부에 사건을 넘겨줘야 한다. 그리고 아무리 같은 사건을 조사 중이더라도 정보 교환을 일체 하지 않는 공안의 규칙 때문에 형사부와 공안부의 합동 수사가 흐지부지 되어 버린 적도 있었다.[31] 아울러 경찰관 경비기획과는 경시청이나 예하 관할서의 능력있는 젊은 형사를 추천조로 빼가려고 시도하기 때문에 경시청, 특히 형사부 내에서는 그리 평가가 좋지 않다고 한다. 눈여겨본 경찰관이 있으면 해당 부서로 공문을 보내 '얘 스카웃해 간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데려간다고 하며, 선발된 당사자는 준캐리어급으로 출세가 보장되니 거부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고 한다. 추천조 선발을 거의 하지 않는 2020년대 들어서도 경비기획과는 논캐리어 출신을 대상으로 추천조를 뽑으며, 단순히 능력만이 아닌 인맥(이사관과 선발자의 아버지가 아는 사이라던지) 등으로 뽑아가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32] 공안경찰과 접선하는 경비기획과 내 특수반은 초창기 '사쿠라', '치요다' 등의 내부명칭을 쓰다가 모두 언론에 노출되어 최종적으로 '제로'로 내부명칭을 바꾸었다고 한다. 현재는 제로라는 이름 또한 언론에 노출되고 후루야 레이의 일본 내 선풍적인 인기로 인해 내부적으로 명칭을 다시 바꾸었을 수도 있다. 일단 현재까지 대외적으로 알려진 명칭은 사쿠라, 치요다를 거쳐 제로가 마지막이라고 한다.[33] 이러한 가설이 사실로 드러나게 되면 쿠로다 관리관은 문자 그대로 경시청의 숨겨진 실세로 밝혀지게 된다. 그야말로 범죄 조직 입장에선 승산이 없는 셈이며 오히려 불이익을 받을 각오를 해야 한다.[34] 작중 인물 대부분이 모리 탐정이 코난을 조수로 쓴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이 인물은 모리 탐정 배후에 코난이 있다는 아주 대담하다 못해 과감한 추론을 이끌어낸 적이 있다. 이러한 면모는 악연으로 맺어진 친우이자 동료 형사인 모로후시 타카아키 형사도 해당이 된다.[35] 이 인물은 1200만명의 시민이 폭탄범의 인질이 되고 자신도 해당 사건 해결을 위해 폭발물 근처에 있어서 자칫 잘못하면 저 세상에 갈 수도 있는 상황에서 에도가와 코난의 정체에 대해서 당사자에게 질문하는 등 다소 예리한 면모를 드러낸 적이 있다. 게다가 이쪽은 건덕후인 작가 특성상 성우보정도 있을 수 있다. 이미 그러한 사례가 있으니까.[36] 럼, 아사카, 아카이 츠토무.[37] 쿠로다 효우에, 와카사 루미, 와키타 카네노리.[38] 첫 등장에 홍차를 좋아한다는 언급으로 복선이 주어졌다. 코난은 첫 등장 시에 나온 복선이 그 캐릭터의 정체의 핵심적인 힌트가 되었던 경우가 많은데, 홍차는 영국의 국민음료로 유명하며, 작중에서도 영국인인 부인 메리 세라도 홍차를 마시는 장면이 있으니 저 복선 자체는 츠토무가 연상되게 만든 힌트임은 거의 분명하다. 그리고 열쇠구멍으로 공개된 두 사람의 상의가 똑같다.[39] 그 이유는 1108화인데, 와카사 루미보다 확실히 강하다고 한 츠토무와는 달리 쿠로다는 와카사와 싸울 때 일방적으로 밀렸다.[40] 츠토무도 17년 전 사건의 핵심 인물인 것은 확정되었다. 다만 쿠로다랑은 접점이 없을 수도 있다는 것.[41] 나가노 현경의 검은 어둠 사건에서는 일본사와의 접점 및 사건 자체의 잔혹성이 번안의 걸림돌이 되어 방영 자체가 없던 일이 되었다. 결국에는 한국어 더빙판만 보게 되고나면 등장 맥락을 이해하기에 어려움이 따르게 되었다. 이를 통감했는지 투니버스에서 방영 방식을 변경하게 되었다. 19기 이후로는 대원판 원피스의 방영 방식을 참조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