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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3-21 05:37:58

피겨 스케이팅/필수 요소/코레오그래픽 시퀀스

||<tablealign=center><tablebgcolor=#3c3b6e,#141425><tablebordercolor=#3c3b6e,#141425><width=45%>
파일:피겨 스케이팅 픽토그램.svg파일:피겨 스케이팅 픽토그램 다크.svg
||피겨 스케이팅
구성 요소
||
[ 필수 요소 ]
||<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3c3b6e,#141425><table bgcolor=#fff,#1c1d1f><tablecolor=#373a3c,#fff><width=1000> 데스 스파이럴 ||<width=25%> 페어 리프트 ||<width=25%> 스텝 시퀀스 ||<width=25%> 스핀 ||
점프 코레오 시퀀스 트위스트 리프트 아이스 댄스 요소
[ 연결 요소 ]
||<table width=100%><table bordercolor=#3c3b6e,#141425><table bgcolor=#fff,#1c1d1f><tablecolor=#373a3c,#fff><width=1000> 베스티 스쿼트 ||<width=25%> 스파이럴 ||<width=25%> 스프레드 이글 ||<width=25%> 스플릿 점프 ||
왈리 점프 이나 바우어 캔틸레버
코레오그래픽 시퀀스
Choreographic Sequence
파일:로켓맨 코레오 1.gif
파일:로켓맨 코레오 2.gif
네이선 첸의 코레오그래픽 시퀀스[1]
<colbgcolor=#3c3b6e,#141425><colcolor=white,white> 종목 싱글[2], 페어 스케이팅[3]
유형 필수 요소
약자 ChSq

1. 개요2. 역사3. 방법4. 채점5. 점수

[clearfix]

1. 개요

코레오그래픽 시퀀스는 싱글페어 스케이팅의 필수 요소로, 안무와 관련된 움직임을 연속적으로 모아둔 구성 요소라 할 수 있다.

2. 역사

아이스 댄스에서는 코레오그래픽 트랜지션이라고 해서 안무 요소에 가까운 간단한 리프트와 트랜지션을 조합한 요소(Li +Trans) 또는 간단한 스핀과 트랜지션을 조합한 요소(Sp +Trans)를 프리 댄스에서 이미 수행하고 있었다.

반면 싱글과 페어 종목에서는 그러지 않고 남자 싱글에선 쇼트와 프리에서 2번의 스텝 시퀀스를 수행했으며, 여자 싱글과 페어에선 쇼트와 프리에서 1번의 스파이럴 시퀀스와 1번의 스텝 시퀀스를 수행했다.

2010-11 시즌부터 점프의 중요도를 높이고 성별 구분을 없애기 위해 쇼트 프로그램에서는 남자 싱글 선수의 경우 스텝 시퀀스 하나가, 여자 싱글 선수와 페어의 경우 스파이럴 시퀀스가 사라졌다. 이로써 세 종목 모두 비점프 요소가 하나 줄었다. 프리 스케이팅에서는 비점프 요소의 개수는 유지하되 아이스 댄스의 코레오그래픽 트랜지션에서 착안해 코레오그래픽 시퀀스를 도입하기로 하고 소치 올림픽 시즌(2013-14 시즌) 전까지 최종적으로 정착하는 것을 목표로 매 시즌 단계적으로 규정을 개정했다. 첫 두 시즌(2010-11~2011-12 시즌) 동안은 남자 싱글이 본래 해야 했던 두 번의 스텝 시퀀스 중 하나만을 남기고 코레오그래픽 스텝(ChSt)을 도입하였다. 여자 싱글과 페어에서는 스파이럴 시퀀스를 코레오그래픽 스파이럴(ChSp)로 변경하였다. 코레오그래픽 스텝과 코레오그래픽 스파이럴은 레벨을 계산하지 않고 1로 고정해두었다.

2012-13 시즌부터는 남자 싱글에 있던 코레오그래픽 스텝과 여자 싱글 및 페어에 있던 코레오그래픽 스파이럴을 폐지하고 코레오그래픽 시퀀스를 도입했다. 코레오그래픽 스파이럴의 흔적이 여전히 남아서 여자 선수들과 페어 선수들은 스파이럴 동작을 포함한 코레오그래픽 시퀀스를 수행해야 했다. 스파이럴은 2014-15 시즌부터 필수 구성에서 빠지며 남녀 싱글과 페어가 코레오그래픽 시퀀스를 수행하는 조건이 동일해졌다.

3. 방법

빙판 전면을 모두 사용하면 모든 선수가 동일한 난이도 점수를 받을 수 있으며 채점 심판이 수행한 질에 따라 가산점을 준다. 스파이럴, 이나 바우어, 스프레드 이글, 하이드로블레이딩, 3바퀴 미만의 스핀과 점프 등을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다. 만약 스핀과 점프가 3회전을 넘어가면, 코레오그래픽 시퀀스가 끝났다고 판정한다.

4. 채점

레벨은 Chsq 바로 뒤에 숫자를 붙여서 Chsq1 처럼 표시하나 레벨이 난이도 그 자체를 의미하여 실력을 가름하는 다른 비점프 요소와 달리 코레오그래픽 시퀀스의 레벨은 1로 고정되어 있다. 레벨이 한 단계 뿐이므로 레벨을 책정하는 기준이 없고 GOE만으로 점수가 갈린다.

5. 점수

||<table bordercolor=#3c3b6e,#141425><table width=100%><tablebgcolor=#ffffff,#1f2023><|3> ||<-11><bgcolor=#3c3b6e,#141425> GOE(Grade of Execution, 수행 등급) ||
-5 -4 -3 -2 -1 ±0 +1 +2 +3 +4 +5
등급별 감점량 기초점 등급별 가점량
ChSq1
(고정)
-2.50 -2.00 -1.50 -1.00 -0.50 3.00 +0.50 +1.00 +1.50 +2.00 +2.50

다른 기술들은 GOE 1 등급 당 기초점의 10%씩을 배당해서 감/가점을 계산하고 부여하지만 코레오그래픽 시퀀스에서는 GOE에 0.5를 곱한 뒤 기초점과 합산한다.


[1] 코레오그래픽 시퀀스에서는 가산점을 최대로 2.5점까지 받을 수 있다. 이 코레오그래픽 시퀀스로 2.5점을 모두 가져갔다.[2] 2026-27 시즌부터 싱글 스케이팅 종목에서 코레오그래픽 스핀이 도입되며 코레오그래픽 시퀀스는 유지된다.[3] 2026-27 시즌부터는 페어 스케이팅 종목에서 코레오그래픽 시퀀스가 폐지되고 코레오그래픽 페어 리프트나 코레오그래픽 페어 스핀과 같은 코레오그래픽 요소가 도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