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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31:01

피닉스

포에닉스에서 넘어옴
1. 영단어 Phoenix2. 군사 및 탈것3. 기업4. 지명5. 집단6. 인명
6.1. 실존 인물6.2. 가상 인물
6.2.1. 수퍼내추럴에서 등장하는 피닉스
7. 작품
7.1. 게임7.2. 영화
7.2.1. The Flight of the Phoenix
7.3. 음악
8. 창작물9. 컴퓨터 관련
9.1. Phoenix Technologies의 바이오스 브랜드9.2. G.SkillSSD

1. 영단어 Phoenix

피닉스(Phoenix). 불사조를 뜻하는 영어 단어다. 자세한 설명은 불사조 문서로. 덧붙여 서양에서는 봉황주작의 영어식 번역어로 본래 서양의 불사조를 의미하는 피닉스를 그대로 사용하기도 한다. 신화적인 조류로서의 상징 덕에 이해와 의미 전달이 빠르고 용이하기 때문인 듯. 또한 가루다의 영어식 번역어로도 피닉스를 사용하는 경우가 드물게 있는 모양이다.

2. 군사 및 탈것

3. 기업

4. 지명

5. 집단

6. 인명

6.1. 실존 인물

6.2. 가상 인물

6.2.1. 수퍼내추럴에서 등장하는 피닉스

스펠링은 'Phoenix'지만 인간의 모습이기 때문에 불사라고 번역할 수가 없다. 불사인이라면 몰라도.

설정 자체는 불사조에서 따왔기 때문에 안 죽는다. 대신 쇠에 약해 쇠를 만지면 타오르기도 한다.

손으로 만진 대상(혹은 사람)을 태우는 능력이 있다.[2]

죽이는 방법은 콜트가 유일하다고 한다. 문제는 현대에는 모두 멸종한 모양인지 캐스에게 부탁해 서부시대로 까지 날아가서 하나 죽였다.

죽여야 하는 이유는 불사조의 재[3]를 이용해야만 어머니를 죽일 수 있기 때문이다.

7. 작품

7.1. 게임

7.2. 영화

7.2.1. The Flight of the Phoenix



원제는 The Flight of the Phoenix지만 한국에 수입되면서는 피닉스로 줄였다. 배급사는 20세기 폭스.

1965년에 개봉한 할리우드 재난 영화로 원작은 영국 작가 엘스턴 트레버(Elleston Trevor,1920~1995)이 쓴 소설이다. 감독은 로버트 알드리치(1918~1983)로 아파치베라크루즈같은 영화로 알려졌고 더티 더즌으로도 유명하다. 300만 달러의 제작비로 1890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흥행에 성공했다.

모래 폭풍에 휩쓸린 여객기가 고비 사막에 한복판에 추락한다. 무전기도 고장나고 구조를 기대할 수도 없는 상황. 화물칸에 약간의 물과 식량이 남아 있으나 소수의 생존자들에겐 2주 남짓밖에 버틸 수 없는 양이다.

이때 살아남은 승객 중 비행기 기술자가 엄청난 제안을 한다. 비행기 안에 멀쩡한 부품들이 남아 있으니 이걸 뜯어서 재조립해 새로 비행기를 만들자는 것이다. 작중 나오는 C-82는 P-38 라이트닝과 비슷한 형태의 쌍발기로 주익에 엔진이 2개 달리고 이 엔진 뒤로 동체가 연장되어 꼬리 날개로 연결되는 방식인데, 이 엔진 한쪽과 꼬리 날개는 멀쩡하니 이 부분을 새로운 단발 비행기로 개조하자는 것이다.

당연히 미친 소리 취급 받지만 다른 탈출 방법이 없으니 결국 개조를 시도하고, 온갖 고난 끝에 '피닉스'라 이름 붙인 이 비행기로 탈출에 성공하는 내용이다. 그런데 반전으로 사실 이 기술자는 알고보니 실물 비행기는 건드려본 적도 없고 모형 비행기만 만들어본 사람이었다.

영화의 클라이막스 부분에서 완성된 피닉스에 시동을 거는데, 여기에 화약을 사용하는 장면이 긴장감 넘치게 그려진다. 당연히 실제 쓰이던 방식. #

CG 같은 건 없던 시절이니만큼 영화에 나오는 피닉스는 실제로 제작했고 비행도 했다. 다만 촬영 중 사고로 파손되어 조종사가 사망했고 이후로는 O-47을 개조한 기체를 대신 썼다.

2004년에 리메이크했으나 평은 매우 좋지 않다. 원작처럼 20세기 폭스가 배급했으며 감독은 오멘 리메이크와 다이 하드: 굿 데이 투 다이를 연출한 존 무어다.

7.3. 음악

8. 창작물

8.1. 선더포스Ⅵ의 기체

파일:attachment/6_11.jpg

형식번호는 RVR-00. RVR 시리즈의 차세대 실험용 기체로, 바스틸이 들어갔다. 한마디로 새롭게 태어난 라이넥스다.

설계 사상적으로는 RVR-02 뱀브레이스의 후계기이며, 각종 유니트의 환장을 통해, 수많은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어디까지나 실험용 기체였지만, '온 파우스트'의 침공을 받아, 봉인된 바스틸, 즉 라이넥스를 장비해 급히 배치된다.

바스틸과 융합한 것으로 지원기 없이도 단독 전투 행동이 가능하며, 항성간 도약 비행도 가능할 정도의 경이로운 성능을 지니게 되었음에도, 아직까지 이 기체의 성능은 미지수다.

온 파우스트에게서 직접 에너지를 흡수하여, 크로우 고분자체의 보급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RVR-00는 원래 다른 기체의 형식번호라고 하지만, 군 기밀이기에 상세한 내용은 알 수 없다.

8.2. 쥬라기 원시전 2의 유닛

엘프 족의 유닛으로 전신은 노란 맹금류의 모습이다. 드래곤과 같이 서쪽 지방에서 지내던 중 참전. 날개 끝의 깃털은 진형색을 띈다.

파일:/pds/201010/05/02/e0076002_4caa6616e056c.jpg

공격 방식은 불꽃으로 덮힌 자신의 분신을 적에게 날려 타격하는 방식이다. 관통이 되어 사거리 내에 들어있으면 모두 공격을 받기 때문에 피닉스를 만나면 유닛들을 분산해야 한다.

드래곤이 공대지 유닛이라 피닉스는 공대공 유닛이다. 이 역시 스타크래프트커세어의 영향을 받은 탓이라 해야하나, 그 더러움은 커세어를 능가해 한동안 엘프 최강전설을 만들어주다 칼질당했다.

가격이 그다지 높지 않아 다수를 모을 수 있는데 연사력과 공격력은 높은 축이었다. 이는 공중 공격이 가능한 비행 유닛이 피닉스밖에 없기 때문. 여기에 사거리 내의 적은 죄다 피해를 입기 때문에 적은 숫자의 피닉스로 제공권을 장악하는 게 가능했고 덕분에 피닉스 + 드래곤 전법은 필승 전략이 되었다.

이후 패치를 통해 피닉스의 공격력이 떨어져 예전처럼의 사기성은 발휘하지 못하지만 여전히 다수가 모인다면 주의해야 할 유닛이다.

8.3. EVE 온라인의 함선

칼다리드레드노트급 함선. 캐피탈급 미사일을 쓰며, 미사일 터렛은 4개를 장착할 수 있다. 공성 모드로 전환 시, 몸이 접혀지면서 배의 윗면과 아랫면의 부품이 뚜껑처럼 열리는 변화가 생긴다. 4개의 팩션에 한 종류씩 있는 드레드노트 함선 중 유일하게 포탑을 사용하지 않으며, 사용하는 미사일의 폭발 반경이 어마어마해서 캐피탈보다 작은 함급을 상대로는 쓰기 어려운 함종이다. 이 때문에 대형 함선과 건물 뿐 아니라 캐피탈 미만의 함선도 제한된 조건에서 양학할 수 있는 다른 팩션의 드레드넛보다는 불리하지만, 그래도 캐피탈의 주 상대는 다른 캐피탈 함선이기 때문에 캐피탈 함급끼리의 싸움에서는 한 자리 차지하는 배이다.

여담으로 상자같이 생긴 외견이 피닉스라는 이름과는 동떨어진 배이기도 하다.[4] 그리고 시타델 크루즈 미사일의 미사일 발사관 디자인이 왠지 핵미사일 사일로를 닮았다.

9. 컴퓨터 관련

9.1. Phoenix Technologies의 바이오스 브랜드

컴퓨터를 켠 후 F2키나 Del키를 여러번 눌러 접속하면 나오는 바이오스 중에 하나다.[5]

파일:external/www.windowspasswordsreset.com/phoenix-main.png
파일:external/www.computerhope.com/bios4.gif
제조사

어워드사랑 합병해서 Phoenix-Award라는 명칭이 된적도 있다.

9.2. G.SkillSSD

파일:external/www.gskill.com/1071.jpg

성능은 상당히 좋은 편이지만 가성비영 좋지 않은 편. 국내에 정발된 적이 있기는 한데 2015년 시점에서는 단종했다.


[1] 나루호도 류이치의 북미판 현지화명.[2] 인간의 경우, 뼈가 숯덩이가 되기도 한다.[3] 죽으면 재가 된다.[4] 그 때문인지 서양권에서는 우주관이라는 별명으로 불린다.[5] Phoenix 외에도 American Megatrends가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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