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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17:18:58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데드파이어/아이템/플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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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아이템
<colbgcolor=#000><colcolor=#fff>
무기
한손 무기
양손 무기
방패
활과 쇠뇌
소형 화기
마법 도구
갑옷
경갑 방어구
보통 방어구
중갑 방어구
의상
소모품
식량
선박
선체 · · 대포 · 등불 · ·

1. 개요2. 기본 능력치3. 무기 숙련4. 금속구 족쇄5. 엔드레의 복종의 태형6. 태양을 지나는 혜성7. 해골 분쇄자8. 해와 달9. 화염의 수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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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Flail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데드파이어의 한손 근접 무기.

2. 기본 능력치

등급대미지관통력가치상점 가치아이템 ID
파일:필라스_플레일 1.webp
일반
10-14파일:필라스_부수기 아이콘.png 7 15cp 75cp Flail
파일:필라스_플레일 1.webp
양질
12-16파일:필라스_부수기 아이콘.png 8 215cp 1,075cp Flail_Fine
파일:필라스_플레일 1.webp
우수
13-18파일:필라스_부수기 아이콘.png 9 815cp 4,075cp Flail_Exceptional
파일:필라스_플레일 1.webp
고급
14-20파일:필라스_부수기 아이콘.png 10 2,415cp 12,075cp Flail_Superb
파일:필라스_플레일 1.webp
전설
16-22파일:필라스_부수기 아이콘.png 11 5,015cp 25,075cp Flail_Legendary
플레일은 금속 구를 목제나 금속제 손잡이에 짧은 사슬로 연결해서 만든다. 방패의 방어적 속성을 무너뜨리는 능력이 있어 병사들이 널리 사용한다.

3. 무기 숙련

파일:필라스_불균형 타격 2.webp
불균형 타격
Unbalancing Strikes
{{{#!wiki style="margin:-16px -11px" 유형 전환형 능력 ID Flail_Unbalancing_Strikes
WeaponProficiency_Flail
시전 시간 즉시 회복 시간 3.0초
효과
  • 공격 대상: (공격으로 명중시킬 경우)10.0초 동안 반사 신경 -25
  • 본인: 플레일 무기의 대미지 -25%
설명 공격을 대상의 발걸음에 집중해, 대미지는 줄어들지만 명중 시 상대의 반사 신경을 낮춥니다. }}}

4. 금속구 족쇄

파일:필라스_금속구 족쇄.webp
투박하지만 상대를 제압하는데 매우 효과적인 도구다. 노에와 범죄자를 비롯한 수많은 수감자들이 족쇄를 찬 채로 살아간다. "주인"이라는 명칭을 사용해도 좋을지 모르겠지만, 가장 최근에 이 무기를 사용했던 자는 10년 간의 노에 생활을 겪었던 인물이었다. 더 이상의 학대를 견디기 힘들었던 그녀는 자신의 발목을 부러뜨려 족쇄에서 벗어났으며, 이 무기를 휘둘러 추노꾼들의 목숨을 앗아가기까지 했다. 임시 변통으로 만든 철퇴지만, 복수를 성공하겠다는 절박함과 더 이상 구속되지 않겠다는 절실함이 맞물리면서 강력한 무기로 거듭나게 되었다.
Ball and Chain

5. 엔드레의 복종의 태형

파일:필라스_엔드레의 복종의 태형.webp
엔드레는 완벽한 육체와 정신을 이룩하기 위하여 열성을 다하는 수도승이었다. 그는 고통을 감내해야 한다는 전통적인 방식을 거부했으며, 고통은 환상에 불과하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 고통은 나약함의 표출일 뿐이며, 나약함은 몰아내야 할 대상에 지나지 않는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고통을 초월의 기폭제로 삼고자 했던 엔드레는 플레일을 휘둘러 스스로에게 태형을 가하는 끔찍한 의식을 일삼았다.

여타 수도승들은 극단적인 그의 방식을 용인해보려고 애썼다. 하지만 동료들에게마저 자신과 똑같은 의식을 치르기를 강요하는 모습을 보고는 엔드레를 광신도에 불과하다며 비난하기 시작했다. 엔드레는 길 잃은 형제들을 굴종시키는 것이야말로 영도자의 첫 과제라고 생각했다. 스스로의 의지로 고통받지 않겠다면, 자신의 고통을 내려주리라고 생각하면서 말이다.

그렇게 살육전이라는 아수라장이 펼쳐졌다. 엔드레는 고통을 통해 강력한 힘을 얻은 것처럼 보였다. 상처를 입었음에도 불구하고 수도승들은 그를 막아설 수가 없었다. 살육전은 엔드레가 수 발의 화살에 꿰뚫린 다음에야 끝이 났다. 선 채로 죽음을 맞이한 그의 손아귀에는 피로 물든 플레일이 쥐어져 있었다.
Endre's Flog of Obedience

6. 태양을 지나는 혜성

파일:필라스_태양을 지나는 혜성.webp
위대한 오모아 길잡이였던 간리치는 별자리와 파도를 길잡이 삼아 에오라의 끝자락까지 항해했던 인물이었다. 어느 날 밤, 먼 바다까지 나온 그는 흥분한 기색으로 유성우가 밤하늘을 가로지르는 모습을 바라봤다. 그러던 와중 유성 하나가 엄청난 섬광을 내뿜으며 근처의 섬으로 떨어져내렸다. 간리치는 곧장 선원들에게 그 섬으로 향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부싯깃처럼 타들어간 나무들과 유리판이 되어버린 백사장이 눈에 들어왔다. 해안가에 다다른 길잡이는 검게 그을린 구덩이가 자리한 섬의 중앙으로 향했다. 분화구의 중심에는 이제껏 본 적 없는 돌덩어리가 자리하고 있었다. 배로 돌아온 간리치는 가져온 돌덩어리를 차근차근 살펴봤다. 꽤나 무게가 나갔지만, 위로 던지거나 아래로 떨어뜨렸을 경우 천천히 움직이는 게 눈에 띄었다. 게다가 움직이는 궤적을 따라 불빛을 남기기도 했다. 돌덩어리가 어딘가에 떨어질 때면, 느릿느릿한 속도와는 별개로 기이한 힘이 작용하는 것처럼 불똥이 튈 정도의 위력을 보이기도 했다. 둔기로 사용하기에 안성맞춤인 특성이었다. 연마하는 데에 어려움이 뒤따랐지만, 그럼에도 포기하지 않았던 간리치 덕분에 이 기묘한 철퇴는 세상의 빛을 볼 수 있었다.
Sungrazer

7. 해골 분쇄자

파일:필라스_해골 분쇄자.webp
지금은 네케타카 지하 허공의 영묘에 기거하는 죽음의 파수꾼 이세이르가 사용했던 플레일로, 선명한 두려움을 자아낸다. 머리 부분은 순수한 무쇠로 만들어져있어 보기보다 훨씬 무겁다.
Skullcrusher

8. 해와 달

파일:필라스_해와 달.webp
개기 일식이 있던 날 글란파스의 파계승인 엘러스 마라언이 축복을 내린 철퇴다. 엘러스는 에오타스온드라가 서로 나뉘어진 두 개의 개체가 아니라, 한 명의 이 서로 다른 모습으로 화한 형태라고 생각했다. 그는 태양과 달이 마주하게 되는 일식이야말로 이러한 이론을 뒷받침하는 증거라고 여겼다. 뿐만 아니라, 엘러스는 다른 신들의 존재조차 부정하는 성명을 내기도 했다.

일식이 절정에 다다르던 순간, 엘러스는 천상을 향하여 높게 치켜든 철퇴에 유일신의 이름으로 축복을 내렸다. 그 순간 엘러스의 눈이 불타올라 장님이 되어버렸다. 철퇴에는 엄청난 힘이 깃들었으나, 축복을 받기 위하여 희생한 대가는 너무나도 컸다. 엘러스를 신봉했던 자들은 이러한 정황을 이론의 증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다른 이들은 신성을 모독한 엘러스에게 천벌이 내린 거라고 비꼴 뿐이었다.
Sun and Moon

9. 화염의 수호자

파일:필라스_화염의 수호자.webp
현 시점에서 마그란을 섬기는 사제들은 검과 화기를 선호한다. 하지만 그랜드 베일리아에 머물렀던 초창기 사제들의 경우에는 향로라고 불리는 무기를 선호했다. 손잡이가 달린 쇠사슬에 향로가 매달려 있는 형태의 무기를 말이다. 향로 내부에서는 올리브 오일과 향의 혼합물을 태웠는데, 그 연기는 마그란의 분노에 쉽쓸린 자들을 감싸곤 했다. 불똥은 향로를 휘두르는 자에게도 튀었으나, 불꽃의 여신을 섬기던 숭배자들은 선신의 증거로 그 고통을 기꺼이 감내했다.

일부 마그란의 사원에서는 향로를 의식을 진행하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으며, 전투용으로 사용되던 향로가 그대로 남아있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Keeper of the Fla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