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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9 10:01:33

포르파지


파일:LOST ARK LOGO.png
로스트아크 등장 지역
아르테미스 유디아 루테란 토토이크 애니츠 아르데타인
베른 슈샤이어 로헨델 페이튼 파푸니카
로웬 엘가시아 플레체 볼다이크 쿠르잔
세이크리아 기옌 림레이크 포르파지 애록
트리시온
기에나의 바다 프로키온의 바다
회색 배경: 업데이트 미정 지역


1. 개요2. 설정3. 기타

1. 개요

로스트아크에 등장하는 국가 및 지명. 현재는 설정과 작중 언급만 있는 미구현 지역이다.

조화의 신 기에나가 창조한 해저 종족 포시타족들이 거주하고 있다.

2. 설정

포튼쿨 전쟁과 사슬 전쟁이 벌어지기 전, 세이크리아는 아크를 찾아다녔는데 포시타족의 도시 포르파지에서 아크를 발견했다고 한다.

포튼쿨 전쟁 당시 세이크리아 교황 테르메르 3세는 이곳에서 아크를 탈취했으며, 당시 포르파지는 대주교의 영향력 하에 있어서 아르테미스, 기옌과 함께 세이크리아의 편을 들었다고 한다.[1]

블루홀 섬의 NPC 포르시카[2] 에 의하면 사슬 전쟁이 발발하면서 지상으로 통하는 모튼 통로가 폐쇄당했으며, 유일하게 블루홀 섬에서 포르파지로 통하는 통로로 갈 수 있지만 이곳도 철저하게 통제받는다고 한다. 포르시카는 부상당한 자신을 도와준 주인공에게 포르파지로 가서 보답해주고 싶지만 폐쇄 정책 때문에 같이 갈 수 없다고 말한다.

블루홀 섬의 몬스터 바다 마녀 이아르 카야는 포시타족들에게도 알려져 있는데, 포르파지에서도 이아르 카야를 만나고 살아돌아온 사람들이 없다고 한다.

쿠르잔 남부 스토리에서 포르시카가 포시타족의 과거에 대해 이야기해준다.

과거, 세이크리아의 테르메르 3세는 아크를 찾아내라는 명령을 내렸고 세이크리아 측은 포시타족이 아크를 보관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포시타족은 세이크리아에게 아크를 넘기는 대가로 기에나 여신의 성물을 받았다고 한다.[3] 세이크리아와 포시타족의 거래는 포튼쿨 전쟁의 서막이 되어 아크를 강탈하기 위해 거인 도메메크를 살해했고, 도메메크 살해에 분노한 거인들은 포시타족의 도시 노틸러스를 공격했다고 한다.

노틸러스는 거인들에 의해 지상으로 떠올려졌고, 포시타족은 기에나의 성물 '여신의 눈물'을 봉인하고 노틸러스를 떠나게 되었다.

3. 기타


[1] 슈샤이어의 경우 꺼지지 않는 불꽃을 주겠다는 세이크리아의 유혹에 넘어가서 세이크리아의 편을 들었다.[2] 육지가 궁금해서 포르파지에서 지상으로 잠깐 나왔는데 검은 파도에 휩쓸려서 움직일 수 없을 정도의 부상을 입었다고 한다.[3] 포르시카는 오염되어버린 해저 도시에 살아가고 있던 포시타족에게는 모든 것을 정화한다는 기에나의 성물이 종족의 미래여서 필요했을 것이라고 말한다.[4] 현재 게임상으로 저 위치는 무슨짓을해도 항해로 갈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