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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1955년 10월 11일([age(1955-10-11)]세) | ||
무스카트·오만 술탄국 무스카트 | |||
재임기간 | 제15대 술탄, 국무총리·국방부 장관 | ||
2020년 1월 11일 ~ 현직 | |||
문화유적부 장관 | |||
2002년 3월 ~ 2020년 3월 1일 | |||
외교부 장관·재정부 장관 | |||
2020년 1월 11일 ~ 2020년 8월 18일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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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 아하드 빈 압둘라 빈 하마드 알 부사이디야(1989년 결혼) | ||
자녀 | 사이드 테야잔 빈 하이삼 알사이드 외 5명 | ||
종교 | 이슬람교(이바디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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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오만의 현 술탄이자 총리·국방장관. 문화유적부 장관·재정부 장관·외무부 장관을 역임했다.2. 생애
1954년 전 술탄 카부스 빈 사이드의 숙부인 타리크 빈 타이무르의 아들로 태어났다. 1979년 영국 옥스포드 대학을 졸업했고 스포츠 애호가로서 1980년대 초대 오만 축구협회장을 역임했다. 술탄 카부스를 지지했으며 왕족들이 정부의 고위직을 차지하는 중동 전제군주제의 관례에 따라 오만 외교부 차관을 역임하고 2002년에는 문화유적부 장관으로 임명되었다.3. 즉위
2020년 1월 술탄이었던 카부스 빈 사이드가 사망하였다. 카부스에겐 자녀도 형제도 없었기 때문에 사촌인 하이삼에게 술탄 자리가 인계되었다.오만 헌법 6조에 '술탄 유고 시 국방평의회, 최고법원 원장, 양대 협의기구의 수장들이 모인 자리에서 술탄이 후계자를 적어 넣어둔 봉투를 열어 그 지명자를 새 술탄으로 정한다'는 규정이 있다. 카부스 역시 누구라고는 안 했지만 1997년 인터뷰에서 '후계자 이름을 적어 봉인해두었다'고 밝힌 바 있다. 오만 헌법 6조에 따라 봉투를 개봉하는 것은 후임 술탄을 지명하는 왕족회의가 합의에 이르지 못했을 때 발생하는 일이지만, 오만 국영방송 보도에 의하면 왕족회의도 봉투의 내용을 따르는 데 합의했기 때문에 그냥 개봉했고, 거기에 적혀있던 대로 하이삼이 다음 술탄으로 즉위하게 되었다. 카부스가 겸직하고 있던 국무총리·재무장관·국방장관·외무장관 직위까지 승계했음은 물론이다.
4. 재위
즉위 직후 국영 TV로 방영된 첫 공개연설에서 "우리는 작고한 술탄의 길을 따르겠다"며 "우리나라의 외교정책은 다른 국가, 국민과 평화롭게 사는 것. 우리는 외국의 내정에 간섭하지 않고 국가 주권과 국제협력을 존중한다"고 말했다. 오만은 수니파도 시아파도 아닌 이바디파가 주류인 국가로서 사우디아라비아-이란 분쟁에서도 수니파인 사우디와 시아파인 이란 어느 편도 들지 않아서 2017년 6월 사우디, 아랍에미리트, 바레인 등이 이란의 편을 든 카타르와 단교했을 때도 특별한 반응을 보이지 않았고[2] 2015년 이란 핵합의에서 미국과 이란을 중재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와 후티의 협상 장소를 제공하는 등의 외교적 행보로 인해 중동의 스위스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그의 발언은 이런 오만의 외교적 중립 노선과 중재자 역할을 계속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2021년 1월에 체육부 장관인 장남 테야진 빈 하이삼 알사이드를 태자로 책봉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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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소 왕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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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라미니 왕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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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돔 왕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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