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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31:39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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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인물 ]
||<table width=100%><table bgcolor=#ffffff,#191919><width=25%> [[메데이아 벨리아르|
파일:메데이아1:1.jpg
]] ||<width=25%> [[프시케 폴리|
파일:프시케1:1.jpg
]] ||<width=25%> [[이아로스 오르나 에페란토|
파일:이아로스1:1:1.jpg
]] ||<width=25%> [[헬리오 트로피움|
파일:헬리오1:1.jpg
]] ||
메데이아 프시케 이아로스 헬리오
[[페르온 소브 에페란토|
파일:펠.1대1.jpg
]]
[[테시온 벨리아르|
파일:테시온.jpg
]]
[[메티 벨리아르|
파일:틀_메티.jpg
]]
[[데키스 벨리아르|
파일:데키스2.jpg
]]
페르온 테시온 메티 데키스
[[메데이아의 유모|
파일:메디 유모.jpg
]]
[[버디(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
파일:틀_버디.jpg
]]
[[모네 폴리|
파일:모네 폴리.jpg
]]
[[이브 폴리|
파일:이브 폴리.jpg
]]
버디 모네 폴리 이브 폴리
[[프시케의 유모|
파일:프시케 유모.jpg
]]
[[에페란토 황후|
파일:틀_황후.jpg
]]
[[루시우스 교황|
파일:틀_교황.jpg
]]
[[고트 아테|
파일:고트 백작.jpg
]]
고트 아테
[ 관련 문서 ]
||<table width=100%><table bgcolor=#ffffff,#191919><width=1000><-2> 등장인물 ||<-2><width=50%> 설정 ||
평가 BGM 삼 작가


1. 개요2. 평점3. 호평
3.1. 캐릭터3.2. 채색
4. 혹평
4.1. 작화 붕괴4.2. 잘못된 용어4.3. 정치 외교적, 계략적 묘사에서 존재하는 한계4.4. 설정 오류4.5. 개연성 붕괴4.6. 목표의식이 점차 흐릿해지는 전개4.7. 복귀 연기

1. 개요

웹툰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의 평가를 정리한 문서.

2. 평점


||<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f0558><bgcolor=#ff0558> 파일:왓챠피디아 로고 화이트.svg ||
별점 3.7 / 5.0



[include(틀:토론 합의, 합의사항1=틀:평가/네이버 웹툰을 생성, 토론주소1=ChunkyRoughGodlyStart
, 합의사항2=디자인 고정을 해제하되\, 네이버 시리즈만이 아닌 네이버 웹툰을 지원한다, 토론주소2=MindlessQuickestUltraBear)]
파일:네이버 웹툰 가로 로고.png
시리즈: '''[[https://series.naver.com/comic/detail.series?productNo=4724672|별점 9.9 / 10 {{{#!wiki style="display:inline;display:none;"]]'''
2024. 04. 13. 기준

3. 호평

3.1. 캐릭터

본작 문서의 특징 문단에 쓰여 있듯이 기존 로맨스 판타지의 캐릭터 클리셰를 파괴한 주연 4인방의 매력적인 캐릭터성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2. 채색

이런 매력적인 캐릭터들을 돋보이게 해주는 작화와 채색도 대표적인 강점. 매 화마다 어시가 늘어서 그런 건지는 몰라도 그림의 채색 퀄리티가 올라간다. 점점 화려해지는 메데이아와 프시케의 옷과 일러스트처럼 완성도 높은 그림들이 눈을 즐겁게 해준다.

4. 혹평

네이버 웹툰 장기연재 웹툰이 가지는 전형적인 혹평을 듣는다. 특히 항상 지적되는 0개 국어 문법 오류는 아직도 고쳐지지를 않는 고질병.

4.1. 작화 붕괴

그림체가 섬세한 편이며 그에 맞게 채색이 예쁘다는 장점이 있으나 인체비례적인 부분이나 구도에선 상당히 미흡하고 작붕이 계속 일어난다. 인체 비율 문제는 연재 초기부터 거론이 되어 왔으며, 부족한 인체를 채색과 화려한 효과로 뒤덮어 분산시키는 느낌이 강하다. 휴재 없이 지속되는 주간 연재로 인체 비율이 망가진 거라 주장하는 독자들도 있으나 기본기 문제라는 의견이 대다수.[1]

최근엔 이 작품의 장점이었던 화려하고 예쁜 채색도 너무 과한 효과 때문에 부담스럽다는 의견도 많아졌다. 오히려 초반 셀식 채색이 더 낫다는 의견도 많다.[2]
{{{#!folding [ 작화 비교 ]<table width=100%>
파일:Screenshot_20230110-012757.jpg
파일:메데이아_최신.jpg
<rowcolor=#fff> 메데이아 초기 작화 메데이아 최신 작화

파일:프시케 18화.jpg
파일:프시케 120화.jpg
<rowcolor=#000> 프시케 초기 작화 프시케 최신 작화[3]
}}} ||

4.2. 잘못된 용어

네이버 인기 웹툰의 0개국어 모먼트

사실상 하네되가 까이는 1등 공신. 문법을 포함한 대사 문제가 매우 심각한 수준으로, 넷상에서는 흔히 0개국어 모먼트라고 조롱받기 일쑤다.

4.3. 정치 외교적, 계략적 묘사에서 존재하는 한계

정치 외교적인 묘사나 두뇌싸움, 전체적인 스토리 연출력에서 작가의 역량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있다. 호른 후작이 회의 중 자신의 말꼬리를 자른 이아로스의 의중을 나중에 가서야 대단한 것인마냥 알아채거나, 재판이 열릴 때까지 메데이아를 빼돌리기를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하는 테시온 등, 캐릭터의 지능이 지나칠 정도로 심각하게 하향평준화가 되는 경우가 많다. 명색이 로판물 클리셰를 부수겠다고 정치를 메인으로 들고 왔지만, 정작 그 메인으로 세운 정치와 계략에 대한 묘사나 설정은 매우 부실하다.

4.4. 설정 오류

4.5. 개연성 붕괴

최근 작붕 다음으로 댓글과 관련 커뮤니티에서 자주 지적받는 문제로, 주로 메데이아에 대한 편의주의적 전개와 이에 따른 스토리의 위기감 조성의 불가능성이 조명된다.[15]

4.6. 목표의식이 점차 흐릿해지는 전개

탄신 연회 이후로 메데이아와 프시케의 목적이자 작품의 목표는 이아로스를 죽이는 것인데,[19] 50화 이후로 단 한 번도 이 목표에 대해 제대로 언급된 적이 없다. 갑자기 아버지를 죽이고 공작이 되겠다는 방향으로 에피소드 몇십 화가 소비되고, 이후로도 갑자기 오딜레이, 무투회 등으로 이야기가 새 버린다. 이 정도면 정말 메데이아가 이아로스를 죽일 생각이 있는지조차 의문. 또한 애초에 신탁[20]을 이용해 이아로스에게 한 방 먹이기 위해 발언에 힘이 있는 자를 찾던 중 추기경인 페르온이 눈에 들어온 것인데, 기껏 섭외한 이후로 페르온은 단 한 번도 제대로 된 역할을 한 적이 없다. 그저 프시케와의 억지 러브라인만이 생성되었을 뿐...

메인 빌런인 이아로스의 경우에도 갑작스레 메데이아를 사랑한다는 설정이 추가되는 등, 초반에 보여주던 프시케의 신성을 빼앗아 신이 되겠다던 포부는 사라진 지 오래다. 이아로스가 하고 싶은 게 신성을 빼앗는 것인지, 신이 되는 건지, 황제가 되는 건지, 메데이아를 취하고 싶은 건지 알 수가 없다.전부 다일지도...

4.7. 복귀 연기

무료분 기준으로 2022년 6월 6일에 휴재 특별편이 올라왔는데, 특별편에 따르면 독자들이 6월 30일부터 7월을 기다릴 거 같고, 연재일을 못 맞출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복귀를 8월로 변경했다고 나온다.[21] 이로 인해 많은 독자들이 복귀를 8월 첫째 주라고 생각했으나 8월 첫째 주에 복귀하지 않았다. 인스타에도 공지가 올라오지 않아 많은 독자들이 당황했다. 그 다음주인 8월 둘째 주에도 오지 않았고 대신 작가가 직접 특별편에 댓글을 달았다.[22] 이 댓글 또한 비판을 받고 있는데, 우선 제대로 된 공지가 아니라 댓글로 정확하지 않은 공지를 했다는 점, 본인의 개인사정이나 건강때문이 아닌 퀄리티로 인해 늦어지는 점[23], 정확한 일정 없이 두루뭉술하게 공지한 점이 비판을 받고 있다. 이는 전적으로 작가와 네이버의 책임이 맞는 것이, 정확한 일자도 없이 댓글로만 공지하고 다시 입을 닫은 작가와 아직까지 배너에 공지하나 띄우지 않은 네이버 둘 다 책임이 있는 것이다. 그 뒤 작가를 쉴드하던 댓글이 오히려 싫어요를 받고 있고, 작가에 대한 비판이 베스트 댓글에 올라가는 등 전체적으로 인식이 많이 나빠졌다. 그 와중에 한 독자가 팬카페에 올린 글 또한 문제가 되고 있다. #

그 이후 복귀가 10월 3일 밤으로 확정되었다. 확실하게 기다릴 수 있는 날짜가 정해져 좋다는 반응도 있으나 두 차례나 복귀가 미뤄진 만큼 비판론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 현재 시점으로는 연재가 진행중이다.


[1] 연재가 지속될수록 좋게든 나쁘게든 그림체가 바뀌는 것은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에게 흔히 있는 당연한 일이지만, 인체 비율이 망가지는 것은 회차가 거듭될수록 더 심해지고 있다.[2] 작가도 이를 신경썼는지 연재 전 사담에서 작화에 좀 더 신경을 썼다고 한다. #[3] 18화에 나온 탄신 연회 때 프시케의 모습을 이아로스의 회상 때문에 120화에서 다시 그렸다.[4] 초반 회차에서는 거의 대부분 프시케 영애 혹은 폴리 영애라고 불린다. 중반부터는 작가도 문제점을 인식했는지 프시케 님으로 호칭이 바뀐다. 다만 메데이아의 경우엔 고트 백작에게 여전히 '영애' 호칭으로 불린다.[5] '프시케 영애'는 '프시케 따님'이 되기 때문에, 부자연스러운 호칭이다. 그나마 성을 따서 '폴리 영애'라고 하면 '폴리 백작의 따님'이라고 의역할 수 있을 듯 하다.[6] 영단어 Lady는 귀부인이나 숙녀를 뜻하는 단어로, 작위를 가진 귀족의 아내/딸이나 그 자신이 작위를 가진 여성의 호칭으로 쓸 수 있다. 영국에서 후작/백작/자작/남작/준남작/기사의 아내와, 공작/후작/백작의 딸에게 쓰는 경칭이었고, 스코틀랜드에서 남작부인 또는 여성 남작을 baroness 대신 lady라 불렀다. 프시케는 백작의 딸이므로 경칭으로 레이디를 쓸 수 있는 조건에 부합한다.[7] 작중에서 공녀라는 호칭은 메데이아에게만 붙는데, 아마 작가가 공녀(公女)를 '공작의 딸'로 해석한 것 같다. 그러나 이 단어의 원래 의미는 '제후의 딸'이었으며, 따라서 공작/대공의 여식만을 한정하는 단어가 아니라 지체 높고 귀한 집안의 딸을 통칭하여 쓸 수 있는 단어다. '공자'도 마찬가지로 본 의미는 '제후의 아들'이었기에, 공작/대공의 아들뿐만 아니라 귀한 집 도령들을 통칭해서 쓸 수 있다. 프시케도 귀족의 딸이기 때문에 공녀로 칭할 수 있다.[8] 존속, 비속 자체가 존속살해죄 등 법률 분야가 아니면 거의 쓰이지 않는다. 그냥 '비타 트로피움의 아들'이라고 했으면 간단했을걸 어려운 말 쓰려다 엉뚱한 용어를 적어버린 경우라고 할 수 있다.[9] 작중에 벨리아르 공작이 왜 자신은 그 생각을 못했는지 의아해하는 장면이 있긴 하다. 다만 그 옆 영지가 변경백의 영지라는 것도 감안해야 한다.[10] 이후에 어찌저찌 에페란토 제국이 전쟁에서 승리했다는 언급이 나오는데, 정황상 그냥 에페란토의 막강한 군사력으로 적군들을 학살해버린 듯하다. 헤넬 왕국도 주변국과 연합을 맺어 10여년간 에페란토 제국을 침략했다고 나온다.[11] 고양이는 전서조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없다. 심지어 새도 시장에서 산 아무 새인데, 전서조로 편지를 전달하려면 미리 훈련을 시켰어야 한다.[12] 애초에 법적으로 물적 증거와 증인의 진술은 동등한 증거능력을 갖는다. 하다못해 이 말도 안 되는 설정을 작중의 사정으로라도 납득시키려면 적어도 작중 세계에 물적 증거보다 증인의 진술을 우선시하는 법률이 있거나, 혹은 '증인이 없으면 물적 증거가 무력화된다'가 아니라 '증인과 물적 증거 둘 다 갖춰야만 증거로 인정된다'라는 법률이라도 있어야 한다. 물론 그 법률 자체가 현실적으로 말도 안 되는 법률이라고 욕은 먹었겠지만, 어차피 판타지니까 이런 나라라고 밀어붙이기라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작품은 그런 최소한의 보험조차도 없다.[13] 당장 일본군 위안부나 강제동원에 대해 현 내각이 사과를 거부하는 이유는 메데이아가 본작에서 주장한 바와 큰 틀에서 일치한다.[14] 작중에서는 금족령이라고 나왔지만, 금족령은 ‘일정한 곳에 머무르게 하고 외출을 못하게 함’이라는 뜻으로 가두는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접근 금지령이 더 정확할 듯하다.[15] 다만 이는 스토리를 중심으로 웹툰을 평가하는 독자들 사이에서 거론되는 문제로, 메데이아의 캐릭터성을 자주적인 악녀 주인공으로 긍정적이게 평가하는 독자들에게서는 해당 문제에 대한 비판이 적다.[16] 헤넬 국왕은 그나마 형편이 나은 편이다. 대부분의 빌런(귀족들, 혹은 그들의 자객들)은 이름조차 없는 엑스트라 취급으로 한 화의 위기감을 조성하는 역할로 쓰고 버려질 뿐이다.[17] 이 모순이 가장 명백하게 드러난 것이 메데이아가 프시케의 몸으로 제국 최고의 기사들로 꾸려진 암살자들을 전부 물리쳤을 때이다. 아무리 한 가지 일에 통달했다 할지언정, 하물며 그것이 운동이라면 신체 조건과 같은 근본적인 조건이 바뀌면 제 기량을 발휘하기란 불가능하다. 당장 운동선수들도 경기장이 바뀌면 적응을 위해 이미지 트레이닝이라는 심리적 훈련으로 극복을 시도하는 판이다. 심지어 당시 프시케는 검술 수련조차 받은 적이 없었으며, 메데이아 스스로도 '너무나 연약한 몸이다'라고 평가했다. 그런 몸으로 황실 직속의 제국 최정예 기사들을 모두 죽이는 것은 말도 안 된다.[18] 애초에 이아로스가 메데이아를 사랑한다는 전개가 말이 안되는 것이 탄신연회 때 프시케를 죽이고, 그 누명을 메데이아에게 씌우려 했었다. 황태자비 살해 죄목이라면 처형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다. 심지어 당시 이아로스의 독백인 '역시 하나보단 둘이 낫겠군.' 이라는 독백으로 보아, 메데이아까지 죽이려 했던 게 거의 확실시한데 정말 사랑한다는 설정이었다면, 메데이아까지 죽이려고 한 것이 납득이 되지 않는다.[19] 다만 프시케는 비유적으로 죽이고 싶을 만큼 밉다는 것 뿐, 진짜 죽이고 싶은건 아니라고 독백에서 나왔다.[20] 에페란토의 심장에 가까운 자, 제국을 멸하리라. 프시케의 신성은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은 상태라 신탁을 본 사람들은 이아로스를 가장 먼저 의심하게 된다.[21] 유료분이 4월 말에 올라가니까 3개월 휴재면 7월 말이라고 생각했다고.[22] 안녕하세요,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 작가 삼입니다.독자님들께서 기다려 주신다는 소식 듣고 찾아왔습니다. 매일 응원의 말씀 남겨주심에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하네되는 복귀 후에 완결까지 -가능한 한- 휴재 없이 달리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어요. 더군다나 독자님들께서 기다려주시는데, 휴재 전보다 발전한 원고를 보여드리고 싶다는 욕심이 들어 자꾸 시일이 늦어지네요. 정확한 날짜 잡는 대로 공지부터 확실히 들고 오겠습니다. ('')(..) 송구스럽지만, 조금만 더 기다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폭우와 천둥이 유난인 요즘입니다만, 모쪼록 건강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23] 2년을 연재한 작가가 본인 작업 시간도 계산하지 못 하고 복귀를 미루는 것을 독자들에 대한 기만이라고 보는 사람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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