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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17:21:04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데드파이어/아이템/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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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아이템
<colbgcolor=#000><colcolor=#fff>
무기
한손 무기
양손 무기
방패
활과 쇠뇌
소형 화기
마법 도구
갑옷
경갑 방어구
보통 방어구
중갑 방어구
의상
소모품
식량
선박
선체 · · 대포 · 등불 · ·

1. 개요2. 기본 능력치3. 무기 숙련4. 공허의 챗바퀴5. 노력6. 디스트라호7. 무한성의 속삭임8. 쌍둥이 장어9. 여왕의 지배10. 짐11. 카라보루12. 핏빛 대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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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Great Sword
필라스 오브 이터니티 2: 데드파이어의 양손 근접 무기.

2. 기본 능력치

등급대미지관통력가치상점 가치아이템 ID
파일:필라스_대검 1.webp
일반
18-24파일:필라스_베기 아이콘.png파일:필라스_관통 아이콘.png 7 10cp 50cp Great_Sword
파일:필라스_대검 2.webp
양질
21-28파일:필라스_베기 아이콘.png파일:필라스_관통 아이콘.png 8 310cp 1,550cp Great_Sword_Fine
파일:필라스_대검 3.webp
우수
23-31파일:필라스_베기 아이콘.png파일:필라스_관통 아이콘.png 9 1,210cp 6,050cp Great_Sword_Exceptional
파일:필라스_대검 3.webp
고급
26-35파일:필라스_베기 아이콘.png파일:필라스_관통 아이콘.png 10 3,610cp 18,050cp Great_Sword_Superb
파일:필라스_대검 3.webp
전설
29-38파일:필라스_베기 아이콘.png파일:필라스_관통 아이콘.png 11 7,510cp 37,550cp Great_Sword_Legendary
대검은 무시무시한 짐승을 상대로도 치명적인 상처를 입힐 수 있는 성능으로 잘 알려져있다. 상대적으로 느린 무기이고 사용하려면 양손이 필요하긴 하지만, 숙련된 전사가 사용하면 엄청난 파괴력을 발휘한다.

3. 무기 숙련

파일:필라스_사나운 공격.webp
사나운 공격
Savage Attack
{{{#!wiki style="margin:-16px -11px" 유형 전환형 능력 ID Greatsword_Savage_Attack
WeaponProficiency_GreatSword
시전 시간 즉시 회복 시간 3.0초
효과
  • 본인: 대검 무기의 명중률 -10
  • 본인: 대검 무기의 대미지 +30%
설명 캐릭터는 엄청난 힘으로 대검을 휘둘러 명중률을 희생하고 대미지를 증가시킵니다. }}}

4. 공허의 챗바퀴

파일:필라스_공허의 챗바퀴.webp
이 공포스러운 검을 단조한 심혼술사의 이름은 세월이 지남에 따라 잊혀져 버렸다. 하지만 그녀가 남긴 글귀는 동시대를 살아간 사람들이 그녀의 동기를 엿볼 수 있게 해준다. 심혼술사였던 그녀는 자신의 영혼에 준비관 운명과 정수가 수레바퀴에 갈리고 다시 세상으로 돌아오는 것을 두려워했다고 한다. 자신이 목격한 궁극적인 종말을 방지하기 위해, 다른 영혼의 에너지를 수확하고 자신의 정수에 힘을 불어넣는 검은색 강철 대검을 만들었다. 그러나 이 검은 제작자에게도 똑같은 비용을 징수하였고, 그녀는 피할 수 없는 죽음에 이르렀다. 강력한 무기지만 착용자의 생명력을 요구하는 특징이 있다.
Voidwheel

5. 노력

파일:필라스_노력.webp
이 검은 역사의 흐름 속에서 나타났다가 사라지기를 반복했던 무기다. 검을 취했던 고귀한 귀족과 전사, 모험가들은 그 힘을 이용하여 대단하거나 끔찍한 과업을 달성했다고 전해진다. 소유주 중에서 그 이름이 알려진 사람은 극소수인데, 그들 중 대다수는 후일에 검을 소유했노라는 사연이 덧붙여진 경우이다. 검을 오랫동안 지니고 있었던 인물은 전무하며, 소유주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끔찍한 운명을 맞이했다. 이 무기를 손에 넣은 자는 검이 부르는 기이한 노래를 듣게 되는데, 이 노래는 듣는 자의 능력을 한계 너머까지 끌어올리지만 불우한 결말을 맞이하게 만드는 효과를 지녔다고 한다. 주인이 자주 바뀌었던 이유도 그 때문인지 모른다.

최근에는 웬딩 화이트에서 동사한 베일리아 탐험가의 시체에서 검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오래전에 죽임을 당한 드래곤의 갈비뼈 부근에 검이 꽂혀 있었으며, 그 옆에는 반쯤 녹아내린 갑옷의 녹슨 잔해가 있었다고 한다. 드래곤의 희생양이 되었던 불우한 탐험가가 어떤 경위로 검을 손에 넣게 되었는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으나, 검과 관련된 으스스한 풍문처럼 죽음을 맞이했다는 건 분명해 보인다.
Effort

6. 디스트라호

파일:필라스_디스트라호.webp
클라렛 호의 선장이었던 피비린내 다네릭이란 해적이 들고 다녔던 검이다. 살인 및 상해를 수 차례나 일삼았던 그는 아디어의 대양에서 웬딩 화이트의 해안가로 쫓겨나기에 이른다. 무분별하게 폭력을 일삼았던 인물이기도 해서, 상인이나 다른 해적들을 희생양 삼아 보물을 찾는 여정을 이어나가기도 했다.

그렇게 희생당한 선박들이 표류하다가 발견되는 경우도 있었는데, 갑판에는 시체가 가득했으며 삭구에는 베어낸 머리가 매달려 있기 일쑤였다. 그럼에도 피를 봐야겠다는 욕구에 시달렸던 다네릭은 선박의 화물에도 손대지 않은 채로 행보를 이어나갔다. 그의 악명이 퍼져나가자, 소함대 전체가 공공연히 클라렛 호와 다네릭을 쫓기에 이르렀다.

약탈품을 챙기지 않고, 악의 섞인 행동만 일삼는 다네릭에게 불만을 품은 선원들은 면죄권과 현상금을 대가로 그를 베일리아 해적 사냥꾼에게 팔아넘기기로 마음먹었다. 그리고 해적 사냥꾼들이 당도하자마자, 다네릭은 그들에게 넘겨버리고 말았다.

이후에 해양 구조자들이 버려진 클라렛 호를 발견하게 되었는데, 갑판에는 양측 선원들의 머리 없는 시체들이 가득했다고 한다. 해적 사냥꾼들의 선박이나 다네릭의 모습은 그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Distraho

7. 무한성의 속삭임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무한성의 속삭임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8. 쌍둥이 장어

파일:필라스_쌍둥이 장어.webp
어느 쿠아루 대장장이가 걸작을 하나 만들고는 그것이 어떤 적이든 위대한 장어의 입 속으로 보낼 거라면서 탄갈로아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한다. 거의 모든 사람에게 자신의 솜씨를 자랑했을 때쯤, 리쿠후가 대장장이의 꿈 속에 나타나, 그가 신의 양쪽 측면 모두에 경의를 표하지 않은 것에 실망감을 표했다. 겸손했던 대장장이는 그 말에 놀랐고, 곧 신의 명령에 따라 코호파의 짝이 되는 물건을 만들었다. 그는 두 개의 무기를 결합한 뒤 칼날을 뒤틀어 하나로 엮었다.

그런 다음 가능한 한 서둘러 칼을 팔아버린 후 다시는 신의 이름을 딴 무기를 만들지 않았다고 한다.
The Twin Eels

9. 여왕의 지배

파일:필라스_여왕의 지배.webp
이 우아한 대검은 아디어에서 생산된 물건이다. 아디어 제국에서 파견된 대사들이 디파이언스 항전의 결과로 탄생한 디어우드 자유제후령의 제 1공작에게 선물한 여덟 개의 무기 가운데 하나다. 화친의 상징물로 내어준 물건이며, 자유제후령의 건국을 사실상 인정한다는 의미도 담겨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의도를 알아차린 공작은 크게 기뻐하며, 선물을 받아들였다.

공작은 디어우드의 독립을 위하여 싸워온 자들의 결속을 상징하는 여덟 무기 중 여섯을 백작들에게 나눠줬다. 두 개의 카발리어 검은 헬스게이트와 콜드워터로 향했고, 그래습과 노르위치에는 공성 망치가 전달되었다. 애쉬폴과 텐퍼스에는 수도원장의 지팡이가 수여되었다.

공작은 마지막으로 남겨진 두 개의 대검, 여왕의 통치와 왕의 분노는 녹여버리라고 명령했다. 자유제후령은 더 이상 충성을 바칠 대상이 없기 때문이라면서 말이다. 그대로 녹여지는 운명에서는 벗어났지만, 이 검에 담겨있던 옛 영광은 이미 퇴색된지 오래가 되어버렸다.
Queen's Rule

10.

파일:필라스_짐.webp
빌로 프리마비도리오는 검의 이름을 왜 이렇게 지었을까? 별난 앞쪽 날의 무게 때문이었을까, 제작자의 향수병 때문이었을까? 현재로서는 알 도리가 없다.

이전 그랜드 베일리아의 이루체타 공작령의 도시, 핀센제 최고의 칼 대장장이인 빌로는 그가 만든 검의 품질 덕분에 핀센제 귀족들로부터 치하를 받은 인물이었다. 잉게 귀족들은 그랜드 베일리아 최고의 강철로 섬세하고 화려한 장식이 달린 검을 더 만들 수 있도록 더더욱 그에게 돈을 쏟아붓게 된다.

결국 그의 작품은 핀센제의 지배자였던 리나 발체사 백작 부인의 소원한 형제인 피에트로 발체사의 흥미까지 돋우게 되었다. 백작 부인과 피에트로는 극도로 경쟁심이 강했고, 돈과 명성, 사랑 등 모든 일에 사사건건 다투고 있었다. 그런데 빌로가 먼저 부탁받은 피에트로의 주문만을 받아들이고 백작 부인의 주문을 거절하자, 질투심에 눈이 먼 백작 부인은 그를 아예 도시에서 추방해 버렸다.

빌로는 여러 나라를 떠돌았지만, 핀센제처럼 그의 사색을 고무시키는 곳을 찾을 수 없었다. 그는 마침내 데드파이어 군도에 정착해 최후의 작품인 짐을 만들기 시작했지만, 앞쪽 날이 날카로움을 유지하도록 만드는 비법만큼은 절대 밝히지 않았다. 빌로는 그 후 열병이 걸려 사망했기에, 앞으로도 이 비법이 밝혀지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
Burden

11. 카라보루

파일:필라스_카라보루.webp
이 무기의 이름은 전장에서 이를 사용했던 후아나 장군의 이름을 딴 것이다. 선봉대를 이끌고 기세등등한 적들에게 둘러싸이는 것을 좋아했던 카라보루는 크게 호를 그리며 무기를 휘둘러 일렬로 늘어선 적들을 한꺼번에 베어내는 일을 즐겼다고 한다. 그녀는 의도적으로 자루에 보호구를 달지 않았으며, 그런 "장식"이 균형을 깨트린다고 주장하곤 했다. 하지만 때마침 들어온 적의 공격이 자신의 손가락 세 개를 잘라버리자 곧바로 그 결정을 후회하게 된다. 그 이후 그녀는 검을 한켠으로 치워버린 후 다른 무기로 기술을 연마했다고 한다.
Karabörü

12. 핏빛 대검

파일:필라스_핏빛 대검.webp
희생 의식을 통해서 벼려내서, 공포가 깃든 쇠비린내와 분노가 깃든 유황 냄새를 풍겨대는 검이다. 손에 쥐면, 혓바닥 너머로 피비릿내가 풍기며 검신 안에 사로잡힌 영혼들의 울부짖음이 들려온다고 전해진다.

주술이 걸려있는 물건인지라, 살점을 베어내는 데 굶주린 건지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를 인도하는 효과도 있다. 미처 채우지 못한 갈증에 시달리는 무기이자, 피 맛을 보게 된 그 순간에는 주저치 않고 달콤한 액체를 거금으려고 드는 탐욕스러운 무기이기도 하다.
Sanguine Great S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