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6-10-13 04:43:22

폐계

파일:다른 뜻 아이콘.svg  
#!if 넘어옴1 != null
''''''{{{#!if 넘어옴2 == null
{{{#!if 넘어옴1[넘어옴1.length - 1] >= 0xAC00 && 넘어옴1[넘어옴1.length - 1] <= 0xD7A3
{{{#!if ((넘어옴1[넘어옴1.length - 1] - 0xAC00) % 28) == 0
는}}}{{{#!if ((넘어옴1[넘어옴1.length - 1] - 0xAC00) % 28) != 0
은}}}}}}{{{#!if 넘어옴1[넘어옴1.length - 1] < 0xAC00 || 넘어옴1[넘어옴1.length - 1] > 0xD7A3
은(는)}}}}}}{{{#!if 넘어옴2 != null
, ''''''{{{#!if 넘어옴3 == null
{{{#!if 넘어옴2[넘어옴2.length - 1] >= 0xAC00 && 넘어옴2[넘어옴2.length - 1] <= 0xD7A3
{{{#!if ((넘어옴2[넘어옴2.length - 1] - 0xAC00) % 28) == 0
는}}}{{{#!if ((넘어옴2[넘어옴2.length - 1] - 0xAC00) % 28) != 0
은}}}}}}{{{#!if 넘어옴2[넘어옴2.length - 1] < 0xAC00 || 넘어옴2[넘어옴2.length - 1] > 0xD7A3
은(는)}}}}}}}}}{{{#!if 넘어옴3 != null
, ''''''{{{#!if 넘어옴4 == null
{{{#!if 넘어옴3[넘어옴3.length - 1] >= 0xAC00 && 넘어옴3[넘어옴3.length - 1] <= 0xD7A3
{{{#!if ((넘어옴3[넘어옴3.length - 1] - 0xAC00) % 28) == 0
는}}}{{{#!if ((넘어옴3[넘어옴3.length - 1] - 0xAC00) % 28) != 0
은}}}}}}{{{#!if 넘어옴3[넘어옴3.length - 1] < 0xAC00 || 넘어옴3[넘어옴3.length - 1] > 0xD7A3
은(는)}}}}}}}}}{{{#!if 넘어옴4 != null
, ''''''{{{#!if 넘어옴5 == null
{{{#!if 넘어옴4[넘어옴4.length - 1] >= 0xAC00 && 넘어옴4[넘어옴4.length - 1] <= 0xD7A3
{{{#!if ((넘어옴4[넘어옴4.length - 1] - 0xAC00) % 28) == 0
는}}}{{{#!if ((넘어옴4[넘어옴4.length - 1] - 0xAC00) % 28) != 0
은}}}}}}{{{#!if 넘어옴4[넘어옴4.length - 1] < 0xAC00 || 넘어옴4[넘어옴4.length - 1] > 0xD7A3
은(는)}}}}}}}}}{{{#!if 넘어옴5 != null
, ''''''{{{#!if 넘어옴6 == null
{{{#!if 넘어옴5[넘어옴5.length - 1] >= 0xAC00 && 넘어옴5[넘어옴5.length - 1] <= 0xD7A3
{{{#!if ((넘어옴5[넘어옴5.length - 1] - 0xAC00) % 28) == 0
는}}}{{{#!if ((넘어옴5[넘어옴5.length - 1] - 0xAC00) % 28) != 0
은}}}}}}{{{#!if 넘어옴5[넘어옴5.length - 1] < 0xAC00 || 넘어옴5[넘어옴5.length - 1] > 0xD7A3
은(는)}}}}}}}}}{{{#!if 넘어옴6 != null
, ''''''{{{#!if 넘어옴7 == null
{{{#!if 넘어옴6[넘어옴6.length - 1] >= 0xAC00 && 넘어옴6[넘어옴6.length - 1] <= 0xD7A3
{{{#!if ((넘어옴6[넘어옴6.length - 1] - 0xAC00) % 28) == 0
는}}}{{{#!if ((넘어옴6[넘어옴6.length - 1] - 0xAC00) % 28) != 0
은}}}}}}{{{#!if 넘어옴6[넘어옴6.length - 1] < 0xAC00 || 넘어옴6[넘어옴6.length - 1] > 0xD7A3
은(는)}}}}}}}}}{{{#!if 넘어옴7 != null
, ''''''{{{#!if 넘어옴8 == null
{{{#!if 넘어옴7[넘어옴7.length - 1] >= 0xAC00 && 넘어옴7[넘어옴7.length - 1] <= 0xD7A3
{{{#!if ((넘어옴7[넘어옴7.length - 1] - 0xAC00) % 28) == 0
는}}}{{{#!if ((넘어옴7[넘어옴7.length - 1] - 0xAC00) % 28) != 0
은}}}}}}{{{#!if 넘어옴7[넘어옴7.length - 1] < 0xAC00 || 넘어옴7[넘어옴7.length - 1] > 0xD7A3
은(는)}}}}}}}}}{{{#!if 넘어옴8 != null
, ''''''{{{#!if 넘어옴9 == null
{{{#!if 넘어옴8[넘어옴8.length - 1] >= 0xAC00 && 넘어옴8[넘어옴8.length - 1] <= 0xD7A3
{{{#!if ((넘어옴8[넘어옴8.length - 1] - 0xAC00) % 28) == 0
는}}}{{{#!if ((넘어옴8[넘어옴8.length - 1] - 0xAC00) % 28) != 0
은}}}}}}{{{#!if 넘어옴8[넘어옴8.length - 1] < 0xAC00 || 넘어옴8[넘어옴8.length - 1] > 0xD7A3
은(는)}}}}}}}}}{{{#!if 넘어옴9 != null
, ''''''{{{#!if 넘어옴10 == null
{{{#!if 넘어옴9[넘어옴9.length - 1] >= 0xAC00 && 넘어옴9[넘어옴9.length - 1] <= 0xD7A3
{{{#!if ((넘어옴9[넘어옴9.length - 1] - 0xAC00) % 28) == 0
는}}}{{{#!if ((넘어옴9[넘어옴9.length - 1] - 0xAC00) % 28) != 0
은}}}}}}{{{#!if 넘어옴9[넘어옴9.length - 1] < 0xAC00 || 넘어옴9[넘어옴9.length - 1] > 0xD7A3
은(는)}}}}}}}}}{{{#!if 넘어옴10 != null
, ''''''{{{#!if 넘어옴10[넘어옴10.length - 1] >= 0xAC00 && 넘어옴10[넘어옴10.length - 1] <= 0xD7A3
{{{#!if ((넘어옴10[넘어옴10.length - 1] - 0xAC00) % 28) == 0
는}}}{{{#!if ((넘어옴10[넘어옴10.length - 1] - 0xAC00) % 28) != 0
은}}}}}}{{{#!if 넘어옴10[넘어옴10.length - 1] < 0xAC00 || 넘어옴10[넘어옴10.length - 1] > 0xD7A3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if 설명 == null && 리스트 == null
{{{#!if 설명1 == null
다른 뜻에 대한 내용은 아래 문서를}}}{{{#!if 설명1 != null
{{{#!html 토트넘 홋스퍼 FC의 멸칭}}}에 대한 내용은 [[토트넘 홋스퍼 FC]] 문서{{{#!if (문단1 == null) == (앵커1 == null)
를}}}{{{#!if 문단1 != null & 앵커1 == null
의 [[토트넘 홋스퍼 FC#s-|]]번 문단을}}}{{{#!if 문단1 == null & 앵커1 != null
의 [[토트넘 홋스퍼 FC#|]] 부분을}}}}}}{{{#!if 설명2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2 == null) == (앵커2 == null)
를}}}{{{#!if 문단2 != null & 앵커2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2 == null & 앵커2 != null
의 [[#|]] 부분을}}}}}}{{{#!if 설명3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3 == null) == (앵커3 == null)
를}}}{{{#!if 문단3 != null & 앵커3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3 == null & 앵커3 != null
의 [[#|]] 부분을}}}}}}{{{#!if 설명4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4 == null) == (앵커4 == null)
를}}}{{{#!if 문단4 != null & 앵커4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4 == null & 앵커4 != null
의 [[#|]] 부분을}}}}}}{{{#!if 설명5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5 == null) == (앵커5 == null)
를}}}{{{#!if 문단5 != null & 앵커5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5 == null & 앵커5 != null
의 [[#|]] 부분을}}}}}}{{{#!if 설명6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6 == null) == (앵커6 == null)
를}}}{{{#!if 문단6 != null & 앵커6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6 == null & 앵커6 != null
의 [[#|]] 부분을}}}}}}{{{#!if 설명7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7 == null) == (앵커7 == null)
를}}}{{{#!if 문단7 != null & 앵커7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7 == null & 앵커7 != null
의 [[#|]] 부분을}}}}}}{{{#!if 설명8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8 == null) == (앵커8 == null)
를}}}{{{#!if 문단8 != null & 앵커8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8 == null & 앵커8 != null
의 [[#|]] 부분을}}}}}}{{{#!if 설명9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9 == null) == (앵커9 == null)
를}}}{{{#!if 문단9 != null & 앵커9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9 == null & 앵커9 != null
의 [[#|]] 부분을}}}}}}{{{#!if 설명10 != null
, {{{#!html }}}에 대한 내용은 [[]] 문서{{{#!if (문단10 == null) == (앵커10 == null)
를}}}{{{#!if 문단10 != null & 앵커10 == null
의 [[#s-|]]번 문단을}}}{{{#!if 문단10 == null & 앵커10 != null
의 [[#|]] 부분을}}}}}}
#!if 설명 == null
{{{#!if 리스트 != null
다른 뜻에 대한 내용은 아래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if 리스트 != null
{{{#!if 문서명1 != null
 * {{{#!if 설명1 != null
토트넘 홋스퍼 FC의 멸칭: }}}[[토트넘 홋스퍼 FC]] {{{#!if 문단1 != null & 앵커1 == null
문서의 [[토트넘 홋스퍼 FC#s-|]]번 문단}}}{{{#!if 문단1 == null & 앵커1 != null
문서의 [[토트넘 홋스퍼 FC#|]] 부분}}}}}}{{{#!if 문서명2 != null
 * {{{#!if 설명2 != null
: }}}[[]] {{{#!if 문단2 != null & 앵커2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2 == null & 앵커2 != null
문서의 [[#|]] 부분}}}}}}{{{#!if 문서명3 != null
 * {{{#!if 설명3 != null
: }}}[[]] {{{#!if 문단3 != null & 앵커3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3 == null & 앵커3 != null
문서의 [[#|]] 부분}}}}}}{{{#!if 문서명4 != null
 * {{{#!if 설명4 != null
: }}}[[]] {{{#!if 문단4 != null & 앵커4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4 == null & 앵커4 != null
문서의 [[#|]] 부분}}}}}}{{{#!if 문서명5 != null
 * {{{#!if 설명5 != null
: }}}[[]] {{{#!if 문단5 != null & 앵커5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5 == null & 앵커5 != null
문서의 [[#|]] 부분}}}}}}{{{#!if 문서명6 != null
 * {{{#!if 설명6 != null
: }}}[[]] {{{#!if 문단6 != null & 앵커6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6 == null & 앵커6 != null
문서의 [[#|]] 부분}}}}}}{{{#!if 문서명7 != null
 * {{{#!if 설명7 != null
: }}}[[]] {{{#!if 문단7 != null & 앵커7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7 == null & 앵커7 != null
문서의 [[#|]] 부분}}}}}}{{{#!if 문서명8 != null
 * {{{#!if 설명8 != null
: }}}[[]] {{{#!if 문단8 != null & 앵커8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8 == null & 앵커8 != null
문서의 [[#|]] 부분}}}}}}{{{#!if 문서명9 != null
 * {{{#!if 설명9 != null
: }}}[[]] {{{#!if 문단9 != null & 앵커9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9 == null & 앵커9 != null
문서의 [[#|]] 부분}}}}}}{{{#!if 문서명10 != null
 * {{{#!if 설명10 != null
: }}}[[]] {{{#!if 문단10 != null & 앵커10 == null
문서의 [[#s-|]]번 문단}}}{{{#!if 문단10 == null & 앵커10 != null
문서의 [[#|]] 부분}}}}}}

1. 개요2. 식용3. 사료용4. 애완용5. 기타

1. 개요

廢鷄, 폐닭. '폐계닭'은 '역전앞'처럼 같은 뜻단어를 중복으로 쓴 것이니 '폐계'가 맞다.

알을 먹기 위해 키우는데 나이가 들어 노화로 알을 못 낳게 된 닭. 또는 늙어서 셍식능력이 떨어진 수탉을 뜻하기도 한다.

보통 2년생 정도 되면 알 낳는 속도가 더뎌져 폐계로 취급된다. 양계장의 닭들은 밀식 사육, 계속되는 조명으로 강제로 산란을 유도하는 가혹한 상태에 놓여 있기 때문에 산란능력이 빠르게 떨어지기 때문이다.

이런 폐계들도 안정적 환경만 제공된다면 산란 능력이 회복된다.# 하지만 공장식 축산업에서는 굳이 환경 바꿔서 그렇게 하느니 그냥 새로운 산란계 들여오는 게 효율이 좋아서 그냥 폐계로 취급해서 처분하는 것이며 간혹 노계라 부르기도 하는데 닭은 기본이 5~10년 정도의 수명을 지녔음을 감안하면 진짜 늙은 노계와는 다르다.[1]

2. 식용

노계보다는 덜하지만 나이가 꽤 있고 식용으로 키워진 닭도 아니라서 온몸이 근육덩어리다 보니[2] 상당히 질기기 때문에 불호가 많다. 일반 닭고기 정도로 생각하고 조리했다면 이빨이 제대로 안 들어갈 정도다. 그 대신 값이 매우 싸서 한 마리에 단돈 3,000원 정도 하기 때문에 야구장[3]에서 볼 수 있는 질긴 닭고기는 폐계로 만드는 경우가 꽤 있다.

통닭으로는 거의 먹을 수가 없고 간장에 푹 졸이거나 옻닭, 삼계탕, 백숙 등을 해 먹어야 한다.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익히려면 많은 시간을 푹 고아야 하는데 백숙을 해먹으려면 압력밥솥에 못해도 두 시간 이상은 푹 고아야 한다. 일반 닭을 이렇게 삶으면 살이 완전히 풀어져 뼈와 살이 저절로 분리되겠지만, 폐계는 육질이 너무 질기다 보니 들어간 모양 그대로 나온다. 그 상태에도 영계에 비하면 훨씬 쫄깃하고 먹을 수 있을 정도로 부드럽다.

질긴 육질이 큰 단점이지만 한 달 혹은 그 이하로 키운 후 출하하는 작은 일반영계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진하고 쫄깃한 맛이 있다. 특히 육고기가 가진 향의 풍미가 좋다. 그래서 이 맛을 아는 사람들 중에서는 작은 영계병아리는 거들떠 보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4] 사실 유통가격이 저렴하고 '폐(廢)-'라는 접두사가 풍기는 좋지 않은 어감 탓에 평이 나빠서 그렇지, 용도에 맞게 적절하게 조리하면 특색 있는 식재료가 된다.

풍미가 진한 만큼 육수를 내기 적절하다. 식객 평양냉면 편에서 어중간한 양식용 꿩보다 차라리 노계(폐계)를 쓰는 편이 더 낫다는 투의 대사가 나온다. 닭곰탕의 경우 폐계를 써야만 제 맛이 나온다고 하며, 폐계가 아닌 적당한 닭을 쓰면 고기가 흐물흐물해져서 거의 씹히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폐계는 고기를 먹기 위한 용도가 아닌, 국물을 내기 위한 용도로 쓰라는 사람들도 있다.

폐계는 경기도 평택시의 명물 음식이기도 하다. 폐계 볶음은 평택에서만 맛볼 수 있는 평택만의 별미다. 아는 사람만 아는 수준으로 인지도가 높지 않고, 이름만 들으면 갸우뚱할지 몰라도 맛보면 다시 찾게 된다고 하는 마성의 요리라고 한다. 돼지족발과 식감이 제법 비슷하다. 평택 폐계 요리는 양계산업이 비약적으로 발달한 1970년대에 생겨났으며, 평택시와 안성시 두 지역의 양계장에서 알을 낳다가 늙어서 출하된 암탉을 요리해서 먹기 위해 생겨났다고 한다.

프랑스의 찜닭요리인 코코뱅도 늙어서 질기고 비린내나는 폐계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생겨났다는 설도 있다. 닭비린내는 닭고기와 볶은 야채와 각종 향신료를 넣고 포도주로 푹 끓여서 잡으며, 끓이는 과정에서 고기 육질도 엄청 연해진다.

폐계는 늙어서 지방질이 빠지고 근육이 발달한 만큼 질기다고 생각되지만 다시 방사해서 키울 경우 벌레와 각종 잡초 및 씨앗을 먹고 기름을 축적하면서 건강해진다.[5] 이렇게 방사해 약 2-3주 먹이활동을 시키면 다시 산란도 시작하고 건강해지는데, 이때는 일반 3호닭 이상의 맛과 향을 제공한다. 실제로 향토시장에서 산 폐계를 방사한 뒤 1달 내외로 기르다 백숙으로 조리해서 판매하는 음식점이 평택 지역에 많다. 기본적으로 닭의 기대수명은 10년에 달하지만 현대 양계시스템의 한계로 인해 산란용 닭의 잠재력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는 것이다.

3. 사료용

동물원에 맹수들 먹이로 납품된다. 맹수들은 육식성이므로 고기를 줘야 하는데, 비싼 고기를 주기 힘든 동물원 특성상 단가가 저렴한 폐계가 먹이로 주기 딱 좋다. 물론 일반 닭처럼 생닭 형태로 가공해서 준다.[6] 그러나 주기적으로 살아 있는 폐계로 사냥 훈련시키며 먹이기도 한다. 사냥 본능과 야생성을 늘 유지할 수 있도록 해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산 채로 잡아먹는 모습을 일반인들이 보면 큰 충격을 받을 수 있으니 동물원 문을 닫는 야간에만 먹인다.

악어 농장에서 악어 먹이로도 많이 쓰이며 강아지, 고양이 등 애완동물 사료에도 들어간다.

4. 애완용

폐계를 사육하기 위해 구해서 기르기도 한다. 굳이 폐계를 구하는 건 인도적인 차원에서거나 풀어놓고 기르면서 계란을 얻기 위해서이다. 양계장에서 퇴출되는 폐계라고 해도 낳는 주기가 좀 길어진 것이지 간간이 계란을 생산하기 때문에 비즈니스가 아닌 관상용, 애완동물이란 관점에서는 꽤 괜찮다. 일부는 이미 다 자란 닭이어서 예방접종이 된 점을 노리기도 한다. 한국의 닭 사육 환경 현황상 양계장 주인과 일면식이 있어 폐계를 입양받는 경우가 아니면 쉽게 볼 수 있는 경우는 아니다.

5. 기타


[1] 위에서 폐계들은 2년생 정도라고 했으ㅂ니 사람 나이로는 20세다. 즉, 늙은 닭이 아니다. 좀 늦게 쳐줘도 갱년기에 불과하다.[2] 닭이 나이가 들수록 근육 사용량이 누적되어 근육이 발달한다.[3]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볼 수 있다. 예전에는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에서도 볼 수 있었지만, 삼성이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로 이전한 뒤에는 자취를 감춘 상태다.[4] 대부분의 고기 요리가 그렇듯 닭고기 역시 어린 고기는 연하고 부드러운 대신 풍미가 덜하고, 충분히 성장하거나 나이 든 고기는 질겨져도 그만큼 풍미는 깊어진다. 물론 풍미가 깊다는 것은 특유의 고기 누린내도 강하다는 뜻이므로, 이를 잘 잡아주는 조리법이 필요하다.[5] 이때 걸리는 기간이 약 1달이며, 성질도 온순해서 밖에 풀어놓고 키워도 잘 도망가지 않고 주인도 알아볼 정도가 된다.[6] 사실 먹는 맹수들 입장에서도 가죽이나 깃털은 먹는 데 방해되니 이 편이 더 편하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