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3-12 00:07:54

플루토에서 아침을

플루토에서 아침을 (2005)
Breakfast On Pluto
파일:Breakfast on Pluto.jpg
{{{#!wiki style="margin: 0px -11px"
장르 <colbgcolor=#ffffff,#191919>코미디, 드라마, 퀴어
감독 닐 조단
제작 닐 조단
엘런 맬러리
스테판 울리
각본 닐 조단
원작 패트릭 맥케이브의 소설 Breakfast On Pluto
출연진 킬리언 머피
리암 니슨
스티븐 레이
브렌던 글리슨
음악 애나 조던
촬영 데클런 퀸
편집 토니 로슨
제작사 파테
배급사 소니 픽처스 클래식
파테
개봉일자 파일:미국 국기.svg 2005년 9월 3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07년 5월 4일
러닝 타임 128분
북미 박스오피스 $828,699 (최종)
월드 박스오피스 $3,942,254 (최종)
국내등급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이상 관람가
해외 등급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R등급 로고.svg

1. 개요2. 시놉시스3. 예고편4. 줄거리5. 한국판 성우진(KBS)6. 여담

[clearfix]

1. 개요

Breakfast On Pluto

2005년에 개봉한 킬리언 머피 주연의 영화. 동명의 소설을 감독인 닐 조단이 각본한 영화로, MTF 트랜스젠더의 삶을 다루고 있다. 영화는 36개의 챕터 형식으로 진행된다.[1] 2008년 10월 12일에 KBS 1TV 명화극장로 방영했다.[2]

2. 시놉시스

Hey ,You! 나와 사랑에 빠져 볼래요?
장미와 캔디 그리고 미니스커트, 모피, 스타킹, 샤넬 No.7… 이게 다 뭐냐고요? 모두, 제가 사랑하는 것들이랍니다. 전 남자아이에요. 여자가 되고 싶은… 이름은 패트릭이죠. 하지만 그냥 키튼이라 불러 주세요. 전 그 이름이 좋거든요.

전 갓난 아기였을 때 성당 앞에 버려졌어요. 저를 버린 엄마는 아마 제가 이렇게 섹시한 여자로 자란 걸 보면 좀 후회할 지도 모르죠. 저는 엄마를 ‘유령 숙녀’라 부른답니다. 엄마는 잠들지 않는 도시 런던이 삼켜버렸대요. 전 어렸을 때 그 이야기를 들었고, 어느 날 유령 숙녀를 찾으러 런던으로 떠날 결심을 했답니다.

런던은 사실, 최악이었어요. 런던엔 심각한 일들만 가득한 거 같아요. 그렇다고 우울해할 제가 아니죠. 전 딱딱한 건 질색이거든요. 제가 과연 유령 숙녀를 찾을 수 있을까요? 이 길고 긴 여행을 마치면 달콤하고 평화로운 아침을 먹을 수 있을까요? 제 이야기의 끝을 두고 내기를 걸어보는 건 어때요? 일단 나는 해피엔딩에 나의 소중한 한표를 던지죠~

3. 예고편

[kakaotv(8944943)]

4. 줄거리

영화는 공사현장의 인부들에서 시작한다. 그리고 그 공사현장을 유모차를 밀며 지나가는 한 여성이 있는데 어느 인부가 여성을 키튼이라 부르며 추파를 던진다. 무슨 지거리야

키튼이라고 불린 여성은 유모차 안의 아기에게 키튼이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던 화려한 스타였다고 말해준다. 그러면서 본인은 태어난 뒤 어느 집 앞에 버려졌었다는 말을 하며 본인의 출생의 비밀을 아는것은 날아다니는 울새들 뿐이라고 말한다.[3] 그렇게 영화는 챕터 1이 시작된다.

성당 앞에 어느 여성이 다가와 아기가 있는 바구니를 내려놓고는 노크를 두어번한 뒤 돌아서서 나가버린다. 그리고 심란해하는 리암 신부가 나오고 앵글은 울새들의 대화로 넘어간다.

울새들은 밋지 게이너라는 금발 영화 배우를 닮은 성당에서 일하던 여성이 나가서 신부가 심란해하는건가 하는 등의 말을 한다.

5. 한국판 성우진(KBS)

6. 여담

주인공 역을 맡은 킬리언 머피는 역할 공부를 위해 실제 드랙퀸으로부터 교육을 받았다. 그리고 2007년 아일랜드 영화 & 텔레비전 아카데미상(IFTA Award)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1] 챕터 하나하나가 그렇게 길지 않다.[2] 하지만 방영 시간은 새벽 1시 암흑 시간에 방영했으며 이후 재방송도 하지 않았다.[3] 이 영화에는 울새가 두 마리가 나오는데 2005년도의 CG를 감상해보자 중간중간에 나와서 나래이션 같은 대화를 몇 번 하며 영화 진행을 도와(?)준다. 거의 조연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