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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7 03:08:19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원/선물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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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하 미구현 돌연변이원


1. 공식 설명

파일:giftexchange_coop.png
선물 교환 Gift Exchange
지도 곳곳에 주기적으로 선물이 배치됩니다. 차지하지 않으면 아몬이 차지할 겁니다!
Gifts are periodically deployed around the map. If you don't claim them, Amon will!

2. 상세

돌연변이 포인트 -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나왔던 돌연변이원. 몇 분에 한 번씩 선물상자가 배치되며, 천상석을 점령하듯 주위에 유닛을 갖다놓으면 선물상자를 열기 시작한다. 다만 아몬도 병력을 보내서 선물상자를 열려고 하니 주의. 어느 쪽이 먼저 상자를 열었느냐에 따라 아군에게 유리하거나 불리한 효과가 발생한다. 선물은 열 때마다 그때그때 다르며 같은 선물 상자를 까도 사령관별로 다른 선물이 제공된다. 따라서 좋은 요소가 뜨길 바라는 수밖에 없고, 하나의 파격적인 요소를 걸고 빌드를 짰다가 게임 끝날 때까지 안 걸려서 망할 수가 있어서 운이 좀 필요하다.

단, 선물 상자로 스노볼링을 굴려대는걸 막기 위해서, 아군이 상자를 연속으로 2번 열었으면 그 다음 상자는 아몬이 원격으로 낚아채가며 이 강탈은 플레이어가 저지할 수 없다.[1] 이 때 아몬의 웃음소리가 들리는 동시에 아몬을 디스하는 깨알같은 코멘트가 일품.[2]

여담으로 이 돌연변이원이 있으면 크리스마스 분위기 음악이 나온다. 혼종이 산타 모자도 쓰고 있다.

2.1. 플레이어 이득

2.2. 플레이어 손해

3. 사용된 주간 돌연변이

4. 대처 방법

처음부터 끝까지 최대한 적이 선물을 얻지 못하게 하고, 많은 선물을 가져오는 게 핵심. 선물 위치가 랜덤인데다 선물 상자에 적 공세도 딸려오니 주의하자.

가장 중요한건 3분에 나오는 첫 선물인데 이걸 못 먹어서 처치 로봇이나 맹독충이 떳다간 높은 확률로 게임이 터진다. 그래서 반드시 확보해야 하는데 보통 3분이면 데하카와 타이커스를 빼면 영웅 유닛은 등장도 안 한 타이밍이고, 비슷한 시간에 1차 공세까지 등장하므로[4] 공세를 막는 동시에 선물쪽 적을 퇴치해야한다. 일반적으로 1명이 공세를 막고 1명이 선물을 먹는 게 대처방법.

이후에도 주 임무와 별도로 선물이 주기적으로 나오는만큼 서로 적절히 분업해가며 대처하는 게 중요하다. 아몬이 원격으로 낚아채는 경우라도 아몬의 선물인 혼종 무리나 맹독충/갈귀는 선물 위치에서 튀어나오므로 근처에서 주시해주는 게 좋다.

4.1. 레이너

평소처럼 궤사를 많이 늘려뒀다면 넘치는 스캔으로 선물을 확보하기 쉬울 것이다.

4.2. 케리건

평소보다 오메가망을 더 많이 뚫어주자. 맵전역에 시야와 탐지기 역할을 해줄 수 있다.

동화 오라로 나온 자원이 유닛 취급이라 그런지 자원이 적이 선물 먹는 것도 방해하고, 스스로 선물 상자를 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4.3. 아르타니스

선물은 맵 이곳저곳 랜덤으로 생성되나 관측선을 맵 이곳저곳에 뿌려 시야를 확보만 한다면 바로 선물을 먹으러 온 적들을 썰어버리고 냅다 가져갈 수 있다. 허나 문제는 선물을 받은 후 부터가 결정되는데 이득 같은 경우는 전체가 아르타니스에게 꿀같은 이득이지만 선물이 아몬에게 빼앗긴 경우는 정말 자신의 운에 달려있다.

이득을 얻었다면 치유는 가뜩이나 치료가능 유닛 없는 아르타니스의 유닛에게 최고로 결정되며 시간 물결은 테크를 풀로 돌려야 하는 아르타니스 특성상 완벽하며
10초 무료는 값비싼 프로토스 유닛 전체에게 더없이 좋으나 댈람의 영광으로 인구수 200이 기본인 아르타니스에겐 자원만 있다면 10초도 안되어 200이 풀로 된다.
복수자는 운이 좋아 광전사나 폭풍함에게 걸리게 되면 혼자 무쌍찍는 여포가 되며 지게로봇 파티는 있던 없던 상관이 없다. 베스핀 비는 가뜩이나 가스 많이 먹는 아르타니스에게 소소한 꿀이 되지만 대천사나 정찰기는 그냥 꽝이다.

하지만 손해를 받았다면 말이 180도 달라지는데....
축소의 물결은 어차피 물량으로 달려드는 아르타니스에게 소용없고 왕복선 과충전 또한 물량으로 승부하는 아르타니스에게는 있으나 없으나 상관없다. 맹독충, 갈귀또한 수호보호막으로 역으로 썰어버리는 광전사와 불사조를 볼 수 있으며 혼종 파티로 3마리가 온다 해도 10초면 끝이 난다.

돌연변이원 배치가 좀 어려울 수 있다. 무작위로 1개의 돌연변이가 3분동안 배치되는데 다른것은 별로 개의치 않지만 좀 죽어!가 뼈아프니 걸리지 않게 빌어야 한다. 숨겨진 위협은 탐지기가 바로 배치가 가능한 아르타니스에게 별로 위협은 되지 않는다. 하지만 가장 걸리지 말아야 할 것이 있다면 바로 처치 로봇인데 처치를 해야 터지는 유닛이지만 아르타니스의 유닛은 한기 한기가 정말 비싸며 내줄것은 일꾼 밖에 없는데 내주기엔 뭐하고 안내주기엔 팀원에게 눈치 보인다. 주겠다 마음을 먹어도 쉽지 않은 게 처치로봇에게 기부하려 해도 아르타니스의 수호보호막이 발목잡히며 팀원에게 부탁해도 수호 보호막이 팀원에게 까지 발동되어 팀원까지도 고통 받는다.

4.4. 스완

병력들의 속도는 느리지만 차원 도약이 있어서 선물을 쟁취하는데에는 크게 지장이없다. 평소에 아어하듯이 하면 된다.

4.5. 자가라

빠른 병력들의 움직임으로 이리저리 선물을 찾아 종횡무진하면 된다. 선물을 지키는 공세가 그렇게 강력하지도 않고 맹독충 갈귀 세례를 받고 선물을 확보할 수 있다.

4.6. 보라준

맵에 틈틈히 암흑 수정탑을 넓게 깔아주자. 시야 역할도 있지만 암흑수정탑으로 소환도 가능하므로 선물을 쟁취하기 좀더 편할 것이다.

4.7. 카락스

태양 제련소 업을 열심히 해준다음 초반에는 탐사정이나 파수병, 이후에는 신기루나 속업 관측선을 보내 시야를 확보하면 궤도 폭격같은 패널 저격으로 적을 없애고 쉽게 선물을 먹을 수 있다.

플레이어 이득은 치유를 빼면 모두 무난하다. 정찰기는 초반에는 나름 선물쪽 와드하는데 도움이 되고 신기루와 함께 다니면 되고, 대천사는 DPS도 높고 사거리도 기니 포탑 라인 뒤에서 배치해서 딜을 넣어주면 된다. 가장 이득인건 10초 무료로 각종 업그레이드와 우주모함같은 비싼 유닛 위주로 왕창 눌러주고 직후 우모를 취소하면 자원이 몇천씩 수급이 되니 자원이 고픈 카락스에게 큰 힘이 된다. 한 번만 걸려도 평소보다 훨씬 부유하게 플레이가 가능.

디버프가 문제인데 선물 위치를 잘 확인해서 해당 방향의 방어에 신경써주자. 처치 로봇은 일꾼 정도 외엔 저렴한 게 없어서 난감하나 1회만 나오니 대처는 가능하다.

4.8. 아바투르

선물로 등장하는 대천사가 생체 물질을 먹기 때문에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그 외에 이득이 되는 효과도 쏠쏠한 편.

아몬의 선물로 등장하는 처치 로봇이 무적으로 되어있어 공격을 할 수 없으나, 독성 둥지를 수동으로 폭파시키면 피해가 들어가서 없앨 수 있다. 마스터 힘 30을 전부 투자하면 5개면 가능. 이후 패치로 막힌다면 군단 숙주의 식충이나 진화장을 여러개 지어서 터지면 생기는 공생충(6마리)을 먹여도 상관없다.

4.9. 알라라크

기동성도 느리고 관측선도 없고 거의 최악에 가까운 사령관이다. 정면 힘싸움에는 강하므로 선물은 아군에게 부탁하는 게 현명하다.
굳이 한다면 추적자를 이리저리 뿌려보는 수밖에 없다.

4.10. 노바

나름 만능형 사령관이지만 그리핀 수송은 2분짜리 패널스킬이라서 함부로 사용하기는 애매하고 직접 이리저리 돌아다녀야한다.

4.11. 스투코프

으레 그렇듯이 감염된 병영 플레이로 공세와 선물에 다가오는 적 유닛을 찍어누르면서 왕복선이 보인다면 덤으로 처리하듯 밀어버리면된다.

감염된 병영 플레이에 자신이 없다면 그냥 차원로에 감염된 벙커만 잔뜩 깔아두고 나머지는 동맹에게 전부 맡기자.

4.12. 피닉스

관측선이 있으니 관측선을 뿌려두고 선물근처로 중재자폼으로 소환시키면 된다.

4.13. 데하카

60초에 나오는 데하카로 적진이 아닌 이상 선물을 확보할 수 있다. 중반부터 빠른 이속의 뮤탈을 평소처럼 사용하면 된다. 기동성이 좋아서 이리저리 찾아 다니기 좋다.

4.14. 한과 호너

기동성이 느려서 선물을 찾으러 다니기는 곤란하다. 게다가 탐지기인 밤까마귀가 워낙 비싸서 관측선처럼 이리저리 뿌려두기 힘들다. 그나마 빠르게 찾고싶다면 타격기를 이리저리 뿌려보는 수밖에 없다. 갈레온 위주로 뽑았을 경우 가끔 아몬의 선물로 갈귀가 생성되어서 갈레온을 몽땅 터뜨리는 사태가 벌어질 때가 있다.

4.15. 타이커스

기동력은 좋지만 선물 찾으러 다니기는 생각보다 힘들다. 시야를 자주 밝혀줄만한 아군의 도움을 받자.
10초 무료가 터진다면 그 상태에서 있는 무법자를 바로 최종장비까지 맞춰줄 수 있다.

4.16. 제라툴

공짜 관측선을 적극 사용할 때가 되었다. 포탑 빌드로 가면 밝혀둔 시야로 선물이 뜨자마자 바로 포탑으로 선물을 쟁취할 수 있다.

4.17. 스텟먼

자체적인 돌연변이의 하드 카운터이다. 이곤위성을 무조건 깔아야 하는데 이 이곤위성이 맵 전역의 시야를 밝혀줄 것이다.

4.18. 멩스크

부대원 낙하기를 빠르게 업그레이드하고 강제 징집은 한 개 이상 남겨두자. 유닛들의 기동성이 낮아서 부대를 움직이기 힘들고 부대원 낙하기는 시야를 무시하고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부대원을 낙하시키고 바로 벙커를 떨궈서 선물을 먹으면 된다. 죽음의 상인 위신을 선택했다면 바로 무기를 들려서 호위병력을 갈아버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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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몬이 원격 강탈하는 경우에는 선물 상자에 공세가 등장하지 않는다.[2] "아몬이 선물을 훔쳐갑니다! 저런 파렴치한!"[3] 정확한 효과는 처치 수를 0으로 반드는 것이다.[4] 이 돌연변이가 처음 나온 공허의 출격은 1차 공세가 3분에 등장하므로 선물과 동시에 나온다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