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코드 토커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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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코드 토커 | ||
<colbgcolor=#c0c0c0> 등장 시리즈 | VRAINS | |
사용 캐릭터 | 후지키 유사쿠 | |
첫 수록 | 10기 스타터 덱 2017 | |
서포트 | 링크 | |
소속 테마군 | 코드 토커 | |
재정 | OCG DB Q&A | |
나와라, 링크 3! 디코드 토커![듀얼링크스] |
1. 설명
1.1. 원작
유희왕 VRAINS의 주인공 후지키 유사쿠의 초중반 서브 에이스 겸 후반[2][3] 메인 에이스 몬스터로, 새로운 소환법인 링크 소환의 등장을 알린 카드다.
2화에서 Playmaker와 하노이의 기사단원의 듀얼 중 처음으로 등장. Playmaker가 스피드 듀얼 중 자신의 스킬인 "스톰 액세스"로 얻었다. 직후 사이버스 위저드의 보조를 받아 크래킹 드래곤을 파괴하고 그 듀얼의 피니셔가 됐다. 이후 Playmaker가 다른 몬스터들을 얻은 뒤에도 1기 동안 거의 모든 듀얼에[4] 개근하며 에이스 몬스터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자이젠 아키라와 듀얼하던 중 아이가 디코드 토커의 뒷모습을 보며 '든든하다'고 말하는 등 다른 코드 토커들과는 그야말로 대우가 다른 수준.
이는 46화에서 절정에 달해, 리볼버와의 마스터 듀얼에서 링크 쇼트로 공격이 봉쇄된 파이어월 드래곤, 파워코드 토커, 트랜스코드 토커를 소재로 소환되어, 지속 마법 제로 엑스트라링크의 효과로 공격력을 9200까지 올려 바렐로드 드래곤을 격파하는 것으로 1기 마지막 듀얼의 마무리를 장식했다. 드래곤 에이스 몬스터가 필드를 떠나고 초기의 전사 에이스 몬스터가 소환되어 상대의 드래곤족 에이스 몬스터를 격파하는 장면은, 유희왕 5D's 1기의 오프닝 장면과 마지막 듀얼의 피니시 구도를 연상시킨다.
하지만 1기에서의 활약이 무색하게 2기에서는 제대로 묘사된 듀얼에서는 거의 등장하지 못 했다. 이는 Playmaker가 2기부터 다양한 소환법을 사용하게 되면서 사이버스 매지션, 사이버스 클락 드래곤, 사이버스 퀀텀 드래곤, 파이어월 X 드래곤이 에이스 입지를 가져가는 바람에 벌어진 일. 그래도 과정이 생략된 86화의 듀얼에선 잠깐 등장해 비트부트를 쓰러트리는 모습을 보여줬고, 92화에서는 오랜만에 높은 비중을 차지하며 등장한다. 그 동안 출연 기회가 없었던 걸 설욕하듯 Playmaker에게 "이 카드는 쿠사나기 씨와 함께 손에 넣은 우리들의 싸움의 상징"이라고 언급되는 특별 대우까지 받았으며,[5] 이전까지 한 번도 사용하지 않았던 2번 효과까지 사용하며 존재감을 과시했다. 다만 피니셔 포지션은 새로운 디코드 토커인 디코드 토커 익스텐드에게로 넘겨줬다.
3기에서는 오프닝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으나, 정작 본편에선 주인인 Playmaker가 듀얼을 딱 한 번[6]밖에 하지 않았던 탓에 117화가 되어서야 가까스로 등장했다. 아이는 이 카드를 보며 "우리가 함께 얻은 첫 링크 몬스터"라며 감회에 젖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다크나이트@이그니스터에게 파괴되었으나, 120화에서 액세스코드 토커의 효과 코스트로 제외되었다가 사이바넷 클로저의 효과로 묘지로 보내진 리코디드 얼라이브의 효과로 부활. 아이가 소생시킨 다크나이트@와 Ai우치를 통한 콤보로 승부를 보려던 찰나, 묘지의 코드 핵의 효과로 공격력을 역전시켜 피니시를 냈다. 사실상 유희왕 VRAINS의 시작과 끝을 상징하는 몬스터.
공격명은 디코드 엔드(デコード・エンド / Decode End). 공격력 증가 효과명은 파워 인테그레이션(パワー・インテグレーション / Power Integration).
1.2. OCG
STARTER DECK 2017 | 20th ANNIVERSARY DUELIST BOX |
코코스 재팬 콜라보 |
[include(틀:유희왕/카드, 몬스터=, 효과=, 링크=,
한글판명칭=디코드 토커,
일어판명칭=デコード・トーカー,
영어판명칭=Decode Talker,
속성=어둠, 레벨=3, link1=, link3=, link8=, 공격력=2300, 종족=사이버스족,
소재=효과 몬스터 2장 이상,
효과1=①: 이 카드의 공격력은\, 이 카드의 링크 앞의 몬스터의 수 × 500 올린다.,
효과2=②: 자신 필드의 카드를 대상으로 하는 마법 / 함정 / 몬스터의 효과를 상대가 발동했을 때\, 이 카드의 링크 앞의 자신 몬스터 1장을 릴리스하고 발동할 수 있다. 그 발동을 무효로 하고 파괴한다.)]
가장 유리한 포석 | ||||
상대 메인 몬스터 존 | 상대 메인 몬스터 존 | 상대 메인 몬스터 존 | 상대 메인 몬스터 존 | 상대 메인 몬스터 존 |
X | ↑ 디코드 토커 ↙↘ | X | 엑스트라 몬스터 존 | X |
자신 메인 몬스터 존 | 자신 메인 몬스터 존 | 자신 메인 몬스터 존 | 자신 메인 몬스터 존 | 자신 메인 몬스터 존 |
①의 효과는 링크 마커 앞의 몬스터 1장당 공격력을 500 올리는 효과. 자신 필드의 몬스터만으로도 3300을 찍을 수 있고, 최대 공격력 3800의 몬스터가 된다. 상대 필드의 메인 몬스터 존 하나에 링크 마커를 놓는다는 디메리트를 역이용해 상대에게 심리전을 거는 용도로도 작용할 수 있다.
②의 효과는 이 카드에 링크된 자신 필드의 몬스터를 릴리스해 대상 지정 효과 발동을 무효화하고 파괴하는 효과.
메인 몬스터 존에 소환했을 시 가장 유리한 포석 | ||||
상대 메인 몬스터 존 | 상대 메인 몬스터 존 | 상대 메인 몬스터 존 | 상대 메인 몬스터 존 | 상대 메인 몬스터 존 |
X | 엑스트라 몬스터 존 | X | 엑스트라 몬스터 존 | X |
자신 메인 몬스터 존 | ↑ 디코드 토커 ↙↘ | 자신 메인 몬스터 존 | 자신 메인 몬스터 존 | 자신 메인 몬스터 존 |
효과의 특성상 링크 마커를 확보하기 쉬운 엑스트라 몬스터 존에 소환하는 게 가장 좋지만 상대에게 링크 마커를 제공하는 단점이 있다. 일반적인 소생 효과 등으로 메인 몬스터 존에 소환하는 경우, 엑스트라 몬스터 존 뒤의 2번, 4번 메인 몬스터 존에 소생시키지 않으면 효과를 쓸 수 없고 타점도 높아지기 어렵다.
10기 초반에는 범용 링크 3 몬스터가 거의 없어 자주 사용했지만, 현재는 링크 몬스터가 강제되지 않는 룰로 개정되고 다른 강력한 링크 3 몬스터가 많아짐에 따라 실전성을 잃었다. 코드 토커 덱 역시 링크 3이라면 디코드 토커 히트소울과 트랜스코드 토커의 입지가 두텁고, 사이바넷 코덱으로 전개 도중 어둠 속성을 서치할 수 있다는 점 역시 프로텍트코드 토커가 존재하기 때문에 채용 가치가 없다. 코드 토커 중 유일한 퍼미션 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점 또한, 대상 지정 효과에만 유효하고 코스트가 무거워 빛이 바랜다.
이렇듯 실전성은 후배 토커들에 비해 많이 뒤처지는 몬스터였으나 에스:피 리틀나이트가 아직 미실장된 마스터 듀얼에서 R-ACE가 터뷸런스에 날아오는 이펙트 뵐러와 무한 포영을 막기 위해 디코드 토커를 활용하는 방식이 연구되고 있다. 비슷한 역할의 늪지의 도로곤과 비교하면 디코드 토커를 소재로 소명의 신궁 아폴로우사를 소환하여 추가적인 견제를 마련할 수 있는것이 장점이다. 거기다 초융합을 맞을 우려가 있는 싱크로 축의 라이트닝마스터+앜디클과 스프라이트 엘프와 달리 디코드 토커 + 터뷸런스는 초융합을 맞지 않는다는 것도 소소한 장점.
마스터 듀얼에서 같은 토커 카드군인 디코드 토커 히트소울과 액세스코드 토커와 함께 소환연출이 적용 되어있는 상태다.
수록 팩 일람
수록 팩 | 카드 번호 | 레어도 | 발매 국가 | 기타 사항 |
스타터 덱 2017 | ST17-KR041 | 울트라 레어 | 한국 | 한국 최초 수록 |
STARTER DECK 2017 | ST17-JP041 | 울트라 레어 | 일본 | 세계 최초 수록 |
Starter Deck: Link Strike | YS17-EN041 | 울트라 레어 | 미국 | 미국 최초 수록 |
2. 기타
능력치가 정크 워리어와 일치하는 점이 많았기에 시리즈 초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이 카드는 서브 에이스고, 오프닝에 등장한 파이어월 드래곤이 공격력 2500이라 메인 에이스 몬스터의 전통을 이어갈 것이라 추측했다. 하지만 정작 뚜껑을 열어보니 파이어월 드래곤은 그 효과가 애니메이션에서 활약하기엔 적합하지 않아 작중에선 단 한 번도 성능을 최대한으로 끌어내지 못 했고,[7] 그 영향으로 금지 카드가 되기 전에도 비중이 거의 없는 수준이었다. 그래도 관련 상품이나 오프닝 등에서는 에이스 대접을 받았으나, 금지된 이후로는 그나마도 사라지고 결국 이 카드가 관련 상품이나 오프닝 등 모든 매체에서 메인 에이스 몬스터로 공인되었다. 파이어월이 에라타되어 금지 카드에서 내려온 이후로는 매체에 따라 다른 몬스터를 내세우고 있다.이름의 디코드(Decode)는 직역하면 "암호 해독", 의역하면 "어떤 규칙에 따라 부호, 암호로 변환된 데이터를 원래 형태로 변환하는 작업"을 뜻하며, '인코드(Encode)'의 반의어다. 대화자로 번역되는 토커(Talker)는 데이터를 송신하는 쪽을 지칭하는 용어.
몬스터 도감에 따르면 대검으로 내리치는 공격은 드래곤도 갈라버린다고 한다. 말 그대로 드래곤 슬레이어. 실제로도 첫 듀얼에서도 크래킹 드래곤을 박살내고 이후 46화에서 진짜 드래곤족인 바렐로드 드래곤을 쓰러트렸다.
20th ANNIVERSARY DUELIST BOX에서 원작 주인공들의 에이스들이 재록될 때 Playmaker의 에이스로는 파이어월 드래곤이 아닌 이 카드가 수록되었다. 이것이 시발점이 되어 이후 각종 상품 전개에 있어서도 꾸준히 다른 주인공들의 에이스와 동등한 취급을 받았고, 공식적으로 Playmaker의 메인 에이스로 자리잡았다. 하지만 파이어월 드래곤처럼 끝까지 일정한 소환 대사는 나오지 않았다.
유희왕 카드게임 25주년 영상에서도 유사쿠의 에이스는 디코드 토커로 나오고 있다.
파이어월 드래곤이 금지에서 풀려난 이후로는 그쪽이 에이스로 복귀하나 싶었지만, 그동안 토커로 마케팅을 한 것이 아깝기라도 한지 이쪽도 여전히 유사쿠가 등장하는 매체에 등장하며 더블 에이스로 취급받고 있다. 디코드 토커가 메인으로 나선다는 의미의 에이스라면, 파이어월 드래곤은 최강이란 뜻의 에이스로 역할을 나눠 가진 셈.
공식 굿즈로 발매된 유루☆기☆오~(ゆる☆ぎ☆お~) 버전 일러스트.
3. 관련 카드
- 디코드 토커 익스텐드
- 디코드 토커 히트소울
- 디코드 엔드 - 디코드 토커 전용 필살기 카드.
4. 관련 문서
[듀얼링크스] 듀얼링크스에서 Playmaker가 디코드 토커 소환 시 외치는 대사[2] 정확히는 처음 공식적으로 다른 주인공들의 메인 에이스와 동등하게 취급된 20th ANNIVERSARY DUELIST BOX의 발매일(2018년 12월 22일) 이후. 애니메이션 방영일을 고려하면 83화(2018년 12월 26일)부터다. 조금 애매한 화수라고 생각할 수 있으나, 파이어월 드래곤이 마지막으로 등장한 게 82화이고 2019년 1월 1일부터 금지된 것을 생각하면 아주 칼 같이 넘겨받은 셈이다. 참고로 해당 상품의 발매일이 아닌 상세 발표일(2018년 9월 15일)을 기준으로 할 경우에는 조금 더 이른 69화부터가 된다.[3] 작품 안에서만 보았을 때, 이 카드가 메인 에이스인가에 대한 판단은 시청자 개개인에 따라 굉장히 다른 편이다. 굵직한 듀얼에서 마지막 일격을 날려 눈도장을 박으며 마지막 듀얼에서도 여러 의미가 부여된 이 카드를 메인 에이스로 보는 사람이 있는 반면, GX의 프레임 윙맨이나 5D's의 정크 워리어 정도의 역할에 그친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는 편. 브레인즈에서는 수많은 카드가 에이스 카드로 공인된 탓에 특정 에이스가 눈도장을 찍을 정도는 아니었고, 이 카드 또한 1기 외에는 라스트 듀얼에서 마무리 지은 게 전부이기 때문. 1기에서도 다른 코드 토커가 많이 등장하여 피니쉬를 냈었다. 앞의 카드들 또한 초반 에이스 역할을 담당하다가 등장이 뜸해졌고 후반부, 라스트 듀얼에서 의미부여가 되었다.[4] 고스트 걸, 프로토타입 A, 스펙터와의 듀얼에는 등장하지 않았다. 24화에 나온 하노이의 기사단원과의 듀얼은 과정 자체가 생략되었기 때문에 확인 불가능.[5] 실제로도 이 카드는 1~2화의 하노이의 기사단과의 듀얼에서 피니시가 되었고 이를 통하여 본격적으로 유사쿠와 쿠사나기는 하노이의 기사단을 추적하기 시작했다.[6] 정확히는 두 번이지만, 한 번은 과정이 생략되었다.[7] 작중에서 유사쿠가 파이어월 드래곤을 운용하는 모습은 사실상 링크만 4가 된 시큐리티 드래곤이라고 해도 무방하다. 상식적인 듀얼리스트라면 안 쓸 이유가 없는 패 전개 효과도 거의 사용하지 않았으니, 파이어월의 강력한 성능을 한계까지 우려먹던 오프라인 유저들이 보기엔 웃음이 나오는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