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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 피트 하인스 (Pete Hines) | ||
| 국적 | | ||
| 출생 | 불명 | ||
| 직업 | 기업인 | ||
| 학력 | 불명 | ||
| 경력 | | ||
| 소속 | | ||
| 직위 | 글로벌 퍼블리싱 책임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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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마이크로소프트 게이밍 산하 제니맥스 미디어(베데스다 소프트웍스)의 前 글로벌 퍼블리싱 책임자. 이전에는 홍보 담당 수석 부사장이었다.베데스다의 최신작인 스타필드의 발매까지 함께했으며, 이후 2023년 10월 16일부로 게임업계에서 은퇴할 것임을 밝혔다.
2. 비판 및 논란
직책이 직책이라 제니맥스가 배급한 게임 및 베데스다 게임 스튜디오가 개발한 게임들 발매를 전후하여 옹호 발언을 남기는 일이 잦은데, 조금이라도 비판이 나온다 싶으면 척 들어도 억지스러운 논리로 해당 게임들을 옹호하며 역으로 해당 여론을 폄하하는 듯한 태도를 보여 평가가 좋지 않다.우선 2015년작인 폴아웃 4가 동시대 게임에 대해 그래픽이 떨어져보인다는 비판에[1] 대해서 '그래픽이 충분히 멋진데 왜 그런 소리를 하는지 모르겠다'라며 빈정거려 비판을 받은 적이 있다.
이후에도 2023년작인 스타필드의 버그를 옹호한답시고 이를 아주 사소한 결점 취급하며 '우리가 원하기만 한다면 더 버그가 없고, 안전한 게임을 만들 수 있지만 버그가 좀 있다고 게이머들의 즐거운 경험에 큰 영향을 줄 일은 없기 때문에 그대로 둔다'#라는 이상한 논리를 펼쳐 '아무리 개발자가 아니라고는 하지만 게이머들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라는 비판을 받았다.[2]
이러한 태도와 소속 때문에 비슷하게 베데스다 게임들을 그럴듯하게 포장해주는 토드 하워드와 비교되는 일이 종종 있는데, 평가는 물론 피트 하인스 쪽이 훨씬 안 좋다. 적어도 토드 하워드는 개발에 직접 관여하기라도 하는데다 비판도 스스럼없이 받아들이는 편이라 치는 뻥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팬들이 애증으로 넘어가주는 반면, 피트 하인스는 개발자도 아니고 조금이라도 소속사의 작품에 대해 비판하면 굉장히 공격적으로 반응하는데다 그렇게 반박한답시고 주장하는 것들도 대부분 설득력이 없어 훨씬 더한 악평을 받고 있다.
3. 은퇴
베데스다 소프트웍스의 글로벌 퍼블리싱 책임자 & SVP, 피트 하인스 공식 은퇴 발표 #[1] 당시 폴아웃 4와 같이 출시되었던 AAA 게임 중에는 최적화나 비쥬얼 모두 좋은 평을 받은 메탈기어 솔리드 V, 2023년에 나온 후속작보다 비쥬얼이 뛰어난 배트맨: 아캄 나이트, 최적화가 조금 불안정했지만 충분히 미려한 그래픽을 보여준 위쳐 3가 있었다. 당연하지만 폴아웃 4가 이들에 비해 그래픽이 특출나게 좋아보인다고 보긴 어렵다는 사실에 대해선 대부분의 사람들이 동의했다.[2] 스타필드 전에 나온 베데스다 스튜디오의 게임들은 진행불가 버그, 각종 웃긴 버그들 때문에 몰입감을 많이 깎아먹는다는 쓴소리를 계속해서 들어왔다. 명작으로 평가받는 스카이림조차 모더들이 따로 비공식 패치를 만들고 게임 발매 10년이 넘어가는 지금까지도 각종 바닐라 버그를 수정하는 판국이며, 스타필드에 와서는 그나마 버그가 적어지긴 했지만 여전히 진행이 막히거나 NPC 및 오브젝트들이 이상한 행동을 하는 버그들이 꾸준히 보고되고 있다. 하인스의 주장과 달리 베데스다의 버그들은 그대로 둬도 되는 수준이 아닌 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