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자동차 내부 장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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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運轉臺 / Steering Wheel, Handlebar[1]자동차가 회전을 할 때 사용하는 조향장치를 말한다. 넓게 보면 자전거의 조향장치를 뜻하기도 한다. 자전거/부품 문서 참고.
2. 구조와 형태
일반 자동차는 바퀴와 핸들의 조향비율에 차이가 있으므로 핸들을 몇바퀴 돌리도록 원형태 또는 그에 준하는 형태로 되어 있고, 이륜자동차는 핸들의 조향이 그대로 바퀴의 조향으로 이어지므로 바 형태로 되어 있다. 사실, 이륜자동차의 핸들은 그냥 쇠 파이프를 구부려 만든 것과 다름없다. 보통은 끝에서 끝까지 돌리는 것(Peak-to-Peak)을 기준으로 승용차는 3바퀴,[2] 버스는 6바퀴[3]가 최대다. 이륜자동차는 핸들의 조작 각도가 생각만큼 크지 않은데 이는 이륜자동차의 조향은 핸들보다 차체의 측면 기울임, 즉, 뱅크에 영향을 더 많이 받기 때문이다.[4] 핸들은 사실상 저속에서 회전하거나 차체 균형을 잡기 위한 용도로 쓰인다. 자이로스코프 효과가 발생하여 물체가 스스로 균형을 잡을 수 있는 고속에서 이륜자동차가 크게 회전하더라도 이륜자동차의 핸들은 거의 움직이지 않는다. 그 대신 뱅킹각이 커지며, 스포츠바이크로 레이싱 중이라면 운전자의 무릎이 바닥에 긁힐 만큼 바짝 기울이게 된다.차량의 움직임을 조작하는 장치인 만큼, 차량의 모양이나 크기에 따라 조작감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다. 운전대가 얇고 작을수록 빠르고 복잡한 운행에 적합해지고, 두껍고 클수록 편하고 안전한 운행에 이점이 생긴다. 그래서 대체로 스포츠 성향의 차량들은 운전대가 작아지고, 컴포트 성향의 차량은 운전대가 커진다.
기본적으로는 운전대를 돌리기 편한 원형의 형태지만, 계기판을 보기 편하게 한다든가 운전자의 다리공간을 넓히기 위해서 등의 목적으로 운전대의 위나 아래를 잘라내거나 구부리기도 한다. 이륜자동차 역시 주행편의성, 주행안전성, 또는 멋을 향상시키기 위해 핸들바를 교체하거나 대구공돌과 같은 핸들밸런스 부품을 튜닝하기도 한다. 핸들바의 교체나 상하조절은 마음대로 바꾸면 당연히 안되고 합법적인 구조변경 승인을 거친 후에 가능하다. 할리데이비슨 같은 모델은 전통적으로 만세핸들이라 불리는 튜닝을 즐겨하는데, 이는 장거리 주행에도 팔에 부담이 덜하기 때문으로 미국 고속도로를 오랫동안 달리는 수요층이 많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커스텀 문화가 그렇게 정착된 것이다. 국내 법규상으로는 좌석 위 60cm 높이까지 핸들바를 올리는 것이 가능하다.
특이하게 토요타 bZ4X, 렉서스 RZ, 테슬라 모델 S, 모델 X는 요크 디자인의 휠을 쓴다. 실사용자들의 후기에 따르면 꽤나 불편한데다 위험하다고 한다. 레이스카들은 스티어링의 감도가 매우 민감해 ½ 회전 만으로 U턴도 가능하지만, 민수용 자동차는 그렇지 않기에 생긴 일이다. 토요타는 옵션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원형 스티어링 휠을 선택할 수 있지만, 테슬라는 둥그런 모양의 휠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제기된 비판과 일부 국가의 압박에, 테슬라도 요크 스티어링 휠을 옵션으로 바꿨다.
운전대를 탈부착 할 수 있도록 튜닝하기도 하는데, 이것은 주로 본격적인 스포츠 목적의 차들이 많이 하는 튜닝이다, 대부분의 차가 소형, 혹은 준중형으로 내부가 좁고, 여기에 롤케이지나 버킷시트까지 달아놓으면 타고 내리기가 어렵기 때문. 한마디로 운전대를 뽑아놨다가 승차 후에 부착. 그리고 하차시 다시 탈착하는 식이다. [5]일상용 차량에다 멋으로 이런 튜닝을 하기도 하지만, 탈부착식 핸들은 에어백이 없기 때문에 위험을 감수하고 운전을 해야 한다. 어디까지나 버킷시트에 6점식 벨트를 장착하고, 헬멧까지 뒤집어 쓰는 상황에서 바람직한 튜닝.
그외에도 차종마다 핸들의 크기가 다른데, 이는 핸들의 전체 폭이 차폭감을 보조해주는데 쓰이기 때문. 다만 MDPS와 같이 조향 보조 장치가 탑재되기 시작한 이후로는 차급에 비해 핸들 크기가 조금씩 작은 제품들도 많아졌다.
대체로 운전석 기준에서 핸들 폭이 차선 안에 다 들어간다면 차선에 맞게 올바르게 운전하고 있다는 뜻이다.
3. 핸들에 달리는 것들
| 좌핸들/우측통행 기준 일반 자동차 | ||
| 핸들 왼쪽 | 핸들 중앙 | 핸들 오른쪽 |
| 방향지시등 조작 전조등/후미등 조작 안개등 조작 등 | 경적 에어백 | 와이퍼 조작 워셔액 분무 조작 열쇠구멍 또는 시동버튼 등 |
| 이륜자동차(수동변속기) | ||
| 핸들 왼쪽 | 핸들 중앙 | 핸들 오른쪽 |
| 방향지시등 조작 안개등 조작 클러치 레버 후사경 경적 등 | 열쇠구멍 | 스로틀 앞바퀴 브레이크 레버 브레이크오일실린더 후사경 킬스위치 시동버튼 등 |
그 외에 비상등, 스피커 음량 조절, 라디오 주파수 조절, 운전 모드 조절, 계기판 메뉴 조작, 컬럼식 변속기, 회생제동 작동 등의 기능을 하는 여러 버튼이나 레버가 달리기도 하나 제조사 및 차종에 따라 달라진다.
4. 설치 방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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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 나라의 통행방향을 나타낸 사진 |
캐나다를 제외한 제국주의 시대 대영제국의 식민지였던 국가들이 대부분 우핸들을 사용한다. 일본, 태국, 네팔은 식민지는 아니었으나, 서구 열강과 수교할 때 영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미얀마에선 좌측통행에서 우측통행으로 바뀐 후에도 좌핸들 자동차를 많이 도입할 준비가 부족했던 탓에, 미얀마군의 친중·친러 성향에 의해 중국과 러시아의 영향을 많이 받은 군용차량 정도가 좌핸들이 대부분이고 민간차량은 여전히 우핸들이 대부분이다.
운전대의 위치에 따라 옆에 붙는 방향지시등 조작용 깜박이 막대와 와이퍼 스위치도 대체로 정반대이다. 사용자가 임의로 선택할 수 있는 제품들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닛산 GT-R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한국에서 오른쪽에 운전대가 있는 차량의 운행이 안 되는 것으로 알지만, 본인이 잘 적응을 했다면 크게 상관이 없다. 다만 요금소 통행증이나 통행료 및 무인정산 주차장, 드라이브 스루 요금 결제를 이용할 때 보조석과의 연계가 매우 중요해진다는 단점이 있다. 심하면 아예 문 밖으로, 하차를 해야 하는 상황도 올 수 있다. 주로 스즈키 허슬러 등 공식적으로 수입이 안 되는 차량들에서 발견된다. 벤츠 유니목 중에서 작업에 특화된 UGN 라인업은 바리오 파일럿(Vario Pilot)이라 하여 고정걸쇠 하나 풀고 운전대를 좌/우로 밀면 좌핸들/우핸들로 전환[6]이 가능하다. 운전대 위치에 규정이 있으면 옮기기도 하는데 파워트레인을 뜯어고쳐야 되는 핸드파킹브레이크만 빼고 옮긴다.
5. 잡는 법
손이나 팔에 힘을 주지 않으며 편안하게 올려둔다는 느낌으로 10시-2시 방향에 각각 양 손으로 잡는다. 버스나 화물차 같은 대형차는 핸들이 크고 누워 있어 8시-4시 방향에 잡기도 한다. 승용차도 사고시 에어백 전개로 인한 부상위험 때문에 이렇게 잡도록 권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핸들을 돌릴 때에는 가볍게 힘을 준 상태에서 양팔이 교차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핸들을 풀 때에는 복원력에 따라 저절로 핸들이 정방향으로 원위치되므로 굳이 힘을 주어 돌릴 필요는 없다. 손을 살짝 데고만 있어도 스르르 풀린다.방향지시등이나 와이퍼 등을 작동시킬 땐 엄지만 핸들에 올려두고 검지나 중지로 핸들 뒤 레버를 조작한다. 기어변속이나 창문개폐, 전조등 조작, 경적 작동 등 한손이 핸들에서 일시적으로 이탈할 때에도 다른 손은 계속 핸들을 잡고 있는 것이 기본원칙이며, 조작이 끝나면 즉시 양손으로 핸들을 잡야야 한다. 운전면허 취소자들이 운전면허를 재취득할 때 가장 많이 하는 실수가 핸들을 한손으로 잡고 있는 것이며 안전운전의무불이행으로 바로 실격되는 사례가 잦다.
이륜자동차는 편안한 자세로 팔을 어깨너비 정도로 벌려서 가볍게 잡으면 되며, 힘을 과도하게 주지 않아야 한다. 팔꿈치는 약간 굽히고 가능한 모든 손가락이 핸들을 붙잡고 있어야 한다. 이륜자동차가 자전거에서 진화한 구조의 자동차이기는 하나, 자전거는 인력으로 전진하고 이륜자동차는 동력으로 전진하는 만큼 핸들을 잡는 자세는 상이하다. 따라서 자전거처럼 팔꿈치를 펴고 앞으로 무게중심을 옮기게 되면 사고의 위험이 커진다. 조향을 할 때에는 회전하고자 하는 방향으로 핸들바에 약간 힘을 주어 무게로 누른다는 느낌으로 몸을 기울이면 된다. 이때 회전하고자 하는 목표점으로 목을 돌려 시선을 고정해놓아야 한다. 이륜차는 운전자의 시선방향에 따라 움직이는 특성이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 않으면 언더스티어나 오버스티어가 발생해 중앙선을 넘거나 도랑에 빠지거나 가드레일에 처박거나 하는 참사가 생긴다.
핸들에 부착된 브레이크나 클러치 레버는 엄지를 제외한 네 손가락으로 잡는게 기본원칙이지만 검지 한손가락이나 두손가락으로 잡는 사람들이 많다. 가속을 담당하는 스로틀은 가볍게 쥐면서 섬세하게 돌려야 한다. 이륜차는 출력대비 차체중량이 가벼워 조금만 스로틀을 개방해도 튀어나가는 특성이 있으므로 스로틀 회전각에 따른 가속 감각을 숙달 해놓는 것이 좋다.
간혹 고속 주행 시 노면불량으로 이륜자동차의 앞바퀴가 붕떴다가 착지하는 상황에서 차체가 균형을 잃고 핸들이 요동치는 현상이 생기기도 한다. 이는 차가 스스로 균형을 복원하는 과정이므로 절대 힘으로 요동을 멈추려고 하지 말고, 핸들이 요동치는데로 가볍게 쥐고만 있으면 알아서 잠잠해진다.
6. 관련 기업
7. 관련 문서
[1] 한국에서 자주 쓰는 핸들은 재플리시인 한도루(ハンドル, handle)를 받아들인 표현이다. 영어 handle은 손잡이를 의미한다. 운전대를 가리키는 영어 표현은 steering wheel과 handlebar로 나뉘는데, 전자는 자동차의 운전대, 후자는 자전거, 바이크의 운전대를 뜻한다. 그리고 steering wheel이 정식 명칭이지만, wheel이라고 줄여서 쓰는 사람들이 많다.[2] 회전각 수치로 따지면 1080도. 정위치 기준으로는 좌측/우측으로 각각 1바퀴 반(540도)씩 돌릴 수 있다. 게임용 레이싱 휠 제품은 기술의 한계로 아직 여기까지만 구현이 가능하다.[3] 회전각 수치로 따지면 무려 2160도. 정위치 기준으로는 좌측/우측으로 각각 3바퀴(1080도)씩 돌릴 수 있다. 처음으로 대형면허 시험을 보면 이것 때문에 놀란다. 심지어 핸들 크기도 차원이 다르고 무게감도 장난아니기 때문에 한시간 연습만 하고 오면 피로감이 보통차량과는 차원이 다르다.[4] 이륜자동차의 바퀴 단면은 일반자동차와 달리 U자형으로 되어 있으며 평평하지 않다. 차체를 기울이면 타이어가 무게가 눌리는 방향으로 찌그러지면서, 안쪽과 바깥쪽의 반지름이 달라지게 된다. 이 반지름의 차이가 이륜자동차를 안쪽으로 조향하게 만든다.[5] 특히 포뮬러 1.[6] 당연히 페달도 같이 이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