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울트라 시리즈의 최종 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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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라즈마 | 합체 형태 | 마이나즈마 |
| 플라즈마 | 마이나즈마 | |
| 신장 | 60m | 58m |
| 체중 | 36,000t | 40,000t |
| 출신지 | 오쿠타마 인왕산 | |
| 기술 | 땅굴 파기, 뿔에서 쏘는 광선,[1] 합체& 해제, 높은 지능 | |
울트라맨 80의 최종 보스. 동시에 쇼와 시리즈의 최종 보스다.
플라즈마가 형이고 마이나즈마가 동생이다. 플라즈마는 입이 3개인 전위적인 디자인이며[2], 설정상으론 한번에 소 30마리를 먹어 치울 정도라고 한다(....). 마이너즈마는 평범하게(?) 생겼는데 눈이 커서 약간 멍청하게 생긴
2. 작중 행적
오쿠타마 인왕산에 잠복하고 밤 12시에 괴상한 전파를 도쿄 14곳에서 발신하여 괴수가 있는 것처럼 해서 UGM을 교란 시키고 괴상한 기류와 절벽을 무너뜨려 UGM의 조사를 방해하는 한편, UGM의 위협 공격을 받아도 가만히 땅 속에 숨어있다가 자신의 위치를 알지 못하게 하는 등 괴수 중에서도 높은 지능을 가지고 있다. 츠토무 소년의 라디오가 발하는 전파에 반응하고 나타난다.특히 마이나즈마는 변신 전의 야마토에게 꼬리로 후려쳐서 중상을 입히는 전과를 올린다. 그리고 그 부상이 최종화까지 영향을 주는 걸 보면 어떤 의미로는 굉장하다.[4]
두 괴수끼리 합체가 가능하며[5] 그 공격으로 80를 몰아넣었으나[6] 유리안의 등장으로 역전되고 더블 어택에 폭사한다. 이때 만약 유리안이 80의 말을 그대로 들었다면 80는 죽었을 것이며 유리안의 전투력을 생각해보면 그대로 80는 배드 엔딩으로 끝날 수 있는 상황이었다. 물론 80가 부상을 입지 않았으면 어떻게든 이길 수 있었겠지만 애초에 2:1이란 불리한 상황이었던지라 고전은 피할 수 없었을 것이다.
3. 기타
- 이렇게 임팩트가 강한데도 불구하고 후대 작품에는 한번도 등장하지 못했다. 2인 슈트 괴수는 아무리 인기가 있어도 슈트 관리가 힘들어서 안 나오는 실정이라 당분간은 기대하기 어려울 듯하다.
- 플라즈마의 울음소리는 작렬괴수 잔보라의 울음소리를 수정한 것이고, 마이나즈마의 울음소리는 투명괴수 고르바고스의 울음소리를 수정한 것이다.
[1] 플라즈마는 코뿔에서, 마이나즈마는 머리에 난 뿔에서 쏜다.[2] 온갖 괴상한 괴수들이 등장했던 고지라 시리즈도 울트라 시리즈에서도 이런 놈은 등장하지 않았다![3] 마이나즈마의 슈트는 1979년에 방영한 특촬 메가로맨의 등장괴수 눈차크를 개조한 것이다.[4] 여담으로 오오야마 카즈키 캡틴은 이때 야마토가 80인 것을 알아챈 것 같다.[5] 합체라 해봤자 헤이세이 울트라맨 이후에 나오는 융합 수준으로 거창한 건 아니고 그냥 플라즈마의 등과 꼬리 부분에 마이나즈마가 들러붙는 정도지만 당시로선 신선한 개념이었다. 그 이전에도 최강초수 점보킹이나 폭군괴수 타일런트같은 여러 초수나 괴수들이 합체한 개념의 초수나 괴수가 등장하긴 했으나 플라즈마와 마이나즈마는 작 중에서 합체하는 모습이 직접 등장한다는 점이 차이점이다.[6] 80의 사크시움 광선과 버클 빔을 맞고도 멀쩡했으며 특히 버클 빔도 통하지 않자 이때 80는 절망스러웠는지 아니면 단순히 부상으로 힘이 빠졌는지는 몰라도 주저앉기까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