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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3 16:37:07

펑린


<colbgcolor=#262626><colcolor=#fff> 펑린
冯琳
파일:펑린.jpg
이름 펑린(풍림)
[정체자]/[간체자]
Féng Lín
출생 1999년 10월 29일 ([age(1999-10-29)]세)
저장성 자싱시 하이옌현()
국적
[[중국|
파일:중국 국기.svg
중국
]][[틀:국기|
파일: 특별행정구기.svg
행정구
]][[틀:국기|
파일: 기.svg
속령
]]
민족 한족
신체 170cm
학력 하이옌현 웬지() 고급중학
중국전매대학 (아나운서학과/학사)
푸단대학 (언론학과/석사)
가족 아버지 펑보(馮), 어머니 예훙지에()
정당
소속 상하이 미디어 그룹
중국공산주의청년단
링크 파일:시나 웨이보 아이콘.svg 파일:틱톡 아이콘.svg

1. 개요2. 활동3. 중국 사회의 반응

[clearfix]

1. 개요

[3]

중국아나운서.

2. 활동

2018년 베이징 중국전매대학아나운서학과에 차석으로 합격했다.

2019년 CCTV 종예성전에서 노래했다.#


2021년 상하이위시 아나운서선발예능 주파유신인에 참가해 인기상을 받았다.




2021년 7월 1일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 기념식에서, 수천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학생대표 4인 중 1명으로 선발되어 충성맹세를 선창했다. 펑린을 포함한 학생대표 4인은 행사 3개월 전부터 아나운서로부터 발성과 자세를 훈련받고 동작을 반복 연습하는 등 철저한 준비를 했다. 행사 당일에는 수많은 청소년ㆍ청년 학생들이 참가하여, 학생대표 4인의 선창에 따라 “(중국공산)당이여 안심하라, 강한 나라에 내가 있다()!”라는 외침과 함께 오른손을 번쩍 들며 선서를 마쳤다.

참고로 펑린의 고향인 자싱시는 중국공산당이 창당된 지역이다. 그녀가 학생대표로 선발될 수 있었던 이유는, 그녀의 뛰어난 재능과 미모뿐 아니라 출신지 역시 가산점이 된 듯하다. 그녀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자싱시는 중국공산당의 발상지이며, 난후()[4]에서 홍선()[5]이 물결을 가르기 시작한 혁명의 성지()”라고 소개하며, 고향에 대한 애정과 자부심을 드러냈다.

2021년 9월 중국전매대학 입학식에서도 펑린은 재학생 대표로서 연단에 올라, 대략 다음과 같은 내용들로 연설했다.
청춘인 나, 이른 봄인 나, 아침의 태양인 나, 예리한 칼날인 나는, (중국공산)당이 개척한 길을 따르겠습니다.
나는 천안문광장 근거리에서 시진핑 주석의 연설을 학습하고 경청할 수 있었고, 무한한 영광을 느꼈습니다.
나는 중국 인민의 아나운서, 중국공산당의 아나운서입니다. 나는 어려움과 장애물을 극복하고 승리를 향해 행진하는 중국 인민의 목소리, 중국공산당의 정정당당한 진리의 목소리를 전달합니다.[6]
이외에도 펑린은 교내외 다양한 행사에서 사회자로 활약했고, 홍보대사 활동도 했으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성화 봉송주자로 참여했다. 학업을 마친 후로는 상하이위시에서 아나운서로 근무하고 있다.

2021년 상하이위시 2022과년성전의 MC를 맡았다.#

2022년 상하이위시 춘완의 MC를 맡았다.

2022년 상하이위시 2023과년성전의 MC를 맡았다.#

2023년 상하이위시 춘완의 MC를 맡았다.

2023년 상하이위시 중추만회의 MC를 맡았다.#

2023년 CCTV 아나운서대회에서 동상을 받았다.

2023년 상하이위시 2024과년성전의 MC를 맡았다.#

2024년 상하이위시 춘완의 MC를 맡았다.#

2024년 상하이위시 원소만회의 MC를 맡았다.#

2024년 상하이위시 제29회 백옥란장의 MC를 맡았다.#


2024년, 모교인 푸단대학을 소개하는 영상에 출연했다.

3. 중국 사회의 반응

중국공산당을 찬양하며 충성을 맹세하는 젊고 아름다운 펑린의 모습에 중국인들은 열광했다. 펑린의 사진과 영상은 중국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화제를 모았고, 그녀의 웨이보에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한편 이러한 현상은 중국인들, 특히 중국의 젊은이들 사이에서 부쩍 심해진 맹목적이고 배타적인 중화사상중국 내셔널리즘, 중국공산당에 대한 무조건적인 충성심을 보여주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잡지 <삼련생활주간()>의 쑹스팅() 기자는 일사불란하게 충성맹세를 외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보고 “한 편의 공포영화 같았다. 등골이 오싹해졌다.”고 자신의 웨이보에 비판적인 글을 썼지만, 쑹 기자의 웨이보는 폐쇄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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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자] [간체자] [3] 영상 속의 노래는 중국의 선전가요인 나와 나의 조국[4] 자싱시 난후구(南湖)에 있는 호수[5] 중국공산당 창당대회가 개최되었던 작은 선박. 오늘날도 보존되어 있으며, 근처에는 난후혁명기념관도 있다.[6] 1949년 10월 1일 중화인민공화국 건국 기념식 사회자이자 중앙인민방송국(CNR)의 초대 아나운서팀장을 역임했던 치웨(、1922~1993)의 발언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