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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18:19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원/허리띠 졸라 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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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하 미구현 돌연변이원


1. 공식 설명

파일:economiccrisis_coop.png
허리띠 졸라 매고 Slim Pickings
플레이어의 일꾼이 자원을 더디게 채취하지만, 자원 운반함이 지도 전역에 생성됩니다.
Player worker units gather resources at a reduced rate, but resource pickups spawn throughout the map.

2. 상세

돌연변이 포인트 5

약칭 허리띠. 광물 지대에 검은 물질을 발라놓은 듯한 텍스쳐가 추가되면서 남은 자원량이 1500으로 낮춰지고, 맵 상에 있는 모든 자원들을 한 번에 1만큼만 채취하며,[1] 그 자원을 보충하려면 맵 곳곳에 생성되는 자원 덩이를 획득해야 한다.

파일:허리띠_졸라_매고_자원.gif
▲ 가스 덩이, 탐사정 - 광물 덩이
자원 덩이 유닛 표기 (300초 제한)
파일:SC2_Mineral_Protoss.png
광물 획득 Mineral Pickup
지상 유닛으로 수집하여 광물 50을 획득하십시오.
파일:SC2_Vespene_Protoss.png
가스 획득 Gas Pickup
지상 유닛으로 수집하여 베스핀 가스 50을 획득하십시오.

이 자원 덩이은 맵 곳곳에 무작위로 생성되며, 획득시 50만큼 제공하는데, 핵심 부품의 부품과는 달리 공중 유닛으로는 얻을 수 없어 지상 유닛으로 먹어야 하고, 생성되고 300초가 지나면 사라진다.생성되는 자원의 조합은 '광물-광물 또는 광물-가스'가 되어서 전부 먹으면 광물:가스 비율이 3:1로 수렴하여, 가스를 많이 소모하는 사령관들은 영 달갑지 않다. 자원 덩이는 처음엔 일꾼들로 캐다가 어느 정도 여유가 붙으면 발빠른 지상 유닛을 별도로 운용하며 캐고 다니는 것이 좋다.

직접적인 자원 채취의 중요성이 크게 떨어지며 멀티 역시 보라준이나 노바의 자동 가스 채취, 스완의 베스핀 채취기를 목적으로 둔 게 아니면 그냥 포기하거나 일꾼 생산을 낮추기 쉽지만 그래도 중반으로 넘어가면 광물 2배수, 가스통 3마리는 일꾼을 채워놓는 편이 좋다. 왜냐면 중반부터는 임무 목표에 집중하느라 본인이든 동맹이든 자원을 게을리 줍게 되는데, 그동안 일꾼이 캐오는 자원이 적게나마 고정수입이 되기 때문이다. 초반이야 손이 남아도니까 자원 탐색이 어느정도 원활하게 되지만 나중에 적을 밀고있을 때는 컨트롤에도 손이 부족해서 자원 탐색을 거의 안하거나 본인 필요할 때만 일꾼 랠리를 찍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영웅 유닛이 있는 사령관이 유리한 편이다. 병력의 숫자가 줄어드는 것이지 영웅의 스펙은 그대로이기 때문. 그래서 영웅 본체도 강력하고 동화 오라로 추가 자원 수급이 가능한 케리건이 빛을 발한다. 이것도 케바케가 있는데 타이커스같은 경우는 돌연변이 시너지에 따라서 추천되기도 하고 비추천되기도 한다.

근본적인 대처법은 최대한 맵의 시야를 넓게 가져가고 일꾼같은 저렴한 유닛을 흩뿌려서 최대한 많은 자원 덩이를 먹는 것이다. 맵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 뒤 최대한 자원을 수급하면 어느정도 자원 수급 문제가 해결되긴 하지만 암만 손을 부지런히 놀려서 자원을 수집해도 불편한건 어쩔 수 없고, APM을 자원 채집에 쓰면 당연히 테크, 업그레이드, 생산, 교전에서 구멍이 생기기가 쉽다. AI들의 활동이나 다른 돌연변이로 인해 맵 활용이 제약당하는 경우 자원 채집에 문제가 생겨서 난이도가 더 올라가게 된다. 일부 사령관은 저글링잠복시켰다가 필요할 때 꺼내쓰는 것도 방법이다. 저글링이 싸고 이동속도도 빠르고 잠복 상태는 F2의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나중에 공세나 다른 돌연변이로 죽더라도 자원 1덩이만 주워먹어도 본전은 뽑는다. 나머지 사령관들은 일꾼이라도 사방에 뿌려서 필요할 때 즉시 자원 수급을 하는 전략이 유효하다. 특히 본진과 멀티 지역과 같이 눈보라같은 일부 돌연변이의 영향을 받지 않는 안전지대는 아끼지 말고 자원을 계속 먹어주어야 부족한 자원을 그나마 보충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맵에 떨어지는 자원을 모조리 주워도 원래의 자원 수급보다 한참 느리고, 맵이나 돌연변이 조합에 따라 그 자원마저 못 주워먹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나와 생각보다 상당히 까다로운 돌연변이 중 하나. 자원이 곧 병력의 숫자로, 교전비가 병력의 수에 따라 란체스터 법칙에 의해 제곱으로 강해지는 RTS의 특성상 자원 수급량이 반토막나는 것은 데스볼의 질이 반토막을 넘어 거의 1/4 수준으로 떨어진다는 뜻인데, 아주 어려움+에서는 포인트마저 5포인트로 그리 높지 않기 때문에 힘싸움을 강요하는 돌연변이던, 소모전을 강요하는 돌연변이던 복병으로 다가온다. 특히 초기 인프라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 고전 사령관들은 병력 숫자가 반토막 수준도 아니고 아예 비교도 안될 정도로 줄어들 가능성이 높다.

맵 자체의 시너지가 강력한 임무로는 망각행 고속열차가 있다. 소규모 기지 정도는 밀어버리면 공세가 아닌 이상 다시는 적이 안 나오는 다른 임무와는 달리, 특정 거점에 자꾸 유닛과 건물로 방어선을 구축해대기 때문에 유닛 한둘로 자원 캐기가 참 힘들어진다. 그런 의미에서 공격적 배치공허 균열, 재앙, 죽이는 자기, 지뢰청소부 돌연변이와도 시너지가 강력한 편이다. 일정시간마다 행동반경이 줄어드는 버밀리언의 특종죽음의 밤또한 맵 자체의 시너지가 강력한 편.

가장 강력한 돌연변이 시너지는 지뢰청소부. 초반부터 바쁘게 자원 채취를 하러 돌아다니는 것 자체를 봉쇄하기 때문에 초중반엔 안전구역에서 나오는 소량의 자원만으로 운영해야한다. 눈보라, 핵전쟁 같은 장판형 돌연변이도 중반부터 다수 유닛을 흩뿌리며 빠르게 자원을 수급하는 플레이를 방해하기 때문에 굉장히 까다롭다. 또한 근시안과도 시너지가 있을 수 있는데 시야가 좁아지기 때문에 자원 덩이를 찾는 것이 매우 성가시게 된다. 명령을 내릴 때마다 자원을 뜯어가는 활동 비용과의 시너지도 상당하다.

부가적인 효과인 남은 자원량을 1500으로 줄여버리는 효과는 불운의 수레바퀴에서 이 돌연변이원이 지나갔을 때에도 적용되며, 뒤늦게 부스팅이 걸리면서 자원을 캐려고 하는데 광물 고갈 메시지를 듣게 만든다.

3. 사용된 주간 돌연변이

4. 대처 방법

자원은 맵 전반에서 랜덤하게 등장하므로, 시작 시 주어지는 일꾼으로 랠리를 돌면서 자원을 틈나는대로 수집해야한다. 자원이 부족하므로 병력소모를 줄이는 것 또한 포인트. 여기에 상대적으로 가스가 적게 나오므로 가스 배분에 더 심혈을 기울여야한다. 보통은 가스가 모자라서 1씩이라도 채취하기도 한다.

동맹이 스완이라면 일꾼으로 가스를 캐지 않더라도 가스통은 지어두는 게 좋다.

4.1. 레이너

위신 패치 이전에 답이 없는 사령관이였지만 위신이 추가된 이후로 할만해졌다

1위신의 불이익인 지게로봇 사용불가는 이 돌연변이에선 어차피 못쓰니 불이익은 없고 혜택만 남으니 이 돌연변이가 나오면 1위신 고정이다

나머지 위신은 지게로봇이 필수인 만큼 봉인해야 한다.[2]

4.2. 케리건

케리건과 오메가망의 기동력 덕분에 상당히 편하게 자원을 수집할 수 있지만 가스가 부족한 탓에 병력 구성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 자원 활용에 신경쓰며 플레이하는 것이 좋다.

위신은 자원수급을 늘려주는 3위신이 가장 좋다

4.3. 아르타니스

돌연변이 특성상 가스가 매우 부족하니 자원을 잘 활용해야한다.

위신은 가격이 30% 비싸지는 용맹한 격려와 유지력이 떨어지는 대함선 사령관만 안하면 된다

4.4. 스완

스완의 가스 자동채취 채취량이 1이지만, 전부 설치해 놓으면 1가스 정도의 채취량은 나온다. 이외에는 방어에 전담하고 탱케이드로 동맹을 지원하면서 화염차로 광물을 모으자.

위신은 가스 가격이 50% 비싸지는 2위신만 아니면 된다. 사실 2위신도 방어맵이라면 골라봄직한 편.

4.5. 자가라

일단 자가라는 맹독충 둥지를 짓기만 해도 주기적으로 공짜 맹독충이 나오며, 이 맹독충이 상당히 도움이 된다. 저글링의 기동성은 발업 전에도 스타 2 최상위권이고, 발업이 완료되면 이만큼 빠른 유닛이 없다. 자원을 모으는데 군단충만한 유닛이 없어서, 적당히 핑만 찍어줘도 자원은 모을 수 있다. 또한 자가라가 가스를 많이 쓰는 사령관이 아닌 만큼, 이 돌연변이에서 자가라는 괜찮은 파훼법이 될 수 있다.

공짜 자폭 유닛이 나오는 갈귀여왕, 유닛 비용이 줄어들고 유지력이 늘어나는 피조물의 어머니, 자가라가 강화되어서 유닛을 뽑지 않고 쨀 수 있는 최상위 포식자등 이 돌연변이와 조합되는 다른 돌연변이에 맞춰 알맞은 돌연변이를 고르면 돼서 선택의 폭이 넓다

4.6. 보라준

안 그래도 부족한 가스가 더 부족해지기 때문에 병력 구성에 시간이 오래 걸린다. 덕분에 타임 어택 임무에선 상당히 고생하는 편. 간헐천에 자동 융화소를 전부 건설하면 가스 부족을 조금이나마 해결할 수 있다. 패널 소환때마다 공짜로 그림자 파수대를 불려갈 수 있는 그림자 관리자가 추천된다.

4.7. 카락스


상당히 성가신 돌연변이로 안 그래도 패널쓰냐 운영하랴 바쁜 판에 자원까지 주으러 다녀야 한다. 게다가 허리띠가 있으면 가스가 모자란데 이는 연구량도 많고 주력 유닛이 전부 가스를 소모하는 카락스에겐 좋지않다. 광물은 어느정도 들어오니 포탑과 패널 위주로 활용하고 가스는 포탑 업그레이드와 관측선같은 보조 유닛 생산 위주로 사용해주자.

적이 청소된 곳곳에 전진 수정탑이나 관측선으로 시야를 밝히고 탐사정을 다수 뽑아서 곳곳에 배치한다음 F1키로 근처 자원들을 부지런히 자원을 먹으면 가스도 어느정도 모을 수 있을 것이다. 여건이 되면 탐사정은 아낌없이 뽑아서 최대한 뿌려두자. 광물 1개만 먹어도 탐사정 값은 건지기 때문에 손해는 잘 나지 않는다.

위신은 3위신이 추천된다. 2위신에 가격할인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병력을 구성하기 벅찬데다 패널의 활용가치가 더 뛰어나다.

4.8. 아바투르

상당히 할만하다. 자원을 열심히 줍다보면 광물은 많은데 가스가 부족한 경우가 많다. 이럴 때 바퀴와 궤멸충이 빛을 발한다. 바퀴+궤멸충+살모사로 조합을 꾸리면 무난하다.

4.9. 알라라크

승천자 스택을 위해서는 광물이 많이 필요한데 알라라크는 기동성이 좋지 않은 편이라 자원 수급에 고생할 수밖에 없다.

4.10. 노바

유닛들의 생산 비용이 비싸고, 패널 스킬이 자원을 소비하는 노바에겐 썩 반갑진 않은 돌연변이원. 노바를 돌격모드로 배치하여 여기저기 널린 자원들을 채집해줘야 한다. 간헐천에 자동 정제소를 전부 건설하면 가스 부족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다.

4.11. 스투코프

자원을 모아 민간인 수용소 업그레이드와 감염된 벙커만 잘 지으면 공짜로 나오는 병력으로 커버가 되며, 패널 소환물의 질이 매우 좋기 때문에 패널 스킬의 의존이 크다. 자원을 모으기 위해선 감염된 코브라를 뽑거나, 사이오닉 방출기를 따라가는 감염된 민간인/감염된 부대원 근처에 자원이 있을 경우 먹으면 된다.

4.12. 피닉스

피닉스의 전투복은 시야가 확보된 곳이라면 어디든지 소환될 수 있다. 맵에 자원이 있으면 전투복을 자주 바꿔서 그 자원을 먹어주자.

4.13. 데하카

광물 수급은 어렵지 않으므로 사거리가 길어 보존하기 쉬우면서도 광물만 먹는 라바사우르스가 좋은 선택지가 된다. 원시 점화자 또한 가스를 적게 먹으면서도 매우 튼튼하므로 탱커가 필요하다면 쓸만하다. 대공 유닛은 가스 수급이 어려운만큼 유닛 소모를 최소화해야 하는데, 멀리서 공짜 소환수만 계속 내보내는 땅무지 숙주가 매우 유용하다. 업그레이드 또한 하나만 해주면 끝이라 편하다. 원시 뮤탈리스크는 유닛 자체도 가스를 많이 먹는 판에 업그레이드도 세 개씩이나 존재하기 때문에 숫자가 안모여서 이도저도 아니게 된다.

자원 수급 문제로 유닛 양산이 어려운만큼 병력에 의존하는 1위신은 좋지 못하다.[3] 우두머리가 매우 강해져 적은 병력을 매꿀 수 있는 2위신이나, 데하카가 두 마리가 되는 3위신이 유용하다.

4.14. 한과 호너

한과 호너의 창조경제가 동맹에게 큰 도움이 된다. 아쉬운 점은 일부 무료 유닛은 적용되지 않게 너프된 점. 밤까마귀가 소환하는 레일건 포탑, 스투코프의 감염된 민간인, 폭발성 감염체, 감염된 부대원(벙커) 등이 있다. 다만 감염된 해병(병영), 자가라의 공짜 맹독충에는 여전히 적용된다.

4.15. 타이커스

광물이 심하게 말려서 첫 무법자가 상당히 늦게 나온다. 타이커스로 공세를 막으면서 최대한 아껴서 인프라를 구축해야 한다.

4.16. 제라툴

제라툴의 특징인 유물로 무료 업그레이드가 아주 도움이 된다. 이 돌연변이원에서는 자원이 썩어날 일 없이 모두 알차게 사용되는 만큼 평소와 달리 자원 소비를 조율할 필요가 있다.

4.17. 스텟먼

가스 수급이 훨씬 힘들어지는 특성상 빠른 슈퍼 개리 테크를 타려고 하더라도 평상시보다 더 늦게 완성된다. 단, 나오기만 한다면 일당백 수준의 공중영웅을 얻는 셈이고 상대적으로 남아도는 미네랄로는 저글링만 찍어서 운영해도 크게 활약할 수 있다. 꾸역꾸역 가스를 모아 저글링의 업그레이드까지 해준다면 금상첨화.

4.18. 멩스크

그나마 가격이 상대적으로 싼 인부들을 맵 전역에 이리저리 뿌려두고 주변의 자원을 채취하는 방법밖에 없다. 근위병 유닛들은 가격이 워낙 가스를 많이 먹어 부대원 위주로 전투를 해야하는데 많이 까다롭다.

5. 기타

한국어 판의 이름은 자유의 날개 캠페인비열한 항구의 어려움 업적과 똑같다. 다만 원어판의 어려움 업적은 Solitaire(솔리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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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심지어 레이너의 지게로봇도 얄짤없이 1만큼만 채취한다.[2] 딱 하나 광부의 역경만은 임무의 성격 덕분에 3위신이 가장 강력했다.[3] 다만 어떻게든 모으기만 했다면 생체 유닛 섭취의 체력 회복이 계속 병력들에게도 적용되기 때문에 유닛들을 보존하기에는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