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7-05 22:39:49

하자쿠라 세이소



파일:나무위키+유도.pn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Seiso-청초에 대한 내용은 청초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 에 대한 내용은 문서
번 문단을
번 문단을
부분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external/i38.tinypic.com/2coly0x.gif
하자쿠라 세이소
葉桜 清楚(はざくら せいそ)
생일
158cm3월 6일(물고기자리)
혈액형쓰리사이즈
B형B82-W57-H81
파일:external/i37.tinypic.com/5dsdgk.png일인칭별명
와타시세이소쨩
직업
카와카미 학원 3-S 재학중
좋아하는 음식좋아하는 음료
안닌두부미네랄 워터
취미특기
독서몸을 움직이는 일
중요한 것싫어하는 것
자전거(쿠키식 커스터마이즈 완료)예술 관계
「오늘도 멋진 책과 만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존경하는 사람
세이 쇼나곤, 무라사키 시키부

1. 개요

진심으로 날 사랑해라!S의 등장인물. 성우는 잇시키 히카루.

쿠키가에서 계획한 '무사도 플랜'의 일원으로, 4인의 클론 중 한명. 다만 다른 3인과는 달리, 어떤 인물의 클론인지는 본인도 알지 못한다.[1] 본인은 세이 쇼나곤쯤이 아닐까 생각하고 있다고.

독서취미문학소녀로, 청초한 외모대놓고 이름이 청초다.세이소쨩 완전 청초와 천연의 착한 성격으로 전학오자마자 학교의 아이돌로 자리잡았으며, 취미가 비슷한 쿄고쿠 히코이치와 친해지기도 한다.
통학은 쿠키에서 만들어 준 인공지능이 달린 자전거 '스이스이호'로 한다. GPS기능 첨부의 예의바른 성격에 친절한 인공지능이지만 남자가 타려고 하면 화내는 신사. 쿠키의 후배라고 한다.
가냘픈 외모와는 달리 상당한 힘의 소유자, 웬만큼 무거운 물건도 혼자서 번쩍번쩍 드는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스토리에서 워낙 활약이 적어 묻히나 했었지만….

진심으로 날 사랑해라!A-2에서 히로인으로 등장 예정.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external/i43.tinypic.com/2zrp2rm.png
착각을 했군, 무례한 놈. 나라고 하는 인격부분은 잠들어 있을 뿐이지 별로 내숭을 떨고 있었던 건 아니다.
전에는 세이소(清楚)였지만…지금은 세이소(西楚)…그것 뿐이다.

코유키 루트에서 밝혀지는 정체는 서초패왕 항적의 클론.
성인 하자쿠라(葉桜)는 패왕(하오우)로 읽을수도 있으며, 위에서 보다시피 세이소는 서초(西楚)로도 쓸 수 있다. 즉, 대놓고 이름이 정체의 복선이었다.

그 외에도 자전거의 이름인 스이스이호의 스이(騅)도 항적의 애마인 오추마를 뜻하는 것이며, 25세에 정체를 알게 될 것도 항적이 25세에 병사를 이어받았기 때문, 그 외에도 좋아하는 꽃이 개양귀비(우미인초)인 등, 아예 대놓고 떡밥을 뿌려댔었다.

위의 대사 그대로 패왕 항적으로서의 인격은 기억만 공유하는 다른 인격이다. 항적의 인격을 깨우는 키워드는 다름아닌 해하가[2]. 항적의 인격이 나올때는 눈이 붉게 변하며, 1인칭도 오레(俺)로 바뀐다.

서초패왕의 전승 그대로 엄청난 패기로 주위를 압도하며[3] 전투력도 가히 일기당천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을 수준. 연전으로 지쳐있었다고는 하지만 그 카와카미 텟신을 쓰러뜨렸다. 못해도 사천왕 이상의 실력자일 것으로 추정된다. 무기는 방천화극.

항적의 인격은 매우 오만하고 자신만만한 성격. 세이소의 인격과는 거의 정반대라서 그 모습을 본 수많은 남학생들이 절규했다.(...)

공장 하나를 말 그대로 해체해버리고 그 위에 거성 카와카미 성을 출현시킨 후 최종보스로 등극. 일본을 점령하여 실력주의의 국가로 만들 것을 선언한다.[4]

치트캐(...) 카와카미 모모요는 또다른 치트캐 흄 헬싱이 맡아 싸우고, 쿠키 아게하는 우주 상공의 인공위성(...)에 유폐되었기에 마츠나가 츠바메를 상대하게 된다.

자신을 쓰러뜨릴 무기가 있는 장소가 있다며 그곳으로 가긴 무섭냐는 전형적인 츠바메의 도발에 일부러 타고 채석장으로 이동해서 전투, 시종일관 츠바메를 압도하지만 츠바메의 적절한 블러핑과[5] 텟신과의 전투에서 누적된 데미지, 결정적으로 츠바메가 녹음해 둔[6] 쿄고쿠 히코이치의 목소리에 큰 빈틈을 보여 스턴 공격을 맞은 후 츠바메의 무장 히라구모의 필살기에 정통으로 맞고 쓰러진다.[7]

끝에서는 다시 원상태로 돌아와 있다, 반 친구들도 놀라긴 했지만 맨 몸으로 대기권 돌입해오는 사람을 보고는 신경 안 쓰기로 했다고(...) 끝에서 말하길, 흥분하면 패왕의 인격 부분이 살짝 강해져서 말투가 험악해지질지도 모른다고 한다.

2. 진심으로 날 사랑해라!A-2

파일:external/i43.tinypic.com/2060c95.jpg

무려 메인 히로인으로 승격, 배경은 무사도 플랜의 멤버들이 막 전학해 온 시점인 6월이다.

세이소 루트에서는 야마토가 처음부터 세이소에게 호감을 가지고 았는 것으로 묘사된다. 그와중 야마토가 패밀리원들에게 본인이 세이소선배에게 관심있다고 밝히자, 세이소는 자기 꺼라고 하는 모모요는 덤(...)

자신이 누구의 클론인지 신경이 너무 쓰여 25세까지 기다리지 못한 세이소가 카자마 패밀리에 의뢰를 하게 되고, 머리가 잘 돌아가는 야마토 답게 야마토는 세이소랑 각종 이야기를 나눈 끝에 사실 누구 클론인지 알아내는건 걍 핑계고 세이소가 좋아서 잡담 나눈거잖아 각종 떡밥으로부터 항우의 클론이 아닐까 추측해서 알려준다. 그 결과 세이소 안에 있던 서초패왕 항적의 봉인이 풀린다.

패왕의 인격이 눈을 뜨자마자 세이소는 천하를 손에 넣겠다며 날뛰어대기 시작하고 모모요와 주먹을 맞댄 끝에 그 모모요를 하늘의 별로 만들어버렸다(...)뭐야 그거 무서워 그 후 나머지 무투사천왕은 제대로 상대도 되지 않을 정도의 힘을 발휘하며 충격과 공포를 선사한다.
그러나 미스 마플의 동원령에 따라 말 그대로 좀 한다 하는 실력자란 실력자는 전부 모여들면서 중과부적+소모전 으로 결국 산으로쫓겨 산속에 틀어박하는 신세가 되고만다. 야마토는 포위된 패왕인격 상태의 세이소를 홀로 찾아가 미래를 위해서 일단 지금은 항복하고 훗날을 기약하자는 식으로 설득한다. 물론 패왕의 인격이 패왕은 굽히는 짓 따윈 안한다고 우락부락 하지만 그러면 또 다시 사면초가가 재현될 뿐이라는 야마토의 지적에 수긍하게 된다. 그리고 우직하게 굴다가 또 비참한 최후를 맞이할 뻔한 자신을 깨우쳐준 야마토를 자신의 군사로 임명하겠다고 하며 현대판 범증 이라고 여기겠다고 한다.[8]
우선은 천하를 손에 넣기 위해서는 실력자가 바글바글한 카와카미원부터 손에 넣어야 하지 않겠냐는 야마토의 설득에 학원 제압을 노리게 된다. 결과 전작 모모요 루트의 카와카미대전 이상의 규모의 모의전이 개시. 패왕군, 겐지군, 쿠키군, 마츠나가군, 무사시군, 후쿠모토군의 6진영이 1 대 1로 붙으면서 결과를 다투는 리그전이었지만 초반에 제멋대로 날뛰는 패왕 때문에 연전연패, 패왕보다 세이소 쪽이 나오는게 훨씬 낫다고 미스 마플에게 일침을 먹고 시무룩해진다. 결국 세이소의 인격이 나온 채로 모의전을 치르게 되는데 오히려 이긴다.(세이소/패왕 인격전환은 마음상태가 평온할때 가능한 듯한데, 야마토랑 지내다 보이 어느세 편안해져서 인격전환이 자유자재로 되는 듯하다. 두 인격끼리 서로 대화도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모의전 작전 상의 겸 데이트 겸 야마토와 만난 세이소는 정작 패왕은 천하를 재패하고 싶은데 패왕 인격인 상태로는 지고 본인 인격일 때는 이긴다니 패왕 인격이 불쌍하다는 세이소의 말에 야마토는 패왕의 앞으로는 날뛰는게 아니라 다같이 승리하겠다는 다짐을 녹음했다가 모두에게 들려주는 식으로 모두를 설득하게 되고, 패왕의 멋대로 구는 성격에 질려버렸던 패왕군들이 다시 마음을 바꾸고 돌아오게 된다.
세이소랑 패왕 인격 둘 다 자신들을 위해 힘써주는 야마토의 모습에 점점 호감을 느껴가는데 이 감정은 다같이 바닷가로 놀러간 날 정점을 찍게 된다. 다른 무사도 계획의 클론들은 인연이 있는데 본인만 혼자라서 쓸쓸하다 느껴 밤에 외로이 바닷가에 서있는 세이소를 보고 야마토는 자신이 함께 있으니 괜찮다며 앞으로 쓸쓸할 날이 없을 정도의 나날을 맛보게 해주겠다고 하는데, 이후 세이소/항우 인격 간의 대화를 보면 이때 세이소/패왕 인격 둘 다 완전히 야마토에게 반해버린 것으로 보인다. 이 정도면 항적과 범증의 관계를 넘어선 거 같은데...
다음 날 세이소는 워낙 청초하고 얌전한 성격이라 야마토에게 반했어도 딱히 겉으로 드러내지는 않는 듯한데 정작 패왕 인격이 야마토만 보면 얼굴을 붉히며 달아나는 갭 모에를 보여준다. 세이소 인격으로 야마토랑 대화하다가 야마토가 패왕에게 할말이 있다고 해서 패왕 인격쫌 꺼내보라고 하자 패왕 인격이 부끄러워서 안나온다던가(....)결국 세이소/패왕의 마음을 알아챈 쿄고쿠의 계략으로 쿄고쿠는 세이소랑 야마토를 도서관에 불러놓고는 둘만 남기고 사라진다.쿄고쿠 형님 나이스 결국 패왕/세이소 인격은 동시에 야마토에게 고백하게 되며, 야마토가 맞고백을 하며 사귀는 사이가 된다.

야마토와 사귀게 되면서 모의전에서 승리하면 포상을 내린다는 명목으로 검열삭제를 하게 되는데, 당연히 야마토에게 일방적으로 발린다(...). 클론이라지만 패왕에게도 승리하는 절륜 야마토

모의전의 결과는 패왕군, 마츠나가군, 쿠키군, 겐지군의 동률 1위. 대장끼리의 특별전을 개최하게 되어 히데오는 순식간에 리타이어(...). 요시츠네와 츠바메의 협공에 고전하던 패왕은 츠바메가 요시츠네를 기습하여 싸움을 벌이는 사이 충분히 힘을 모아 두 사람을 일격에 제압하고 승리하여 학원 제압을 달성한다. 참고로 카와카미 모모요는 산에서 수행하느라 모의전에 불참. 산에서 나왔을 때는 3시합만을 남긴 채라 그냥 해설에만 전념했다.

결국 학원 제패에 성공하고나서, 세이소의 비록 모의전은 끝났지만 앞으로도 자신과 함께해줄 것이냐는 질문에 야마토가 그렇다고 답하며 해피엔딩.(중간 선택지로 패왕을 선택했다면 패왕인격이 앞으로도 함께 천하재패를 위해 나아가자며 해피엔딩)

중간에 선택지로 세이소냐, 패왕이냐를 선택할 수 있는데 중간의 대사가 약간 달라지고 에필로그에서 야마토와 같이 있는 것이 세이소냐, 패왕이냐의 차이. 세이소 쪽을 선택하는 것이 이벤트 CG를 전부 회수할 수 있다.

3. 기타

세이소의 옷을 보면 파란 무늬가 있는데 그녀의 원본 항적을 상징하는 키워드가 '청의동자', '푸른 별'이니 세이소가 입은 옷 역시 정체에 대한 복선이었다.[9]

원본 항적은 책을 멀리하는 인물이었는데 반면 세이소는 문학소녀로 보일 정도로 책을 가까이한다. 원본이 책을 안 읽어서 인생을 망친 것을 생각하면 원본보다 더욱 성숙하다고 볼 수 있겠다.

일본을 실력주의 국가로 만들겠다고 했는데 그녀의 원본 항적은 실력주의는커녕 실력 있는 사람에게 상을 주는 것을 아까워하고 인재를 귀히 여기지 않아 인재들이 그를 떠나게 만들었고 그의 라이벌 유방이야말로 실력주의를 제대로 추구하여 그 실력있는 인재들로 항적을 이기고 천하를 얻었다. 세이소는 자기 원본의 패망을 교훈으로 삼아 원본의 라이벌 한고제가 추구한 실력주의를 받아들일 정도로 세이소는 원본보다 훨씬 발전된 모습을 보인다. 그래서 세이소가 자기 범증으로 여긴 야마토도 범증과는 다른 결말을 맞이했다.
[1] 25세가 되기 전까지는 모르게 되어있었다.[2] 항적이 해하 전투에서 한나라 군대에 포위되었을때 지었다는 평생의 유일한 노래, 내용은 오추마 항목 참조[3] 멀리서 그 투기를 느낀 카와카미 모모요, 마유즈미 유키에, 마츠나가 츠바메 세 명이 식은땀을 흘리며 긴장 탈 정도였다.[4] 그녀의 원본 항적은 실력주의는커녕 뛰어난 실력을 가진 자기 인재들을 제대로 다루지 못하여 떠나보냈으며 범증 하나조차 제대로 쓰지 못하여 모든 좋은 조건을 다 갖추고도 천하를 잃고 한고제에게 패망한 인물이다. 세이소는 자기 원본의 처참한 실패에서 교훈을 얻은 듯?[5] 회복기를 쓸 수 없다고 해놓고 한번 더 쓴 후 빈틈을 노려 약점을 찔렀다.[6] 세이소에겐 성대모사 한 거라고 둘러댔지만 실은 쿄고쿠에게 부탁해 협력받았다. 채석장에 간 것은 목소리가 주위에 반사되는 걸 노린 것[7] 다만 이 전투는 정식적으론 츠바메의 패배, 츠바메도 이것은 자신의 패배지만 자신의 사명은 세이소를 쓰러뜨리는 것이라고 말했다.[8] 범증은 항적이 아버지에 버금가는 사람이라는 '아부(亞父)'로 여긴 항적의 참모이다. 결국 항적이 범증의 말을 듣지 않다가 결국에는 진평의 이간질에 넘어가 사이가 벌어져 해고해버리고 패하게 되지만... 물론 세이소도 이런 역사적 사실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니 야마토를 범증으로 여기겠다는 말은 야마토를 단순한 군사가 아니라 자기 아버지처럼 여기겠다는 뜻이다. 흠좀무[9] 반면 항적의 라이벌 한고제를 상징하는 키워드는 '홍의동자', '붉은 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