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탐정 코난 원작 에피소드 | ||||
괴도 키드와 사라진 심해의 왕관 | → | 흑백의 체스대회와 17년 전 과거의 진실 | → | 불길한 날의 참관 수업 |
1. 개요
명탐정 코난의 에피소드.애니화 이전 공식 데이터베이스 상 제목은 '기사는 보고 있었다(騎士は見ていた)'[1]와 '17년 전의 진상(17年前の真相)'[2]
2. 시놉시스
코난(コナンと)과 소년 탐정단은, 하베토(杯戸町) 마을의 니시토피아(西トピア)에서 개최되고 있는 체스 토너먼트의 회장에 있었다.고바야시 선생님과 와카사 선생님과 함께, 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시라토리 경부의 응원에 와 있었던 것이다.시합 개시 전에 코바야시 선생님이 시라토리 경부에 체스 말의 키홀더를 부적으로서 건네고 있으면, 대회 참가자 죠이 라이카이, 오오카와라 킨지, 키시타니 나오토, 키자키 쿠니카즈가 말을 걸어 온다.그 대화 속에서, 「어메이징·그레이스」에 발이 묶인 사소 료이치로라고 하는 인물의 화제가 나오지만, 죠이가 제지해 모두는 시합 회장으로 향한다.시라토리 경부의 초전의 상대는, 무려 쿠로다 관리관이었다.경기 중 소리나 소리를 내지 말아야 할 장소에 왠지 어메이징 그레이스가 흘러 참가자들에게 긴장이 감돈다.첫 경기가 끝나고 패퇴한 백조 경감은 열쇠고리를 잃어버린 것을 알고 행사장을 찾아다닌다.한편 코난들이 대기실에 있으면 홍차를 마시던 오가와라가 누군가에게 보우간의 화살에 맞는다.범인을 쫓는 코난과 구로다 관리관은 개인 화장실에서 보건의 총에 맞아 죽은 기시타니를 발견한다.그곳에는 잡지와 백조 경감이 잃어버린 열쇠고리가 떨어져 있었다.범인은 체스 토너먼트 참가자인 것 같은데 백조 경감도 피의자 중 한 명으로 취급되는 것으로.
기사는 보고 있었다
기사는 보고 있었다
체스 토너먼트 대회에서 일어난 살인 사건을 해결한 코난은 구로다 관리관으로부터 하네다 고지 살해 사건에 대해 이야기를 듣게 된다.17년 전 미국.구로다 관리관은 체스 대회를 보기 위해 친구와 자산가 아만다 휴즈, 하네다 고지와 같은 호텔에 투숙했다.아만다는 광팬인 하네다 고지와 호텔 방에서 체스를 즐겼지만 아만다의 보디가드 레이첼 아사카는 오른쪽 눈이 자꾸 뜨여서 기분이 좋지 않다는.그리고 현재.카페에서 코난을 기다리는 소년탐정단과 고바야시 선생님과 와카사 선생님이었는데, 와카사 선생님만 비가 오는데 자신의 줄무늬 우산을 놓고 먼저 돌아간다.한편, 밖에서는 람의 명령으로 캔티와 코른이 타깃을 저격하고자 기다리고 있었다.람은 목표물이 나타나기를 기다리며 17년 전을 떠올렸다. 다시 17년 전.람은 아만다를 덮치기 위해 경이로운 기억력을 구사하며 호텔에서 경호하던 아만다의 경호원을 아만다를 빼고는 모두 무력화한다.검은 옷의 조직에 표적이 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있던 아만다는 거짓말을 하고 아사카를 하네다 코지의 방으로 향하게 한다.그리고 아만다가 혼자가 된 곳에 람과 검은 옷의 조직 구성원이 찾아온다.람은 아사카를 이용해 위협하려 했지만 아만다는 스스로 독약을 먹고 죽고 만다.구로다도 화장실에 있는 곳을 검은 옷의 조직에 습격당하지만 격퇴하고, 아만다가 노림받고 있는 것을 감지하고 방으로 가지만 이미 아만다는 절명하고 있었다.람들은 아사카(浅香)를 찾기 위해 하네다(羽田田)의 방으로 간다.아사카를 숨긴 하네다는 람들과 대치하지만 대화 속에서 카라스마 렌야의 이름을 내놓게 된다.그리고 구로다는 아만다와 친했던 하네다를 구하기 위해 방으로 향하는데.
17년 전의 진상
17년 전의 진상
3. 연재 정보
단행본 | |||
제목 | 회차 정보 | 연재 시기 | |
흑백의 서반 | 104권 File. 1 File 1103. | 2023. 10. 18 | |
피로 물든 나이트 | 104권 File. 2 File 1104. | ||
함락의 눈물 | 104권 File. 3 File 1105. | ||
달안의 악마 | 104권 File. 4 File 1106. | ||
멀리서 보는 각행 | 104권 File. 5 File 1107. | ||
명인의 울타리 | 104권 File. 6 File 1108. | ||
여왕의 갬빗 | 104권 File. 7 File 1109. |
4. 등장인물
4.1. 레귤러 등장인물
- 에도가와 코난(코난)
- 모리 코고로(유명한)
- 모리 란(유미란)
- 소년 탐정단
- 코바야시 스미코(김은주)
- 시라토리 닌자부로(백동훈)
- 메구레 쥬조(골롬보)
- 아만다 휴즈
- 하네다 코지(우호진)
- 아사카 레이첼/와카사 루미(위스카 아람)
- 쿠로다 효우에(현병위)
- 검은 조직
- 아카이 슈이치(이상윤)[4]
- 아카이 츠토무(이무형)[A]
- 메리 세라(메리)[A]
- 하네다 슈키치(우상길)[A]
4.2. 용의자
- 키사키 쿠니카
- 시로이 쿠루미
- 오오가와라 킨지
5. 줄거리
5.1. 시라토리의 체스대회 참가
비가 오는 날, 모리 탐정 사무소에 와키타 카네노리가 스시를 배달오는 것으로 시작한다. 와키타는 코난이 사무소에 없는 것을 보고 어디로 갔냐고 물어보고 모리 탐정은 코난이 다른 일행들과 함께 하이코초의 니시토비아 빌딩에 있는 체스 대회에 응원을 갔다고 이야기한다.[8]같은 시각 니시토비아 빌딩의 대회장에서는 시라토리를 응원나온 코바야시[9] 및 소년 탐정단이 있었으며 와카사 루미 또한 따라나온 상태. 대회가 시작되고 잠시 휴대폰 수신음이 들려와서 어수선해졌지만 곧 가라앉고[10] 시라토리는 첫 경기부터 쿠로다 효우에를 만나서 광탈하게 되며 대기실에서 와카사 루미를 마주친 쿠로다는 이전에도 이와 같은 체스 대회에서 만난적이 있지 않느냐며 질문을 하나, 와카사는 그냥 닮은 사람일거라며 부정한다.
5.2. 살인 사건 발생
와중 대회 시작 전에 만났던 사람들중 한명이 화장실에서 석궁을 맞고 사망한 살인 사건이 일어나게 된다. 이후 용의자를 추려내고 피해자가 남긴 다잉메시지를 확인하는 등 건물내에서 경찰 조사가 한창 진행 중일때 와키타 카네노리 또한 럼의 모습으로 빌딩 앞에 나타난다.어찌어찌 살인사건이 해결되고 현장이 정리되는 와중에 쿠로다 효우에는 코난에게 의논하고 싶은게 있다며 그를 따로 불러서 왼쪽 눈이 피로 가려져있는 나이트 체스말에 손목시계를 둘러놓은 사진을 보여준다. 쿠로다는 이 사진 속의 내용이 과거 미국의 어떤 VIP가 암살당하기 직전에 남겼던 메시지라고 설명해주곤 아까전 살인사건의 다잉메시지를 금세 풀어낸 코난이라면 바로 풀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한다.
쿠로다의 설명을 들은 코난은 17년전에 죽었다는 미국의 VIP가 아만다 휴즈가 아니냐며 추리해내고 쿠로다는 이에 감탄하면서 당시에 있었던 이야기에 대해 설명해준다.
5.3. 쿠로다의 과거 회상
과거 17년전 휴가를 내고 미국의 체스 대회를 방문한 쿠로다는 친구를 만나 술을 마신 뒤 복도를 지나가다 당시 아만다 휴즈 및 그녀의 경호원이던 아사카라는 여성과 마주치게 된다. 지나쳐가면서 아사카는 쿠로다를 경계하나 아만다는 별 대수롭지 않게 여기며 방에서 하네다 코지가 기다리고 있으니 서두르자고 말하고 방으로 들어간다.이후 아만다 휴즈와 하네다 코지가 체스를 두면서 아사카 레이첼이라는 경호원에 대해 몇가지 이야기가 오가는데[11] 과거 자신을 향한 암살 시도에서 자신을 보호해주고 사망한 보디가드의 딸이었으며[12] 어머니마저 병사하고 자신 또한 보디가드가 되고 싶다고 하여 거두어서 친딸처럼 길러왔으며 일본어도 아사카에게 배웠다고 설명한다.
현재 시점으로 돌아와서 럼은 건물 내부의 CCTV를 해킹해서 와카사 루미가 17년전에 미처 처치하지 못했던 아만다의 보디가드, 아사카임을 확신하고 빌딩 바깥에 키안티와 코른을 배치시켜놓았으며 차량 안에서 대기하면서 이전의 일을 떠올린다.
당시 럼도 아만다가 묵었던 호텔에 있었으며 조직원들을 시켜 아만다가 대기 시켜놓은 경호원들을 모두 제압한 뒤,[13] 아사카가 아만다의 부탁으로 잃어버렸던 나이트 말을 회수하기 위해 하네다 코지의 방으로 가느라 자리를 비웠을 때 그녀의 방으로 들이닥친다.
아만다 휴즈는 문 밖에 서있던 조직원들 사이에 있던 럼을 보고 50년전, 어느 일본인 대부호의 생일 파티에서 럼이라는 특이한 별명으로 불렸던 꼬마가 아니냐며 알아본다. 럼은 아만다가 일부로 여유로운척 대화를 하며 시간을 끌고 있는 것을 알아채고 베르무트를 시켜 사전에 아만다가 미리 불렀던 S.W.A.T 팀이 오지 못하도록 공작을 했으며 이를 몰랐던 아만다를 조롱한다.
그리고 자신의 약점이 뭔지 알아냈냐고 묻는 질문에 아만다가 친딸처럼 키웠던 아사카의 목숨을 담보로 자신들의 조직에 끌어들일 생각이었음을 밝히고 아만다를 궁지로 몰아넣으나 협박용으로 내보였던 APTX-4869를 아만다가 아사카를 보호하기 위해 덥석 먹고 자결하는 돌발 사태가 일어난다. 잠깐 당황하던 럼은 곧바로 조직에 대한 정보를 들었을 가능성이 높은 아사카를 찾으라고 부하들에게 지시를 내리고 자리를 뜨며 직전 죽어가는 아만다를 내려다보며 한가지만 정정하겠다며 럼은 별명이 아닌 '그 분'에게 충성을 다하던 자신의 아버지에게서 물려받은 코드네임이라고 이야기해준다.
한편 아사카는 사라진 나이트 말을 찾으러 하네다 코지의 객실로 간 상태였으나 아만다의 나이트 말은 사실 아만다가 그대로 가지고 있었고 이에 하네다 코지는 위험으로부터 아사카를 보호하기 위해 일부로 거짓말을 하여 자신의 방으로 보냈음을 깨달음과 동시에 럼 일행이 코지의 방 앞에 몰려든다.
코지는 동양계 여성을 찾는다는 럼의 질문에 모르는척 시치미를 떼며 돌려보내고, 곧바로 아사카에게서 그들이 평상시에 아만다 주변 인물들을 협박하고 살해한 자들이었다는 정보를 듣자 그렇다면 더더욱 아사카를 돌려보내면 안되겠다며 스턴건으로 그녀를 기절시켜서 쇼기 기보집을 꽂아넣었던 책장안에 그녀를 숨긴다. 의식이 흐려져가면서 코지를 만류하는 아사카한테 참고 기다리면 반격의 기회가 올거라며 쇼기 말을 건네주면서 멀리 보이는 각이 좋은 수가 된다는 말을 남긴게 이때였던듯.
이후 아사카의 걱정대로 럼은 다시 코지의 방에 나타나며 또다시 모른척 하려는 하네다 코지에게 럼은 책장에 꽂아넣은 쇼기집의 위치가 약간 변경된걸 확인하고 방 안으로 난입한다.
럼이 책장에 손을 대려는 순간, 하네다 코지는 카라스마 렌야라는 이름을 언급하고 순간 움찔한 럼에게 30년전 몸이 아픈 카라스마 회장의 대리인으로 국제 경제 포럼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냐고 물어본다. 이에 주의가 끌린 럼은 부하들을 시켜 코지를 구타하며 아사카의 위치를 알아내려고 했으나 끝까지 불지않고 같은 시각 아만다의 시신을 발견한 쿠로다 효우에가 경찰을 부름과 동시에 하네다 코지의 방을 찾아내려고 시도하자 럼은 하네다 코지에게도 APTX-4869를 먹이고 떠난다.
럼은 원래 이 약을 먹고 사망하는 것까지 확인하는 것이 규칙이나, 시간이 없으니 그냥 내일 신문 기사를 확인하면 될 일이라고 코지를 조롱하고 떠나나 아직 의식이 남아있던 코지는 고통에 몸부림 치면서도 메리에게서 받았던 후사에 브랜드의 거울을 깨서 그 문제의 다잉 메시지를 남기는데 성공한다.
뒤늦게 코지의 객실에 도착한 쿠로다가 현장에서 뒷처리를 하던 조직원 1명을 제압한 뒤, 방으로 들어가나 하네다 코지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고 책장안에서 정신을 차린 아사카가 쿠로다를 보고 하네다를 죽인 조직 일당으로 오인하여 문답무용으로 그를 공격해서 부상을 입게 된다. 그러다 아만다의 시신 사진을 보고 오열하는 아사카를 후려쳐셔 겨우 제압한 뒤, 럼 일행이 들고왔던 여행용 케이스에 그녀를 집어넣고 호텔 밖으로 나가나 현장에서 철수하려던 럼이 쇼기 기보집들이 하늘에 흩날리는걸 보고 하네다 코지가 책장 안에 공간을 비워놓고 아사카를 숨겨줬다는걸 간파하여 다시 호텔 안으로 들어간다.
이때 아사카를 데리고 나오던 쿠로다와 럼이 마주쳤고 이때는 그냥 지나가는 사람으로 여겼으나 이때 쿠로다에게 제압당했었던 조직원의 증언으로 곧바로 추격전이 일어난다.
도주하던 와중 쿠로다가 탄 차량이 음주운전을 하던 트럭과 충돌하여 큰 사고가 일어나며 럼을 비롯한 조직원들은 이목이 쏠리자 곧바로 도주하지만 쿠로다도 큰 중상을 입고 구급차로 옮겨지게 된다. 의식을 잃기 직전에 쿠로다는 조수석에 있던 아사카의 행방을 찾으나 아사카는 이미 직전에 차량에서 빠져나간 상태였고 쿠로다는 그대로 경찰병원으로 옮겨져 10년동안 의식불명 상태로 지냈던 것.
모든 이야기를 끝마친 쿠로다 효우에는 코난에게 다시 한번 더 아만다 휴즈가 남긴 다잉메시지의 해석을 할 수 있겠냐고 물어본다.
코난은 시계알 문자판 부분에 립스틱 입술 자국이 한번 지워졌다가 다시 묻은 것을 집중하여 아만다의 다잉 메시지는 남겨진 입이나 입술의 모양이 중요하다는 것을 파악한다.
입을 뜻하는 단어는 'Mouth'이며 의도적으로 입술의 양끝만 닿지 않도록 모양을 남겨놓았으므로 양쪽의 글자를 떼어내 Out 글자만 남기게 하고 다잉메시지를 남긴 시계를 뜻하는 Watch와 조합하여 'Watch out(조심하라)'이라는 문구까지 해석해낸 코난은 같이 둘러져있던 나이트 말의 눈 부분에도 립스틱이 묻어있던걸 봐서는 누군가의 눈과 관련이 있는 것 아니냐는 추리를 내놓는다.
쿠로다 효우에는 코난의 말을 듣고는 그때 아사카를 호텔 밖으로 빼낼때 뱀과 같은 눈을 가진 남자와 마주쳤던 것 같다고 하며 현재의 와카사 루미가 테이탄 초등학교의 부담임으로 위장한 레이첼 아사카가 맞냐는 코난의 질문에는 확실하다고 단언하지는 못하겠지만 아마도 그럴거라며 긍정한다.
5.4. 와카사를 향한 조직의 저격
이후 코난을 기다리다 먼저 밖으로 나선 아가사 박사의 전화가 걸려와 와카사 루미의 행방을 물으나 실수로 코바야시의 우산을 부숴서 자신의 우산을 코바야시에게 양보한 뒤, 먼저 밖으로 나갔다는 대답을 듣고 위험을 감지하여 쿠로다와 코난은 곧바로 건물 밖으로 뛰어나간다.코바야시가 우산을 쓰고 거리를 나선 순간, 대기하던 키안티와 코른은 저격을 시도하나, 차량에서 표적을 확인하던 럼이 다른 인물이라는 것을 깨닫고 황급하게 제지시켜서 발사된 총알은 비껴나간다.
럼은 갑자기 말 걸어서 빗나갔다고 성을 내는 키안티에게 표적이 아님을 확인 시키고 키안티가 이전에 농땡이 부리면서 이야기했던 강도 사건을 떠올려서 그 가게가 어떤 가게였냐고 물어보는 와중, 빌딩 옥상에서 총격이 날아와 키안티가 부상을 입는다.
이에 럼은 와카사 루미가 일부로 다른 사람들을 미끼로 내세워서 저격수에게 역공을 가했다는 걸 깨닫고 훌륭하다고 칭찬한 뒤, 그들에게 뒷처리하고 철수할 것을 지시하며 돌아가면서 오른쪽 눈의 시간을 다시 되돌려야할 필요가 있겠다며 APTX-4869를 떠올린다.
후일담으로 코난과 아카이가 통화를 하게 되는데 당시 하네다 코지 사망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아카이 츠토무가 직접 미국으로 가게 되었던 듯.[14][15] 그리고 이게 아카이가 아버지를 마지막으로 본 날이였다고 한다.
6. 범인의 정체와 범행 동기
이름 | 오오가와라 킨지 |
나이 | 37세 |
범행 동기 | 복수 |
범죄목록 |
주변 사람들에게 당황해서 재빨리 끈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게 되었다. 그날 이후로 료이치로는 1승도 거두지 못할뿐더러 휴대폰이 울릴 때마다 겁이 나 노이로제에 시달린 끝에 결국 킨지에게 그때 나는 휴대폰을 울리지 않았다는 억울함을 호소하는 유서를 남기고 목을 매달아 자살했다.
7. 범행 트릭
8. 다잉 메세지
9. 여담
- 90권부터 주요 떡밥이었던 쿠로다 효우에, 와카사 루미 그리고 럼이 얽힌 17년 전 하네다 코지 살인사건의 전모가 밝혀지는 에피소드이자 다년간 끌고 온 코난 Part.4 인 럼 파트가 끝맺음을 알리는 중요한 에피소드이다.
- 특이한 점이라면 여기서는 자주 나오던 진과 워커, 베르무트, 버번이 등장하지 않고[16], 대신 럼과 키안티, 코른이 등장한다.
- 회상 에피소드이긴 하지만 코난 내에서 손꼽히는 해외 배경 에피소드.
- 애니화 이전 공식 데이터베이스 상 제목은 '기사는 보고 있었다(騎士は見ていた)'와 '17년 전의 진상(17年前の真相)'인 고로 향후 애니화 될 시 서로 연결되는 에피소드이되 별도의 에피소드들로 나뉠 듯하다.
- 시라토리 경부가 1기 극장판 시한장치의 마천루 때처럼 범인으로 몰리는 에피소드.
- 묘하게 쿠도 신이치 뉴욕의 사건 편과 비슷한 구석이 많다.[17]
- 17년 전 이야기에 설정 오류가 있다. 17년 전인데도 스마트폰을 쓰고 있다. # 단순히 전화하는 모습만으로 나온 것도 아니고, 쿠로다 효우에가 스마트폰을 이용해 아만다 휴즈의 방 번호를 알아내거나, 쿠로다 효우에가 아만다 휴즈의 다잉메시지를 촬영하거나, 쿠로다 효우에가 촬영한 아만다 휴즈의 시신 사진을 보고 아사카가 오열하는 등 다양하게 사용되기 때문에 스마트폰의 존재가 눈에 띈다. 심지어 주연뿐만 아니라 엑스트라인 벨보이마저도 스마트폰을 써서 관리인과 연락하고 있다. 17년 전 시대상을 생각했다면 폴더폰으로 묘사하는 게 맞다. 애시당초 작중이 그 '17년 전'보다도 더 이전 시점에 시작한 만화이고 그동안 현실의 문물 발전을 작품 내에서는 1년도 안되는 짧은 시기에 다 담았기에 이런거는 설정 오류라고 보기에도 애매하다.
- 럼의 완전기억능력이 언급되며 한쪽 눈을 잃은 것도 이와 관련해서 언급한다.
- 17년 전 쿠로다 효우에의 인상이 현재와 달리 순한 인상이다.
[1] File.1103~5에 해당[2] File.1106~9에 해당.[3] 럼의 회상으로 등장.[4] 에필로그에서 코난과 통화하면서 등장.[A] 아카이의 회상으로 등장.[A] [A] [8] 진짜 목적은 와카사 선생이 하이바라한테 접근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9] 나이트 모양의 키홀더를 부적이라 하며 선물하고 퀸을 끝까지 지켜 달라는 응원 멘트는 덤. 정작 체스에서는 킹이 잡혀야 그대로 체크메이트인 것이 함정.[10] 수신음이 어메이징 그레이스. 참고로 체스 대회에서 휴대폰을 들고 들어오면 즉각 실격 처리인데 이 때는 대회장 직원이 놓고 간 것 같다고 넘어가는 분위기였지만.........[11] 쿠로다랑 만났을 때랑은 다르게 일본어로 대화한다.[12] 사실 이것도 검은 조직의 소행일 가능성이 있다.[13] 이때 조직원 2명이 쿠로다를 아만다가 새로 고용한 보디가드로 오해하고 그 또한 기절 시키려고 시도하다가 그에게 역관광 당한다.[14] 츠토무 본인이 하네다 코지의 아버지 야스하루랑 친구였고 야스하루가 코지의 죽음에 의문을 품고 있었는데 현지 경찰도 일본 경찰도 못 믿겠다며 츠토무한테 의뢰했다고 한다.[15] 참고로 이 때는 메리가 딸을 임신하고 초기로 보인다.[16] 다만 베르무트는 럼의 회상으로 등장한다. 참고로 당연한 얘기겠지만 샤론 빈야드 시절일 때 젊은 모습.[17] 이전 에피소드에서 사건을 겪고 난 후 특정 인물을 떠올리게 되고 그와 관련된 회상 에피소드로 이어짐, 회상 에피소드의 배경이 해외 배경, 그를 통해 관련 떡밥이 해소되는 등이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