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닉스 포인트 Phoenix Poin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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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 | Snapshot Games |
| 유통 | |
| 플랫폼 | Microsoft Windows | macOS | Xbox One[1] | PlayStation | Xbox Cloud Gaming |
| ESD | 에픽게임즈 스토어 | Microsoft Store[2] | Steam | PlayStation Store |
| 장르 | 턴제 전략 RPG |
| 출시 | PC 2020년 12월 4일 XBO, PS4 2021년 10월 1일 |
| 엔진 | 유니티 |
| 한국어 지원 | 미지원[3](유저 한글화 진행중) |
| 심의 등급 | |
| 관련 사이트 | 공식 홈페이지 상점 페이지: |
1. 개요
X-COM 시리즈의 오리지널 3부작의 메인 개발자였던 줄리안 골롭[5]이 주축이 되어 설립된 Snapshot Games가 개발한 엑스컴의 정신적 후속작.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로 시작했으며, 2019년 12월 4일에 에픽게임즈 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하였다. 그 이후 스팀에 2020년 12월 4일에 당시 발매되었던 DLC 3종을 본편과 합쳐서 Phoenix Point: Year One Edition으로 발매하였다.2. 시스템 요구 사양
| Windows | ||
| 최소 | 권장 | |
| 운영체제 | Windows 7 서비스 팩 1 이상(64비트) | |
| 프로세서 | Intel Core i3 AMD Phenom II X3 | Intel Core i5 3GHz AMD FX 시리즈 3.2GHz |
| 메모리 | 8GB | 16GB |
| 그래픽 카드 | NVIDIA GeForce GTX 660 AMD Radeon R9 270 | NVIDIA GeForce GTX 1060 AMD Radeon R9 390X |
| DirectX | DirectX 11 | |
| macOS | ||
| 최소 | 권장 | |
| 운영체제 | Mac OSX 10.11 64비트 | |
| 프로세서 | Intel Core i3 | Intel Core i5 |
| 메모리 | 8GB | 16GB |
| 그래픽 카드 | Radeon Pro 555 | AMD Radeon Pro Vega 64 |
3. 특징
- X-COM:TFTD의 정신적 후속작
* 진화하고 적응하는 판도란
- 같은 종류의 적이라도 변이에 따라 무장구성이나 스킬이 아예 다른경우가 초반부터 산재해있고 후반쯤되면 신경안썼다가 병사하나가 비명횡사하는 것도 흔한일이 되어 버린다.
- 부위 파괴와 탄착군
* 예를 들어서 초능력 비명을 지르는 외계인은 머리에 치명타를 입혀서 그 스킬을 봉쇄하거나, 적성 인류세력은 팔을 쏴서 무기를 더 이상 쏘지 못하게 하는 등- "이것도 가능할 것 같은데?" 같은 요소 상당수를 직접 해볼 수 있다. 거기에 파괴된 부위에 추가 공격을 받으면 HP에 더 많은 대미지를 받기 때문에, 단순 대미지 계산 상으로는 2턴은 사격만 해야 될만큼 튼튼한 적도, 수동 조준을 통한 집중 사격을 통해 1턴만에 잡아내는 것도 가능할 때도 있다. 물론 전술한 모든 것을 내가 당할 수도 있다.
*수동조준은 적이 없더라도 가능하며, 적이 있더라도 수동으로 원하는 곳에 발사할 수 있다는 점에 착안하여 헤비캐논같은 무장으로 건물을 수동으로 조준해서 파괴를 하고[6] 사격전을 하는 등 전술적 측면에서 상당한 메리트를 준다
* 무기나 방어구 파괴도 존재하며, 무기의 경우 전장에서 완전히 파괴된 경우 다시 만들어야 하는 참사가 벌어진다, 그나마 방어구 파괴는 해당 전투내에서 더 이상 방어력을 제공하지 못하는데 그치며, 전투 종료 후에는 멀쩡한 상태로 돌아온다. 심지어 신체의 파괴된 부위도 모두 회복된다! 단, 부위 파괴만 없어지는 것일 뿐, 감소된 HP는 메디킷이나 본부에서 휴식을 통해서 회복해야 한다. 본부 휴식의 회복속도는 해당 본부에 있는 의무실 개수에 비례한다.
* 수동조준 덕분에 초근접 샷에서는 거의 확정이라 보면 될정도이며 이는 극초반 산탄총의 힘을 더 실어준다.[7]그러나 의외의 단점이라면 적들도 명중률이 기본적으로 높게 책정돼있어서 적들이 가까이 붙게 되면 어지간하면 그 병사는 전탄히트하고 무조건 죽는수준으로 아프게 맞는다.* 팩션간 대립과 멀티 엔딩
4. 게임 관련 정보
4.1. 병과 설명
본작의 최대 특징으로 엑스컴과는 달리 서브클래스로 다른병과를 취득해서 듀얼클래스로 만들어서 굴릴수가 있다. 이때문에 굉장히 특이한 조합을 만들어볼수 있으며 병사간의 시너지도 생각이상의 조합이 나오곤 한다. 그 외에도 본작에서는 무기에 숙련도 라는 개념이 있는데 이것은 병사들의 개인특전으로 랜덤퍽이 붙어서 숙련도를 얻거나, 해당무기를 쓰는 병과를 서브로 달아주면 쓸수 있게된다.[9]- 어설트
그러나 완벽한 만능은 아닌데 기본적으로 장갑이 높은 적에게 힘이 빠지게 되는데 이걸 해결해줄 돌격병 무장인 슬러그 샷건은 빨라도 초중반에 연구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모든 DLC를 켰을경우 초반부터 나오는 퓨어와 포세이큰에서 정말 아무것도 못하는 병과가 된다는 것이다...
- 스나이퍼
초반 팀의 중추로 꾸준히 딜을 넣는 메인딜러이다. 게임 초반 피닉스팀이 쓸 수 있는 무기 중 저격총의 명중률과 높은 단일딜 때문에 초반부터 주요한 딜러로 활약하며, 명중보너스가 덕지덕지 붙은 옷을 입기 때문에 명중률도 엄청나게 좋다. 퍽이 좋은 편이고, 사격과 경계관련 초반용 퍽들이 많은데 장비의 무게가 가볍고 전열에 서있지 않기 때문에 의지와 이동속도만 조금 올려주거나, 불편함을 감수하고 피닉스 포인트를 박지않아도 그럭저럭 머릿수 대로 화력이 나오는 쓸만한 전투원이 나온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
기본적으로 사격당 3행동력을 먹기 때문에 행동력당 딜은 최하위이기 때문에 장비가 갖춰지고 스킬이 많이 생길때쯤은 부위파괴 요원겸, 확정딜러로 쓰게된다. 기본적으로 알짜스킬이 많기 때문에 서브로 무슨 병과를 넣어도 손해를 보지않으며 버서커를 넣을시 한턴에 4발을 꽂아넣을수 있게 됨으로 행동력당 딜이 최하위라는 단점도 무마할 수 있게 된다.
- 헤비
다른 게임의 중화기병으로 캐논,머신건,로켓,유탄발사기등을 사용하며 특이하게 제트팩 숙련도가 붙어있는 병과이다. 이 캐릭터의 무기들은 데미지는 강하지만 맞질 않는데. 무기의 유효거리가 20으로 샷건급의 사거리로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웬만한 거리는 유효거리 이하로 정확도 페널티를 크게 받기 때문이다. 이걸 어떻게든 쓰려면 스나를 서브클래스하고 스나옷을 입고 주변에 적이 없을 시 정확도 얻는 퍽을 찍으면 겨우 쏠만해지는데. 스나로 서브클래스를 하면 그냥 저격총을 드는게 더 좋은게 함정.
게임 시작 직후에는 구린 무기+답답한 이동속도+낮은 명중률도 쓰는것 자체가 고통스럽지만 2~3레벨만 넘겨도 밥값내지 인권스킬[10]들을 얻기 때문에 스킬 셔틀로서는 비교적 일찍 활용이 가능해진다.
그레네이드나 로켓런처등의 중화기들은 엄폐정리와 아머깍기 용도로 상당히 유용한데, 그레네이드는 일찍 나오고 나오는 시점에서는 매우 강력한 범위공격+건물파괴무기이며 로켓은 강력한 깡타격무기로 아머가 높은 적들을 가루로 만드는 무장이다.
그외에도 사용하기 답답한 캐논류의 경우 난이도가 오를수록 없으면 고장갑, 고체력 적들을 잡는것 자체가 고난의 행군이 되며 지형파괴를 유탄을 쓰지않고 확실하게 내는 방법이기에 계속 쓰게 되고 기관총의 경우 집탄률 문제로 구려보여도 높디 높은 버스트딜을 이용해서 표적 하나를 확실히 죽이는 목적으로 쓰이기 때문에 스쿼드마다 최소1명, 불편하지 않으면 비율을 더 늘리게 되는 병과다.
- 테크니션
뉴 제리코의 에서 돈주고 고용하거나, 뉴 제리코의 연구를 훔치든 지원받든해서 직접 관련 연구를 해금하면 쓸수 있게 되는 전용병과
공격 수단으로는 포탑설치가 있는데 포탑자체는 강력한 성능을 가졌지만 원격설치스킬을 배우기 전까지는 바로 옆에만 설치할 수 있어 굉장히 사용이 불편하며, 포탑이라는 특성상 이쪽이 진입을 하는경우가 많은 게임에서 써먹기 불편하긴 하다.
그러나 이 병과의 진가는 이 게임에서 사지 손실이 일어났을때 전장에서 치료할 방법이 단 두 가지인데 그중 하나는 차량을 통한 치료이며 나머지가 테크니션의 스킬이다.
이 게임에서 사지손실은 굉장한 피해로 특히 팔 손실시 한손 무기만 사용할 수 있는데 한손 무기는 권총 밖에 없다...다리 부상시 이동거리가 대폭 감소하는 둥 아군 케어에 최적화된 성능이며 게임의 특성상 노히트 플레이가 상당히 피로할 뿐 더러 시야밖 저격, 유탄등으로 바로 사지가 손실되면 답도 없기 때문에 세이브 로드질을 할게 아니라면 필수적인 병과다.
- 인필트레이터
우리가 쓰는 것보다 초반에 적이 써서 혈압이 오르는 병과로 어마어마한 스텔스 수치와 1행동력을 먹는 석궁으로 뾱뾱뾱하면 우리 병사가 1명 죽어있는 마법을 보게된다.
1ap 석궁은 사거리가 짧다는 단점을 제외하면 상당한 고성능인데 재장전이 문제이나 어설트 특성에 재장전 특성을 찍으면 재장전에 ap가 들지않으므로 해결된다[11]. 거미총도 매우 좋은데, 거미의 인공지능이 매우 좋아서 특히 초반에 훌륭하다. 은신한 적을 매우 빠르게 찾아내고 장애를 안게 만들고, 아머를 깍아버리기 때문이다. 기본적으로 정찰에는 매우 쓸만해서 대규모 레이드갈때는 한명정도 채용하면 아군을 전개하기가 상당히 편하다.
자체적인 퍽들은 컨셉에 가까운 퍽들이 몇개 있지만 스텔스시 추가피해, 배후에서 공격시 추가피해등이 있기에 극한의 딜링빌드를 짤때 버서커와 경쟁하게 되며, 스킬로 자체적으로 스텔스로 어그로를 한번 빼먹을 수 있다는 점부터 강하다.
무기특과 은신퍽을 같이 가지고 태어난 친구라면 은신 스나를 만들 수 있는데 은신했을 경우 데미지 보너스를 받는 퍽 때문에 상당히 강력하고, 팀원 전원이 스텔스, 스나특 인필레이터라면 적은 영원히 인필트레이터를 못찾아서 일방적으로 쏴죽일 수 있는 일명 투명드래곤 빌드(...)가 가능하며, 어설트에 서브로 달았을시 한번 죽창꼽고 사라지고 다시 죽창꼽고 사라지는 플레잉이 가능하다.
- 버서커
피가 낮을때 데미지와 속도가 뻥튀기 되는 특성은 이 게임에서 매우 드문 데미지 뻥튀기 특성이라 아군 오사로 피를 깍아놓거나, 그냥 임무가 끝나고 치유 안해주면서 운영하면 평상시엔 못보는 딜이 나온다.
마지막 아드레날린 러쉬 퍽은 게임초반부터 현재 버전까지 다소 합법 치트 같은 퍽으로 모든 행동을 ap1로 만들기 때문에 ap3을 먹고, 그만큼 강한 저격총,기관총,런처류등의 무기를 난타하는 방식으로 쓸수있다. 그 외에도 부위가 손실되더라도 사용할 수 있는 패시브가 달림으로서 예기치못한 사고로 팔이 나가더라도 양손무기들 든 병과들이 아무것도 못하는 깡통이 되는걸 막아주는 스킬은 최소한의 보험
적을 죽이면 행동력 2를 돌려받는 전술병 퍽과 합쳐 혼자서 맵을 휩쓸고 다니는 터미네이터 빌드는 게임을 완전히 다른 게임으로 만든다.
상술한 강력한 스킬들 외에도 아머파쇄,인접한 적에게 받는피해 감소같은 우수한 스킬들이 산재해 있어 서브병과든 메인병과든 늘 인기있는 병과지만 기본적으로 근접무기, 권총에만 적성이 있어서 이 게임을 처음해보는 뉴비인 경우 "아 얘는 근접무기 적성에 스킬도 이러니 근접돌격병이구나!"하고 키우면 피보는 병과로 수많은 뉴비들에게 엿을 먹이고 구린 병과라는 착각에 빠지게 하는 함정이 있으며,
이렇게 딜러로서 장점이 한가득 있지만 그렇다고 죄다 버서커를 서브 클래스로 가져갈시, 플레이 편의성에서 굉장히 나빠지기 때문에[12] 일반적인 버서커 찬양은 주의하자, 보통 예전 버전만 한 사람들이 자주 버서커 망겜임;; 한다.
- 프리스트
엑스컴은 구작,리부트 전부 포함해서 사이오닉을 쓰려면 굉장히 후반이 되야 하지만[13] 피닉스 포인트는 그냥 헤이븐에서 구매하거나 연구좀 하면 바로 쓸수 있게 된다. 정신지배, 공포등을 상대에게 걸수 있으며 주위 아군에게 정신공격 면역을 주거나 하는 다양한 효과를 사용할 수 있는 병과로, 혼자서 굴리기엔 큰도움이 안되지만 단체로 몰려다닐때 시너지를 볼 수 있는 서포트 병과라 보면된다.
- 뮤토이드
DLC에서 추가된 합성인간으로 전용 자원을 써서 만들어지는 병사로 생성시 클래스도 지정이 되기에 필요한 병과를 바로바로 만들어 추가할수 있다.
최대 특징으로는 일반적인 병사와는 다르게 서브 클래스 취득자체가 불가능하기에 최대 고점은 어쩔 수 없이 낮지만, 대신 포획한 판도란의 스킬을 넣을수가 있기 때문에 일반병사로는 절대 할수없는 플레잉이 가능하며 결정적으로 본인이 추가된 DLC인 'Corrupted Horizons'에서 주된 기믹인 타락의 영향을 받지 않는다.
4.2. 진영
4.2.1. 피닉스 포인트
주인공 세력. 초기 장비들의 성능은 다른 진영의 하위호환 or 옆그레이드에 가까운 성능이지만 차후 타 세력의 기술들을 도입하여 연구로 개발 가능한 무기들은 확실하게 강한 경우가 많다.- 무기
- 아레스 AR-1: 기본 돌격소총
- 파이어버드 SR: 기본 저격총
- 궁니르 SR-2: 중후반 스토리 미션 클리어 이후 해금되는 무기 연구를 통해 제작 가능한 저격총. 판도라 바이러스로 변이된 생명체에게 장갑수치를 무시하는 피해를 추가로 입히는 무기로 변이가 없는 인간형, 기계형 적들에겐 효율이 떨어지지만 판도란 변이체와 돌연변이화한 인간형 적에겐 강력한 위력을 발휘하는 저격총
- 머시 SG3: 샷건 기술을 연구하면 사용 가능한 기본 샷건으로 입수시기를 감안했을때 엄청난 죽창으로 초반 어설트가 해결사 역할을 해주는 원동력
- 슬램스트라이크: 슬러그탄 샷건. 다른 샷건들보다 총 데미지는 낮지만 대신 높은 단일딜로 고장갑 적에게 무력했던 어설트가 중반이후로도 펀치력을 가지게 해주며, 부위파괴도 잘해주며, 적절한 쇼크 데미지 덕분에 멍함 디버프도 잘 걸수 있다.
- 티르-1: 기본 오토캐논. 매우 거지같은 성능으로 초반 헤비가 잉여롭게 하는 가장 큰 원인으로 어정쩡한 발당딜+그로인해 벽을 잘 못부숨+명중률도 낮음 의 미친 시너지를 발휘해서 내버리게 되지만 막상 안쓸경우 퓨어나 포세이큰이 나왔을때 스나이퍼 말고는 일을 못하는 참사가 벌어져서 2레벨에 배쉬강화 특성을 찍고 근접무기로 쓰게된다.
- 헬 2: 카이론 부검 후 해금되는 개발 연구를 통해 제작 가능한 캐논. 한번에 3연발을 쏘는 티르-1과 달리 이쪽은 단발인데다 데미지와 파쇄 수치가 매우 높으며. 장갑이 높은 적들을 상대로 더 강력한 위력을 보여주고 한방에 건물벽이나 장애물을 철거하기 때문에 귀찮으면 헤비무기는 이걸로 통일해도 상관없다.
- 방어구 - 특화되지 않았지만, 적절한 성능을 갖추고 있다.
- 차량
- PX 스캐럽: 딱정벌레를 닮은 3인승 차량이다. 2연발의 미사일 포격으로 광역피해를 입혀, 손쉽게 적들을 무력화할 수 있어 요긴하게 활용할 수 있다.
- 항공기
- 만티코어 : 시작시 기본적으로 주어지는 항공기이며 6인승으로, 다른 진영의 항공기의 특별히 나은 점은 없지만, 처음부터 제작할 수 있고, 적당히 빠르고 적당히 멀리간다는 점 때문에 무난하게 쓰기 좋다.
4.2.2. 뉴 제리코
전직 기업가인 토비아스 웨스트가 이끄는 순수주의 세력. 레일건 무기와 관통 무기, 화염 무기들이 주력으로 정확도는 조금 떨어지지만 깡딜과 장갑 파괴력이 좋다. 전용 병과는 엔지니어가 있다.- 무기
- 불독 AR-50: 레일건 돌격소총. 기본 돌격소총보다 위력이 파쇄가 약간 높지만 사거리가 낮고 한번에 4발만 발포해서 실질적 총 피해량은 낮다.
- 피라냐 AR-51: 뉴 제리코 관통기술 연구를 통해 해금되는 관통 돌격소총. 30이상의 장갑을 두르고 다니는 적들에게 유효 피해를 줄 수 있는 돌격소총.
- 디셉터 MG: 레일건 기관총. 헤비 무기군의 고질적 문제인 짧은 사거리로 인해 근접해서 쏴야 본전을 뽑지만 엄청난 버스트딜과 발사수로 각만 나오면 표적하나를 가루로 만들어 준다.
- 사이클롭스 SR-7: 레일건 저격총. 초반부에 사용 가능한 저격총 중 데미지가 제일 높지만 사거리가 저격총들 중에서 가장 낮아 명중률이 떨어진다.
- 레이븐 SR-13: 관통기술 연구 이후에 제작할 수 있는 관통 저격총. 관통수치가 우수해서 거의 대부분의 장갑을 무시하고 피해를 줄 수 있지만 낮은 사거리로 인해 명중률이 떨어진다.
- 단테 FT: 이 게임의 유일한 화염방사기로 뉴 제리코의 소이 기술 연구로 정화 수류탄과 함께 제작이 해금되는 무기.
- 방어구 - 기본적으로 장갑이 높지만, 이속과 스텔스에 불리점을 가지고 있다.
- 차량
- 아르마딜로 - 두터운 장갑과 기관포탑을 가진 차량이다. 기관총의 사거리는 아쉽지만 튼튼한 차량이라는 점과 2ap만 소모하기에 적극적으로 몸빵을 서면서 발사각을 잡기 편하다.
- 비행기
- 썬더버드 - 장갑과 항속거리에 치중한 7인승 항공기로, 만티코어보단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고, 좀더 멀리 갈수 있지만 다소 느리다.
4.2.3. 시니드리온
아나키즘 연구자 세력. 레이저 무기와 전기 무기가 주력으로 정확도가 가장 높지만 장갑에 쉽게 막히는게 흠. 전용 병과는 인필트레이터.- 무기
- 피타고라스 VII: 시니드리온 세력이 사용하는 레이저 저격총. 유효 사거리가 모든 저격총 중에서 가장 높아 명중률이 정말 뛰어나다.
- 데이모스 AR-L: 시니드리온 레이저 돌격소총. 사거리가 돌격소총 중 가장 높다.
- 방어구 - 정확도와 스텔스에 이점을 가지고 있다.
- 차량
- 아스피다 - 1인승 지상호버차량로, 보조적인 기능에 특화된 차량이다. 양 옆에 부착된 기능팔을 활용해 아군을 치료하거나, 적을 마비시킬 수 있다.
- 비행기
- 헬리오스 - 5인승 호버크래프트로, 항공기중 가장 빠른 속도와 2번째로 긴 이동거리 덕분에 다른 항공기가 헤이븐 습격에 시간을 못맞출때 헬리오스는 가능한 경우가 상당히 많지만 탑승인원이 적다는점을 주의
4.2.4. 디사이플 오브 아누
'귀인[14]'이라는 자가 교주로서 '죽은 신[15]'을 섬기는 신흥 종교 세력. 바이러스 무기 및 근접무기들이 주력으로 바이러스 무기는 정확도와 데미지 모두 낮지만 적의 WP를 깎아 스킬 사용을 막고 패닉 상태에 빠트릴 수 있으며, 근접무기는 확정타격에 신체 개조에 따라서는 한턴에 최대 4회까지 두들겨 패서 극딜을 넣을수 있다. 또한 사이킥을 사용 가능한 세력이기도 하다. 전용 병과는 버서커와 프리스트.- 무기
- 우상파괴자: 디사이플 오브 아누의 기본 산탄총. 사거리가 매우 낮아 제대로 된 피해를 주려면 적과 가까이 근접해서 사용해야 한다.
- 해로어: 디사이플 오브 아누의 산성 무기 기술 연구와 이후에 해금되는 파쇄기술 개발 연구를 통해 제작이 가능한 산탄총. 파쇄력이 강해서 적의 장갑을 그야말로 산산조각내 버린다.
- 구속자: 프리스트 클래스가 해금 될 시 자동으로 제조 가능한 프리스트 전용무기. 데미지보단 바이러스를 뭍혀서 적의 WP를 깍아 혼란에 빠트리는 용도로 사용한다.
- 정복자: 고급 바이러스 무기 연구를 통해 제작 해금되는 저격총을 기반으로 한 프리스트 전용무기. 행동력을 3이나 잡아먹는 대신 사거리가 높아 멀리 떨어진 적에게도 바이러스를 뭍힐 수 있다.
- 방어구 - 피닉스 방어구에 비해 저렴하며, 어설트나 버서커의 방어구는 속도에, 프리스트의 방어구는 인지에 이점이 있다.
- 차량
- 뮤토그 - 차량은 없지만, 바이러스를 활용한 유전공학 생물체로 파츠에 해당하는 머리와 꼬리를 조합하여 도마뱀을 닮은 4족 보행 생명체를 만들 수 있다. 차량과 달리 탑승은 되지 않는다.
- 비행기
- 티아멧 - 8인승 비행선으로, 이동거리가 길고 내구성이 좋고, 가장 많은 인원이 탑승할 수 있지만 매우 느리기 때문에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정말 심하다.
좋아 하는 사람은 8인승이기에 경험치 먹이고 다니는게 편하고, 굉장히 긴 이동거리 덕분에 맵이 꼬였을때 남극을 가기 힘들때도 티아멧은 가능하지만, 반대로 너무 느려터져서 만티코어가 미션3번 뛸때 티아멧은 아직도 가고있다는 비아냥을 들을 정도로 취향을 탄다.
4.3. 적
4.3.1. 판도란
본작의 주적. 등장하는 종의 수는 엑스컴 시리즈보다 적지만 각종 변이를 통해 무장을 교체하는 식으로 다양성을 주고 있다.4.3.1.1. 소형
- 웜 - 자폭형 소형개체. 독성, 산성, 불 등의 여러 바리에이션이 있으며, 대형개체인 키론의 포탄으로도 사용된다.
- 마인드프래거 - 근접하여 머리에 달라붙어 요원을 정신지배한다. 이 때에 박힌 머리를 공격하여 떼낼 수 있다.
- 미르미돈 - 날개달린 곤충형 개체. 날개를 이용하여 인접한 다음 근접공격을 시도한다.
4.3.1.2. 중형
- 아스론 - 이족보행 갑각류형 보병 개체로 주로 다양한 파츠를 활용해 전위 역할을 맡는다. 집게팔을 활용한 근접공격과 전신을 가리는 갑각방패, 독을 내뿜는 머리, 기관포나 생체유탄등 공격적인 구성을 가진다.
- 트리톤 - 어인형 보병 개체. 총기를 사용하기 위한 양손과 근접공격을 위한 윗쪽팔을 포함한 총 4개의 팔을 달고 있다. 가지고 있는 무장에 따라 위협도가 달라지며, 여러 기능을 가진 부위를 활용해, 그 자신을 제거하기 어렵게한다. 게임이 진행될 수록 팩션의 소총이나 저격소총을 달고 아군을 괴롭힐 때가 많다.
- 사이렌 - 양팔이 매우 강력한 출혈 데미지를 주고 무엇보다 사이킥을 쓸 수 있어서 가까이 오기 전에 제거하는 것이 좋다. 사이킥 능력은 머리에 있어 부위를 파괴하면 무력화된다.
4.3.1.3. 대형
- 카이론 - 포격형 대형개체. 종에 따라 한번에 3마리의 웜이나 직접적으로 데미지를 주는 포격을 한다.
- 아케론 - 최우선 제거 대상. 대형 개체라 체력, 기동력 모두 우수한데다 특히 머리를 파괴 안하면 매턴 증원을 불러댄다.
- 스킬라 - 최후반부에 등장하는 대형개체로, 육중한 크기에 걸맞은 파괴력과 능력 그리고 그에 걸맞지 않은 이동능력으로 굉장히 위협적이다. 이동요새와 같다고 여겨진다.
4.3.1.4. 고정형
- 알 - 웜과 마인드 프래거등을 품고있는 알로, 인접하거나 부화 센티널의 신호를 받을시 깨어난다.
- 부화 센티널 - 가장 처음 마주치는 둥지의 구조물이며, 인접하면 다음턴 시작에 알을 깨운다.
- 안개 센티널 - 탐사에서 마주칠 수 있는 구조물이며, 공격하거나 인접하면 안개를 뿌린다.
- 공포 센티널 - 인접하면 의지를 낮추는 비명을 발사하는 둥지로의 접근을 방해하는 구조물이다.
- 부화장 - 발전된 둥지에서 발견되는 구조물로, 둥지의 핵심 구조물이다.
- 타락 노드 - Festering sky DLC에서 추가. 베헤모스에 의해 파괴된 정착지에서 발견되는 중심부 핵심 구조물이다.
4.3.2. 퓨어
뉴 제리코의 실패한 바이오닉 실험으로 인해 생겨난 사이보그 집단. 뉴 제리코 계통 무장을 하고 있지만 머리, 몸통, 다리 중 최대 2개 부위까지만 개조 및 변이 제한이 있는 일반 병사와 달리 전원이 전신을 바이오닉 개조한 상태로 등장한다.4.3.3. 포세이큰
디사이플 오브 아누의 추방자들로 이뤄진 도적단. 퓨어처럼 전신 변이를 하고 등장하는게 특징. 디사이플 오브 아누처럼 근접형으로 구성되지만, 근접무기의 파괴력과, 바이러스 무기, 정신 능력으로 포세이큰을 상대로 근접을 허용하면 위험할 수 있다.4.4. 팁
- 유탄 발사기를 빠르게 연구하라. - 헤비가 쓰는 대부분의 중화기는 정확도가 낮고 AP도 3씩이나 먹어서 온전히 데미지를 주려면 위험을 꽤 감수해야한다. 하지만 유탄 발사기는 초반부터 사거리도 길면서 수류탄 처럼 쉽게 빗나가지 않는 범위공격 판정인데다 스킬을 사용시 사용 AP가 줄어들고 사거리, 폭발범위가 늘어나기까지 한다.
- 차량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라. - 기본적으로 제작할 수 있는 스캐럽 차량은 3인 수송능력에 미사일로 원거리 광역 피해를 입힐 수 있어, 빠르고 안전하게 탐사를 하는데 도움이 된다.
- 두번째 항공기를 빠르게 확보하라 - 자원이 부족한 초반에 빠르게 확장을 하기 위해선, 항공기를 확보하여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탐사 수를 늘려 자원을 확보하는게 중요하다. 직접 제작하거나, 항공기를 훔쳐 초반영역을 빠르게 확장하자. 훔친다면 가장 빠른 시네드리온의 헬리오스가 적절하다. 다만 항공기탈취미션은 갖춰지지 않은 상태에서 팩션 병사들을 상대해야 하기에 난이도가 상당한 편이다.
- 유동적으로 빌드를 정해라, 아무리 버서커를 섞은 터미네이터 빌드가 강해도 스타팅 위치 근처에 아누가 없다거나, 사보타지 임무를 계속해서 친밀도 작을 했어도 아누가 버서커 연구를 안준다거나 하는등 온갖 이유로 처음에 생각한 빌드를 못할 수가 있으며, 버서커를 어떻게 해금을 했어도 정말 '딜러용 서브 클래스'이기 때문에 당장 지구가 개판이 나있거나, 테크를 쌓는등 빌드업 과정이라면 생각만큼 드라마틱하게 강하지도 않다.
5. 스토리
서기 2020년 지구 온난화로 인하여 녹아버린 남극의 영구동토층에서 생물에 돌연변이를 유발 시킬뿐더러 폭력적으로 만드는 '판도라 바이러스'가 발견된다. 그리고 같은 시기 갑자기 전 세계 해안가를 중심으로 안개가 밀어닥쳤고, 그와 동시에 바다 속에서 각종 괴생명체들이 상륙한 뒤 정유시설과 해안가 등을 쑥대밭으로 만들었다. 이에따라 순식간에 인류문명이 마비되기 시작했고, 이를 일종의 새로운 생물학테러라고 생각한 당대 인류는 판도란에 대향하는 세계 3차 대전까지 일으키며 토벌하기 시작했지만... 판도란바이러스가 인간의 사고능력까지 조작할 수 있다는 건 미처 알지 못했다. 그 결과 안개가 밀려든 곳 부터 수많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바다 속으로 뛰어들며 자멸하자, 안개가 물러가는 그 순간까지 인류문명은 거의 완전히 박살나고 만다.
1945년 10월 24일, 제2차 세계 대전이 끝난 이후 인류 멸망의 위기를 막기 위해 초국가적인 지구방위기관으로써 피닉스 프로젝트가 발족된다. 이들은 멸망을 예견한 고대의 유적들을 조사하고 우주로 향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으나 달의 뒷면에서 벌어진 피닉스-2 원정대의 실패로 인해 UN 내부의 정적들의 공격을 받게 되었고 결국 판도라 바이러스가 지구를 뒤덮었을때 지구를 지켜야 할 조직은 사실상 유명무실해진 상태였다.
그렇게 문명이 무너진 뒤 수십년의 시간이 흘러서, 지구에는 사방에 깔린 판도란 변이체들과 인류 문명의 순수성을 수호하기로 한 뉴 제리코(New Jericho), 과학의 급격한 진보를 통해 판도라 바이러스로 무너진 세계와 공존하려는 시니드리온(Synedrion), 판도라 바이러스를 인류 진화의 기회로 삼으려는 디사이플 오브 아누(Diciple of Anu)라는 3대 팩션을 따르는 소수의 인간들만 살아남게 되었으며, 멸망한 세계의 패권을 두고 다시금 싸우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런 인류의 마지막 명줄을 끊어버리려는 것처럼, 다시 한번 안개가 밀려들기 시작했다.
플레이어는 전권을 위임하고 사망한 마지막 피닉스 프로젝트 소장 랜돌프 사임즈의 행적을 쫓아 전 세계의 피닉스 포인트를 찾아다니게 된다.
===# 엔딩(스포일러 주의) #===
판도라 바이러스는 단순히 지구의 영구동토층에 묻혀있던 바이러스가 아니었다. 판도라 바이러스는 지구를 잠식하는 생체 병기였으며, 대홍수 이전의 고대 인류를 멸망시킨 원인이었다.
대홍수 이전의 인류 문명은 지금보다도 더 고도로 발달하였으나, 판도라 바이러스가 처음 지구를 잠식하기 시작하자 고대 인류는 그 대항책을 개발하게 되었고 이는 판도라 바이러스와 그 영향을 받은 생물군을 모조리 멸절시키는 항바이러스를 살포하는 것이었다. 그 결과 고대의 판도라 바이러스 잠식으로부터 지구를 구할 수는 있었지만 대홍수 이전 고대 인류 역시 극소수만을 남기고 멸절당하고 만 것이었다. 고대 인류의 희생으로 현대 인류에게 판도라 바이러스에 대항할 기회가 주어졌으나, 현대 인류가 이를 이해할 능력을 갖추기 전에 피닉스 프로젝트는 이해관계의 충돌로 인하여 해산되고 지구 온난화로 인하여 판도라 바이러스가 퍼질 때 현대 인류는 손쓸 수가 없었다.
판도라 바이러스를 지구에 뿌린 자들은 우주 너머 9번째 행성 유고스의 외계인들로 지구를 장악하기 전에 자신들에게 맞는 환경으로 테라포밍하기 위해 판도라 바이러스를 뿌린 것이다. 또한 바이러스의 주목적이 밝혀졌는데 바이러스는 점점 지구 생명체를 숙주로 장악하여 어느 시점에서 유고스인을 강림시킬 숙주 수용체를 만들도록 만들어졌다. 결국 판도란들은 유고스 수용체의 육체를 완성하게 되며, 피닉스 포인트는 독자적으로, 혹은 한 세력과 협력하여 유고스인이 강림하는 것을 막으려 한다. 이때 최종보스인 유고스 수용체를 잡으러 갈때 어느 세력과 함께하냐에 따라 엔딩이 갈린다. 그리고 함께하지 않는 세력은 몰락하거나 고립되는걸로 나오며 공통적으로 마지막엔 피닉스 포인트가 유고스인의 다음 침공에 대비하겠단 이야기로 끝을 맺게 된다.
- 유고스인 강림 엔딩 - 최종전 패배시 보는 배드엔딩. 결국 피닉스 포인트는 어느 방법도 택하지 못하고 유고스인이 강림하고 만다. 판도란 변이체를 통해 지구로 온 유고스인은 코즈믹 호러에 나오는 태고의 신과 다를 바 없는 초월적 존재였으며, 지구에 강림하는 그 순간 남아있던 인류 전체가 바이러스와 정신지배에 쓸려버린 뒤 흡수되고 만다. 피닉스 포인트 또한 유고스인 강림만으로 모든 기지와 인력을 잃어버렸고, 절망에 빠진 생존자도 더 이상 인류에게 희망이 없음을 인정하고 죽는 날까지 싸우게 된다.
- 피닉스 포인트 단독 엔딩 - 세 인류 세력중 그 누구도 제대로 된 해결책이 없었고, 결국 피닉스 포인트는 고육지책으로 유고스 수용체에 고대 인류가 개발했던 그 항바이러스를 투입하여 전 세계의 판도라 바이러스를 사멸시킨다. 그러나 대부분의 인류는 이미 크건 작건 바이러스의 영향을 받고 있었고 이로 인해 대부분의 인류는 동반 절멸하였다. 아누 교단의 '귀인'은 항바이러스 살포 후 죽어버렸으며, 교단은 자연스럽게 무너졌다. 시니드리온은 인류만이라도 살아남는 백신을 개발하려 했지만 인류의 절멸을 막을 수는 없었으며, 뉴 제리코는 더 이상 유지할 군사력이 남아있지 않게 되었다. 영향을 받지 않은 극소수만이 살아남아 피닉스 포인트의 깃발 아래 모였으며 외계인의 다음 침공을 대비하게 된다.
- 뉴 제리코 엔딩 - 유고스 수용체에 핵미사일 유도기를 설치한 후, 뉴 제리코가 보유하고 있던 핵미사일을 유도하여 수용체를 박살내버린다. 이후 피닉스 포인트와 뉴 제리코는 동맹을 맺고 하이브 마인드가 사라져 혼란에 빠진 판도란과 전쟁을 벌여 무력으로 감염을 정화하기 시작한다. 인류가 판도란으로부터 승리한 뒤로는 감염자들을 도시로부터 떨어진 곳에 격리하기 시작하였으며, 불응하는 자들은 사살하기 시작했다. 시니드리온은 이에 반발하기 시작했으나 결국 뉴 제리코의 군사력에 굴복하였고, 아누 교단은 끝까지 싸우기로 하여 감염자 반군을 결성했으나, 점점 몰락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뉴 제리코는 돌연변이와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통해 인류의 순수성을 유지하게 되었다.
- 시니드리온 엔딩 - 내부에 두 개의 파벌이 있어서 이쪽은 두 루트로 나뉜다.
- 테라포밍 엔딩 - 유고스 수용체를 재프로그래밍 후 역이용하여 지구를 인류의 낙원으로 재테라포밍한다. 비록 과거의 지구를 되살리는 일이었지만 외계 바이러스를 쓰는 것에 반발한 뉴 제리코와 계급주의를 혐오하는 아나키스트들인 시니드리온의 공존은 불가능했으며 뉴 제리코는 이에 시니드리온과 전쟁을 벌였으나 결국 패배하여 몰락하였다. 아누 교단의 귀인은 죽은 신의 시대가 끝났다며 스스로 교단을 해산시키고 사라진다. 시니드리온은 발전한 과학을 이용하여 멸망한 생물종을 되살리고 새로운 생물종을 창조하는 등, 인류 문명을 다시금 번영시키게 된다.
- 판도란과의 공존 엔딩 - 판도란들도 유고스인에게 조종당하는 것이기 때문에 유고스인의 지배만 풀어낸다면 판도란과 공존할 수 있을거라고 여기고 유고스 수용체를 재프로그래밍해서 지배를 풀어낸다. 이외는 상동.
- 디사이플 오브 아누 엔딩 - 특이하게도 이 루트에서만 지도자인 '귀인'이 직접 전투에 같이 참여한다.[16] 그리고 귀인이 유고스 수용체를 탈취하여 유고스인의 대리인이 되는 것처럼 협상을 하였으나, 이는 이는 유고스인을 속이려는 계책이었고 귀인은 유고스의 지식을 훔쳐내고 지구에 강림하지 못하도록 그들을 추방한다. 이후 판도라 바이러스를 이용해 멸망 이후 세상에 적응하도록 인류를 강제 진화시켰으며, 이에 반발하는 세력들은 아누 교단의 상대가 되지 못했다. 뉴 제리코는 순수성을 위해 싸웠지만 패배하였으며, 시니드리온은 이상향을 이루지 못하고 고립되어 연구에 매진하게 되었다. 그 이후 귀인은 살아있는 신으로써 군림하였으며 변해버린 지구에 적응하여 진화하고 더 이상 인간의 육체에 구속되지 않은
촉수인류가 번성하게 된다.
6. DLC
DLC 로드맵 참고. 현재 Living Weapons와 Blood and Titanium이 출시된 상태이며, 게임 내 DLC 항목에서는 DLC 2와 3이 Coming Soon으로 나온다.- Living Weapons: 판도라 세력의 생물학적 장비를 역설계한 장비 팩. 무기 2종과 방어구 1 세트가 추가된다. 다만 설정상 역설계 기술 자체를 획득하는덴 실패했기 때문에, 이들은 같이 추가된 관련 임무에서 1개씩만 획득 가능하며, 역설계 및 생산이 불가능하다. 대신 따로 탄약 보급이 필요하지 않다.[17]
- DLC 1: Blood and Titanium ($4.99/£3.79): 개조 인간 기술[18]과 이에 기반한 신규 진영(PURE) 및 관련 임무가 추가되는 팩
- DLC 2: Legacy of the Ancients ($9.99/£7.58): 고대인의 자취를 쫓아 그 유물을 연구하고 사용하는 것으로 특징이라면 이 DLC이전은 물론 최종 DLC까지 다 나온 현재까지도 여기서 만들 수 있는 무기보다 강한 무기는 없다, 단지 그 무기들을 제대로 써보려면 둘중 하나로 게임이 거의 끝났거나, 지구가 거의 끝난 수준으로 오래 걸린다.
- DLC 3: Festering Skies ($9.99/£7.58): 새롭게 추가되는 판도란 2종과 공중전이 추가된 팩으로 추가된 판도란이 상당한 역함을 제공하고, 공중전의 퀄리티가 빈말로도 좋다고 하긴 힘들기에 추가적인 자원과 친밀도 수급, 그냥 할거없어서 난이도를 더 올리려는 경우에나 키는 DLC 취급이다.
- DLC 4: Corrupted Horizons ($4.99/£3.79): 유전자 개조를 통하여 인공인간인 '뮤토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되며, 새로운 유형의 판도란과 미션이 제공된다.
- DLC 5: Chaos Engines ($9.99/£7.58): 새롭게 추가된 상인세력으로 강력하지만 오작동의 위험을 가진 'chaos'무장을 판매하며 무장차량을 추가하고, 기존차량들의 업그레이드와 추가무장을 넣어준 팩. 본 게임의 마지막 DLC로 이후 컴플리트 에디션이 발매되었다.
- DLC들의 특징으로는 유저에게 유리하기만 한 DLC는 단 2개[19]이며 나머진 유저에게 좋은것을 주긴 하는데 컨텐츠 증가로 인한 난이도 증가가 더 크다, 게임이 익숙하지 않다면 모든 DLC를 키는건 추천하지 않는다.[20]
7. 평가
기준일: 2025-11-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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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준일: 2025-11-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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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XCOM의 분위기는 잘 구현했지만 에픽게임즈 스토어와 관련된 논란[21]으로 인해 기존 예약구매 유저들의 불만이 꽤 쌓인 상황에서 특정 조합이 게임을 지나치게 쉽게 만드는 밸런스 문제와[22] XCOM류 게임의 기초인 은폐, 엄폐가 의미없게 만드는 수동조준 시스템의 문제점이 부각되어 기대보다 저평가를 받았으나 이후 지속적인 패치를 통해 엄폐물이 너무 잘부숴지는 점을 고치고, 자잘한 버그들을 대부분 픽스하고 결정적으로 DLC들이 난이도를 어렵게 하기는 하지만 그만큼 게임의 컨텐츠를 확실하게 늘려주는 식이 되었기 때문에 상당히 괜찮아진 게임이 되었다. 반대로 말하면 DLC가 없으면 여전히 허전한 요소가 많기에 저평가받는 요인이기도 하다.
그외에 사소하면서 큰점이라면 인게임의 음악이 지나치게 심심하다는 것으로 클래식 엑스컴 감성이라고 생각하더라도 대부분의 유저들은 그걸 감안해도 너무 심심하다는 평.
8. 기타
- 본 작에 등장하는 침략자인 판도란은 엑스컴 리부트 시리즈의 이더리얼보다는 오리지널 3부작의 두번째 작품인 테러 오브 더 딥의 티레스에 가까우며, 이들의 코즈믹 호러적인 특성을 극대화 시킨 모습을 보인다. 에너지 화기와 강화복 같은 하이테크 장비는 판도란이 아니라 다른 인류 팩션으로부터 나오며, 판도란들은 바이러스를 통한 신체 변형 및 정신공격에 특화되어 있다.
- 공식적인 모드 지원은 없으나, 원작 및 리부트 시리즈 모두 모딩이 활성화되어있어서 그런지 유저 제작 모딩 시스템이 존재한다.# 문제는 모딩 시스템 자체가 유저 제작이다보니 모딩 시스템 및 버전에 따른 호환성 문제가 있다.
4월 20일 공지로 마지막 DLC를 냈으니 이제부터는 자잘한 수정과 버그픽스를 하면서 스팀창작마당을 여름부터 열 계획이라는 발언을 하였다.[23]
- 기존에 문제점에 적혀있던 저격총 만능주의, 지나치게 잘부숴지는 엄폐물등을 극복하기 위한 패치들은 있어서 여러 병과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가장 날뛰던 버서커의 레이지 특성[24]을 사용후 페널티를 붙였지 효과자체를 바꾼게 아니라서 빌드가 죽어버리는건 아니고 버서커하나 붙이면 극딜러가 된다는 장점이 여전히 있긴하다.[25]
[1] Xbox One X 대응.[2] Xbox Play Anywhere[3] 지원 언어: 영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독일어, 스페인어, 폴란드어, 중국어(간체), 러시아어[4] 과도한 폭력 표현 #[5] 에픽게임즈 표기에 따름.[6] 이때 데미지가 상당히 떨어지면서 관통되면서 적을 맞춘다.[7] 말그대로 맞으면 죽는딜이다.[8] 기본 무장만 간단히 비교해 보자면, 뉴 제리코는 가우스 병기 덕후이며 한 발 한 발의 위력 중시하는 편인 대신, 명중률이 떨어져서 유효 사거리가 짧은 편이며, 돌격 소총의 경우 연사 횟수가 적다보니 전탄 명중 기준으로는 위력조차 피닉스 기본 무장보다 오히려 약하다. 시니드리온은 반대로 광학병기 덕후에 높은 명중률을 통한 유효 사거리 우위를 선호하는 편이며, 특별한 장점도 없지만 단점도 없어서 피닉스 기본 무장의 상위 호환인 경우가 많다.[9] 대표적으로 어설트병과는 기본적으로 저격총에 페널티가 붙지만 서브로 스나이퍼를 달면 페널티가 사라진다.[10] 1ap 소모로 자신 주위의 적들의 ap를 깎는 워크라이[11] 그러나 탄창에 들어간 탄수자체가 적기에 인벤토리 압박은 별개로 받게된다.[12] 엑스컴에서 무아지경 스나가 세다고 스나만 6명 데려가 보자..[13] 리부트 엑스컴2의 경우 패스트 사이오닉이 가능하긴하다.[14] The Exalted, 판도라바이러스 변이체로 보이지만 피닉스 포인트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판도라바이러스 이전부터 모습을 드러냈다고 한다.[15] 다름 아닌 본작의 최종보스인 유고스인. 하지만 이는 귀인의 기만책으로, 그녀의 진짜 목적은 유고스인들을 속여서 다시는 지구에 오지 못하도록 몰아내는 것이다.[16] 강력한 사이킥 능력을 가지고 있어서 전투에 꽤나 도움이 되는 편이다.[17] 무기 스펙 자체에 탄약 관련이 없다. 일종의 무한탄창인 셈[18] 단, MEC 강화병과 달리, 병과 및 스킬은 그대로이고, 신체 일부에 해제 불가능한 방어구를 심는 식으로 단순하게 구현되어 있다. 또한 세계관 특성상 판도라 바이러스를 이용한 유전자 개조도 병행하는 설정으로 보인다. PURE 수장의 대사만 봐도, 초기 실험에 자원한 아내가 눈앞에서 괴물로 변이하는 것을 봐야했으며, 그 자신도 부작용에 시달리는지 특이한 말투를 사용한다. PURE측 대사 자체가 수장의 대사밖에 없고 스토리도 단순해서 그 이상 자세한 걸 알긴 힘들지만...[19] 살아있는 무기와 카오스 엔진[20] 보통난이도 올DLC>최고난이도 DLC없음 수준의 차이이다.[21] 웃긴 건 또 윈도우 스토어에서는 판매한다. 메트로: 엑소더스도 그렇고.[22] 엑스컴과 다르게 저격총에 근거리 사격 페널티가 없어서 특유의 부위파괴 시스템에 더 적합한 저격총이 만능이다. 물론 행동력 당 데미지는 낮지만, 적 사거리 밖에서 피격 당하기 않고 일방적으로 공격하려면 저격총이 가장 이상적인 선택지기도 하다.[23] 이에 대한 반응으로는 다른건 상관없고 일단 브금팩을 넣겠다는 반응이(..)이 많이 나왔다.[24] 모든 행동이 1ap소모[25] 그러나 서브 클래스로 버서커'만' 우겨넣진 말자, 유틸부족에 각종 기능 부족으로 게임이 어려운게 아니라 불편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