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13 00:25:21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원/처치 로봇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
파일:external/kr.battle.net/coop-command.png
[ 펼치기 · 접기 (정렬 가나다순) ]

※ 이하 미구현 돌연변이원


1. 공식 설명

파일:killbots_coop.png
처치 로봇 Kill Bots
특정 수의 유닛을 처치할 때까지 무적 상태인 로봇들이 몰려와 플레이어를 공격합니다.
Invincible Kill Bots attack your forces until they hit their predetermined kill limit and shut down.

2. 상세

돌연변이 포인트 6[1]

사용자 지정 돌연변이원의 돌연변이원 선택창에서의 설명은 좀더 긴데 아래와 같다. (사용자 지정 돌연변이원 게임 안에서의 설명도 또한 같다.)
기원을 알 수 없는 공격적인 성향의 로봇들이 파괴를 목적으로 코프룰루 구역에 출현했습니다. 교활한 공학 기술의 산물인 이 로봇들은 사전에 프로그램된 처치 한도를 채울 때까지 파괴되지 않습니다. 처치 한도를 채우면 자동으로 작동이 멈추지만, 과연 여러분이 그때까지 생존할 수 있을까요?
Offensive robots of a mysterious origin have been unleashed on the Koprulu sector, intent on destruction. Through cunning engineering, they are invincible until their pre-programmed kill counter has been filled. After that occurs, they will shut down. But can you survive for that long?
파일:btn-unit-terran-ares.png
척살 로봇 Murder Bot
처치 로봇 중 크기가 가장 작지만, 효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처치 한도에 도달할 때까지 시야의 모든 적에게 척살포를 발사합니다.
지상 및 공중 유닛 공격 가능 / 탐지기
파멸 로봇 Death Bot
이 중간 크기의 로봇은 파멸포를 장착하고 그 이름에 걸맞은 화력을 뽐냅니다. 이들은 처치 한도에 도달할 때까지 취약한 유닛을 추적하여 공격합니다.
지상 및 공중 유닛 공격 가능 / 탐지기
처치 로봇 Kill Bot
처치 로봇들이 혼란에서 비롯된 생명체들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처치 로봇은 처치 한도에 도달할 떄가지[2] 경로 안의 모든 대상을 공격합니다.
지상 및 공중 유닛 공격 가능 / 탐지기
||<table bordercolor=#82cafa><table bgcolor=#011934><table color=#82cafa> 종류 || 척살 로봇 || 파멸 로봇 || 처치 로봇 ||
무기 명칭 척살포 Murder Cannon 파멸포 Death Cannon 처치 포 Kill Cannon
공격력 30 40 50
요구 처치 수 5 10 15
특성 중장갑 - 기계 - 영웅 중장갑 - 기계 - 거대 - 영웅
||<table bordercolor=#82cafa><table bgcolor=#011934><table color=#82cafa><-4> (공통) ||
이동 속도 2.25 시야 11
공격 주기 0.8608 사거리 5
보유 능력 탐지기 (범위 11)


모두가 입을 모아 말하는 최악의 돌연변이원. 총 3종류의 로봇이 시간이 지날 때마다 등장하며, 모두 무적이라 직접 공격해 처리할 수 없고 각종 디버프도 무시하며, 일정 킬수를 올리는 것으로만 사라진다. 즉 유닛의 지속적인 소모를 요구하는 돌연변이원으로, 소수 정예 위주 플레이 또는 타워 플레이가 주력인 사령관(토스, 스완) 등에게 매우 성가시게 작용한다. 하지만 공짜 유닛을 굴리거나 자원 혜택이 있는 사령관(저그 사령관 전부, 궤사 레이너, 3위신 땡부대원 멩스크) 등에게는 자원 조금 쓰면 없는 것으로 취급할 수 있는 돌연변이원.

밸런스부터 심각히 문제인데, 저그 사령관에게는 쉬운 수준을 넘어 날먹에 가까운 돌연변이지만, 반대로 타종족 사령관[3]에게는 고혈을 쥐어짜는 카운터로 작용하며 처치 로봇에 먹이를 던져주지 않는 것 외에 유일한 대처법인 건물을 모조리 밀어버리는 것도 공격형맵에서는 대처가 불가능하다는 특성상 양날의 검과 마찬가지로 무작위로 돌연변이가 정해지는 아주 어려움+에선 디자인 자체가 잘못된 돌연변이라는 평가를 듣는다. 더구나 아어+4 이상 고난도 돌변으로 가면, 어지간해선 누군가 한명은 저그를 픽해야하고, 전술했듯 일꾼만 뽑아서 던져도 무지막지한 자원을 흡입하기 때문에 아예 공짜병력을 대주는게 아니면 대응하기 매우 껄끄럽다. 그런 주제에 점수가 6점밖에 안 되는 말도 안 되는 점수 책정도 문제다.

언뜻보면 노바와 타이커스 같은 소수형 사령관을 카운터 하기 위해 만든 것처럼 보이나 정작 이들은 저렴하거나 공짜 횟수를 채울 유닛들이 일부나마 존재하고 토스 사령관들은 얄짤없이 자원을 갈아넣어야한다.

처치 로봇은 3분 30초부터 활동을 개시하며, 번식자나 공허 부활자처럼 적 기지에서 생성되고, 90초마다 새로운 개체가 생성되며 점차 주기가 짧아져 20분 이후 오는 15킬짜리 처치 로봇부터는 1분간격으로 고정된다. 20, 21분에는 2마리씩, 22~24분은 3마리씩, 25~29분은 4마리씩 나오는데, 그 말은 25분을 넘기면 1초에 한 마리씩을 바쳐야 병력이 겨우 유지가 된다는 뜻이고, 일꾼을 바친다는 가정 하에서 분당 60×50=3000의 광물이 빨려나간다. 미니맵에 위치와 종류도 표기되므로, 누가 처치 로봇에게 먹이를 줄 것인지 정하고, 일정 수의 유닛을 처치 로봇에게 보내는 것이 좋다. 유닛의 질을 구분하지 않기 때문에 저그 사령관의 경우 점막 종양이나 오메가망, 건물이 부서지면 나오는 공생체로도 처치가 가능하다. 특히 값싼 진화장은 공짜 유닛을 제외하면 높은 효율로 처치 로봇에게 킬 카운트를 올려주는게 가능하다.(125÷7 ≒ 17.85광물) 가장 효율이 좋은 것은 갈귀 여왕 위신을 사용하는 자가라의 군단충(1마리 당 11광물).

자체적인 성능도 괴랄한 주제에 오만가지 돌연변이원들과도 시너지효과가 엄청난데, 우선 자원 자체에 제한을 주는 허리띠 졸라 매고활동 비용, 그리고 처치로봇의 카운터인 소형유닛에 정면으로 카운터를 가하는 번식자 를 뽑을 수 있다. 이외에도 탐지 능력을 달고 오는 처치로봇의 킬카운트를 방해하는 레이저 천공기, 처치로봇에게 바치는 유닛의 범위를 제한시키는 장판 돌연변이와도 시너지가 있다. 또한, 소형유닛들을 유지하기 어려워지는 흑사병, 적용 방식으로 인해 기묘한 시너지를 뽐내는 공포,[4] 등등 직접 당해보지 않으면 느낄 수 없을법한 시너지효과가 존재한다.

처치 로봇의 인공지능도 정말 악의를 가득 담고 만들었다 생각될 정도로 악랄하다. 사령관의 유닛을 죽여야 터지는 구조인데, 최대한 안 죽이려고 타겟팅을 바꿔대기 때문에 시한부 유닛의 경우, 너무 많이 갖다놓으면 킬 카운트를 전혀 올려주지 못한다. 거기에 시야에 고급 유닛이 나타나면 기를 쓰고 따라와서 때려대고, 만일 지켜야 할 주목표가 보이면 주목표를 우선적으로 때려댄다.

32주차 돌연변이 끔찍한 밤에서 이미 등장한 적이 있는데 당시 플레이어에게 불리한 효과 중 하나가 랜덤으로 나올때 그 중 하나였다. 그리고 당시에 정해진 처치 숫자는 난이도에 따라 20~50[5]이었다.

처치 로봇은 영웅 유닛이며 처치수를 모두 채워서 파괴될때 죽는 것으로 처리가 되기 때문에 침묵의 순간과 같이 등장했을 때 해당 효과에 영향을 받았다. 그나마 다행인 건 할당량을 채울 경우 죽는다는 트리거가 무조건적으로 발동하기 때문에 좀 죽어!와는 호환되지 않는다.[6]

처치 로봇은 무적 속성이며, 피해 면역이 아니다. 따라서 대미지뿐만 아니라 살모사의 마비 구름과 같은 방해 효과도 일절 받지 않는다. 두 차이에 대해 설명하자면, 무적 속성은 데이터 에디터 상에서 '유닛' 데이터의 플래그로 설정 가능한 옵션이지만 피해 면역의 경우에는 별도의 동작을 부여하여 받는 피해량의 비율을 0으로 설정함으로써 구현하며, 신기루학살자의 위상 장갑이나 극성 돌연변이가 그 예시다. 반면 무적 속성은 일반적으로 장식물 유닛이나 그 외 게임에 영향력을 행사하지 않는 유닛들[7]이 주로 갖고 있는 특성이기 때문에 거의 대다수의 무기나 능력, 효과는 무적 속성의 유닛을 대상으로 지정하지 않도록 설계되어 있다. 그런데 처치 로봇은 그런 무적 속성을 가지고 있으며, 덕분에 인게임에서 거의 라크쉬르 중인 승천자들 취급을 받는다.

처치 로봇을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에 하나는, 존재하는 모든 적 구조물을 파괴하는 것. 적의 구조물에서 처치 로봇이 튀어나오므로 모두 파괴하면 처치 로봇이 전혀 나오지 않아 없는 돌연변이로 칠 수 있다. 다만 이렇게 모든 구조물을 파괴해서 처치 로봇을 안 볼 수 있는 맵이 많지 않다. 망각행 고속열차, 과거의 사원, 천상의 쟁탈전, 승천의 사슬, 버밀리언의 특종, 안갯속 표류기, 광부 대피, 핵심 부품 정도가 임무를 완료하기 전에 구조물을 모두 파괴할 수 있으며, 나머지는 무적 상태의 구조물이 있거나, 구조물을 모두 철거하는 것이 목표이거나, 목표가 적 기지 한복판에 있어서 기지만 처리하기 힘든 경우다.

3. 사용된 주간 돌연변이

4. 대처 방법

유닛이 하나같이 비싼 프로토스는 다들 난감하기 때문에 자가라, 스투코프 등이 동맹이 아니라면 굉장히 괴롭다.

4.1. 레이너


바이오닉 위주, 특히 해병 위주로 병력을 구성하면 해병이 좀 죽어나가는 거 말고는 별 거 없는 돌연변이원. 과거에는 지뢰이너도 무슨 이유에서인지 거미 지뢰 위에 서면 처치 로봇이 바보가 되었으나, 현재는 수정되었다.

해병을 먹이로 줄 때 의무관을 빼고 해병에게 전투 자극제를 잔뜩 먹인 후 처치 로봇에게 주면 금방 사라진다.

위신은 기본과 2위신이 가장 좋다. 1위신은 광물 수급도 딸리는데 해병 체력이 2배로 늘어서 처치로봇 제거가 오래 걸리며 3위신은 가격이 50% 늘어나서 부담이 커진다.

4.2. 케리건


초반엔 저글링으로 버티다가 후반엔 무리 군주나 여왕을 뽑아 기지 주변에 점막 종양을 도배하면된다. 물량 공세가 주 특기인 저그의 정석에 가까운 사령관이므로 큰 어려움은 없다.

그렇기에, 양날의 검이나 번식자[8] 같이 케리건에 직접적으로 타격을 주는 돌연변이만 걸리지 않는다면, 유닛은 처치 로봇에 먹이로 제공해줄 저글링을 지속적으로 두 세 부대 정도만 유지를 한 채 공세 처리나 임무 완수는 케리건 단독으로 무쌍 쇼를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4.3. 아르타니스

기본은 광물에 일꾼을 모두 붙인 후 일꾼을 잔뜩 찍어서 로봇쪽에 렐리 포인트를 붙이는 것이다. 하지만 수호 보호막 때문에 킬 수가 잘 늘어나지 않고 수보가 켜진 사이에 건물로 눈을 돌리면 곤란하니 주의할 것. 이럴 때는 광전사를 소환해서 던져줘야 한다.

3위신은 수호보호막이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아르타니스로 처치로봇을 상대 할 경우 3위신이 편하다.[9] 그렇기 때문에 3위신에서 강화된 보호막 과충전으로 본대 유지력을 올려주는게 중요하다. 다만 3위신 자체가 숙련된 유저에게 좋으므로, 한방에 병력을 훅가게 만드는 돌연변이와 겹치는 경우 스투코프 같은 동맹과 함께 하면서 바닐라나 다른 위신을 하는게 편하다.

4.4. 스완

유닛 하나하나가 비싼 스완에겐 사형 선고와도 같은 돌연변이원. 가장 싼 유닛은 화염기갑병이지만 그마저도 100 광물이나 한다. 초반에 광물 부족으로 허덕이는 스완은 그 100 광물도 내주기 아깝다. 결국 일꾼인 건설로봇을 내주는 것 말고는 딱히 방법이 없다.

좁은 곳에 사령부를 짓고 수리신공으로 버티는 꼼수가 있긴 하다. 단, 공세 경로와 겹치면 수리로 감당 못할 피해가 들어오니 주의하는 것이 좋다.

4.5. 자가라

레이너와 마찬가지로 물량이 바글바글하고 회전력이 빨라서 큰 체감은 없다. 패치로 맹독충/갈귀로도 킬 카운트를 올려줄 수 있으나 던져주기 아까운 유닛이니 즉시 생산되는 저글링을 던져주는 것이 효율적이다.[10] 참고로 저글링을 잠복시키면 회피 발동을 안한다.

1위신 사용 시 군단충이 한 번에 4마리씩 나오게 되어 더욱 더 킬을 바치기 쉬우며, 갈귀가 맹독충처럼 주기적으로 공짜로 생성되기에 여차하면 이쪽도 활용 가능하다. 반면 나름 고급 유닛인 변형체와 타락귀를 주력으로 사용하게 되고 공짜 맹독충 생성이 안 되는 2위신이나, 자가라 본체를 강화하는 대가로 병력 비용이 25% 증가하게 되는 3위신은 그다지 좋지 않다.

4.6. 보라준

보라준의 가 다 잘리게 되는 돌연변이원. 긴급 귀환한 유닛들은 카운트가 올라가지 않기 때문에, 연결체 옆에 암흑 수정탑을 폈는데 처치로봇의 침입을 허용해버리면 그 연결체는 사실상 마비된다. 뒤늦게 동맹이 먹이를 주려고 해도 일단 암흑 수정탑을 부숴야 하며 그 사이에 이미 다른 처치로봇이 근처에 와 있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사실상 게임이 터진다. 백인대장, 추적자, 혹은 공허 포격기를 운용해야 하는데, 예언자를 1줄 뽑아서 정지장 수호물을 10개 설치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다.

4.7. 카락스

프로토스의 공통된 특징인 비싼 초반 유닛이 발목을 잡는다. 건물도 가장 싼게 수정탑이나 보호막 충전소인데 한 개당 100원이고 통합 방어막이랑 재구축 광선 때문에 빨리 죽지도 않아서 처리 로봇을 쌓이게 만든다.

다만 동맹이 스투코프나 자가라같은 물량형 사령관이면 굳이 카락스가 자체적으로 처리 로봇을 처리하기보단 시간 증폭과 시간의 파도를 통해 무료 유닛 생산을 가속해줘서 대신 처리하도록 하는게 낫다. 이 점 때문에 대부분의 돌연변이에 범용성 좋게 대처가 가능한 3위신이 카운터 당하는 몇 안되는 돌연변이다. 3위신은 생산 버프가 없기 때문.

4.8. 아바투르

식충을 먹이로 준다면 군단숙주가 생체물질이 없는 상태여야 활용 가능성이 커진다.

가장 효과적인 대처는 군단여왕의 점막종양을 부지런하게 설치하는 방법과 진화장을 길목에 도배하는 방법 2가지다.

1. 점막종양의 경우는 독성둥지의 점막에 빠르게 설치할 수 있어서 전진해서 설치하기도 용이하다.

2. 진화장도 광물 총 125에 자그마치 7스텍이나 채워줄 수 있는(본체+공생충 6마리) 효자노릇을 하는 건물로, 후반부에 광물이 썩어나는 아바투르에게는 매우 효율적인 건물이다. https://youtu.be/qgR6PIDZj7U

4.9. 알라라크

일꾼밖에 없다. 가장 좋은 방법은 3위신으로 최대한 빨리 게임을 끝내버리는 것이다.

4.10. 노바

언뜻 보면 약해보이지만 공짜로 광물에 여유가 있어 일꾼 던지기도 괜찮고 밤까마귀의 수리비행정, 치료 레일건 포탑도 처치 카운트를 올릴 수 있으며 중장갑 공성 전차의 거미 지뢰도 처치 로봇의 어그로가 끌리므로 이 점을 최대한 이용해먹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하지만 공성전차와 밤까마귀도 느리게 쌓이므로[11] 결국 일꾼을 바치셔 버티거나 적 구조물을 싹쓸이하는 방법밖에 없다.

4.11. 스투코프

이 돌연변이 최고의 사령관. 주기적으로 생산되는 감염된 민간인을 던지면 아예 자원 손실이 0이 된다. 물론 감염된 벙커 장성 플레이를 하면서 공짜 감염된 부대원을 던져도 된다. 감염된 벙커 플레이도 나쁘지 않은 것이 주기적으로 러시 오는 걸 방어하기 쉽기 때문.

처치 로봇이 기지에 접근했을 때 정 손을 못 쓰는 상황이라면 구조물 감염 한 번만 걸어주면 그만이다. 후반에 처치로봇이 다수 나오기 때문에 돌연변이에서는 마스터힘 1은 구조물 감염 재사용 대기시간에 투자하는 것이 효율이 좋다.

감염된 보병의 방업을 하지 않는 것이 좋은데 감염된 해병의 체력이 50에 방어력이 0이라 가장 강한 로봇의 공격 한 방에 죽기 때문이다. 마지막 로봇은 대미지도 높고 요구하는 머릿수도 많고 많이 나오기까지 해서 물량은 많아도 처치하는 시간이 다소 걸릴 수 있는데, 방업을 아예 안 해서 원샷원킬이 되게 하면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추천 위신은 기본 위신과 끝없이 부대원을 뽑아대는 무리의 군주가 좋다. 그렇다고 다른 위신들이 처치 로봇을 대처하는 데 나쁘냐하면 그것도 아닌 것이 수용소 자체를 못 쓰는 1위신도 감염된 병영은 살아있기에 메카닉을 뽑고 남은 광물로 3 ~ 4 병영 정도 지은 후 처치 로봇이 나오는 대로 감염된 해병을 양산해서 제물로 바치거나 급한대로 구조물 감염을 써서 공생체들을 소환하면 해결할 수 있으며 2위신은 감염체들의 지속시간이 줄어든다는 점이 약점이지만 감염체 지속시간에 마스터 힘을 모두 투자하면 원래 지속시간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기본 위신처럼 플레이가 가능하다.

4.12. 피닉스


유닛 가격이 싸지는 네트워크 관리자가 그나마 상대하기 낫지만 피닉스 자체가 처치 로봇을 상대하는데 그다지 좋지 않다.

4.13. 데하카

아바투르와 마찬가지로 원시 숙주의 식충으로 먹이를 줄 수 있다. 다만 식충의 체력이 워낙 높은데다 제한 시간도 있어서, 먹이 요구량이 많아지는 후반으로 갈 수록 먹이로 주기가 까다롭다. 숙주 체제를 가지 않거나 숙주가 요구량보다 적을 땐 많이 남는 광물로 원시 저글링이나 일꾼을 찍어 처치 로봇에게 대접해 주자.

오브젝트 파괴 임무가 아니라면 원시 도전자 위신으로 일꾼만 뽑아 먹여주고 우두머리만 가지고 클리어하는 것도 가능하다.

4.14. 한과 호너

가장 저렴한 유닛이 50짜리 사신과 일꾼이지만 갈레온에서 초반부터 빠르게 사신을 양산 가능하고 회수 특성으로 사실상 광물 40에 밥을 먹일 수 있다. 처치 로봇은 공짜 유닛인 자기 지뢰와 정밀 타격의 타격기는 완전히 무시 하지만 우주 정거장과 갈레온에서 나온 강습 비행정은 제대로 공격하고 킬 수도 채워 준다. 갈레온에게 공격 명령을 내리자 마자 바로 우클릭을 하면 갈레온의 공격을 멈춘 채로 강습 비행정만 꺼내 두는게 가능하고 비행정의 딜이 워낙 약해서 처치 로봇이 다 먹을때 까지 보급고를 두들겨 패면서 수리해도 수리비가 50원도 나오지 않기에 기지로 오는 처치 로봇 소수에게 밥 먹일 정도는 된다. 다만 중지(S)키를 누르는 순간 비행정을 모두 회수하기 때문에 반드시 공격은 이동 명령으로 취소해야 한다.

답도 없이 1분마다 60개의 먹이를 요구하는 20분 구간 전까지 처치 로봇을 아예 혼자 전담 가능하지만, 어느 정도 요령이 필요하다. 초반에는 갈레온에서 뽑는 사신을 대충 던져주면 되지만 30개 넘게 요구하기 시작하면 사신의 애매한 생산력 때문에 제때 공급할 수 없다. 때문에 혼자서 전담 하겠다면 중반부터 사신 뿐만 아니라 건설 로봇도 본진과 멀티 사령부에서 꾸준히 멈추지 않고 생산해야 한다. 만약 2위신이라 갈레온 숫자가 부족하다면 사령부를 2개 정도 추가로 건설 하는 것이 좋다. 단순히 사신으로만 밥을 주려고 하면 어느 순간 돈이 아무리 있어도 사신을 생산하는 도중에 기지에 처치 로봇이 공격을 하기 시작한다. 또 한과 호너의 데스볼은 많은 광물을 소비하기 때문에 처치 로봇 전담을 했다면 광물이 부족해서 필시 제대로된 데스볼이 없을 텐데, 그렇다고 너무 처치 로봇 먹이에만 올인하면 안 되고 타격기 플랫폼을 올리고 적절한 시점에 자기 지뢰를 사용하는 등 패널을 통해 아군을 최대한 지원해야 한다. 150/200만 지불하면 계속 충전 되는 강습 비행정까지 활용하면 베스트긴 하지만 미리 때려서 비행정을 꺼낼 대상을 준비해야 한다는 문제가 있어서 사실상 기지에 들어온 처치 로봇 정도에만 사용 가능한 문제가 있어서 이쪽은 상황따라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또한 아무리 처치 로봇 전담을 맡았다고 해도 공업과 군주 전투 순양함의 소형 야마토 업그레이드는 꼭 완료 해두자. 처치 로봇은 20분이 넘어가는 극후반엔 양심없이 1분 마다 60개씩 요구하기에 광물을 소비해서 먹이를 주는 사령관은 답이 없어진다. 기껏해야 분당 최대 30개씩 생산하는 사신 따위로는 택도 없으며 그만큼 지불할 자원도 없다. 다만 여기까지 왔으면 마지막 목표를 처치하는 시점일텐데, 처치 로봇이 나오는 적 건물을 다 밀지 못했거나 미는게 불가능한 맵의 경우 본진을 버려야 하는 게임이 자주 나온다. 동맹까지 총 동원해도 처치 로봇을 감당하는게 답이 없다고 판단 되면 빠르게 생산을 멈추고 처치 로봇이 기지를 부수는 동안 돈을 아꼈다가 군주 전투 순양함을 투입, 주 목표 저격에 도움을 주는 것이 낫다.

4.15. 타이커스

노바와 달리 광물이 부족해서 매우 나쁘다. 제타스답게 공짜로 카운트를 채울 수단이 존재하는데 시리우스의 포탑, 방울뱀의 재충전기, 베가로 지배한 적 유닛. 물론 후반가면 감당이 안되므로 게임을 빨리 밀어버리던가 동맹이랑 협동하자.

다만 처치 로봇은 구조물에서 생성되므로 구조물을 빨리 쓸어버릴 수만 있다면 영 못할 정도는 아니다. 122주차 돌연변이인 빠른 학살자가 대표적. 까다롭기는 하지만 기반 맵이 과거의 사원인지라 동맹과 잘 협업하면 초반부터 두 군데는 밀어버릴 수 있고 나머지 한 군데만 밀면 처치 로봇은 그냥 없는 돌연변이원이 된다.

4.16. 제라툴

일꾼과 감시자 외 먹이면 된다. 그나마 젤나가 매복자나 테서랙트 포, 전설의 군단 위주로 병력을 구성하면 가스가 상당히 많이 남는데, 이 가스로 젤나가 감시자를 생산해서 처치 로봇에게 먹이면 25광물로 밥을 줄 수 있다. 감시자의 생산 속도가 일꾼보다 소폭 빠른 것은 덤. 물론 가스가 무한한건 아니기 때문에 일꾼도 꾸준하게 생산해서 먹여 줘야 한다. 위신은 카운터만 없다면 제라툴 원맨쇼를 펼치면서 처치 로봇 밥주기에 올인하거나 빠르게 적 기지를 치워버리는게 가능한 3위신이 가장 메리트가 있지만 말도 안되는 점수 책정 때문에 다른 돌연변이가 덕지덕지 붙는 처치 로봇 특성상 3위신을 운용하기 힘든 경우가 자주 있다.

4.17. 스텟먼

초반에는 메카 저글링을 바치고, 이후 감염충 테크트리를 타면 끝이다. 끊임없이 바퀴와 궤멸충을 생성하는 능력 덕분에 처치 로봇 대처가 쉽다. 이들로 적진까지 빠르게 밀 수 있는 것은 덤.

이곤 위성은 처치 로봇이 공격해도 카운트가 되지 않는다.

4.18. 멩스크

추천 위신: 자유

어느 조합이건 부대원을 반드시 운용해야 하는 멩스크의 특성상 처치 로봇 따윈 그냥 부대원 좀 던져주면 그만이다. 어차피 부대원은 징병소에서 7초 이내에 금방금방 뽑아내는 유닛이다보니 보충도 쉬운 편. 여차하면 보급 벙커 투하해서 나오는 부대원으로도 긴급 상황에 대비하기도 좋다.

그래서 위신은 아무거나 해도 상관이 없다. 1위신 독성 폭군도 대지파괴포를 쓰려면 부대원을 집어넣어야 쿨타임이 빨라지고, 2위신 최고 프롤레타이아도 근위대 위주로 나간들 경험치 유지를 위해서라도 쉽사리 근위대를 낭비해서는 안되기에 앞에서 몸빵해줄 부대원을 최소 한 두 부대는 운영해주는 게 정석이고, 3위신 죽음의 상인은 아예 땡 부대원도 가능하게끔 만든 위신이기 때문에 처치 로봇 외에 다른 돌연변이의 상황을 보고 거기에 맞는 위신으로 취사선택해주면 된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219
, 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219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1] 사실 6점 자체가 말도 안되는 점수 책정이고, 애초에 설계 자체가 오류라는 평가가 많다. 주간 돌연변이처럼 무슨 돌연변이인지 미리 알 수 있는 경우라면 대처하기 쉬운 사령관과 대처 불가능한 사령관이 딱 나뉘어져 있어 공략이 가능하지만, 랜덤에서 나오면 사령관에 따라서 대처 자체가 불가능한 경우가 있다.[2] 때까지를 '떄가지'로 오타를 냄.[3] 프로토스, 스완, 한호너 등[4] AI는 공포를 최대한 흩뿌리기 위해 공포가 전부 적용되기 전까진 공포에 걸린 유닛을 때리지 않는데, 처치로봇의 공격에도 공포가 적용돼서 처치로봇이 잘 없어지지 않고 계속 공포를 뿌리고 다닌다.[5] 쉬움: 20, 보통: 30, 어려움: 40, 아주 어려움: 50[6] 좀 죽어는 애초에 수호 보호막처럼 '죽음에 이르는 피해로부터 보호'해주는 것이지, 모든 죽는 상황을 막아주는 것이 아니다.[7] 대표적인 사례가 바로 비콘이다.[8] 3위신은 제외[9] 아르타니스는 수호보호막이 없어도 상대하기가 상당히 부담스러운건 마찬가지지만 자가라, 스투코프같이 대처하기 쉬운 사령관과 만날 경우 수호보호막 때문에 처치로봇 제거가 늦어지는걸 막을 수 있다.[10] 이건 맹독충 둥지에 시증을 걸어줄 수 있는 프로토스가 동맹이라면 이야기가 좀 달라진다. 일단 쌍독충도 킬 카운트를 올려주기 때문에 1사이클당 12카운트라는 엄청난 효율을 공짜로 얻어낼 수 있는데, 시증으로 맹독충이 나오는 속도가 빨라지면 그야말로 자원이 썩어난다.[11] 15킬 기준으로 밤까마귀 5대가 포탑 3스택을 전부 써야하는데, 모자라면 치유드론까지 동원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