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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7 04:45:19

한국어의 동사

한국어의 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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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분류
3.1. 쓰임에 따른 분류3.2. 어미변화의 규칙성에 따른 분류3.3. 목적어와 보어 유무/어미활용에 따른 분류3.4. 동작의 주체에 따른 분류3.5. 의미에 따른 분류3.6. 상의 특성에 따른 분류
4. 문서가 생성된 한국어 동사 단어5. 잘못 활용하기 쉬운 단어
5.1. 형용사로 오해하지는 않는 단어5.2. 형용사로 오해하기 쉬운 단어
6. 기타7. 다른 품사/접미사로도 쓰이는 단어8. 관련 문서

1. 개요

한국어의 동사를 설명한 문서이다.

2. 특징

한국어는 동사가 형용사와 비슷하게 행동하며 개방 부류를 이룬다. 사실 한국어는 전통적으로 동사와 형용사를 명확히 구분하지 않았기에 한국어에서 형용사는 영어의 형용사와 달리 문장의 서술어가 될 수 있고, 활용 어미가 붙는 점으로 동사와 비슷하고, 서술격 조사와도 비슷하다. 맞다 문서도 참고. 하지만 그 행동이 완전히 같지는 않은데, 자세한 내용은 어미 문서 참고.
어느 언어에서나 그렇지만 한국어에서도 동사를 제대로 배우거나 쓰지 않으면 의사소통에 지장이 생긴다. [1]

2.1. 동사와 형용사의 구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한국어의 형용사 문서
번 문단을
동사와 형용사의 구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2.2. 활용

기본형(基本形, 으뜸꼴)어미를 붙여 활용한다. 종결형(終結形, 마침꼴)과 접속형(接續形, 이음꼴)이 있다. 한국어/불규칙 활용 참고.

2.3. 시제/

이분법으로 나누는 경우에 과거시제로는 어미 \'-(아/어)ㅆ-', \'-(으)ㄴ'을, 비과거(현재, 미래)시제로는 어미 \'-(느)ㄴ-', \'-는'을 사용한다.
\'-고 있다'와 \'-아/어 있다'도 있는데, 능동형이면 진행상과 완료상 구별 없이 '-고 있다'만 쓰고, 피동형이면 진행상에는 '-고 있다'를 쓰며, 완료상에는 '-아/어 있다'를 쓴다. 이 '있다'도 동사이지만 감탄 등을 나타내는 말과 함께 다른 동사와 달리, 형용사처럼 \'-(느)ㄴ-'을 사용하지 않는다.

2.4.

능동태와 피동태(수동태), 사동태가 있다.

3. 분류

3.1. 쓰임에 따른 분류

3.2. 어미변화의 규칙성에 따른 분류

3.3. 목적어와 보어 유무/어미활용에 따른 분류


불완전 동사 참조.

3.4. 동작의 주체에 따른 분류


'주동사'와 '능동사'는 같은 뜻이지만 대응 관계가 다르다.

3.5. 의미에 따른 분류

3.6. 상의 특성에 따른 분류

4. 문서가 생성된 한국어 동사 단어

5. 잘못 활용하기 쉬운 단어


동사 어근이 2자리 이상이면 '운영체제를 미완성으로 출시', '도로를 공사 중'처럼 뒤 접사, 어미를 생략하고 어근이 1자리이거나 어근이 없거나 형용사이면 명사형으로 나타내 구별하는 경향이 있고, '청와대로 방문, 대통령을 만났다.', '국어기본법에 의거해서 제정·개정된다.' 같은 표현국어기본법에도 쓰였다. '어근' 문서 참고.

5.1. 형용사로 오해하지는 않는 단어

5.2. 형용사로 오해하기 쉬운 단어

6. 기타

'따르다', '만나다', '반대하다', '도발하다' 등 몇몇 동사들은 한국어에서 자동사와 타동사의 경계를 넘나드는 동사이며, '가다', '날다', '떠나다', '오다'와 같은 이동동사들은 '제한타동사(制限他動詞)'로도 불리며 국어학계에서 유명하다. '여행을 가다', '회사를 가다', '하늘을 날다', '맞춤법을 따르다', '세상을 떠나다', '그를 만나다', '차를 타다', '규정을 반대하다', '사람을 도발하다'처럼, 타동사처럼 쓸 수 있다. 부사격 조사가 자동사 앞에서 생략된 것인데 목적격 조사가 타동사 앞에서 생략된 것으로 오해된 듯하다. 이런 동사들은 일반적으로 피동문에 '여행이 가지다', '회사가 가지다', '하늘이 날아지다', '맞춤법이 따라지다', '세상이 떠나지다', '그가 만나지다', '차가 타지다', '규정이 반대되다', '사람이 도발되다'처럼 써지지 않는 특징이 있다. 그렇다고 능격동사인 것도 아니다. '닮다', '사랑하다' 등 몇몇 동사들은 자동사로는 쓰이지 않으나 '그가 닮아지다'(그를 닮다), '그가 사랑되다'(그를 사랑하다), '그가 죽여지다'(그를 죽이다)처럼 쓰이지 않으며,[2] 보조사 '가/이'가 쓰이지도 않아 '하늘이 날고 싶어', '세상이 떠나고 싶어', '중2병이 사랑하고 싶어'처럼 쓰이지도 않는다. 곧, 완전한 타동사는 아닌 셈이다.

반대로 타동사가 '논리적 오류/비형식적 오류' 문서의 몇몇 내용에도 쓰인 '새로움에 호소하는 오류와 전통에 호소하는 오류' 등 용어처럼, 특정 상황에서 자동사처럼 쓰이기도 한다. '호소하다'는 목적어를 삼는 타동사로, 해당 문장을 다르게 바꾸면 새로움/전통에 오류를 호소하는 것이 된다.

'향하다「2」'는 특히 '한국어/불규칙 활용' 문서의 '사실상 불규칙 활용' 문단에 적힌 것처럼 활용에 따라 자동사이냐 타동사이냐를 달리하는데, 타동사일 때는 '~가/이 향해지는'으로 쓰이기는커녕 '~를/을 향하여(서)', '~를/을 향한'으로만 쓰이며, 이런 표현 자체가 문법화된 것으로 볼 수 있다. '위하다', '통하다' 등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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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다른 품사/접미사로도 쓰이는 단어

8. 관련 문서


[1] 동사는 세계의 어느 언어에서나 중요한 품사다.[2] 단, '사랑하다'는 '사랑받다'로, '죽이다'는 '죽임당하다'로 쓰이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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