ハノイの騎士 / 하노이의 기사 / Knights of Hanoi
1. 개요
유희왕 VRAINS의 등장 집단으로, 링크 브레인즈 내 사이버스 세계를 멸망시키려고 하는 수수께끼의 해커 집단. 이름의 어원은 하노이의 탑.[2] 32화에서 리볼버가 구현한 하노이의 탑이 거대한 기둥이 있고 고리가 6개로 되면 탑이 형성화되는 모습을 보아, 우리가 아는 하노이의 탑의 형태를 가졌고 이 집단의 이름의 유래를 정확히 보여줬다.SOL 테크놀로지, Playmaker, 이그니스와 대립관계에 있으며, 전원이 가면과 흰색 외투를 착용하고 있고 크래킹 드래곤을 사용한다.
악역 집단이지만 유희왕 ARC-V와 마찬가지로 잔인함이 현실적이다. 다만 전작의 카드화[3]와 달리 링크 브레인즈에서 민간인들을 학살하거나[4] 지나가던 민간인을 세뇌시켜 꼭두각시로 만들어 부려먹는다. 거기에 그 다음에는 링크 브레인즈의 민간인들을 혼수상태로 만들더니[5] 1기 후반부에서는 민간인들을 포함한 링크 브레인즈 전부를 데이터로 만들어서 EMP 폭탄으로 쓸, 하노이의 탑 계획을 실행하고 있었다. 물론 46화 기준으로 Playmaker가 리볼버를 쓰러뜨리면서 하노이의 탑은 괴뢰되었고 그 이후 사망한 코가미 박사와 자신의 저택을 벗어난 리볼버를 뺀 나머지의 행방은 불명인 상태였는데, 이후 2기 오프닝에서 리볼버와 함께 하노이의 3기사와 스펙터가 다시 나오고 아예 56화에서는 지금까지 일어난 일들을 정리하고 부활했다는 선언을 하면서 생존이 확인되었다. 자신들이 저지른 로스트 사건이나 학살 시도와 같은 범죄 행위에 대해서는 죄책감이 없는건 아닌데[6] 그것보다 자신들이 가진 사명감을 우선시하기 때문에 광기넘치는 악행을 자주 보여줬었다.
다만 하노이의 탑 사건 이후 괴멸되었다는 언급을 보았을 때 상당한 피해를 입었다고 볼 수 있는데, 최중요 인물인 코가미 박사가 사망하였고 하노이의 기사단원들 또한 보이지도 않게 되었다. 다만 2기의 주적이 SOL 테크놀로지사로 확정된 데다 만악의 근원일 가능성도 존재하는 상황이라, Playmaker 일행과 동맹을 맺을 수도 있다. 59화에 따르면 3기사 중 바이라는 감옥에 수감되어 있었다고 한다.
여담으로 유희왕 악역 집단들 중 조직원들의 대부분의 듀얼을 일반인들한테 생중계로 보여주는 집단이다. 지금까지의 유희왕 악역들의 듀얼은 사람들이 없는 곳 또는 대회이기 때문에 일반인들한테 보여주는 경우는 있었지만, 이 쪽은 2가지 없이 대놓고 싸우는 것을 보여준다.
한동안 모습을 보이지 않았지만, 이후 59화에서 드디어 재등장. 하노이의 기사의 간부 중 유일하게 잡힌 바이라를 구출한다. 그렇게 59화의 제목인 "하노이 재시동." 그대로 재시동을 시작한다. 한 명 한 명 하노이 복장으로 바뀌고 리볼버가 마지막으로 변한 뒤 등 뒤에서 폭발이 일어나는 연출이 압권.
과거 회상인 64, 65화에서 기사단원들이 등장한다.
68화에서 리더인 리볼버가 바람의 이그니스인 윈디와 빛의 이그니스인 라이트닝 앞에 나타나고, 크래킹 드래곤이 윈디가 급조하여 만든 사이버스 세계를 파괴하면서 스펙터, 닥터 게놈, 바이라, 파우스트가 다시 등장한다.
현재 라이트닝이 인류에게 선전포고를 해 먼저 공격할 상황인 만큼 지금은 유사쿠와 일시적인 동맹을 맞은거나 마찬가지니 링크 브레인즈의 공격은 당분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기의 하노이의 기사는 사실상 주인공의 우호 세력에 가까운 입장이며 매드 사이언티스트같던 1기와는 다르게 삼기사들이 죄책감을 드러내는 빈도가 다소 늘어났다.
98화에서 자신들의 시조격 정도 되는 코가미 키요시박사의 뇌를 전뇌 바이러스로 박살낸 진범이 라이트닝으로 밝혀졌으며 1기에서의 하노이의 탑을 비롯한 자신들의 행적이 겨우 라이트닝이 보맨을 만드는데 필요한 시간벌이를 해준 것에 불과했다는 사실을 알게되어 3기사가 자괴감을 드러내게 된다. 무턱대고 코가미 키요시를 구금하여 라이트닝에게 호재를 준 SOL 테크놀로지사도 잘한 일은 없지만 라이트닝과 보맨을 처리하고 나면 특별한 일이 없는 한 하노이의 기사측이 선제 공격을 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101화에서는 아예 자신들의 표적인 아이가 인류를 위해 희생하는 모습을 보고 대단히 놀라워한다. 향후 하노이가 주인공의 우호세력으로 남을 가능성을 높였다고 볼 수 있는 묘사였지만, 103화 기준으로 하노이의 기사와 주인공 일행은 다시 적대 관계로 돌아서게 된다. 다만 아이가 다시 인류의 적이 되어버린 덕분에 세력구도가 2기 초반처럼 주인공의 반전주의 세력, 급진적 이그니스 일파, SOL 테크놀로지, 하노이의 기사 순으로 다시 돌아간 것에 지나지 않기 때문에 하노이의 기사 입장에서는 불구대천이나 다름없는 나머지 두 세력보다는 상대적으로 우호적인 주인공 세력과 다시 불편한 동맹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
결국 105화에서는 자이젠이 포섭하여 Playmaker일행은 물론 SOL 테크놀로지의 현상금 사냥꾼들과도 동맹을 맺는다. 어차피 향후 추세상 이그니스 같은 AI가 더 나타나는 추세를 거스를 수도 없겠으나 일단 자신들이 잘못해서 만든 이그니스에 대해서는 책임을 확실히 지겠다고 한다. 아이를 척살하고 나면 자신들의 죄를 인정하여 순순히 자수하고 그동안의 사건을 공표하겠다고 향후의 계획을 밝혔다.
최후에는 자수하려던 리볼버를 Soulburner가 용서하고 네트워크 세상의 감시자 역할을 해달라 말하면서, 감시자로서 계속 활동하는 것으로 보인다.
2. 멤버
하노이의 기사 | ||||||
리더 | 보좌관 | 3기사 | 간부 | 기타 | ||
리볼버 | 스펙터 | 닥터 게놈 | 바이라 | 파우스트 | 코가미 키요시 | 판도르 |
1부 기준으로는 코가미 키요시를 뺀 멤버들이 전부 상당한 듀얼 실력을 보유하고 있다. 리더인 리볼버는 Playmaker와 맞먹을 정도로 강한 데다 스펙터는 로스트 사건 피해자, 하노이의 3기사는 키타무라의 AI 듀얼리스트 부대를 단 2명이서 전멸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다만 2부 이후에서는 3기사의 입지가 위험해지는데, 리볼버는 Playmaker와 필적하는 실력을 지니고 스펙터도 블루 엔젤을 진심을 내지 않고 압도적인 승리를 할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으니 2명은 덱을 강화하지 않아도 2부에서도 충분히 강하겠지만, 3기사 중 하나인 바이라가 블루 엔젤에게 패배할 수준이니 닥터 게놈과 파우스트도 거의 비슷한 실력을 지녔다 봐도 무방하다. 만약 파워업 묘사가 없다면 하노이의 3기사는 듀얼에서 전투력 측정기 역할이 돼버릴지도 모른다. 그리고 결국 3기에서는 3기사 뿐 아니라 스펙터조차 아이 한 명에게 추풍낙엽처럼 털려버리고 만다.
물론 3기사들은 듀얼 말고도 뛰어난 해킹 실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굳이 듀얼에 나서지 않아도 아군이 되면 유용한 사람들이라 실제로도 2기 후반부에는 사실상 서포터로 전향하였다. 듀얼에 패배한 윈디를 전뇌 바이러스로 개박살을 낸다거나 쿠사나기 쇼이치가 혼자 전담하던 일행의 백업을 돕고 있으며 쿠사나기가 라이트닝의 흉계[7]에 의해 리타이어한 이후, 그의 몫까지 백업을 맡았다.
보통 유희왕의 악의 조직들은 리더가 만악의 근원이지만, 특이하게도 스펙터를 빼면 간부인 하노이의 3기사가 코가미 박사의 조수로 로스트 사건에 참여했는데 정작 리더인 리볼버는 만악의 근원인 로스트 사건의 해결자다. 리볼버는 사실상 자신의 죄가 아님에도 '우리들'이라는 표현을 쓰면서까지 본인이 죄책감을 느끼고 있다.
76화에서 코가미 료켄이 핫도그 트럭에 찾아와 유사쿠 일행에게 SOL 테크놀로지가 어스에게 무슨 짓을 했는지 알려 주는데, SOL 테크놀로지의 일급기밀을 어떻게 아느냐, SOL 테크놀로지 내부에 하노이의 기사와 내통하는 자가 있는 거냐는 질문에 침묵으로 답했다. 새로운 인물이 등장할 떡밥으로 보였으나 결국 그 정체는 끝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2.1. 하노이의 기사단원
하노이의 기사단판 오벨리스크 포스. 전작의 오벨리스크 포스처럼 잡졸 포지션이다. 성우는 엔도 다이스케 / 박요한.
2.1.1. 작중 행적
1화에서 리더인 리볼버가 크래킹 드래곤과 함께 사이버스 세계랑 이그니스를 멸망시키려 하는 것으로 첫 등장.검은 이그니스가 기지를 발휘해 회선을 절단하고 사이버스 세계 자체를 자신의 눈동자 안에 숨겨두어 멸망은 실패했지만, 크래킹 드래곤으로 검은 이그니스의 몸을 물어뜯어 찢어버린다. 이 때 튀어나간 검은 이그니스의 눈동자를 찾기 위해 행동한다.
그 후 5년 뒤, 계속해서 검은 이그니스의 행방을 쫓던 중 마찬가지로 이그니스를 찾고 있던 SOL 테크놀로지가 이그니스의 추적을 위해 링크 브레인즈에 스캔을 시작하면서 보안 레벨이 내려간 것을 이용해 단원 1명이 크래킹 드래곤을 이끌고 링크 브레인즈로 침입. 안에 있던 수십 명의 계정을 공격해 삭제시켜 버린다. 블루 엔젤을 쫓고 있던 중 그녀를 구해준 Playmaker가 이그니스를 소유하고 있음을 알게 되고 듀얼 시스템으로 변환되어 있는 이그니스를 손에 넣기 위해 Playmaker와 듀얼을 한다.
이그니스가 데이터 스톰을 일으켜 스피드 듀얼을 개시하자 이 쪽도 미리 알고 있었다는 듯 보드를 꺼내 대항. 선공을 가져가 핵 웜 2장을 특수 소환하고 레벨 8 크래킹 드래곤을 어드밴스 소환한다.
다음 턴 Playmaker가 사이버스 위저드의 효과로 크래킹 드래곤을 수비 표시로 변경하고 공격해오나 크래킹 드래곤의 효과로 파괴되지 않는다. 그러나 사이버스 위저드의 관통 효과로 전투 데미지를 받는다. 자신의 턴에 자신의 스킬인 더블 드로우[8]를 발동해 일반 드로우로 덱에서 2장 드로우하고 마법 카드 DDos 어택을 발동해 1600 효과 데미지를 주고 장착 마법 에어크랙 스톰을 크래킹 드래곤에 장착해 듀얼을 끝내려하나 Playmaker가 발동한 쓰리스트라이크 베리어로 사이버스 위저드가 파괴되지 않아 더블 어택은 실패한다.
Playmaker가 데이터 스톰에 말려든 걸 보고선 끝났다고 웃었으나, Playmaker가 자신의 스킬인 스톰 액세스로 새로운 몬스터를 얻어 돌아오자 당황한다. 그러나 아직 자신쪽이 유리하다며 카드를 세트하고 턴 엔드.
다음 턴 세트했던 펄스 폭탄을 발동해 이번 턴 Playmaker의 몬스터를 전부 수비 표시로 변경한다. Playmaker가 스택 리바이버를 소환하자 크래킹 드래곤의 효과를 이해 못 한 모양이라고 비웃으며 효과를 발동하나, 오히려 자신이 효과를 잘못 알고 있었다. 크래킹 드래곤은 우선 효과로 공격력을 내리고 그 수치만큼 데미지를 주기에 공격력 100인 스택 리바이버의 공격력을 내리면 당연히 100 데미지밖에 주지 못했다.
그 후 Playmaker가 디코드 토커를 링크 소환. 레벨과 수비 표시가 없는 디코드 토커는 크래킹 드래곤과 펄스 폭탄의 효과를 전부 무시했다. 디코드 토커는 효과로 공격력을 올리고 사이버스 위저드의 효과로 크래킹 드래곤이 수비 표시로 변경되고 관통 데미지를 받아 패배한다. 이 때 디코드 토커가 크래킹 드래곤을 공격하자 "하지만 크래킹 드래곤은 자신의 레벨 이하의 몬스터에겐 파괴되지... 헛?! 링크 몬스터에겐 레벨이 없어?!"라고 한다. 그러나 전투로 파괴되지 않아도 관통 데미지는 받아야하기 때문에 어차피 패배했다.
3화에서 이 단원은 Playmaker의 추궁에 회피할 겸 동귀어진할 생각으로 자폭을 시전하지만 검은 이그니스가 자폭을 막기 위해 문자 그대로 머리부터 뜯어먹어 잡아먹은 탓에 자폭 테러는 실패로 끝나고 만다. 그리고 리더인 리볼버의 모습을 유사쿠가 목격한다. 이후 GO 오니즈카가 Playmaker와 듀얼하기 위해 하노이의 기사단원으로 분장한다.
그리고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22화 오랜만에 등장. 기사단원 여럿이 등장해 일반 듀얼리스트들의 로그아웃을 방해하며 강제로 듀얼을 거는 폭주족 같은 모습을 보였다. 리볼버는 1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하노이의 기사에 새로 들어왔지만, 이들 대부분은 링크 브레인즈에 반감을 가진 극단주의자나 하노이의 기사라는 이름에 빌붙어 이용해 먹으려는 얌체들이라고 못마땅하게 여겼다. 이후 등장한 파우스트는 하노이의 기사의 이름을 더럽힌다며 이들을 비판했다.
그들이 듀얼리스트들을 신난 듯이 때려잡는 동안 갑자기 나타난 Playmaker의 리얼 파이트로 전부 격추된다.
27화에서는 론리 브레이브와 마스터 듀얼한 하노이의 기사단원은 인벨즈 덱을 사용하는 게 나오면서 간부급 외에 다른 단원들도 다른 덱을 쓴다는 게 확인되었다.[9][10]
65화에서는 유사쿠와 쿠사나기 쇼이치가 사이버스 덱을 손에 넣기 위한 퍼즐 듀얼을 하는 과정에서 퍼즐 듀얼을 풀었으나 거기에는 아무것도 없어 유사쿠와 쇼이치를 비웃고 로그아웃한다. 그리고 사실상 이 하노이의 기사단원이 계획 실패의 원흉이다. 던전 자체는 가짜였고 현실의 사이버스 덱이 어디있는지 보여주는 지도였으며, 그 결과 유사쿠는 사이버스 덱을 손에 넣어 하노이의 기사에 대항할 힘을 손에 넣었다. 그 결과 1부 하노이의 탑을 저지하는데 성공하였다. 이 단원이 그 던전에 대해 리볼버에게 보고만 했더라면 유사쿠가 사이버스 덱을 손에 넣을 일도 없었을 것이다. 결국 제대로 확인도 안하고 자신이 속한 조직을 붕괴시키는데 일조했다.
3. 사용 카드
단원 대부분의 덱이 어둠 속성 주축이며[11] 덱 / 엑스트라 덱에 공격력 또는 수비력이 0인 몬스터가 있으며 그 몬스터들은 어둠 속성이라는 공통점이 있다.[12]여기에선 단원들이 공통으로 쓰는 카드를 서술. 인터넷 해킹 관련 용어로 되어있는 것으로 추측되며, 몬스터 카드의 경우, 전부 어둠 속성 / 기계족이다.
3.1. OCG화 된 카드
3.2. OCG화 되지 않은 카드
- 마법 카드
- DDos 어택 ×3
4. 평가
VRAINS의 캐릭터가 팬들 사이에서 평가가 갈리는 경우가 잦은데, 메인 악역인 하노이의 기사도 그 중 하나이다. 하노이의 기사의 수장인 리볼버 또한 이를 수반한다.하노이의 기사를 비판하는 측의 입장은 초반부터 세뇌를 비롯한 테러 활동을 일삼았는데도 작중 전혀 처벌을 받지 않았고, VRAINS의 악역이 하노이의 기사에서 라이트닝 일당으로 넘어가면서 AI와의 공존을 거부하는 하노이의 기사의 행동이 '옳은 것'으로 치부되어 미화되었다는 것에 중점을 둔다.
이에 반해 하노이의 기사를 옹호하는 측은 리볼버를 비롯한 단원들이 자신의 악행을 인지한 채[13] '인류를 위한다'는 선한 대의를 위하여 움직였고, 하노이의 기사의 세력을 감안하면 처벌을 받지 않은 것이 아니라 공권력 차원에서 그들을 처벌할 수 없는 것이므로 단순히 '처벌을 받지 않았다'라고 얘기할 수는 없다고 주장한다.
하노이의 기사 자체의 평가와는 별개로, 이전 작품 내 악역 처벌 문제에 대해 언급할 때 하노이의 기사를 들먹이며 ‘이들은 하노이의 기사에 비해 비판받지 않고 있다’, ‘이들도 ARC-V 이후에 나왔다면 거센 비판을 받았을 것이다’라고 주장하는 측이 존재한다. 그러나 이는 일부 공통점만 본 채 캐릭터들을 하나의 틀에 집어넣고 보았을 뿐, 작품의 개연성과 스토리텔링을 엄두하지 않아 정당한 비판이라 보기 어렵다. 이 논리대로라면 유희왕의 모든 시리즈 및 더 나아가서 대부분 작품에도 해당된다.
5. 기타
여담으로 브레인즈 방영 직전에 수수깨끼의 해커집단이라고 소개되는데 비밀 결사인 만큼 얼굴이 드러나는 건 치명적일 텐데도 불구하고, 리볼버와 닥터 게놈을 제외한 간부들 중 셋은 전부 아바타를 현실 세계의 얼굴과 비슷한 수준이 아니라 아예 똑같이 만들었다. 하노이의 기사에서 제일 수수깨끼였던 것은 일반기사 단원들과 리볼버의 현실에서의 모습이었던 것이다.전작의 오벨리스크 포스와 같은 포지션이라 그런지 VRAINS 방영을 기점으로 코나미 직원들이 코스프레하던 캐릭터가 오벨리스크 포스에서 이쪽으로 바뀌었다. 2017년 5월 12일 바톤 터치 기념으로 오벨리스크 포스와 듀얼을 했다. 여기에서 볼 수 있다.
참고로 이때 오벨리스크 포스는 앤틱 기어가 아닌 마스크드 히어로 덱을 썼는데, 그 이유는 가면이 오벨리스크 포스에서 하노이의 기사로 바뀌기 때문이라고.
1기 시절만 해도 메인빌런의 역할을 수행할 것처럼 보였으나 1기 이후로는 악당스러운 면모는 그다지 부각되지 않는다. 오히려 스펙터와 리볼버를 제외하면 네임드들이 전부 파워 인플레에 밀려나버렸다. 대신에 플롯에선 상당히 보정을 받는 편인데 1기 때만해도 이그니스의 해악이 드러난 바가 없어서 하노이의 기사들이 왜이러나 싶었으나 2기, 3기에선 이그니스와 인류의 본격적인 대립을 다루기 때문에 그놈의 대량 학살 시도 때문에 거부감은 들어도 이들의 서포팅과 리볼버의 듀얼 실력에 아쉬워 불편하더라도 동맹을 맺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이 자주 일어난다.
유희왕 OCG 스트럭처즈에서 유사 아게하는 점프 페스티벌 당시에는 OCG 인스트럭터 자격이 있는 덕분에 점프 빅토리 카니발에서 하노이의 기사의 일원으로 참가했다.
이름이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와 같은 점이나 리더인 리볼버의 성우 때문인지 쌀국수단, 신데마스단, 홈즈단 등으로 불리고 있다.[14]
6. 관련 문서
[1] 위 사진 중앙의 인물은 하노이의 기사의 창시자이자 리더인 리볼버.[2] 하노이의 탑 문서 참조. 이쪽은 인도의 베나레스에서 유래.[3] 하지만 여기서의 카드화는 거의 이계인들의 공격으로 인한 경우가 대부분이라 죽음과 거의 비슷한 개념이다. 물론 카드화되었던 인물들은 차원 통합이 진행되면서 다시 돌아온다.[4] 다만 가상현실 세계이니 사상자 피해가 없을 수 있다. 물론 계정이 삭제되거나 하는 경제적 피해는 있을 수 있다.[5] 혼수상태 부분은 다행히 바이러스를 만든 장본인이 블루 엔젤과의 듀얼 이후 죄책감을 느끼고 갱생해 소거 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킨 것으로 해결되었다. 그리고 그 장본인은 리볼버에 의해 로그아웃 혹은 숙청당했다.[6] 물론 로스트 사건 피해자인 스펙터는 제외한다.[7] 사실은 쿠사나기는 라이트닝이 꾸민 흉계를 짐작하고 있었다.[8] 원래는 시스템에 없던 스킬로 하노이의 기사가 멋대로 집어넣은 스킬이다.[9] 그런데 시작하자마자 레벨 5 인벨즈 마디스가 3장, 레벨 10 인벨즈 그레즈가 나오는 기적의 패 말림이 일어났다. 상대인 론리 브레이브도 같은 상황이었고(레벨 7 숲의 파수꾼 그린 바분 3장+레벨 7 숲의 사냥꾼 옐로 바분 2장), 속공 마법 패 좌절로 패에서 2장을 버리고 새로 뽑았는데 뽑은 카드(봉황신의 깃털과 소울 차지. 참고로 론리 브레이브는 옐로 바분과 야성 해방)도 그닥이었다. 그래도 전개가 가능한 걸 까닫고는 봉황신의 깃털로 패 좌절을 덱 맨 위로 되돌린 뒤 소울 차지로 묘지의 인벨즈 마디스 3장을 특수 소환하고 3000 LP를 상실한다. 그리고 인벨즈 마디스 3장을 릴리스해 인벨즈 그레즈를 어드밴스 소환한다. 하지만 다음 론리 브레이브가 드로우한 사이버스 위저드에 의해 인벨즈 그레즈가 수비 표시로 되고 관통 데미지를 받아 패배한다. 만약 이때, 소울 차지로 인벨즈 마디스를 2장만 특수 소환했다면 패배는 면할 수 있었을 것이나, 괜히 3장이나 특수 소환해 3000 LP를 상실하고 인벨즈 그레즈를 어드밴스 소환하는 바람에 패배했다. 물론 상대의 패가 어떤 상태인지 잘 모르고 2200짜리만 세워놓기엔 2600의 바분을 많이 경계한 만큼, 당시에 할 수 있는 최선의 플레이긴 했다.[10] 리볼버가 위에서 언급했듯, 새로 가입한 하노이의 기사단원 중엔 어중이떠중이들이 대부분인 만큼, 단원들간 실력 편차가 심해졌을 가능성이 높다.[11] 다만 파우스트가 쓰는 모터 웜은 빛 속성이고, 스펙터가 쓰는 생아발론은 땅 속성이다.[12] 단원들이 공통으로 사용하는 몬스터나, 22화에서 나온 단원이 사용한 환각룡, 27화에서 나온 인벨즈 덱을 쓰는 기사단원, 리볼버가 사용하는 아네스바렛 드래곤, 토폴로직 투리스바에나 등등... 덱 / 엑스트라 덱에 1~2장씩 들어가있다.[13] 리볼버가 이그니스 말살을 완수하면 자수할 것이라고 주장한 것 등.[14] 참고로 Playmaker 측은 현실에서 핫도그 장사를 해서 핫도그단으로 불리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