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슈가룬의 등장인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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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글 | 피에르 탕페드 드 네쥬 · 글라스 |
푸아브르 메이유르 ポワーヴル=メイユール | Poivre[1] Meilleure | |
가족 | 아버지, 누나, 조카 |
취미 | 댄스, 여행 |
특기 | 노래 |
좋아하는 것 | 케이크, 달콤한 음식 |
특이사항 | 매주 한 번씩 스페셜 스킨 케어를 할 땐 모이스처 팩을 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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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내 이름은 푸아브르. 자유로운 여행을 즐기는 물의 마법사지.'' |
슈가슈가룬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쇼콜라의 개구리 사역마 듀크의 정체로 쇼콜라가 누아르를 정화하고 하얗게 변한 프릴 하트를 손에 넣어 본래 모습을 되찾았다. 사실은 코르니의 아들이자 시나몬의 남동생으로 쇼콜라의 입장에서는 외삼촌이 된다.
명문가인 메이유르 가문의 아들로 태어났지만 뛰어난 재능의 누나와 비교당하고 열등감을 지녀 일찍부터 집을 나와 방랑만 하며 아버지의 속을 썩였다. 사실 이건 현실에서도 주로 있는 일이니 푸아브르가 특이한 건 아니었지만. 그런데 방랑 도중 뒤늦게 누나와 아버지의 체포 소식을 듣고 자신의 무심함을 자책했는데, 그렇게 싸돌아다닌 덕분에 안 잡혔으니 이걸 좋아해야 할 지(...).
그러다 도중 시나몬을 만나고 시나몬이 데리고 있던 외조카이자 시나몬의 딸 쇼콜라가 빙설의 귀공자 글라스의 딸이라 메이유르 가문이 쫓기고 있으며 여차하면 쇼콜라를 부탁한다는 말을 듣게 된다. 이후 시나몬과 헤어지지만 죄인의 가족이란 이유로 쫓기는 신세가 되자 사역마로 변신해 달아나지만 사역마가 된 즉시 힘이 약해져 돌아갈 수가 없어 그 상태로 계속 살아야 했다. 그러다 사역마가 필요한 쇼콜라가 소환하면서 사역마 듀크가 되었다. 본인은 참 복잡한 심정이었을 듯. 여왕 캔디와 만났을 당시 반갑게 이야기를 하는 걸 볼 때 누나의 친구인 캔디와도 친분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도중에 글라스에게 덤볐다 작살난 뒤 쇼콜라의 힘으로 부활하고 일행과 끝까지 함께 해 쇼콜라에게 하트를 보내준다. 3년 후에선 여왕이 된 바닐라의 최측근으로 활동하고 있었고 또한 아버지와 함께 원로원의 일원이 되었다. 참고로 블랑카와 플래그가 선 듯. 결국에는 여러모로 성공한 인생이 되었다.
3. 기타
- 천재인 누나와 비교당해서 방황을 겪기도 했지만 실제로는 푸아브르 메이유르의 능력도 상위권에 들어간다. 개구리 사역마로 전락한 시절에도 피에르의 결계를 한 번에 부숴버렸으며 애니메이션에서는 연결 고리가 생기자 자신이 마계로 가는 문을 달의 문과 별개로 만들어서 가기도 했다.[2]
- 성격은 약간 무심하고 이기적인 편이라 '인도만 해주고 난 튈 거다'라고 하지만 바닐라를 구하기 위해 몸을 던졌다 다치고 결국 싫다는 블랑카까지 억지로 붙들어 방어막을 쳐서 나머지 둘에게 시간을 벌어주다 피투성이가 되어 쓰러지는 등 사실은 따뜻하고 용감한 사람이다.
[1] 프랑스어로 후추라는 뜻이다.[2] 달의 문 이외에 마계의 문을 자기가 직접 여는 건 엄청난 마력 소모량을 요구하는 데다 일회용이다. 작중에서 천재라고 묘사되는 피에르도 웬만해서는 안 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