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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21:49:39

하나투어

하나투어
HANATOUR SERVICE INC.
파일:하나투어 로고.svg
<colbgcolor=#5e2bb8><colcolor=#fff> 설립일 1993년 11월 1일
업종명 일반여행업(여행알선), 호텔 면세점 및 컴퓨터 프로그램 개발 및 보급등의 서비스업
매출액 7,623억 원 (2019)
영업이익 73억 2,000만원 (2019) #
순손실 -100억 5,800만원 (2019) #
기업규모 중견기업
상장유무 상장기업
상장시장 코스닥시장(2000년 ~ 2011년)
유가증권시장(2011년 ~ 현재)
종목코드 039130
링크 홈페이지 회사소개 홈페이지

1. 개요2. 특징
2.1. 홀세일 여행사2.2. 대리점
3. 논란 및 사건사고4. 해외 지사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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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3년 11월에 설립된 여행사. 모태는 국진 여행사이다. 국내 여행업계 1위로 면세점(공항/시내), 호텔 등까지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하나은행, 하나카드 등을 가지고 있는 하나금융그룹과는 아무런 지분 관계가 없지만 하나카드를 통해 하나투어 이용 시 비용 할인 등 여러 가지 혜택이 존재한다.

2. 특징

하나투어의 특징이라면 후술할 내용들 외에도 일단 한국 여행사들 중 1위라는 점이 있으며, 패키지 여행 최소출발 인원을 타 여행사들에 비해 적게 잡는 게 특징이다. 보통 타 여행사들은 적게 잡아도 10명 내지 15명이고, 20명을 최소 출발 인원으로 잡는 경우가 많은 반면 하나투어는 10명으로 잡는다.

2.1. 홀세일 여행사

홀세일 여행사와 직판 여행사를 간단하게 설명하면 홀세일 여행사는 상품을 기획만 하고 고객에게 직접 판매하지는 않고, 직판여행사는 상품을 기획하여 고객에게 직접 판매까지 수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홀세일 여행사는 하나투어모두투어가 있으며, 직판여행사는 롯데관광, 자유투어, 한진관광 등이 있다.

길거리를 다니다 보면 하나투어 간판을 달고 있지만 거기 직원들은 대부분 하나투어의 직원이 아니고 하나투어 상품을 판매하는 대리점의 직원들이다. 하나투어에서는 본사 직원이 직접 상품을 판매하지 않고 있으며, 반드시 대리점을 통해 예약하도록 되어있다. 따라서 하나투어 홈페이지에서 상품 예약을 하면 대리점을 선택하게 되어있다. 요약하면 하나투어-대리점-고객의 구조로, 하나투어에서는 B2B2C라는 구조로 설명하고 있다.

홀세일 여행사의 장점은 기존 직판 여행사의 경우 패키지 여행 최소출발인원(보통 8명~15명 사이)을 구성하기가 어려운데, 홀세일 여행사의 경우 대리점들이 예약을 모을 수 있기 때문에 최소출발인원 구성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1]

단점도 있는데, 기존 직판여행사의 경우 상품을 판매하는 직원이 기획, 상담 및 판매, 수배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고객이 문의사항이 있으면 바로 답해줄 수 있지만 홀세일여행사의 경우 고객이 문의사항이나 요청사항이 있으면 대리점→하나투어 영업사원→하나투어 수배담당자→하나투어 영업사원→대리점→고객의 순서로 이어지기 때문에 응답속도가 늦을 수 있다.

2.2. 대리점

하나투어의 대리점은 아래와 같이 나뉘며 다음과 같은 특성이 있다.

3. 논란 및 사건사고

4. 해외 지사

5. 여담


[1] 실제로 하나투어 패키지를 사용해 일본을 다녀온 사람에 의하면, 서울의 하나투어 대리점을 통해 예약했는데 인천국제공항 집합장소에 나와서 일행들과 이야기를 하다 보니 전라도, 경상도, 충청도, 강원도, 제주도 지방 사투리가 다 들렸다고 한다. 이는 대리점들이 예약을 모아주다 보니 충분히 가능한 일. 게다가 그 여행은 하나투어 대리점을 통한 직접 방문구매를 주로 이용하는 노인들이 몰린 효도관광 상품이었다.[2] 정확히는 벤쿠버에서 옐로나이프로 이동하는 비행기가 옐로나이프의 기상문제로 인해 회항한 것.[3] 하지만 이것이 딱히 문제가 될것은 없다. 문제가 될 부분은 하나투어 사내 규정을 어긴 것이라면 사내규정에 의한 사내징계 정도이지 거시적 차원에서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표현의 자유이기 때문에 사내 차원의 요소인 거지 국가적 차원의 법적 문제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