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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30 05:11:16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찬밥 더운밥 가릴 때가 아니다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협동전 임무/돌연변이
협동전 임무 주간 돌연변이
222주차, 406주차223주차, 407주차 224주차, 408주차
케르베로스 방어
(Coordinated Defense)

(버밀리언의 특종)
찬밥 더운밥 가릴 때가 아니다
(Beggars can't be Choosers)

(천상의 쟁탈전)
내 로봇!
(My Bots!)

(안갯속 표류기)

1. 개요

찬밥 더운밥 가릴 때가 아니다 Beggars Can't Be Choosers천상의 쟁탈전
파일:mag-nificent_coop.png
죽이는 자기
자기 지뢰가 임무 시작과 함께 지도 곳곳에 배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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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뢰청소부
땅거미 지뢰와 거미 지뢰가 전장 곳곳에 다발로 매장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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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띠 졸라 매고
플레이어의 일꾼이 자원을 더디게 채취하지만, 자원 운반함이 지도 전역에 생성됩니다.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의 게임 모드 협동전 임무의 223주차, 407주차 돌연변이 임무.

2. 돌연변이원

2.1. 죽이는 자기

파일:mag-nificent_coop.png
죽이는 자기
자기 지뢰가 임무 시작과 함께 지도 곳곳에 배치됩니다.

맵에 자기 지뢰가 깔려있다. 피해량이 250이나 되며 방사피해다. 이동속도 빠른 유닛으로 없애는게 해결책이었으나 지뢰청소부 때문에 그 방법은 통하지 않고 지뢰청소부를 다 철거한 후 자기 지뢰를 치워야 한다. 다만 근처에 적 탐지기가 없는 길목같은 곳의 자기 지뢰는 은폐/초은폐 유닛 컨트롤 만으로 무난하게 치울 수 있다.

2.2. 지뢰청소부

파일:coop_mutators_widowmaker.png
지뢰청소부
땅거미 지뢰와 거미 지뢰가 전장 곳곳에 다발로 매장되어 있습니다.

이번 돌연변이원의 핵심. 위아래 돌연변이원과의 시너지를 발휘한다. 자기지뢰 치우는게 더뎌지고 초반에 본진 아니면 자원 수집이 안된다.

땅거미 지뢰의 사거리가 5이므로 탐지기와 사거리 6이상의 유닛을 대동해 제거해주자.

2.3. 허리띠 졸라 매고

파일:economiccrisis_coop.png
허리띠 졸라 매고
플레이어의 일꾼이 자원을 더디게 채취하지만, 자원 운반함이 지도 전역에 생성됩니다.

일꾼이 자원을 1씩 채취하게 된다. 지게로봇, 자동채취기, 베스핀 채취기 조차도 1만 채칩한다. 가스 자원이 거의 광물보다 흔치 않게 나와서 가스 유닛 위주로 하는것은 힘들다. 게다가 지뢰들이 있어서 탐지기와 장거리 유닛이 없으면 본진 밖으로 못나간다. 자원 운반함은 미니맵으로 확인 가능하기 때문에 일부 사령관이 이 점을 활용해 자원 채취를 쉽게 할 수 있다.

3. 공략

허리띠 덕에 자원 수급이 제한되고 지뢰 세트로 인해 돌파가 상당히 지지부진하다. 다만 임무 맵이 난이도가 낮은 천상의 쟁탈전이라 클리어 자체는 어렵지 않다. 물론 시간 제한이 있는 격이니 방심은 금물.

두 사령관 모두 일꾼 등을 이용해 패트롤하는 식으로 자원 상자를 수집하면서 탐지 유닛을 확보한 다음 진출해야 한다. 땅거미 지뢰는 탐지기 및 사거리 긴 유닛을 대동해서 걷어내고 자기 지뢰는 무료 유닛이나 빠른 유닛을 이용해 소모시키면서 전진하면 된다. 지뢰는 탐지 기능이 없으니 은폐 탐지기인 관측선이 있는 사령관이 있으면 큰 도움이 된다. 다만 자기 지뢰는 은폐 및 초은폐 유닛에게도 반응하니 적절한 컨트롤로 피해주자.

본진의 자원 상자만으론 운영이 너무 빡빡하니 최소한 중앙 천상석에서 멀티 지역 근처까지의 지뢰를 전부 걷어낸다음 자원을 수집해주는게 좋다. 가스는 1이라도 캐는게 낫지만 광물은 수집의 비중이 절대적이니 일꾼 등을 최대한 뿌려서 패트롤 및 F1키 활용으로 자원을 수집해주자. 각 천상석 지역도 점령 이후 근처 지뢰를 치우고 자원을 수집해주면 더 좋다.

역할 분담을 하는게 좋은 편. 가스보단 광물 위주로 수집되니만큼 포탑이 강한 방어 사령관이 천상석 방어 및 지역 자원 수집을 맡아주고, 공격 특화 사령관이 돌파를 맡는게 수월하다.

자원이 제한적이니만큼 소모전은 지양해야하며 가급적 패널 스킬 등을 활용해 적을 사전에 걷어내는 식으로 침착하게 차근차근 나아가면서 천상석 지역을 하나씩 장악하면 무난히 클리어할 수 있다.

4. 대처 방법

4.1. 레이너


탐지기를 스캔에 의존해야 하는데 허리띠 졸라매고 때문에 사령부 늘리는 것은 힘들어져서 결국은 동맹 탐지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다만 광물은 어느정도 수집되니만큼 초반에 수집을 열심히 해서 궤사를 4개 이상 확보한 다음 가성비 높은 변방 보안관 바이오닉 병력으로 천천히 전진해나가면 된다. 땅거미 지뢰 제거 시 반드시 불곰이나 공성 전차로 제거해야 하며 해병과 화방은 괜히 나서지 말고 대기하자. 정 에너지가 모자라면 지뢰 지대 근처에 터렛을 지어서 지뢰를 제거하고 회수하는 식으로 하자.

위신 특성은 거의 변방 보안관 고정이다. 지게 로봇의 채취도 1인데다 다른 위신은 광물이든 가스든 비용 패널티까지 달려서 선택할 메리트가 아예 없다.

4.2. 케리건


케리건은 지뢰에 묶여 옴짝달싹 못하는 처지이고, 주력 병력들도 근접 유닛이거나 말랑말랑한 원거리 유닛들이라 지뢰에 극도로 취약하다. 무리군주를 띄운다면 지뢰 제거는 수월하지만 자원줄이 메마르는 이번주간의 특성상 무리군주의 사용도 요원하다.

2번째 위신은 오메가망을 공격해 격노 5스택을 쌓은 뒤 도약을 이용해 지뢰 제거가 가능하다. 은신도 공격할 수 있고 범위가 꽤 넓으니 오메가망 주변 안전거리에서 얌전히 뛰어도 충분하다. 손이 많이 가는게 단점으로, 허리띠 졸라매고까지 신경써야 해서 꽤 피곤한게 문제점. 대신 맵 자체 적은 별볼일 없어서, 오메가망이 쌓이고 손만 된다면 케리건 혼자서도 전부 밀어버리는 것이 불가능하진 않다.

3번째 위신을 활성화한다면 적 공세를 자원으로 치환하는 양이 두배로 늘어남과 동시에 케리건으로 지뢰제거반 역할을 수행할 수도 있어 돌연변이원에 대처하기가 크게 쉬워진다.

위신이 열리지 않은 케리건은 가급적이면 안 하는게 낫다. 굳이 한다면 가시지옥/무리군주/울트라를 모아야 하는데, 어느쪽이건 나올때까지 케리건이 아무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

4.3. 아르타니스


광전사+용기병 구성이면 가스도 어느정도 아낄 수 있고 전선에서 관측선과 병력을 즉시 조달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단점으로는 기동력도 느리고 돌파속도 또한 좋지 않아 초반 천상석 3개(정중앙,9시,6시)를 제외하면 이후에는 공격보다는 공세 방어를 주로 하게될 수도 있다.

돈이 부족하겠지만 반드시 황혼 의회를 올려서 용기병 사거리와 급속 보호막 충전 업그레이드는 최우선으로 하는 것이 좋다. 돈에 여유가 있다면 광전사 소용돌이를 찍어서 광전사로 공세를 처리할 수 있다. 수호 보호막이 한 번 지켜주기는 하지만 너무 컨트롤을 소홀히하면 충돌범위도 큰 용기병이 빠르게 터져나가니 컨트롤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공격 포지션으로는 소모가 굉장히 클 수 밖에 없으니 추천하지 않고, 수비포지션을 잡아야한다. 이 쪽은 궤도폭격, 태양포격, 수호보호막과 보호막 과충전으로 적극적인 지원이 가능하다. 자원수집, 지뢰제거에도 나쁘지 않은 사령관.

4.4. 스완


스완이 탐지에 취약한만큼 어렵다. 게다가 허리띠 졸라매고 때문에 가스가 정말 부족한데 탐지기인 과학선이 테크도 늦는데다 가스를 200이나 먹는다는 큰 문제가 있다. 그런 과학선도 느려터진데다 마법 유닛이라 어그로도 잘 먹는데다 천공기의 어그로 때문에 관리 실수하면 잘 터진다는 문제가 겹친다. 게다가 업그레이드와 유닛 생산에도 상당량의 가스가 필요하니 자원 관리가 더 힘들어진다.

물론 스완의 강력한 포탑이 어디가는건 아니라 포탑 플레이로 천상석 방어는 해결할 수 있지만 탐지만큼은 스완 단독으로 해결이 어렵다. 굳이 스투코프나 카락스같은 더 나은 방어 사령관을 놔두고 스완을 픽할 이유가 없으니 그냥 한 주 쉬는게 낫다.

굳이 하겠다면 거점 공세 방어와 자원 수집에 최대한 집중하자. 광물 여유가 있는대로 회전 화포 공사/회수를 해서 지뢰 제거용 탐지를 최대한 지원해주고 거점에도 동맹이 미는 즉시 포탑 공사로 확실하게 장악해줘야 한다. 극성과 달리 양측의 병력 다수가 필요한 임무는 아니므로 동맹의 약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플레이하자.

전투 투하는 지뢰 제거에는 하등 도움이 안되니 공세 걷어내는데만 쓰는게 낫고 돌파 지원을 하겠다면 가스를 어떻게든 긁어 모아다가 동맹 병력을 따라다니며 탱케이드를 통한 지원 포격을 해주자. 과학선 뽑기가 힘드니 수리용 건설 로봇도 태워다니는게 좋고, 땅거미 지뢰에 잘못 걸리면 훅 가므로 차원 도약은 지뢰에 걸렸을 때를 대비한 보험으로 아껴야한다.

동맹이 침투 전문가 위신의 노바라면 중화기 전문가와 정말 잘 어울린다. 노바가 지뢰를 억지로 공격할 필요도 없이 알아서 범위로 지져주기 때문에 돌파가 훨씬 빠르다. 그게 아니더라도 시야가 확보된 곳에 몰려오는 공세를 간편하게 지운다는 메리트가 강력하다.

2위신은 포탑라인 세우기에는 좋으나 탐지기인 과학선의 요구 가스가 무려 100이나 증가한다는 단점이 있다. 3위신의 경우 급할때 시야 확보가 용이하나 동맹이 못하지 않는 이상 1위신의 레이저를 뛰어넘기 어렵다.

4.5. 자가라


지뢰 청소부에 애를 먹는다. 게다가 허리띠 졸라매고 때문에 소모전에 제약이 걸려서 초반은 공짜 맹독충과 자가라로 어찌됐든 버텨야한다.

4.6. 보라준


상대 탐지기만 없다면 지뢰 제거 1티어인 철거반 예언자가 있지만 그게 끝. 현실은 대공 탐지기를 요격할 유닛이 취약한데다 유닛 가격도 만만치 않고 시간 정지마저 맵 버그로 도와주질 않는다. 쉬는 것을 추천.

4.7. 카락스


허리띠 졸라매고 때문에 가스가 넉넉하지 않기에 카락스 자신이 돌파를 하는건 매우 어렵지만,[1] 포탑 + 패널을 통한 막강한 글로벌 방어와 탐지에 유리한 관측선은 건재하므로 다소 유리하다. 일단 카락스가 천상석 지역을 장악하면 어지간해서는 적에게 뺏길 염려가 없기에 동맹이 온전히 돌파에만 집중하게 해줄 수 있고 탐지도 지원해줄 수 있다. 천상석 점령도 괜히 가다가 지뢰에 폭사당할 위험이 적은 관측선으로 도와주면 되므로 동맹이 정말 어지간히 못하는게 아닌이상 카락스의 서포팅을 받아가며 무난하게 하나씩 천상석을 점령해가며 클리어할 수 있다. 탐지나 방어에 취약해서 이번 주에 다소 약세인 사령관도 어떻게든 멱살잡고 클리어하게 할 수 있는 캐리가 가능한만큼 주 추천 사령관 수준까진 아니어도 동맹이 1인분 이상 할 수 있게 만들어 줄 수 있는 1.5티어 사령관이다

각 천상석 지역 방어 및 자원 수집을 주로 맡아주고, 돌파는 동맹에게 맡기고 패널 지원을 해주자. 통합 보호막 덕에 동맹 병력도 4분당 한 번은 지뢰에 보험을 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광물은 여유가 있지만 가스가 부족하니 융화소를 지어서 가스를 1씩이라도 캐는게 낫다. 광물은 포탑에, 가스는 포탑&패널 업그레이드 및 관측선 생산에 쓰면 비율이 잘 맞다.

본진에는 동맹과 함께 탐사정 패트롤을 최대한 찍어둬서 자원을 수급하고 로공 테크를 올려가면서 패널 업그레이드에 치중해야하며, 관측선을 빠르게 뽑아서 지뢰 탐지 및 점령을 도와줄 필요가 있다. 관측선으로 주변을 밝힌다음 약간의 포탑 공사로 중앙 천상석 및 멀티 지역까지의 지뢰를 걷어내고 귀찮게 하는 소규모 지속 공세도 막아면서 탐사정으로 근처 자원을 계속 수집해주면 자신 및 동맹의 자원에 어느정도 여유가 생긴다. 이후 관측선 계속 생산해 각 길목 및 천상석 지역마다 배치해서 곳곳에 숨은 지뢰를 보이게 해주고 천상석 점령도 도와주면 된다. 지뢰는 탐지 기능이 없기에 은폐 탐지기인 관측선이 큰 힘을 발휘한다. 관측선을 많이 쓰니 가능하면 로공 지원소도 지어서 관측선 이속도 업그레이드 해주는게 좋다. 일단 시야를 넓게 밝혀두면 적 기지에 정화 광선 및 태양의 창으로 폭격을 할 수 있고, 천상석을 뺏으러 오는 적을 태양의 창이나 궤도 폭격으로 사전 요격할 수 있기에 공방 일체 플레이가 가능하다.[2]

천상석 지역을 점령하면 자잘한 적과 근처 지뢰를 처리할 소규모 포탑을 만들어두고 관측선 및 탐사정을 배치하자. 공세는 관측선을 배치해둬서 스폰킬 하는게 가장 좋고 못해도 천상석 근처에서 요격하는게 좋다. 탐사정은 손실되는 포탑 보충과 천상석쪽 자원을 수집하는 역할을 하면 된다. 중간중간 F1키를 이용해 각 지역의 자원을 수급해주는게 좋다. 중반이 넘으면 공세가 자주오지만 패널 특화인 천상의 태양은 물론이고 바닐라 카락스라도 시간의 파도 마힘으로 에너지 수급이 되는만큼 컨 실수라도 안 하는 이상 천상석 지역 방어는 쉬운 편이다.

공세 방어의 경우 맵 특징상 스폰킬이 가능하고 잘 활용하면 방어 난이도는 대폭 내려간다. 공세 적은 10시, 5시의 각각 2곳, 총 4군데에서 스폰되는데 적은 스폰되어도 바로 공격하러 가지않고 제자리에서 잠시 대기한다. 따라서 스폰 지점에서 가까운 언덕쪽[3]에 관측선을 박아두고 맵을 주시하면서 적이 스폰되는대로 궤도 폭격을 퍼부으면 손쉽게 처치할 수 있다. 다만 근처에 자기 지뢰가 꽤 있으니 관측선 컨트롤을 이용해 적당히 걷어내고나서 자리 잡아야 한다. 또한 적이 움직이기 전에는 맵에 공세 표시가 뜨지 않으므로 중간중간 계속 확인해서 움직이기 전에 요격하는게 좋다.

다른 위신 특성은 허리띠 졸라매고 때문에 자원(특히 가스)이 빡빡해서 추천하기가 어려운 편. 명명백백한 기사의 경우 테크를 올려서 관측선 + 로공 유닛까지 뽑아야하고 주력인 불멸자가 땅거미 지뢰보다 사거리는 길지만 중장갑이 아니다보니 지뢰 철거가 지지부진한 탓에 게임이 늘어지기 쉽고 지역 방어 수단이 파수병 차원 소환 + 패널 뿐이라 운영이 상당히 불안정한 편이다. 전쟁 설계자는 포탑을 통한 지역 방어는 막강하지만 패널 지원은 평범하고 동맹 기계 유닛 유지력 지원이 사라지므로 쓸만하기는하나 굳이 천상의 태양을 놔두고 픽할만한 메리트는 없는 편. 위신을 아직 다 못 열었다면 패널 특화는 없지만 그나마 포탑 방어도 충분히 가능하고 동맹 기계 유닛 유지력도 지원해줄 수 있는 바닐라 카락스가 나을 수도 있다.

추천 동맹 사령관은 자체 탐지기능이 있고 혼자서도 별 피해없이 길뚫기도 용이한 노바나 타이커스가 추천되고, 자원 수집을 분담가능하고 방어도 겸할 수 있는 스투코프도 시너지가 있다.

4.8. 아바투르


적은 자원으로도 효율적인 병력 구성이 가능한 아바투르에게는 크게 어려울 게 없다. 바멸충과 군숙 중 하나를 쓰면 된다. 문제는 지뢰청소부인데, 자기 지뢰를 정리했다는 가정하에 독성 둥지를 설치한다치면 둥지가 구조물 판정이라 지뢰에 반응하지 않으니 시야만 확보하면 정상적으로 설치도 가능하고 공세가 밟으면 자연스레 생체 물질이 쌓이는 데 반해 바퀴, 여왕은 지상 공격 사거리가 짧은 편이라 지뢰의 사거리에 닿으니 생체 물질 먹으러 가다가 지뢰 밟고 죽어서 생체 물질 스텍을 제대로 쌓는게 불편하다. 그래서 이럴 땐 어쩔 수 없이 동맹에게 지뢰 처리를 전담한다든지, 바퀴를 궤멸충까지 변태시킨 후 감시군주와 대동해서 천천히 담즙을 발사하거나 아예 독성 둥지 안에 가촉과 포촉을 짓는 촉수 러시로 지뢰를 제거하는 번거로움을 감수하고 난 뒤에 생체 스택을 쌓아야 된다.

이도저도 귀찮다면 가장 편한 방법은 군단 숙주다. 땅굴 공포 위신을 열어뒀다면 자원을 모아 군숙을 찍고 감시 군주를 띄우면 위험지역을 안전하게 밀어버릴 수 있다. 어차피 공세도 약하고 초반에 천상석을 한두개 먹힌다고 망하는 것도 아니니 군숙을 2~4마리까지 모을 때까지 테크만 올려도 상관없다. 이후에는 지상 공업과 식충 공중공격 업만 하면 된다.

위신을 안 열었다 해도 약간 더디다 뿐이지 바닐라 상태에서도 똑같이 하면 된다. 단, 이 경우 군숙의 초반 운영과 돌파가 어마어마하게 답답하니 몸에서 사리가 나오기 딱 좋다.

4.9. 알라라크


군주님이 할 수 있는 범위가 매우 제한적이다. 지뢰제거는 교란기와 학살자에 맡기고 얌전히 자원수집이나 하셔야한다. 광신도 소수를 데리고 과충전+파괴파동으로 공세 수비하는것도 알라라크의 몫.

아르타니스와 비교해보면 보조능력이 거의 전무하지만 동맹이 타이커스, 레이너, 멩스크일 경우엔 얘기가 달라진다. 위 셋은 짧은 사거리의 주력유닛, 초반 부실한 탐지기가 문제인데 교란기는 탐지기+은폐+사거리 증가까지 있는 적폐 유닛이라 붙여주면 안정성이 날아오른다. 다만 교란기를 자기 지뢰 경로에서 피해줘야하는것은 본인몫

4.10. 노바


이번 돌연변이 추천 사령관 1. 빠르게 은폐 탐지 연구를 끝내놓으면 탐지기가 없는 지뢰밭을 유유히 돌아다니며 파괴드론과 저격, 핵과 그리핀 폭격으로 지뢰와 방어선 철거를 할 수 있다. 노바는 정면을 뚫고나가는 역할을 맡고 동맹은 본진 주변 천상석 세 개를 방어하는 역할을 맡는 것이 좋다. 허리띠 졸라 매고로 인해 병력 확보가 매우 힘든만큼 노바는 병력을 절대 잃지 않아야 한다.

3위신 침투전문가를 택하면 추천 사령관을 넘어 압도적인 S티어로 군림한다. 일반 노바는 탐지기가 있는 방어선 안쪽으로는 지뢰를 찾으러 들어가기 어려운데, 3위신 노바는 탐지기고 뭐고 무작정 들어가 터뜨려버릴 수 있다. 자기지뢰는 초은폐에도 반응하는데 오히려 이것이 호재로 작용해, 초은폐를 해제하는 위험부담을 질 필요 없이 자기지뢰의 동선만 피해가면서 무력화시킬 수 있다. [4] 영웅 하나로 돌연변이 두 개를 무력화시키는 모습을 보면 '침투 전문가'의 의미를 제대로 실감할 수 있다. 동맹은 괜히 전진하는데 얼쩡거리다 자기지뢰 맞지 말고, 노바가 지뢰를 얼추 정리하고 핵 한방 먹일 때까지 자원 줍고 방어하며 기다리는 편이 좋다.

4.11. 스투코프

이번 돌연변이 추천 사령관 2. 일부 돌연변이들 제외하고 웬만한 돌연변이들은 일반 아주 어려움 수준으로 만드는 킹렉세이 갓투코프답게 이번 돌연변이 역시 스투코프에겐 어렵지 않다. 허리띠 졸라매고야 수용소의 공짜 민간인과 15원짜리 감염된 해병, 벙커의 감염된 부대원 물량으로 밀어붙이는 스투코프에겐 원래부터 있으나 마나한 돌연변이였었지만 수용소의 민간인 물량 업그레이드 가격이 싸지는 버프가 이루어지고 난 뒤엔 더더욱 허리띠 졸라 매고가 무의미해진게 저 남은 광물로 훨씬 빨리 벙커장성을 짓거나 병영에서 해병 늘리는 타이밍을 일찍 당길 수 있게 되기 때문. 지뢰청소부와 자기지뢰에 병력을 금방 잃긴 해도 잃은 병력만큼 금방 모이니 해병에 사거리업 해놓고 탐지기만 잘 붙여놓고서 땅거미 지뢰 제거에만 약간 신경 써주면 지뢰 돌연변이도 해결된다. 컨트롤할 일이 적은데다가 전진하는 감염체들 중 한둘을 따로 이동시켜서 자원 줍기가 쉬운건 보너스. 탐지기만 받쳐주면 아포칼리스크/알렉산더 없이도 적 방어진을 밀어낼 수 있으니까 저 둘은 공세 방어용으로 쓰는 것이 좋다.

추천 동맹사령관은 노바. 노바가 거미지뢰 길만 뚫어주면 스툽은 물량으로 자기지뢰를 무력화시킬 수 있다. 깨알같이 자원을 주울 수 있는 건 덤.

4.12. 피닉스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OperationalEfficiency_SC2_Button1.png 10 운영 효율 구조물에 기술 요구 사항이 없어지고, 광물 비용이 50%만큼 감소하며, 가스 비용이 100%만큼 감소합니다.

이번 돌연변이 추천 사령관 3. 이 특성 하나 때문에 이번 돌연변이를 충분히 캐리해낼 수 있다. 초반 선 관측선 빌드를 타면 적 탐지기에만 조심한다는 가정하에 관측선 하나로 땅거미 지뢰와 거미 지뢰에 하나도 맞지 않고 자기 지뢰만 소모시키면서 유유히 지나갈 수 있다. 허리띠 졸라 매고의 특성상 자원 운반함을 모으기 전까지는 관측선 + 피닉스 폼 전환 위주로만 운영을 하고 시간이 지나 자원에 여유가 생겨서 병력을 뽑을 수 있게 될 경우엔 지뢰 제거에 상대적으로 용이한 전쟁인도자, 탈다린 중심의 용사 인공지능과 거신, 불멸자, 보전기 위주로 꾸려나가면 된다. 관측선이 위험하다 느껴진다해도 중재자 피닉스 폼 역시 제련소에서 싼 가격에 업그레이드만 마치면 탐지기를 추가할 수 있기에 그걸로도 충분히 관측선을 대체할 수 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재자 피닉스는 땅거미 지뢰와 거미 지뢰들을 직접 얼리고서 적들을 해치우는 것이 가능하기에 천상석 주변 방어선 돌파에도 문제는 없으니 조금만 주의를 기울이면 피닉스에게 문제는 없는 돌연변이인 셈.

이 때문에 만일 위신을 선택해서 한다 칠 때 1위신인 아쿤델라르는 추천하지 않는다. 중후반에 자원이 쌓여가지고 병력이 모아지면 모를까 극초반에 허리띠 졸라 매고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피닉스 의존도가 높아지게 되는 구조인데다가 자주 폼을 바꾸고, 때에 따라서 중재자 피닉스를 자주 가야할 수도 있기에 쿨타임은 120초급인데 피닉스의 소환시간은 20초만 지속되는 1위신은 그닥이라 볼 수 있다.

4.13. 데하카


허리띠 졸라 매고 때문에 병력 양산은 힘드니 데하카 영웅 의존도가 당연히 높을 수 밖에 없는 구조이다. 문제는 데하카가 레벨 5를 찍어야 탐지기 능력이 생기는데 레벨을 올리려면 정수를 수집하러 적들을 제거해야 한다. 그런데 그걸 땅거미 지뢰와 거미 지뢰들이 가로막아서 바깥구경은 초반에 꿈도 못꾼다. 따라서 초반의 공세와 지뢰 제거는 순전히 동맹에 맡기거나 탐지기 기능이 있는 원시 벌레를 배치하며 없애는 것이 좋으며 데하카는 제거된 공세에서 나온 정수들을 족족 섭취하며 5레벨을 찍을 때까지 최대한 버티는 방식으로 가고, 지뢰가 없어진 곳의 자원 운반함도 계속 먹어치우며 광물과 가스도 모은다.

데하카가 5레벨이 되어서 탐지기 능력이 생기면 드디어 지뢰를 볼 수 있게 되지만 여전히 약한 편이므로 공세를 없애가며 성장을 계속하면서 여러 스킬과 능력이 해금되기를 반복하도록 한다. 그래야 지뢰를 만나도 어느 정도 무섭지 않게 된다. 또한 우리 팀이 차지한 천상석에 아몬의 군대가 계속 몰려들 것 같으면 글래빅, 멀바르, 다크룬 등의 원시 우두머리들도 적절히 배치하면서 데하카가 올 시간을 벌어주는 것도 필요하다.

만일 그래도 꾸역꾸역 자원을 모아서 유닛을 운영하고 싶으면 원시 숙주와 땅무지 숙주의 혼합 운영이 이상적이다. 공짜 식충들이 지뢰의 어그로를 다 받아주기 때문에 허리띠 졸라매고 돌연변이에 딱 맞는 유닛인데다가 공세를 막는 데에도 탁월한 성능을 보여준다. 원시 뮤탈리스크는 동맹이 지뢰 제거 전문반급 사령관이 아니라면 이번 돌연변이에서는 그다지 추천되지 않는다.

위신을 할 땐 3위신은 될 수 있으면 안하는 게 좋다. 데하카와 즈바이하카 둘 중 하나만 죽어도 데하카 전체가 사망 판정이 나는 특성 상 컨트롤 한번 잘못하거나 둘 중 하나에 탐지기 속성 업그레이드를 안해서 거미 지뢰나 땅거미 지뢰에 맞아 죽기라도 하면 운영에 심각한 차질이 생겨버리기 때문이다.

정리하자면 시간이 지나면 굉장히 할 만해지나 초반이 매우 고통스러운 사령관이므로 어느 정도 숙련된 유저가 아니면 데하카 초보자에게는 이번 돌연변이를 하기엔 무리이므로 한 타임 쉬는 게 추천된다.

4.14. 한과 호너


이번 돌연변이 추천 사령관 4. 타격기 하나로 날로 먹을 수 있는 매우 강력한 사령관이다.

언제나 그렇듯 죽이는 자기는 타격기로 치워주자. 맵 끝이나 타격기 사정 거리 끝으로 타격기를 보내면 한번당 자기 지뢰 10개씩은 치울 수 있다. 천상석을 방어하는 병력은 또한 타격기로 치울 수 있다. 빠르게 10개를 확보하자.

초반에도 나오는 밤까마귀와 갈레온의 우월한 사거리로 나머지 지뢰를 청소하며 전진하자.

천상석을 확보하였다면 역으로 땅거미 지뢰와 자기 지뢰를 열심히 심어주자. 공격과 수비가 동시에 가능한 몇 안되는 사령관 중 하나이다. 지뢰 세트 vs 지뢰 세트

자기 지뢰로 자원을 먹을 수도 있으니 극초반 지뢰 한가운데 가스가 있다면 이걸로라도 먹어주자.

4.15. 타이커스


지뢰 제거도, 자원 수집도 그저 그래서 그다지 좋지는 않은 편. 못 해먹을 정도는 아니나, 자원이 곧 장비 구매와 전투력에 직결되는 타이커스의 특성상 허리띠 졸라매고가 상당히 거슬리는 편이다. 게다가 핵심 유닛인 타이커스가 지뢰 대처를 제대로 못해서 더더욱 귀찮다.

유일한 장점이라면 소수정예 컨셉의 사령관이기에 자기지뢰를 피하는게 쉽다는 것 하나뿐이다.

4.16. 제라툴


이번 돌연변이 추천 사령관 5. 어떤 위신으로 가든 테서랙트 포와 감시자만으로 전부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다. 자원 수집/천상석 수비는 둘째치고, 지뢰 제거 및 찌르기 전략으로 지역확보를 적극적으로 해주는 것과, 감시자로 맵 전역을 비춰주는 것이 기본이다.

위신은 전부 일장일단이 있다.
전설 군단은 세르다스를 추천. 세르다스는 고급 유닛에게 우선적으로 정신 제어를 걸기 때문에 핵심 유닛을 끊고 시작하며 맷집도 좋아서 지원 병력이 올 때까지 시간도 잘 버텨준다.

4.17. 스텟먼


이번 돌연변이 추천 사령관 6. 절친한 친구는 슈퍼 개리가 탐지기인데다 강화된 E공으로 지뢰를 손쉽게 걷어낼 수 있다. 패널티인 이곤 지역 밖의 절망적인 이속도 어차피 지뢰 덕에 진군 자체가 느리다보니 큰 문제가 안된다. 공중 유닛이다 보니 거미지뢰는 맞지도 않는 데다 체력도 2천으로 땅거미 지뢰나 자기 지뢰 서너방 정도는 실수로 맞아도 끄떡없는 맷집 또한 장점이다. 다만 위성이 자기 지뢰같은거에 파괴되면 바로 이속 고자가 되느니만큼 슈퍼 개리를 부지런히 굴려서 자기 지뢰를 잘 걷어내고 위성을 넓게 펴야한다.

허리띠와 지뢰의 조합은 자원 압박이 크지만 폭발 사냥과는 다르게 앞마당엔 적이 없고 땅거미는 위성을 공격할 수 없으니 탐지기가 나오기 전에도 이곤지역의 이동속도를 이용해 앞마당의 자원도 빼올 수 있다.

유닛은 저글링이 무난하다. 값이 싼데다 강화 방어막은 땅거미 지뢰의 피해도 감소시키기에 탐지만 있으면 무난하게 걷어낼 수 있다. 지뢰 및 적진 철거 이후 이곤 지역에서 체력과 이곤 에너지를 충전하고 다음 지역을 미는 식으로 반복해나가면 쉽게 밀어붙일 수 있다. 보호막 업그레이드가 필수지만 신호의 석학 위신이 아니라면 슈퍼개리 확보부터 우선시하자. 동맹이 노바같이 병력을 극단적으로 안 뽑는데 공세가 공중이면 저글링으로 대응하기 심히 곤란해지므로 공세를 확인한 후 최소한의 대공 유닛은 갖추자. 또한 슈퍼 개리 컨트롤만 잘 해도 혼자서 다 돌파 가능하니 병력은 자원 수집+공세 처리용 예비대로 남겨두자. [8]

4.18. 멩스크


부대원은 맷집이 빈약하고 뭉쳐 다니는 특성이 있고, 탐지기는 생존성이 매우 떨어지는 황제의 증인 때문에 지뢰 대처가 힘들다. 그렇다고 근위대를 모으자니 가스가 별로 안 나와서 이번 주는 쉬어가는 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굳이 한다면 어떻게든 중앙을 밀고 대지파괴포 한 뭉치 짓고 포격으로 거미지뢰 밀고 부대원 낙하로 자기지뢰를 지우자.

5. 기타


[1] 카락스가 돌파를 하려면 관측선 + 거신이나 불멸자같은 로공 유닛을 뽑아야 하는데 가스 수급량이 패널 업그레이드와 관측선 생산도 겨우겨우 충당하는 수준이라 힘들다.[2] 물론 이런 플레이가 겉으로 잘 드러나지는 않기에 같이하는 동맹 입장에선 딱히 유닛도 안 뽑고하는 카락스가 뭘 하는지 체감하기가 어렵다는 단점이 있지만, 클리어 후 통계에서의 킬수는 카락스가 훨씬 높은 경우가 많다.[3] 언덕쪽에 기둥같이 생긴 지형이 있으니 그쪽에 박아두면 된다.[4] 일반 노바는 체력이 조금만 깎여도 자기지뢰 한 방에 본진으로 돌아가는데, 맞을 일이 없는 3위신 노바는 자기지뢰를 한 방 맞아도 실피로 살아남는다는 것도 쏠쏠한 보험이 된다.[5] 전설 군단으로 퇴화를 더 자주하느냐와 제한된 광물로 전략적인 지원소환을 하냐의 취향에 갈린다[6] 지뢰의 데미지가 기본 250이라 본인이나 동맹이나 맞고 버틴다는 개념이 사실상 무의미하며 슈퍼 개리는 가만히 맞아주지 않는 이상 기본 회복량으로도 잘 버틴다. 따라서 저글링의 보호막을 최대한 뽑아먹는게 효율적이다.[7] 허리띠 졸라매고 때문에 슈퍼 개리 타이밍 자체가 늦다.[8] F2를 써서 자원이 있는 곳으로 이동시키고 바로 따로 부대지정한 슈퍼 개리를 컨트롤해도 자원수집 1인분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