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포르쉐 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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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2.1. 전기형 (997.1, 2004 ~ 2008)
2004년에 출시. 특유의 개구리눈이 돌아왔다. 996에 이어 계속 수랭식 엔진을 사용했다. 헤드라이트를 비롯한 전반적 디자인은 996보다 정통성을 살리면서도 더 모던해진 느낌이고, 997의 페이스리프트에서 많은 점이 변경되었는데, 외관 면에서는 테일램프와 코너링 라이트에 LED를 적용하였고 성능 면에선 DFI (Direct Fuel Injection, 직분사 시스템), PDK (Porsche Doppelkupplung, 포르쉐 듀얼 클러치 변속장치)[1]을 적용하여 뛰어난 성능을 보여준다.아래는 997의 모델 그레이드.
2.1.1. 카레라
2.1.2. 터보
정측면 | 후측면 |
2.1.3. 타르가
- 타르가: 종전의 타르가 모델과 동일.
2.1.4. GT3
자세한 내용은 포르쉐 911 GT3 문서 참고하십시오.2.2. 후기형 (997.2, 2009 ~ 2012)
2.2.1. 카레라
- 911 카레라/카레라 S
전기형은 3,596 cc (카레라) / 3,824 cc (카레라 S)의 엔진을 얹었었다. 출력은 각각 325 HP/355 HP. 후기형에선 3,614cc/3,800cc의 직분사 엔진+PDK를 얹고, 345 HP/385 HP를 낸다.
- 911 카레라 4/카레라 4S
위의 카레라와 같은 엔진을 각각 얹는다. 후기형에서의 4륜구동+PDK의 조합은 발군의 성능을 보여준다.
- 911 카레라 GTS/카레라 4 GTS
후기형에서 새로 출시된 모델로, S보다 더욱 고성능 모델이지만 GT3까지는 출력이 높지 않다. 보통 카레라 모델보다 좀 늦게 발표되는 모델이다. - 911 카레라 GTS B59
- 카레라 블랙 에디션
기존 997에서 페이스리프트가 이뤄진 모델. 차이점은 헤드램프와 리어램프, 전/후면 범퍼 디자인이 변경되었다.
2.2.2. 터보
911 Turbo 3.8 ('09) | |
엔진형식 | 수평대향 6기통 |
냉각방식 | 수랭식 |
배기량 | 3,800 cc |
최대출력 | 500 HP / 6,000 rpm |
최대토크 | 66.3 kg.m / 1,950 ~ 6,000 rpm |
구동방식 | R4 |
변속기 형식 | 5단 자동변속기[2] /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 6단 수동변속기 |
- 911 터보 (MK1 '06, MK2 '09)/터보 S ('10)
- 911 터보 S 에디션 918 스파이더
- 911 터보 S 중국 10주년
2.2.3. 타르가
2.2.4. GT3
자세한 내용은 포르쉐 911 GT3 문서 참고하십시오.2.2.5. GT2
- 911 GT2/GT2 RS: 전세대과 동일하게 중량 감소와 4륜 구동 시스템 제거. 전기형 GT2의 출력은 530HP / 6,500rpm. 한정판으로 GT2 RS를 내놓았다. 특히 GT2 RS의 경우 포르쉐 기술력의 결정체인데, 신기술 도입뿐 아니라 뼈를 깎는 경량화[4]로 F6 3.6L 주제에 620HP / 6,500rpm의 전율적인 출력을 보여준다.[5] 2010년 5월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7분 18초란 안드로메다적인 기록을 찍음으로써 양산차 부문 1위를 따내기도 했다. 이는 슈퍼카 포르쉐 카레라 GT의 기록을 10초 이상이나 앞당긴 것. 공식적으로 6세대 911 GT2는 2008년경 대한민국에 색상별로 총 5대가 수입되었으며, 그 중 은색 차량은 삼성전자의 이건희 회장이 가진것으로 알려져 있다.
- 스포트 클래식
- 블랙 에디션
- B59 에디션
2007년에 997 기반 GT2가 나왔는데. 530마력을 발휘했고, 한참 위세가 오르던 닛산 GT-R을 견제하기 위해 포르쉐 테스트 드라이버였던 발터 뢸이 뉘르부르크링에서 7분 32초를 기록해서 순위를 꺾었다.
2010년 5월에 공개된 GT2 RS는 911 GT2의 사실상 후속 모델이자, 양산되는 포르쉐 911 모델중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이른바 '과부 제조기'로 불리는 GT2를 튜닝한 모델로써 8월에 모스크바 모터쇼에서 정식으로 공개되었다.
같은해에 노르트슐라이페에서 당시 양산차 부문 랩타임 1위(7분 18초)를 기록했으며 이때까지 노르트슐라이페에서의 포르쉐 최고 기록을 가지고 있던 카레라 GT의 랩타임인 7:28.71을 무려 10초 이상 단축한 기록이었다. 아쉽게도 이 기록은 그 뒤로 몇 차례 GT-R에 의해 경신되었다.
3.6리터 트윈 터보 수평 대향 6기통 엔진의 부스트 바를 올려 기존 GT2에 비해 무려 90마력의 출력이 증가하였고 경량화를 통해 70kg 만큼의 중량을 덜어내었다. 여기에 포르쉐가 자랑하는 세라믹 브레이크 디스크인 PCCB가 기본으로 장착되고 새로운 서스펜션 매니지먼트와 안티 롤 바, 그리고 델파이의 다이나믹 엔진 마운트, 그리고 주행 안정 시스템인 PSM가 더해져 완벽한 주행 성능을 낸다.
GT3 RS와 마찬가지로 내부에 롤 케이지가 설치되었으며 카본과 강화 플라스틱으로 제작된 버킷 시트가 준비되어 있다.
최대 620마력을 쏟아내는 3.6리터 트윈터보 수평대향 엔진의 힘은 중량 1370kg의 GT2 RS를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불과 3.5초가 걸리며 이는 카레라 GT의 0-100 가속 시간인 3.9초보다 훨씬 빠르다. 0-200 가속에는 단 9.8초가 걸리며 0-300의 가속에는 28.9초가 소요된다. 최고 속도는 330km/h에 달하며, RS의 성격에 맞게 수동변속기만 제공되며 타이어 역시 GT2 RS만을 위한 타이어가 개발되었다.
911 GT2 RS의 가격은 23만 7천유로로 한화로 약 3억 4천만원가량이며 500대가 한정 생산된다.
실질적으로 마지막 수동변속기 퓨어스포츠 911이라고 볼수 있다.
2.2.6. 스피드스터
2010년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됐으며, 356대 한정 생산됐다.
3.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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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전의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대체하며, 최소 변속시간이 무려 0.2초라는, 당시 최강의 변속 속도를 가진 변속기가 조합되었으나, 이는 GT2, GT3 트림에는 적용되지 않는 대신 이 트림들에는 6단 수동변속기가 들어간다. 997.1은 PDK가 아닌 팁트로닉 S 자동변속기가 적용되었으며 997.2부터 PDK가 적용된다.[2] 996과 마찬가지로 벤츠의 변속기를 장착했으며 이는 초기형에만 한정.[3] 포르쉐가 보그워너랑 공동개발했으며, 디젤 배기가스보다 더 뜨거운 가솔린 배기가스의 온도(약 섭씨 1,000도)를 버틴다.[4] 2.21kg/1hp, 카본파이버의 적극 사용, 한 개의 센터락 휠볼트 채용, 고급차에 들어가는 HID조차 가벼운 할로겐 램프로 변경되었고, 무엇보다 에어컨과 카오디오가 없다. 이 차는 무조건적으로 최대한의 달리기를 위한 차이다. 정말 무섭다.[5] 리터당 172마력이 넘는다. 물론 트윈 터보이긴 하지만, N/A기준으로 따진다 해도 리터당 125마력인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