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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8-30 15:50:17

프레데리크 쇼팽/녹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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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즉흥곡 쇼팽 왈츠 뱃노래 Op. 60 녹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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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개별 악곡 설명
2.1. Op.9
2.1.1. No.1 in B-flat minor2.1.2. No.2 in E-flat major2.1.3. No.3 in B major
2.2. Op.15
2.2.1. No.1 in F major2.2.2. No.2 in F-sharp major2.2.3. No.3 in G minor
2.3. Op.27
2.3.1. No.1 in C-sharp minor2.3.2. No.2 in D-flat major
2.4. Op.32
2.4.1. No.1 in B major2.4.2. No.2 in A-flat major
2.5. Op.37
2.5.1. No.1 in G minor2.5.2. No.2 in G major
2.6. Op.48
2.6.1. No.1 in C minor2.6.2. No.2 in F-sharp minor
2.7. Op.55
2.7.1. No.1 in F minor2.7.2. No.2 in E-flat major
2.8. Op.62
2.8.1. No.1 in B major2.8.2. No.2 in E major
2.9. Op.posth
3. 리듬게임 수록
3.1. DEEMO II
3.1.1. 채보
3.1.1.1. Easy3.1.1.2. Normal3.1.1.3. Hard
3.1.2. 기타

1. 개요

쇼팽의 녹턴은 op.9(1~3),15(4~6),27(7~8),32(9~10),37(11~12),48(13~14),55(15~16),62(17~18)과 작품번호가 없는 세 곡으로 총 21곡이다. 18번까지는 생전에 출판이 완료된 곡이고 19번부터 21번까지는 쇼팽 사후에 출판되었다.

대중들에게 흔히 알려진 곡 중 하나로는 op.9 no.2가 있다.

2. 개별 악곡 설명

2.1. Op.9

파일:Classic_FM_logo.svg
Classic FM 선정 10대 쇼팽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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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즉흥곡Op. 22 안단테 스피아나토와 화려한 대 폴로네즈Nocturne in C sharp minor, Op. posth.24 PreludesEtudes, Op. 10
피아노 협주곡 제1번폴란드 민요에 의한 대환상곡Minute WaltzNocturnes Op. 9Polonaises Op. 40
※ 2021년 영국의 라디오 방송국 Classic FM이 'Best Chopin music: 10 essential pieces by the Romantic composer'를 선정.}}}}}}}}}

1830~1832년 사이에 작곡된 녹턴. 1번, 2번, 3번 녹턴이 수록되어있다. 2번째 곡은 쇼팽의 녹턴 중 가장 잘 알려진 곡이다.

2.1.1. No.1 in B-flat minor

https://www.youtube.com/watch?v=myRTkyWejfo
구슬픈 첫 주제로 시작해 두 번째 주제를 거쳐 다시 첫 번째 주제가 재현되며 하강화음과 함께 조용히 끝난다.

2.1.2. No.2 in E-flat major

https://www.youtube.com/watch?v=RNzkyn9d3_o
쇼팽의 녹턴중 가장 유명한 곡이다. A-A-B-A-B-A-C형식으로 이루어져있다. 가볍고 부드러운 1주제와 2주제가 교차되며 음악이 진행된다. 후반부로 진행될수록 감정이 약간 격해진다. 이후 마치 트릴같은 꾸밈음을 통해 코다가 시작되고 고요하게 마무리된다.

2.1.3. No.3 in B major

https://www.youtube.com/watch?v=w_3-bhrM7sk
A-B-A형식의 곡.

2.2. Op.15

2.2.1. No.1 in F major

https://www.youtube.com/watch?v=AIp0a1Su0Qc
A-B-A형식의 곡으로 느리고 부드러운 1주제로 시작해 빠르고 격정적인 2주제를 거쳐 다시 첫 부분의 주제로 돌아가 곡을 끝마친다.

2.2.2. No.2 in F-sharp major

https://www.youtube.com/watch?v=q6JmQwe6Cjs
조용한 선율로 시작하여 스케르초를 연상시키는 선율을 지나 1주제로 재현된 후 하강하는 아르페지오로 끝난다.

2.2.3. No.3 in G minor

https://www.youtube.com/watch?v=j9o8O9mYwFw
A-B-C형식의 곡으로 Lento로 시작해 반음계 화음을 지나 2주제로 변화된다. 이후 3주제로 변화된후 고요하게 종결된다.

2.3. Op.27

쇼팽 녹턴 중에서 음악적, 예술적으로 아주 뛰어나다고 평가받는 작품이다. 병약하고 우울한 분위기의 1번과 명상적이고 멜랑콜리한 2번으로 구성되어 있다. 쇼팽 내면의 물감을 여과없이 그려낸 한 폭의 그림과도 같다.

2.3.1. No.1 in C-sharp minor

https://www.youtube.com/watch?v=Le3Mq5U1Suo
곡 조성은 c# minor 올림 다단조이다.

A - B - A' 구성으로 되어있으며 마지막에 5도에 대한 도미넌트 화음, 즉 이명동음적으로 본다면 Db Major 의 화음으로 끝나 2번과의 연결성을 암시하고 있다.

A부분의 음산하고 어두운 아르페지오 왼손과 병약하고 같은 음역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멜로디 선율은 유약한 쇼팽의 모습을 보여주는 듯 하다. 이 A부분에서 어려운 점은 아주 넓은 음역대의 왼손 아르페지오를 끊기지 않게 레가토해야한다는 점이다. 팔과 팔꿈치의 움직임을 신경쓰며, 손레가토로 먼저 연습하고 페달을 붙일 것. 절대 6잇단의 아르페지오 중 한 음도 튀지 않고 고르고 여리게 소리나도록 연습해야한다. 6연음의 첫 베이스(첫박) 외에 다른 음이 강조되거나 소리가 나면 이는 결코 좋은 소리가 아니며 쇼팽이 의도한 왼손의 무드와도 맞지 않는다.

참고로 이 6잇단 아르페지오 음형은 쇼팽 곡에서 대단히 많이 나온다. 당장 예시를 들어봐도 발라드 1, 3, 4번, 스케르초 2, 4번, 프렐류드 13번, 소나타 3번 3악장 등...

이후 등장하는 B부분은 앞과는 대조적으로 격정적으로 몰아친다. 왼손의 반음계적 진행은 곡의 흐름과 텐션을 더욱 긴장시키고 오른손의 화음 선율은 보다 더 깊이있는 감정선을 연출시킨다. 참고로, 이 B부분이 도약이 많아서 ff의 악상을 지키며 깔끔하게 쳐내기가 까다롭다. 페달링도 주의할 것. 그러나 손에 익으면 오히려 표현적인건 A부분보다 쉽다. 이때 잠시 Db Major, C Major 등 조성이 계속해서 바뀌는데 minor의 곡이 Major로 계속해서 변화하며 곡의 이완을 유도하는 점은 상당히 눈여겨볼만 하다.

이후 이명동음 전조가 진행되며 작은 브릿지가 나온 후 c# minor의 선율로 돌아온다. 앞보다 더 차분하고 음울하게 pp의 지시가 나타나있으며 우나코르다를 밟는 것이 좋다. 오른손은 내성이 좀 더 추가되며 음악적인 여운을 남긴다. 다만, A부분과 달리 A' 부분은 특이하게도 중간부분부터 Db Major을 암시하게끔 이명동음적 요소를 많이 활용하여 c# minor가 감쪽같이 Major 로 칠해져간다. 쇼팽의 섬세한 작곡기법과 내적인 음악성을 엿볼 수 있는 부분.

이후 완전히 Db Major의 선율로 곡을 마치며 다음곡의 조성을 암시한다.

2.3.2. No.2 in D-flat major

https://www.youtube.com/watch?v=7G4-y3W_EnA

D flat Major의 아름다운 아르페지오 반주 위 꿈의 선율이 들리는 듯한 녹턴. 9-2와 더불어 쇼팽의 녹턴 중에서 가장 인기있는 곡 중 하나이다.

이 곡의 가장 큰 특징은 반음계와 꾸밈음이라고 할 수 있다. 처음부터 끝까지 유리구슬 같은 반음계적 꾸밈음이 오른손 음형에 나오는데 몽환적인 분위기를 더욱 더해준다.

곡이 느리다해서 이 곡이 쉽다고 생각하면 안된다. 이 곡의 가장 어려운 점은 오른손의 확실한 독립이다. 10-5을 예로 들면 독립된 손가락 위에 날렵하고 단단한 오른손의 패시지를 깔끔히 쳐내야하듯 이 곡도 마찬가지다. 꾸밈음들이 어느 음 하나 모나지 않고 고르게 물 흐르듯 쳐내야한다. 만약 제대로 한음한음 치지 않고 손으로도 뭉게고 페달로도 뭉게면 듣는 사람이 너무나도 괴로워진다. 단단하고 맑은 독립된 소리 위에 페달이 올라가는 것이지 대충 훑고 지나간 자리에 페달이 올라가면 지저분한 소리로 들린다.
또한, 3도 겹음과 6도 겹음의 패시지들도 종종 나오는데, 윗 성부의 선율을 더욱 강조하되, 때리지 않는 소리가 나도록 소리 만들기 연습을 해야할 것이다. 오른손의 꾸밈음들이 박자를 쪼개서 나오기 때문에 왼손과 맞게끔 연습하는 것도 필요하다.

무엇보다도 왼손 역시 신경쓸게 정말 많은데, 왼손이 오른손 선율에 방해되지 않도록 특히나 엄지를 신경써서 부드럽게 연주해야한다. 아르페지오의 음형이 계속해서 나오는 점은 에튀드 10-10을 연습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

페달은 절대 풀로 밟아선 안되는 구간이 꽤 있다. 귀로 충분히 들으면서 반페달, 연결페달 등 다양한 페달링을 구사하며 한정된 음들 안에서 노래가 충분히 나오도록 신경써야한다. 때에 따라선 una corda나 소스테누토 페달을 밟아주면서 표현을 극대화하도록 한다.

듣기에는 상당히 아름답지만, 제대로 치는건 너무나도 어려운 곡 중 하나이다. pp~p 의 셈여림 사이에서 꿈에 방해되지 않는다는 느낌으로 표현에 정말 많이 신경써야한다.

2.4. Op.32

2.4.1. No.1 in B major

https://www.youtube.com/watch?v=91AohoSysuo

2.4.2. No.2 in A-flat major

https://www.youtube.com/watch?v=FazUdL65j68

2.5. Op.37

2.5.1. No.1 in G minor

https://www.youtube.com/watch?v=HgjrZ4Kzdng

2.5.2. No.2 in G major

https://www.youtube.com/watch?v=sK0h5Gaomvc

2.6. Op.48

2.6.1. No.1 in C minor

https://www.youtube.com/watch?v=Svfj0djV9Mw
A-B-A형식의 곡이다. 다단조의 무겁고 우아한 1주제로 시작해 다장조의 안정적인 2주제를 거쳐 다시 1주제로 돌아와 고요하게 종결된다. 이 녹턴은 쇼팽 원숙기의 작품으로 가장 거대하고 웅장하며 격렬하고 고상한 녹턴이다. 발라드풍이며 슬픔에 대한 표현을 한 곡이다.

2.6.2. No.2 in F-sharp minor

https://www.youtube.com/watch?v=Ipbhn80XQzk
ABA형식이며 4분의 4박자이다. f sharp minor의 A부분에서는 오른손의 우수에 젖은 멜로디와 왼손의 셋잇단음표+4분음표의 아르페지오 반주가 나온다. 이 A부분에서는 한번 더 반복이 일어나는데, 다시 반복될 때는 왼손 음고의 변형이 있다. B부분은 D flat major이며 코드와 여리고 빠른 음표들이 대비를 이룬다. 쇼팽은 이 부분이 마치 레치타티보와 같다고 말했다. A부분이 다시 짧게 나오며 곧 코다로 넘어가 곡을 마친다.

2.7. Op.55

2.7.1. No.1 in F minor

https://www.youtube.com/watch?v=QXVXCuWJ8Tc
ABA형식이며 느리고 무거운 4분의 4박자의 주제를 갖는다. 첫 A부분 안에서 주제가 반복되어도 변형은 크지 않다. 가운데 부분에서는 셋잇단음표들이 많이 등장하며 템포가 빨라진다. 다시 나온 A부분의 주제는 앞에 비해 상당히 변형되어있다.

2.7.2. No.2 in E-flat major

https://www.youtube.com/watch?v=f2Wyl4uI1-M
쇼팽의 다른 대부분의 녹턴들과 다르게 A부분과 아주 확실히 대비되는 B부분이 없다. 자유분방하고 음역대가 넓은 아르페지오 형태의 왼손 반주가 특징적이다.

2.8. Op.62

2.8.1. No.1 in B major

https://youtu.be/UFlIvrEZ3nU?feature=shared
ABA 형식으로 되어 있으며 중간의 B부분의 조성은 A플랫장조이다. 박자가 모호한 펼침화음으로 시작하며 두 마디의 introduction 뒤에 A부분이 나온다. 꽤나 복잡하게 성부들이 엮여 있으며 그 때문에 제대로 연주하기 상당히 어렵다.

오른손의 멜로디와 내성, 심지어 왼손에도 멜로디와 내성이 숨어있다. 이들을 모두 살리면서 부드럽게 치는것이 이 A파트의 과제이다.

금방이라도 울 것 같은, 담담한 슬픔을 자아내는 A부분과 내면의 꿈과 지난 날을 회상하며 이상세계를 그려내는 B부분은 마치 환상 폴로네이즈의 그것과도 같게끔 보인다.

B부분의 경우 당김음(syncopation)리듬이 왼손에서 계속해서 사용되며 조성이 모호한 부분을 거쳐 E flat major I화음으로 마무리된 후 A부분이 다시, 이번에는 오른손의 trill로[1] 변주되어 나온다. 그 후 오른손의 흐르는 멜로디와 왼손의 당김음 리듬, 그리고 몇 개의 코드로 곡이 마무리된다.

쇼팽 말년의 녹턴인만큼, 악보에 보이는 것보다 표현할 게 더 많은 곡. 단순히 음만 틀리지 않고 치기보다는 이 음악 속에 담긴 이야기에 더 집중해보아야 할 것이다.

2.8.2. No.2 in E major

https://www.youtube.com/watch?v=8LPn6TdeOHc
앞의 1번과 같이 장조-단조-장조로 되어 있다. ABCAB의 구조를 가지며 가운데 C부분이 단조이고 상당한 테크닉을 요구한다.[2] 쇼팽이 마지막으로 작곡한 녹턴이자 그의 생전에 마지막으로 출판된 녹턴이다.

2.9. Op.pos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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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 FM 선정 10대 쇼팽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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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 즉흥곡Op. 22 안단테 스피아나토와 화려한 대 폴로네즈Nocturne in C sharp minor, Op. posth.24 PreludesEtudes, Op. 10
피아노 협주곡 제1번폴란드 민요에 의한 대환상곡Minute WaltzNocturnes Op. 9Polonaises Op. 40
※ 2021년 영국의 라디오 방송국 Classic FM이 'Best Chopin music: 10 essential pieces by the Romantic composer'를 선정.}}}}}}}}}

쇼팽 사후에 세 곡의 녹턴이 발표되었다. 19번 녹턴은 E minor, 20번 녹턴은 C-sharp minor, 21번 녹턴은 C minor.

20번 녹턴은 쇼팽이 누나 루드비카를 위해 자신의 협주곡 2번 연주를 위한 일종의 연습곡 개념으로 작곡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협주곡 2번과 유사한 부분이 상당히 많다. 로만 폴란스키 감독의 피아니스트에서 배경음악으로 등장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JBQ1ZapwmI

3. 리듬게임 수록

3.1. DEEMO II

클래식01 - 거장의 비장곡
10개의 곡, 30개의 보면 수록

파일:DEEMO II Classic 01.webp
Debussy - Arabesque No.1 (Excerpt) Kreisler / Rachmaninoff - Love's Sorrow (Excerpt) Chopin - Fantaisie Impromptu (Excerpt) Chopin - Nocturne Op.9 No.2 Vivaldi - Summer, Presto
Chopin - Op.64 No.2 Rachmaninoff - Paganini Variation No.18 (Arrangement for Piano Solo) Clementi - Piano Sonatina Op.36 No.1 Three Movts Bach - The Goldberg Variations (Aria & Variation Ⅰ) Chopin - Etude Op.10 No.5 "Black Keys"

Op.9 No.2가 DEEMO II에 수록되었다.

3.1.1. 채보

Chopin - Nocturne Op.9 No.2
파일:DEEMO II Chopin nocturne op.9 no.2.webp
<colbgcolor=#f6f6f6,#333> 피아노 Yi-Chen Feng
BPM ?
난이도 Easy Normal Hard
레벨 2 4 6
스킬 수치 상수 2.4 4.6 6.6
노트 수 202 424 605
해금 조건
Easy 이벤트 '클래식 챌린지컵 (2)'[3]에서 음색의 포톤 1,800개 수집
또는 상점 - 악곡 및 보면에서 음석 100개로 구매
Normal
Hard
3.1.1.1. Easy
3.1.1.2. Normal
3.1.1.3. Hard

3.1.2. 기타




[1] 매우 아름다운 부분이고 이 곡의 백미이지만, 한 페이지동안 아름답고 고르게 트릴을 연주해야 하는 연주자 입장에선 고역이다.[2] 앞부분은 얌전한 단선율과 왼손 반주이지만 중간 부분은 여러 성부가, 그것도 빠른 템포로 얽혀 있다.[3] 2022년 3월 30일부터 2022년 4월 13일까지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