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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8 04:04:28

장 뤽 피카드

피카드에서 넘어옴
파일:스타트렉: 디 오리지널 시리즈 로고.svg
시리즈의 주인공
TOS TNG/PIC DS9 VOY ENT
제임스 T. 커크 장 뤽 피카드 벤자민 시스코 캐서린 제인웨이 조나단 아처
DIS LD PRO SNW <colbgcolor=#C0C0C0>
마이클 버넘 베킷 매리너 달 알엘 크리스토퍼 파이크
<colbgcolor=#253281><colcolor=#FFFFFF> 스타트렉의 등장인물
장 뤽 피카드
Jean-Luc Picard
파일:Jean_Luc_Picard_PIC3.webp
스타트렉: 피카드(2400년대)
스타트렉: 넥스트 제너레이션(2360년대)(열기)
파일:picard.jpg
이름 장 뤽 피카드
(Jean-Luc Picard)
종족 인간(2399년까지)
골렘(2399년부터)
국적 행성연방
소속 스타플릿
계급 대장
직업 포도주 상인
스타플릿 아카데미 총장
군번 SP-937-215
상태 활동 중(2402년)
출생 2305년 7월 13일, 지구의 프랑스 라바르에서
가족 관계 {{{#!folding [자세히 보기] 아버지 모리스 피카드(Maurice Picard)
어머니 이베트 피카드(Yvette Picard)
형제 로버트 피카드(Robert Picard)(형제)
마리 피카드(Marie Picard)(형수/제수)
자녀
[스포일러]
잭 크러셔(아들)
기타 가족 르네 피카드(Renée Picard)(조상)
성명 미상의 할아버지)
르네 피카드(René Picard)(조카)
아델(Adele)(이모/고모)
자비어 매리보나 피카드(Javier Maribona-Picard)(조상)
신존(Shinzon)(복제인간)
혼인 상태 독신
반려동물 넘버원(반려견) }}}
등장 작품
드라마
* 스타트렉: 넥스트 제너레이션
영화
* 스타트렉: 넥서스 트렉(Star Trek: Generations)
  • 스타트렉: 퍼스트 컨택트(Star Trek: First Contact)
  • 스타트렉: 최후의 반격(Star Trek: Insurrection)
  • 스타트렉: 네메시스(Star Trek: Nemesis)
배우 패트릭 스튜어트
딜런 폰 할레(Dylan Von Halle)(2310년대 시절)
데이비드 트리스탄 버킨(David Tristan Birkin)(12세 시절)
톰 하디(아카데미 시절, 사진으로만 등장)[1]
마커스 나시(Marcus Nash)(소위 시절)
더빙판 성우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김종성(TNG)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황일청(극장판 7편)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김기현(극장판 9편)
1. 개요2. 생애
2.1. 보그의 대변자2.2. 대체 타임라인
3. 특징4. 연표5. 명대사6. 참고 문서7. 기타
7.1. Facepalm

[clearfix]

1. 개요

스타트렉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스타트렉: 넥스트 제너레이션과 그 외 영화판 네 편,[2] 스타트렉: 피카드의 주인공이다. 행성연방의 우주함대 스타플릿의 기함인 USS 엔터프라이즈-DUSS 엔터프라이즈-E의 선장이었다. 이름은 스위스의 발명가이자 과학자인 오귀스트 피카르(Auguste Piccard)[3]의 오마주다.

2. 생애

프랑스의 라 바르(La Barre)[4]에서 출생한 프랑스인. 형제로는 형인 로베르 피카드가 있다. 아버지는 포도농장 주인인데, 피카드는 가업을 계속 이어받기를 원하는 아버지의 뜻을 거역하고 스타플릿에 입대한다.

2305년 7월 13일 생으로 재수끝에 스타플릿 사관학교에 입학했다. 사관학교에서는 고고학을 전공했다. 화학을 못해서 유기화학에서 F를 받았다.

2327년 스타플릿 아카데미를 졸업하고 임관했고, 이후에 곧바로 이어하트(Earhart) 기지에 배속된다. 얼마 지나지 않아 술집에서 노시카(Naussica) 인과 시비가 붙어 싸우던 중 심장을 찔려 인공심장을 이식받는다. 이 사건은 충동적이고 단순했으며 짧은 안목을 가졌던 피카드를 사려깊고 성찰있는 성격으로 바꾸어 놓았다.[5]

2333년에는 USS 스타게이저(USS Stargazer)의 항해사로 배속된다. 이후 스타게이저의 선장으로 승진. 이때 자신과 가장 친한 친구 중 하나인 잭 크러셔와 그의 약혼녀인 베벌리 크러셔를 알게 되었다. 베벌리 크러셔는 이후 피카드가 지휘하는 엔터프라이즈의 의무장교로 배속된다.

2364년, 피카드는 USS 엔터프라이즈-D(USS Enterprise, NCC-1701-D)의 함장을 맡아 오리지널 시리즈의 커크처럼 탐사항해를 떠나는데... 이 탐험 이야기가 바로 스타트렉 TNG이다.

2381년, 로뮬란 항성이 초신성 폭발 조짐을 보이기에 스타플릿에서도 로뮬란 구조 계획을 작성하며 피카드를 제독으로 승진,[6] 계획의 총괄 책임자로 임명된다. 이후 2385년까지 꾸준히 노력하였으나 화성 테러 사건으로 큰 차질이 생긴다.

2385년 화성 테러 사건을 핑계로 스타플릿이 로뮬란 구조 계획을 취소하자 이에 반발하여 스타플릿에서 사직을 한다.

2401년에는 스타플릿 사관학교의 총장이 되어 연설을 하고, 새로운 세이건급 스타게이저에 승선한다. 스타게이저는 특수한 변칙을 조사하러 떠났는데, 변칙에서 보그가 튀어나와 스타게이저 내부로 침입해 함선을 동화시키려 한다. 이에 피카드는 함선의 자폭장치를 가동시키고 죽음을 맞는다. 하지만 Q의 개입으로 인해 대체 시간선으로 이동하고, 거기서 또 2024년으로 이동해 시간선을 교정한다.

이후에는 또다시 은퇴했다가 베벌리 크러셔의 구조 요청을 받고 USS 타이탄에 승선했다.

피카드는 이 탐험의 와중에서 스타플릿과 인류 전체의 운명을 몇번이고 구원하는데, 스타플릿의 상급지도부를 감염시킨 기생외계인의 음모를 분쇄하기도 하고[7] 인류를 동화시키려는 보그의 음모를 몇 차례나 분쇄하기도 하며[8], 전지전능하지만 인간성에 대해 회의적인 Q를 설득시켜 시공간의 왜곡현상으로부터 인류를 구원하기도 한다.[9] 또한 외교 능력도 출중하여 로뮬란의 여러 음모를 분쇄시켰으며 행성연방과 클링온간의 동맹 관계를 맺게 해준 주역이다. 이러한 공에 피카드는 커크 선장과 함께 행성연방에서 가장 유명하고 존경받는 선장으로 꼽힌다.

2.1. 보그의 대변자

보그의 대변자
Locutus of Borg
파일:Locutus.jpg
<colbgcolor=#253281><colcolor=white> 이름 <colbgcolor=#ffffff,#333333> 보그의 대변자
(Locutus of Borg)
종족 보그(원래는 인간)
성별 없음[10]
소속 보그 집합체
상태 집합체에서 분리됨(2367)
담당 배우 패트릭 스튜어트
I am Locutus of Borg. Resistance is futile. Your life as it has been is over. From this time forward, you will service Us.

나는 보그의 대변자(Locutus of Borg)이다. 저항은 무의미하다. 너희가 알고 있던 삶은 끝났다. 이 순간부터 너희는 우리를 섬길 것이다.
— TNG 시즌 3 에피소드 26 "The Best of Both Worlds, Part 1" (44:05~44:30)

피카드의 이력 중 가장 특이할만한 것은 보그에게 동화된 것.(시즌 3~4의 Best of Both Worlds, Part 1~2) 보그에 강제로 동화된 피카드 선장은 자신의 지식으로 울프 359에서 스타플릿에 지대한 타격을 입혔고, 하마터면 지구를 쑥대밭으로 만들 뻔 했다.[11] 그때 가족을 잃어 피카드에게 원한을 가진 사람이 바로 딥 스페이스 9벤자민 시스코 소령(극 후반부에는 대령.).[12] 지구를 거의 멸망 직전까지 몰고 갔지만, 나중에 부하들의 도움으로 겨우 다시 인간으로 돌아와 보그를 다시 털고 다닌다. 이 사건 이후로는 보그 측의 인물들은 피카드를 대변자라고 부르고, 피카드 또한 보그와 대화할때 자신을 대변자라고 지칭하기도 한다.

이후 보그에게는 강한 복수심을 드러내 이성을 잃는 경우도 있다. 극장판 "First Contact"에서 의견이 갈린 워프에게 폭언 등으로 잘 묘사된다.[13] 다만 민간인인 릴리가 복수에 미친 모비 딕의 주인공 에이햅 선장을 보는듯 하다며 설득해 겨우 마음을 돌린다.[14] 다만, 이 부분은 약간 설정오류이기는 한데, 왜냐하면 이 영화 "First Contact"가 나오기 전인, TNG 시즌 5의 I, Borg 에피소드에서 보그에 대한 복수심을 다 잊어버린듯한 태도와는 상반되기 때문이다. 이때 생포한 보그 하나를 이용해서 보그 컬렉티브 전체를 붕괴-멸망시킬수도 있는 수단을 사용할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 보그가 개체로서의 자아를 가지게 되자, 결국 그 수단을 포기하고 그를 돌려보냈다. 이 일에 대해 후에 이야기하는 부분이 있는데, 피카드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15]
휴가 보그 컬렉티브에서 분리되었을때, 그는 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진화를 해서 더이상 기계가 아닌 무엇이 되었습니다. 사람이 되었지요. 그렇게 되고 나니, 개체로서 그의 권리를 존중하는 것 말고는 다른 길이 없다고 느꼈습니다. (중략) 저보다도 더 그 위험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지만, 어떤 원칙은 꼭 지켜야 한다는 제 신념과 맹세에 대한 의무도 있습니다.
— TNG 시즌 6 에피소드 26 "Descent, Part 1" (14:36 ~ 15:15)

이성적으로 진보한 미래의 인류는 이런 이력을 가진 피카드를 다시 받아들여 계속 엔터프라이즈의 선장으로 지내지만 보그 관련 임무에서는 은근히 배제당한다. 더불어 보그에 동화된 이후로는 근처에 보그가 있으면 보그의 사념을 들을 수 있다. 세븐 오브 나인도 마찬가지로, 보그에 동화되었다가 돌아온 인물들이 공통적으로 겪는 사항인듯.

2.2. 대체 타임라인

지구 연합의 장군으로 프라임 우주의 피카드와 반대로 무자비한 정복자이다. Q에 따르면 인류 제국의 본격적인 정복 노선의 시작을 끊었으며, 본래 타임라인에서 스팍의 아버지인 사렉 대사를 그의 부인과 자식이 보는 앞에서 참수해버린 장본인이다. 이 타임라인의 피카드는 얼그레이가 아닌 콜롬비아 원두 블랙커피를 매일 아침 마신다.[16] 그가 본래 타임라인의 자신과 얼마나 다른 인물인지 엿볼 수 있는 디테일. 뿐만 아니라 하인 하비의 발언에 따르면 대체 타임라인의 그는 인류제국에 저항하다 처형당한 외계인들의 최후를 기록한 영상을 즐겨보는 듯 하다.(...) 2401년, Q가 프라임 피카드와 서로 교체시키면서 어떻게 되었는지는 불명이다. 다만 해당 타임라인이 정화됨으로서 소멸한 듯하다.

3. 특징

차 한잔, 얼 그레이, 뜨겁게.
Tea, Earl Gray, Hot

프랑스에서 출생한 프랑스인으로 설정되어 있지만 완벽한 영국식 영어를 사용한다. 하지만 과거 회상의 에피소드를 보면 어릴 때 가정에서는 프랑스어를 썼고, 모국어로 사용하는 듯 하며, 몇몇 에피소드에서도 잠깐씩이나마 유창한 프랑스어 실력을 보여준다. 물론 시청자가 보면 그냥 전형적인 영국인일 뿐이다. 자신의 프랑스인의 정체성에 대해서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는 듯하며, 한 에피소드에서는 프랑스와 프랑스어에 대한 찬양을 늘어놓기도 했다. 왕립 셰익스피어 극단 소속 배우 패트릭 스튜어트(Patrick Stewart)[17]가 역을 맡았다.
그렇게 하게.
Make it so.

도덕 의식이 매우 투철하고 상관으로서 지녀야 할 원리원칙을 솔선수범해서 지키는 인물이다. 작중에서 각종 외계 종족과의 의견 충돌이 벌어질 때면 항상 폭력 대신 외교를 통하여 양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해결 방안을 찾는 데 주력한다. 또한 커크와는 달리 폭력을 극히 자제하며, 성격만으로 따지면 뜨거운 감성을 가진 커크보다는 냉철한 이성을 가진 스팍과 더 가까운 모습을 보여준다. 모든 지적인 생명체는 남에게 침해당하지 않는 자유와 권리를 지닌다고 믿고 있으며, 설령 외계적 존재가 적대적이라도 일단 먼저 대화를 시도한다. 정치적으로도 독재나 권력의 남용을 극히 반대하는 성향이다. 자신의 높은 이상이 이상에서 끝나지 않도록 본인이 지닌 능력과 권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준다. 그런 에피소드들이 많은 TNG의 특성상 수많은 명대사를 남기기도 했다.

선장 업무 외에 고고학과 영문학, 고전 문학, 언어학과 연극 등 인문학 계통 분야에 박식하다. 이런 학자로서의 면이 부각되는 에피소드는 상당히 많이 찾아볼 수 있다.[18] 또한 몇몇 에피소드에서는 변호사로 활약하기도 했다. 이렇게 문과뿐만 아니라 아마추어 수학자이기도 하며 틈틈히 페르마의 대정리를 증명하려고 한다.[19] 외교관과 학자로서 작중에서도 아주 높은 평가를 받고 있기에, 인간의 이성과 창조성을 강조하는 24세기 행성 연방의 이상을 몸소 실천하는 인물로 볼 수 있다. 이렇게 높은 평가를 받기 때문에 스타플릿 본부에서는 피카드를 제독으로 진급시키고 스타플릿 사관학교 교장으로 임명하려 하지만(시즌 1에서의 일이다.) 피카드는 이 지위를 사양하고 계속 엔터프라이즈호의 선장을 맡는다. 즉, 장포대의 모범을 보여준다.[20]

결혼하지 않은 독신이며, 결혼할 생각이 없는 것 같다. 그러나 TNG에서도 이런저런 연애 플래그가 서는 에피소드는 종종 있다.[21] 이미 한차례 결혼 생활을 가상으로 체험하여 손자까지 둔 경험도 있다.(S5E25 The Inner Light) 베벌리 크러셔도 종종 로맨틱한 감정을 느낄때로 나온다. 그러나 피카드의 의무감이나 이런저런 문제 때문에 그냥 스쳐지나가는 듯하다. 평행세계가 나오는 TNG 마지막 에피소드인 "All Good Things"에서는 베벌리 크러셔와 결혼했다가 이혼한 것으로 나온다. 극장판 9편에 나온 바에 따르면 연상녀 취향인 듯.[22]

아이를 싫어하며, 이것은 어릴 때의 경험과 관련이 있다. 그래서 의무장교 베벌리 크러셔의 아들인 웨슬리 크러셔를 경계하지만, 웨슬리가 기대 이상의 능력을 보여주자 그의 적극적인 후원자가 된다.

엔터프라이즈호의 의무장교 베벌리 크러셔의 남편 잭 크러셔는 이전에 피카드의 지휘하에서 임무를 수행하다가 사망했다. 이에 대해 크러셔 모자에게 상당히 미안하게 생각하는 듯하다.

서구권에서는 제임스 T. 커크 선장과 함께 스타트렉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서 양대 선장 중 하나로 손꼽힐만큼 위상이 대단히 높다. 특히 캐릭터의 성격과 일처리 방식이 서로 완전히 반대이기 때문에[23] 트레키들 사이에서 "커크 Vs. 피카드"는 가히 종교 분쟁 수준의 식지 않을 떡밥이다.
발진!
Engage![24]

탐험선을 지휘하고 있지만, 스타플릿은 군사 임무도 행할 때가 있는 만큼 전술적인 능력도 뛰어나다. 피카드가 USS 스타게이저의 선장을 맡고 있었을때, 미확인 적[25]으로부터 기습 공격을 받았을 때, 함선이 심하게 손상되었지만 발군의 기지를 발휘해 높은 워프 속도로 급가속했다가 적함의 코앞에 갑자기 나타나 적함의 센서가 순간적으로 한 장소에 두 함선이 있는 것처럼 혼동한 틈을 타 페이저와 광자 어뢰로 불벼락을 안겨주었다. 따라서 매우 성공적으로 공격을 회피하면서 반격해 이는 후에 피카드 기동(Picard Maneuver)이라는 이름이 붙어서 스타플릿 사관학교에서 가르치게 된다.[26][27] 개별 함선 뿐만 아니라 함대 지휘에도 능하며, 시즌 4~5의 "Redemption" 에피소드에서는 함대를 지휘해 클링온 내전에 개입하려는 로뮬란을 봉쇄하며, 극장판 "First Contact" 초반에는 보그 큐브와 싸우던 함대를 지휘하던 제독의 기함이 파괴되자(당시 함대를 이끌었던 헤이즈 제독은 이후 시리즈인 보이저에서도 등장) 지휘권을 승계해 이를 격침시킨다.

대대로 명문가였던 모양으로 극장판에서 가문의 전통을 잇는 것에 대한 고통과 그 짐을 맡아줄 조카인 르네가 죽자 크게 상심하며 자기 대에서 피카드 가(家)가 대가 끊긴다고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극장판 "Generations")[28][29]

국내에서는 과거 지상파를 탄 이력으로 인해 나이가 있는 층에서는 스타트렉하면 제임스 T. 커크보다는 대머리 선장(...)으로써 이 피카드를 기억하는 경우가 많다. 커크 지못미.[30] 그건 그럴 수밖에 없는데, 아저씨들 쫄티입고 연극하는 것 같은 오리지널 시리즈는 AFKN에서 흑백으로 본 사람이 다고 그 바로 뒤가 TNG를 국내 지상파로 본 세대기 때문이다. 젊은 층에서는 리부트 시리즈로 커크의 인지도도 올라갔으니 상관없겠지만. 망작으로 욕을 먹지만 네메시스에서는 커크처럼 활약하는 액션씬도 조금 나온다.

제임스 티베리우스 커크와 비교되는 점 중 하나로, 부하들과의 거리감이 있다. 임무 수행중에는 엄격한 지휘관이지만 조금이라도 사적인 시간이 나면 승무원들과 거리낌없이 어울렸던 미국인 커크와 달리, 피카드는 사적인 시간에도 부하들과 다소 거리를 두는 편이었으며 개인적으로도 친분이 있는 이들(예를 들어 크러셔 박사)과만 허물없이 지냈다. 사적인 친분은 부하들을 공정하게(객관적으로) 대우하는 데 방해가 된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러나 TV판의 마지막 에피소드인 "모든 좋은 일들은...”에서 부하들이 자신에게 보여주는 무한한 신뢰를 보며[31] 부하들에게 깊은 감사를 느끼고, 그 에피소드의(그리고 전체 시리즈의) 마지막에는 부하들의 포커판에 끼어들며 "진작부터 이럴 걸 그랬다는 생각이 드네"라는 말을 하며 그동안 부하들과 거리를 둔 것을 후회하는 말을 한다.

은근히 술 관련 장면이 많다. 정확히는 아버지 대부터 형이 제래식 포도주용 포도 농장을 하고있고 신세일같은 모조 알콜이 아니라 진짜 술을 구해둔다던가 포도주를 맛보고 연도를 말한다던가. 그리고 스타트렉: 피카드의 티저 트레일러에서는 피카드가 은퇴하여 농장일을 하고 있는 모습까지 나왔다.

여담으로 엔터프라이즈의 선장 중 (현재 시점에서는) 유일하게 다른 급(갤럭시급, 소버린급)의 엔터프라이즈를 2척 지휘한 선장이다.

4. 연표

오래 전 검사에서 밝혀진 두정엽 이상으로 사망한다. 이후 누니언 숭 박사의 아들 올턴 숭 박사와 아그네스 쥬라티 박사, 소지 아샤에 의해 인조인간 육체로 기억과 의식을 옮겨 살게 된다.(PIC S01E01 '기억'), (PIC S01E10 '아르카디아에도 죽음은 있다, 2부)
}}}

5. 명대사

"프라임 디렉티브는 그저 단순한 규칙이 아니오. 그것은 철학이자, 매우 올바른 것이지. 아무리 좋은 의도를 가지고 있다고 하더라도 덜 발달된 문명에 대한 개입은 예외없이 참극을 빚어왔다는 것을 역사가 반복해서 가르쳐주고 있지 않소?"
- TNG S1E23 "Symbiosis" (43:10 ~ 43:35)
"사슬은 고리 하나에서 비롯됩니다. 처음으로 검열된 의견, 처음으로 금지된 사상, 처음으로 박탈당한 자유는 사슬로 돌아와 모두를 영원히 묶어버립니다." 아아론 사티 판사께서 생전에 하신 경고의 말씀입니다. 누군가의 자유가 처음으로 침해당하는 그 순간 모두가 상처받는 것입니다."[36]
- TNG S4E21 "The Drumhead" (40:10 ~ 40:40)
"모든 스타플릿 장교의 첫 번째 임무는 진실해야 한다는 것이다. 과학적인 진실이든, 역사적 진실이든, 아니면 개인적 진실이든! 그것이야말로 스타플릿이 기초하고 있는 원칙 중의 원칙이야. 자네가 스스로 일어나서 일어난 일에 대한 진실을 밝힐 수 없다면, 그 제복을 입고 있을 자격이 없어."
- TNG S5E19 "The First Duty" (35:43 ~ 36:00)
법정이란 순수한 진실만이 남을 때까지 쓸데없는 것을 태워버리는 도가니입니다. 조만간, 이 사람이나 그를 닮은 다른 사람이 데이타 소령을 복제하는 데에 성공할 겁니다. 오늘의 판결이 우리의 천재가 만든 기준을 어떻게 생각하게 될지 결정하게 될 겁니다. 무엇이 사람인지, 어떤 운명에 놓이게 될 지를 결정하게 될겁니다. 모든 법정과 모든 안드로이드에게 영향을 줄 겁니다. 개인의 해방과 자유의 범위를 새로 규정할 겁니다. 일부 사람들을 위해 적용을 확대해서 그들의 권리를 야만스럽게 박탈할 겁니다. 데이타나 그 뒤에 만들어진 모두를 노예로 만들 준비가 되었습니까? 판사님, 스타플릿은 새로운 생명체를 찾기 위해 창설되었습니다. 그 생명체가 저기 앉아 있습니다!
- TNG S2E9 The Measure of a Man
"그건 더 이상 내가 알던 스타플릿이 아니기 때문이었지. 우리는 발을 빼 버렸어. 우리가 (화성 테러의) 희생자들의 장례를 치르는 동안, 온 우주가 그 참사에 대해 애도하고 있던 바로 그 때, 스타플릿은 우리의 의무를 슬그머니 내버렸어. 로뮬란 구조작전을 취소하고, 우리가 구해주겠다고 맹세한 무고한 인명을 그냥 죽게 내버려 둔 스타플릿의 결정은 그냥 불명예스러운 정도로 넘길 수 있는 일은 아니었어. 그건 완전히 범죄행위야. 그리고 나는 그 일원으로서 그저 뒷짐지고 서서 구경꾼이 될 수는 없었어. 그리고 당신(인터뷰어)은 덩케르크가 뭔지도 모르지, 역사에 대해서도 무지하고, 전쟁에 대해서도 아무 것도 몰라. 그저 손만 흔들어주면, 다 지나갈거라고 생각하겠지. 그 비극의 현장에서 죽은 사람들에겐 그렇게 간단한 일이 아니라구. 그리고 거기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에게도 마찬가지야."
(피카드에게 왜 우주함대를 떠났냐고 묻는 질문에 대한 대답) - PIC S1E1 Rememberance
"난 두번 다시는 집합체에 돌아가지 않겠다고 맹세했었지. 반평생을 도망쳐왔어. 하지만 지금은 아니야! 이젠 찾으러 돌아갈 게 생겼거든!"
PIC S3E10 The Last Generation, 아들 잭 크러셔를 구하기 위해 보그 집합체에 접속하며

6. 참고 문서

7. 기타

7.1. Facepalm

파일:external/i3.ruliweb.com/159b70b09819bd73.gif
파일:hxuHc.png
🤦🏻🤦🏻‍♀️🤦🏻‍♂️
피카드가 손으로 얼굴을 감싸는 이 모습이 무척이나 유명하여 짤방, 아스키 아트로 자주 쓰인다.[39] 주로 깊은 빡침이나 한심함을 드러낼 때 쓰인다. 영어로는 Facepalm meme이라고 한다.[40] 이장면은 엔터프라이즈 대원들에 신적인 힘으로 장난을 쳐 죽도록 고생시킨 Q가 어느날 동족들로부터 우주의 질서를 어지럽힌 죄로 처벌을 받아 모든 힘을 잃고 나타나선 "나약한 생명체가 된 자신을 보호해라"라고 요구한(...) 상황이었다. 이번에도 Q가 농간을 부린다고 생각한 일부 승무원들이 거짓말하지 말라고 Q를 추궁하며 논쟁이 벌어진 와중에[41], Q가 힘을 잃은것을 알자 평소 그한테 시달렸던 우주의 모든 종족들이 너도나도 Q를 죽이려고 엔터프라이즈에 몰려와 공격하는 사태까지 벌어지는데 Q가 피카드에게 다른 외계인이라면 호되게 굴겠지만 너는 나를 친구라고 생각할거 같아서 왔다라고 말하는데...그 결과가 바로 저 짤방(...). 이 직후 피카드는 Q를 구금실에다가 가두어 버린다.

진짜 답없는 상황을 표시하는 강화판으로는 양손으로 얼굴을 감싼 Double Facepalm이 있다. 이 상황은 데이터가 자의로 본인과 동일한 타입의 안드로이드 딸을 만들었을 때, 인간성도 제대로 이해 못하는 안드로이드가 인간을 닮은 인공적인 생명과 새로운 종을 창조한 사태의 심각성을 느낀 피카드가 데이터한테 이게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고 설명하지만 이해 못하자 나온 제스쳐였다.(TNG S3E16, "The Offspring") 요즘엔 이게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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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ng ai에게 흔히 모나리자를 그리듯이 점으로 해당 밈을 텍스트 점으로 그려줄 수 있냐고 물으면 이러한 대답을 한다.


[1] 이후 영화판 네메시스에서 피카드의 복제인간인 신존 역할도 맡았다.[2] 스타트렉: 넥서스 트렉, 스타트렉: 퍼스트 콘택트, 스타트렉: 최후의 반격, 스타트렉: 네메시스[3] 기구와 비행선으로 대기권을 탐험했다. 땡땡의 모험에 나오는 해바라기 박사의 모델이 된 인물이다.[4] 쥐라 산맥 인근인 프랑슈콩테 지방에 있다. 르바르(Le Barre)라고 오역된 경우도 있는데 오타이다. 프랑스에 그런 지명은 실제로는 없다.[5] "만약 안 찔렸다면..."이라는 가정으로 피카드의 미래를 보여주는 에피소드가 시즌 6의 "Tapestry"에서 나온다. 그 사건이 없었던 시간대의 피카드는 지나치게 안전한 길만을 선택하다보니 기회가 왔을때도 잡지 못했고, 결국 그 나이에도 승진도 못하고 중위에 머물러 있는 충격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즉, 기존의 과감함에 사려깊음이 더해지게 된 것이 지금의 피카드 선장이다. 그것을 깨달은 피카드는 다시 노시카 인과 싸우던 시절을 회상하며 칼에 찔리자 오히려 크게 웃으며 깨달음을 얻는다.[6] 오래 미뤘던 제독 승진을 드디어 승낙한다.[7] 시즌 1, "Conspiracy"-시즌1의 마지막 에피소드[8] 시즌 3~4의 Best of Both Worlds' Part 1~2, 그리고 극장판 "First Contact", PIC 시즌 3.[9] 시즌 7, "All Good Things", 이것은 TNG TV판의 마지막 에피소드다. 정확히 말하면 해당 사건의 해결은 보기 드물게도 Q가 나서서 슬쩍 도와준 것. 피카드는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은 알았지만, 정확한 상황은 완전히 파악을 못하고 있었으나, Q가 피카드를 먼 옛날의 지구로 데리고 가서 정확히 상황을 파악할 수 있게 도와주었고, 그 덕분에 해결의 실마리를 잡아낼 수 있었다.[10] 보그는 성별이 없다고 보그가 첫 등장하는 에피소드에서 Q가 언급한다. 보그가 생각하는 완벽함에 생식 능력은 필요없다 생각해 거세하는 듯.내가 고자라니[11] 실제로는 그렇게까지 큰 피해는 아니다. 동원된 함대의 숫자는 총 40척으로 그중 39척이 파괴됐는데 이는 연방이 이전까지 이 정도의 함선을 동원했음에도 적에게는 별다른 피해를 못 입힌 적이 없어서 충격이 컸다는 의미로 받아들이는 것이 옳다. 이 상황의 심각성은 울프 359가 스타플릿 본부인 지구로부터 불과 8광년, 워프 9을 기준으로 고작 72시간 거리에 있었음에서 비롯된다.[12] DS9 첫 에피소드인 "Emissary"에서 시스코는 피카드와 두번 만나는데, 첫번째 만남에서는 피카드를 매우 쌀쌀맞게 대하지만, 웜홀 안에서 신비로운 체험을 한후, 과거를 털고 난 후 피카드와 두번째로 만났을 때는 서로 화해하고 나쁜 감정을 청산했다.[13] 보그가 엔터프라이즈를 거의 장악하게 되자, 워프는 남아있는 승무원이 전원 퇴함한 후 자폭하자고 하지만, 피카드는 함을 사수하자며 워프를 겁쟁이로 매도하고(명예를 극도로 중시하는 클링온에게 이것은 커다란 모욕이다.) 남아 있는 승무원들에게 전원 옥쇄할 것을 요구한다. 이성적인 피카드 선장답지 않은 모습을 보였던 부분.#(그러나 결과적으로는 피카드의 선택도 아주 틀린 것은 아니었는데, 당시 보그에 잡혀있던 데이타가 아주 간단히 자폭 절차를 취소시켜 버릴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결국 피카드는 이성을 되찾고 워프의 의견을 받아들여 남아있는 승무원들을 모두 탈출 포드에 태워 내보낸 후 자신은 보그에게 잡혀있는 데이타를 구하러 가겠다고 남았다.[14] 여담이지만 피카드 역의 패트릭 스튜어트는 First Contact 촬영 후 2년후에 TV극 "모비딕"에서 에이햅 선장을 맡은바 있다.[15] 사실 이건 그 에피소드를 제대로 안보고 한 소리이다. 처음 상처입은 보그를 그냥 죽이거나 놔두고 오라고 한 것도 피카드고 자멸 프로그램을 퍼트리는 아이디어를 내고 적극 추진한것도 피카드다. 단지 아래 나온 이유로 휴 개인을 이용하기를 포기한것 뿐이다.[16] 원래 피카드 왈: 단테도 생각해내지 못한 지옥이군.[17] TOS 이후 스타트렉 관련 활동이 사실상 전무한 윌리엄 샤트너와는 달리, 관련 매체에 자주 나온다. 각종 TNG 배경 게임에서 피카드 선장이 꽤 많이 등장하는데, 거의 대부분 목소리 연기를 해주었다.[18] 특히 고고학쪽은 과거 피카드를 가르친 적이 있는 스승으로부터 그대로 고고학쪽에 몸을 담았더라면 대성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을 정도이고, 연극쪽 능력은 데이타의 연극 연습을 보며 조언을 해주는 모습으로 잠시 조명되고, 변호사로서의 능력도 데이타를 변호했던 일을 포함하여 여러번 볼 수 있다. 언어학쪽 능력은 평소에는 유니버설 통역기의 존재에 가려지지만 통역기가 잘 통하지 않았던 Darmok 에피소드에서 그 편린을 엿볼 수 있다.[19] 시즌 2의 한 에피소드에서 800년간 증명되지 않았다고 하는데, 제작이후 1995년에 증명되었다! 수학과 과학의 발전은 SF물에서 예상한 것보다 빠르다. 그래서 와일즈와는 다른 방법으로 다들 300년째 증명을 찾고 있다고 후에 DS9에서 설정이 변경되었다. 그러나 이것 역시 김민형에 의해 좌절(?)됐다.[20] 심지어는 소설로 전개되고 있는 이야기에서는 먼저 제독으로 진급했던 라이커가 제독으로 진급해달라고 재차 요청했음에도 불구하고 피카드 선장은 제독 진급을 거절했다. 그래서 소설쪽 타임라인에서는 아직까지도 계급은 대령이고, 엔터프라이즈의 선장이다. 이는 온라인 타임라인에서도 다르지 않아서 퇴역 시점에서의 최종 계급은 대령이었고, 마지막까지 엔터프라이즈의 선장으로서 활약했다. 그러나 스타트렉: 피카드의 티저 트레일러가 공개되며 이것도 옛말이 되었다.[21] 시즌 6 "Lessons"에 나오는 과학장교인 넬라 데런, 시즌 3의 "Captain's Holiday"에 나오는 배쉬가 피카드와 깊은 관계까지 간다.[22] "말해두는데 난 항상 연상의 여인에게 끌렸습니다." - 바쿠 행성 주민 아니즈와의 대화 중에서.[23] 말술을 하고 여자와 부대끼는 커크 Vs. 뜨거운 얼 그레이 한 잔을 끼고 셰익스피어를 읽는 피카드.[24] 여담으로 극장판 퍼스트 컨택트에서 코크란 박사가 인류 최초의 워프 항해를 시도하며 이 대사를 외치기도 했다. 그 말을 듣고 동승하고 있던 라이커와 조르디가 서로의 얼굴을 보며 웃기도 했다.[25] 나중에 이 미확인 함은 페렝기라는 것이 밝혀졌는데, 이때 아들을 잃은 페렝기인이 피카드에게 복수하려고 음모를 꾸미는 몇몇 에피소드가 있다.[26] 다만 공격의 성공과는 별개로 기습의 여파로 스타게이저는 대파 수준의 심한 손상을 입었고 대규모 화재 발생으로 결국 버려진다.[27] 촬영 당시 세트장에서는 피카드 기동이 다른 뜻을 가지기도 했는데, 자리에서 일어서면서 유니폼 상의의 주름을 펼치는 손동작을 제작진이 피카드 기동이라고 불렀다고 한다.[28] 소설 쪽에서는 베벌리 크러셔와 결혼, 그녀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하나 얻는다. 그 아들의 이름은 죽은 조카와 형의 이름을 따와서 Rene Jacques Robert Francois Picard라고 지었다.[29] 피카드 시즌 3에서도 아들을 하나 얻는다. 물론 20년 가까이 존재를 몰랐고, 성씨도 모계 쪽이지만...[30] 그러나 스타트렉 프랜차이즈는 TNG덕에 확고해졌고, TNG의 성공은 피카드의 명연기가 한몫 했으므로, 사실 프랜차이즈의 위상에서 커크보다 높으면 높았지 절대로 비중이 낮지 않다. 스타트렉 공식 홈페이지에서 2013년에 행해졌던 투표중에 '어느 선장을 가장 좋아하는가?'라는 투표가 있었는데 거기에서 피카드는 31%의 득표율로 1위를 차지했다.[31] 충분히 피카드의 망상이나 오판으로 생각될 수 있는 상황임에도 목숨을 걸고 도와준다.[32] 잘 알려진 2280년의 릴라이언트는 파괴되었으므로 그 후계함이다.[33] 여기에 해당하는 에피소드가 시즌 6의 Chain of Command 1, 2(두 에피소드)이다. 여기서 피카드 대신 엔터프라이즈의 지휘를 하는 사람이 에드워드 젤리코(로니 콕스) 선장. 풀어주는 리더십이었던 피카드에 비해 젤리코는 군대식이었고, 승무원들과 많은 마찰을 불렀다. 그러나 나중에 젤리코의 지휘에도 나름대로 장점이 있음이 묘사된다. 이 에피소드는 직장내에서 전임과 후임 상관의 스타일이 다를때 빚어지는 갈등을 잘 비유했다.[34] 2번째 파트에서 피카드는 1984의 고문 장면을 그대로 오마쥬한 고문을 당한다. 카데시안측 취조 기술자가 전등을 4개 켜놓고서 5개가 보이느냐고 묻고, 피카드가 4개라고 말 할때마다 신경 고문을 가한 것이다. 피카드는 초인적인 정신력으로 구출의 손길이 올 때까지 견뎌내고는, There are four lights!(전등은 4개다!)라 외치고서 퇴장한다. 그후 카운셀러 트로이와 이야기 하면서, 전등이 5개라고 말할뻔 했고, 그 순간 정말 전등이 5개로 보였다고 이야기한다. 이 대사와 고백은 피카드의 도덕적인 인격자로서의 모습과 인간적인 면모를 동시에 그려내고 있다.[35] 이 블랙홀에 들어간 네로의 나라다는 과거로 나오게 되었고 USS 켈빈을 파괴하면서 평행세계를 생성하게 되는게 스타트렉 비기닝의 오프닝이다.[36] 사티 판사가 무죄추정의 원칙을 무시한 채 울프 359 사건을 언급하여 피카드의 역린을 건드리려고 하자 피카드가 한 말로, 이 말을 들은 판사는 피카드가 감히 자신의 아버지를 인용해서 자기를 변호했다는 사실에 열받아서 폭언을 퍼붓다가 자신의 편집증을 만천하에 드러내고 만다. 이 광경을 본 그녀의 상관인 토머스 헨리 중장은 불쾌한 안색으로 말없이 재판정을 떠났고, 결국 강제로 재판이 종료되었다. 이 일로 사티 판사는 소장 계급으로 불명예 전역(discredited)한다.[37] 여담으로 해당 인물은 땡땡의 모험해바라기 박사의 모델이 된 인물이기도 하다.[38] 제임스 T. 커크보다 10여년전 활약한 엔터프라이즈의 선장.[39] GIF 짤방은 역재생 된것으로, 원래는 Q의 궤변에 얼굴을 감싸고 있다가 이번엔 또 뭔 개소리(...)인가 하며 쳐다보는 장면이다. 때문에 눈동자가 계속 Q가 서있는 방향으로 향해있는것.[40] 패트릭 스튜어트의 친구인 이안 맥켈런 경이 반 트럼프 시위 현장에 이 사진을 들고 나왔다. 파일:external/mymodernmet.com/womens-march-sign-31.jpg[41] Q가 자기가 살아있는 생명체임을 어떻게 입증하면 되냐고 하소연 하자 워프 왈 "죽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