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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uby(遊, ruby=ゆ)][ruby(佐, ruby=さ)]アゲハ | |
| 생일 | 8월 8일 |
| 나이 | 25세 |
| 신체 | 신장 162cm / 체중 52kg / 혈액형 AB형 |
1. 개요
유희왕 OCG 스트럭처즈의 등장인물.2. 설명
주인공 유사 쇼마의 누나. 나이는 25세로, 남매간에 12살이나 차이가 난다.앞머리로 가려져있는 왼쪽 눈썹은 동생 쇼마와 비슷한 모양으로[1], 앞머리에 가려진 눈썹이 드러날 때면 어째선지 인상도 매섭게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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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창 시절 | |
지기 싫어하는 성격으로, 남자애들조차 이길 수 있는 분야로서 카드 게임을 시작했다고 한다. 어릴 적 시골에서 지낼 적부터 유사 쇼마의 듀얼 상대를 맡아오며 그의 듀얼 실력을 키우는 데에 공헌해오기도 했다. 현재는 회사원으로서 근무하고 있으며, 취업 후 유희왕 굿즈 전문점인 '새틀라이트 숍' 근처로 이주하면서 중학교로 입학할 무렵의 쇼마를 데려와 같이 지내게 된다. 사내에서 카드를 하고있다는 사실은 비밀.
점프 페스티벌 당시에는 OCG 인스트럭터 자격이 있는 덕분에 점프 빅토리 카니발에서 하노이의 기사의 일원으로 참가했다. 그러다 행사장에 참가한 쇼마와 맞닥뜨리기도 했지만, 다행히도 쇼마가 알아채지 못한 덕에 같이 게임만 하고 끝날 수 있었다.
9화에서는 일에 치이느라 기다리던 성인 듀얼 교류회에 참가를 못해서 열불을 내다가[2] 카드샵에서 우연히 만난 중학교 시절 동창인 고부 린타로 점장과 듀얼을 하게 된다. 여기서 밝혀진 사실에 따르면 과거에 충혹마 덱으로 일본 대표 티켓을 따낸 전설의 '충혹마 아게하'라 불리던 듀얼리스트였으며, OCG의 긴 역사 속에서 여성이 세계 대회에 진출한 것은 그녀 말고는 전무후무하다고 한다. 초등학교 6학년 당시 드래곤 주니어 부 최초로 여성 일본 대표가 되었다고 하니, 데스 안나도 쇼마의 듀얼 실력 비결을 짐작했을 정도다. 다만 그 세계대회에서는 예선에서 패퇴했다고 하며, 본인도 그렇게 유명한줄 자각하지 못하고 있었다.
사용 덱은 물론 충혹마 덱으로, 심지어 카드 뒷면도 세라의 충혹마 일러스트로 된 프로텍터가 적용되어있다.[3] 땅 속성 중심 덱을 사용하는 고부 린타로를 상대로 함정 속으로 함정 카드들을 사용하며 고부의 플레이를 철저히 견제하고, 충혹마 몬스터로 필드를 다 채운 뒤 총공격을 하면서 압승을 거두었다.
중학교 시절부터 고부 점장의 짝사랑 상대였으며, 고부는 이 순간을 위해 10년간 듀얼근을 단련하기까지 했다. 철저한 듀얼뇌인 그녀는 그에 대해 별 마음이 없긴 해도 나쁘게 생각하지는 않는 듯. 듀얼이 끝난 후 고부 점장의 손을 잡아주려 했지만, 눈치없게도 데스가 듀얼하자며 끼어드는 바람에 고부가 고백할 기회가 산산조각나버렸다. 이후 데스가 이길 때까지 재도전을 고집하는 것을 보고 귀찮음을 느끼다 다음 날 아침 일찍 출근해야 했기에 일부로 져줬다고 한다.
이후 인스트럭터 자격을 갖고 있는 몸으로서 고부 점장의 권유로 새틀라이트 숍에서 개최된 3vs3 팀 대회에 저지로 참여하게 된다. 그 후 결승전까지 올라가 사이킥 텐도와의 듀얼에서 승리하는 쇼마를 보며 듀얼리스트로서 강해졌음을 인정한다. 또한 쇼마가 가게에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했었으나, 여태 혼자였던 그가 함께 할 친구들이 생긴 것을 보며 데리고 오기를 잘 했다고 안심한다.
대회가 끝나고, 21화에서는 쇼마를 보러 집에 찾아온 라이트 츠키코와 마주한다. 츠키코가 푸른 눈의 백룡 스마트폰 링을 조공으로 바치자 기뻐하더니, 모처럼 온 김에 그녀에게 듀얼을 신청했다. 이후 쇼마의 덱을 빌린 츠키코를 상대로 크로노다이버 덱을 사용하며 듀얼, No.39 유토피아를 엑시즈 소환하면서 직접 공격하여[4] 승리하기는 했지만 쇼마에 대한 마음을 고백한 츠키코를 보며 응원해준다. 본인도 크로노다이버 리단을 닮은 선배 쿠로노와 즐거운 데이트를 보낸 것으로 보인다.
이후 챔피언 아카보시 오자와 도전할 수 있는 새틀라이트 숍 대회를 준비 중인 쇼마를 지켜보고, 당일 새틀라이트 숍에 나타나 츠키코에게 데이트가 잘 풀린 것에 대해 감사해하며
이후 결승전에 승리하여 오자와의 스페셜 매치를 앞둔 쇼마에게 찾아가 피로한 뇌를 달래라며 라무네 캔디를 선물한다. 사실 이는 특전으로 주어지는 카드를 위해 대량으로 지르는 바람에 회사 사람들에게 돌리고도 여전히 방에 한참 남아돌던 것이었고,[5] 쇼마도 이를 알고 있었기에 잠시 뻘쭘해했다. 이후 초등학생 사천왕들의 마음을 이어받아 오자와 대결하는 쇼마를 지켜본다.
2부에서 묘사된 바로는 유희왕 마스터 듀얼에 빠진 나머지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듯 하다.
38화에서 고부 점장이 아카보시 오자를 초청한 이벤트로 큰 적자를 본 탓에 강등된 후에 대신 새틀라이트의 점장으로 취임했다는 것, 얼빠 기질로 인해 3년 동안 사귄 남자 수가 무려 10명에 달한다는 것이 추가로 밝혀진다.[6] 이후 매장에서 츠키코와 모토카리야 시오리의 친목 듀얼을 중재하며 시오리의 실력을 확인하고, 덤으로 험악한 분위기를 잔뜩 풍기다가 끝내 고백을 내지르는 츠키코를 보고 속으로 태클을 걸면서도 칭찬을 보내는 한편, 여전히 그 마음을 알아채지 못하는 쇼마의 둔감함에 기가막혀 한다.
3. 사용 카드
3.1. 충혹마 덱
세계 대회 진출 당시부터 사용하던 덱. 작중에서는 고부 린타로와의 듀얼 중 사용하는 것으로 등장.- 메인 덱 몬스터
- 엑스트라 덱 몬스터
- 엑시즈 몬스터
- 링크 몬스터
- 마법 카드
- 함정 카드
3.2. 크로노다이버 덱
라이트 츠키코와의 듀얼 중 사용.- 메인 덱 몬스터
- 엑스트라 덱 몬스터
- 마법 카드
- 함정 카드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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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정화 |
초반 설정의 안에서는 '유사 아카네'라는 이름이었지만, 도중에 유희왕 ZEXAL의 주인공 츠쿠모 유마의 누나 이름이 츠쿠모 아카리라는 것을 알고 고심 끝에 모 갸루 잡지의 '고혹마 아게하(蠱惑魔アゲハ)'이라는 문구에서 따와서 다시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아게하가 호랑나비를 뜻하는 만큼 라인 프로필도 호랑나비 이미지이다.
캐릭터 설정 비화에 따르면, 여성 캐릭터로 한 것은 여성 한정 이벤트의 참가 조건을 채울 수 있다는 점도 있고, 남성 OCG 플레이어들이 압도적으로 많은 가운데 여성도 세계 대회에 출전했으면 좋겠다는 작가의 바람도 담겨있다고 한다.
평소에도 동생처럼 듀얼에만 관심을 보이는데다 동생처럼 눈치도 없다보니, 프로필 상에서는 남자친구를 구하고 있다는 언급이 있다.
[1] 이렇게 디자인될 수 있었던 것은 왼쪽 눈썹 부분이 어쩌다 보니 앞머리에 가려져서 나오지 않게 된 우연의 산물이라고 한다.[2] 이 때 듀얼하고 싶었다면서 엉엉 우는 모습이 바로 전 성인용 듀얼 대회에서 쫓겨난 동생의 모습과 똑같다.[3] 데스 안나의 말에 따르면 현실과 마찬가지로 카드 프로텍터 투표에서 2위를 했다는데, 아게하 또한 세라의 충혹마를 투표했지만 1위는 붉은 눈의 흑룡이 따갔다고 한다. 참고로 상품화가 2위까지라서 투표 결과일까지 일이 잡히지 않았다나.[4] 굳이 이 카드를 안 꺼내도 이길 수는 있었지만, 츠키코는 자신과 쇼마의 관계 진전을 응원하는 뜻에서 꺼낸 것으로 추정했다.[5] 참고로 라무네가 한 가득 담긴 박스 옆에는 마찬가지로 특전 카드를 위해 지른 듯한 V점프 잡지들이 쌓여있었다.[6] 최근의 남친으로 추정되는 남자는 브루트엔포서를 닮은 아오토 군. 덤으로 후자의 정보를 밝힌 츠키코는 쇼마도 얼빠+바람둥이 기질이 있을까봐, 안 그래도 엄청 났던 얀데레 기질이 한층 더 심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