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다람쥐속(구세계하늘다람쥐) Old world flying squirrel | |
학명 | Pteromys Cuvier, 1800[1]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강 | 포유강Mammalia |
목 | 설치목Rodentia |
과 | 다람쥐과Sciuridae |
속 | 하늘다람쥐속Pteromys |
종 | |
대륙하늘다람쥐 Pteromys volans | 일본산하늘다람쥐 Pteromys momong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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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총 15속으로 구성된 날다람쥐족(Pteromyini) 중 하나이며, 주 서식지가 한반도를 포함한 유라시아 대륙과 일본 열도이기 때문에 구세계하늘다람쥐(Old world flying squirrel)으로 불려지기도 한다.[2] 아시아에는 다양한 날다람쥐족 동물들이 분포하고 있는 반면, 유럽에서는 대륙하늘다람쥐 1종만이 발견되었다.2. 특징
앞다리와 뒷다리 사이에 익막이라는 신축성 높은 피부조직을 가지고 있어 고저차를 이용한 활공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능한 한 나무 위에서만 생활하는 수상성 동물이며, 여타 소형 설치류처럼 나무열매, 나무껍질, 과일, 씨앗 등을 비롯한 각종 식물 등을 주된 먹이로 삼는다.3. 종류
대표적인 종은 2개에 불과하나 생김새 및 특정 유전자의 차이에 따른 아종들이 존재한다.3.1. 대륙하늘다람쥐
3.2. 일본산하늘다람쥐
4. 기타
제한적인 서식지 환경과 방생 개체로 인한 잡종 발생의 원천 차단과 2급 멸종위기동물이자 천연기념물 제328호인 하늘다람쥐의 보호를 위해 애완동물로 키우는 것은 불가능하다.
다른 속인 미국하늘다람쥐속 중 미국남부하늘다람쥐(Glaucomys volans)는 비교적 커다란 귀와 갈색 위주의 체모 정도를 제외하면 하늘다람쥐와 닮았기 때문에 혼동되는 경우가 잦다. 하지만 종은 물론 아예 속부터 다른 걸 보면 짐작할 수 있듯이 교잡이 불가능하여 원칙적으로 사육교배 된 개체에 한하여 수입이 가능했다. 그러나 국내 한 업체의 여론 몰이로 미국남부하늘다람쥐(Glaucomys volans)가 오래 전 부터 한국에 합법적으로 수입되고 있다며 분양 광고 되어왔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걸로 보인다. 이는 2020년 네셔널지오그래픽 공식 웹사이트에서 기사로 내보냈을 정도로 큰 이슈가 되었던 부분. 당시 한국어로 된 기사도 있었다. 그리고 2022년 최근 환경일보에서도 또 다른 관련 기사가 나왔으니 궁금하다면 환경 일보 기사 참고. 기사 내용이 사실이라면 국내 유통 되고 있는 대부분의 애완용 하늘다람쥐는 야생동물이기 때문에 코로나 바이러스와 같은 질병을 퍼뜨릴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니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특별히 입양을 주의하는 것이 좋다.
[1] 속명인 Pteromys는 라틴어로 날개 달린(Ptero) 쥐(Mys)를 의미한다.[2] 북중미의 미국하늘다람쥐속(Glaucomys)이 신세계하늘다람쥐(New world flying squirrel)라는 이명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