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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16 14:28:32

판테라(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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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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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판테라
Panthera
나이 불명
신장 ???
체중 ???
소속 캐슬
이스크라 (뜨거운 피)

1. 개요2. 작중 행적3. 전투력
3.1. 작중 언급3.2. 전적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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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툰 《캐슬》의 등장인물.

이스크라 뜨거운 피 계파 소속으로, 그롤라, 바이슨과 함께 팀을 이루고 있다. 코드네임의 뜻은 설표.

과묵하고 냉정해보이나 감정이 격해지면 쉽게 흥분하는 등 싸이코패스같은 면모가 드러나는 성격이다

2. 작중 행적

2부 7화, 캐슬 교류회에서 이스크라 소속으로 등장한다.
파일:캐슬 판테라.png
이후 18화, 러시아 모처 클럽에 바이슨과 함께 도착해 있었으며, 이후 들어온 서진태를 견제한다. 서진태가 이스크라 입단 예정이라던 인물을 처리하자, 전투를 시작한다. 먼저 서진태에게 칼로 공격하지만, 회피당하였고 본인도 서진태의 칼을 피했을 때 바이슨도 들어와 협공한다. 계속 공방을 펼치던 중 그롤라까지 도착하고 서진태에게 그쪽까지 갈 일도 없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보인다.

이후 들어온 아킬라를 험악하게 쳐다본다. 그롤라와 아킬라의 대화가 끝난 후 팀원들과 함께 자리를 떠난다. 22화에서 메드베디의 장례식에 참석한다.[1]

2부 61화에서 그롤라와 함께 회암시의 청년곱창을 습격한다. 인수와 원용을 칼로 찔러 살해하고 이슬을 공격하다 이슬의 주먹을 맞고 넘어지자 분노하며 가죽을 벗겨다 벽에 걸어주겠다고 말하지만 그롤라가 난입하자 물러선다. 이후 그롤라의 통역을 담당하다가 이슬에게 죽는 이유가 어딨냐며 약해빠졌으니까 뒤지는 거라고 조롱한 후 유일하게 살아남은 남용에게 그롤라의 말을 통역해주며 자신들이 김신과 같은 이스크라 소속이라는 것을 널리 전하라고 말한다.

2부 68화에서 김태훈을 죽이기 위해 바이슨, 정단, 마크와 함께 대기한다. 74화에서 계단에 잠입해 김태훈을 호위하는 TF팀의 손을 사격하며 등장, 이후 오지인을 사격했으나 놓치고 정단에게 이를 알렸다.

2부 75화에서 김태훈과 오지인을 뒤쫓으며 등장한다. 엘리베이터로 도망가는 이들을 사격하지만 빗나가고, 이 과정에서 김태훈의 대응 사격을 받게 된다. 엘리베이터 앞 까지 끝까지 추격하며 총을 쏘지만 모두 빗나가고 놓치게 되며, 김태훈에게 샌님 주제에 자신에게 발포를 했다며 계집 앞에서 포를 떠주겠다며 분노한다.

이후 계단으로 탈출하려는 김태훈과 오지인을 마주치고 사격하여 김태훈의 오른쪽 손에 총상을 입힌다. 이들을 추격하는 와중 오지인에게 기습당해 오른쪽 손에 자상을 입게 되며, 그 직후 김태훈의 총격을 받는다.[2] 그 와중 오지인의 참격을 얼굴과 어깨로 잡아내는 묘기를 보이며 그녀를 벽으로 몰아친 다음 어깨에 칼을 찔러 넣는다. 이 과정에서 또 다시 김태훈의 총격을 받고 이에 반격해 그의 좌측 허벅지에 총상을 입히고[3] 오지인을 인질로 삼으며 그를 조롱한다. 그러나 그의 옆에 류지학이 서있었고, 이에 교류회 때 그놈이라며 오지인을 방패막이 삼아 팔 하나를 버릴 각오를 하고 반격하려 하지만[4], 류지학에게 그녀의 머리카락 뒤에 있는 오른쪽 눈을 정확히 찔리며 사망한다.

3. 전투력

파일:판테라 칼.jpg
<rowcolor=#fff> 서진태를 상대하는 판테라

리사가 이전 뜨거운 피[5]를 대체하기 위해 영입한 킬러로, 스타일은 칼을 사용해 찌르기 위주로 공격을 넣는 스타일이다. 사용하는 무기는 찌르는 데에 특화된 사이클론 나이프 및 쿠나이.

리사가 신 뜨거운 피를 기존의 뜨거운 피보다 날카롭고 무거운 창이라고 직접 언급하며 그 강함을 간접적으로 드러내었고, 바이슨과 서진태를 협공했을 때 서진태의 칼을 모두 피해내는 모습까지 보이며 무시 못할 실력자임을 각인시켰다.[6] 이외에도 오지인의 참격을 뺨과 어깨로 잡아내는 묘기를 보였다.

회암시를 습격할 때 칼로 인수와 원용을 가볍게 칼로 해치웠으나, 다리에 장애가 있는 이슬을 상대할 때 칼로 부상을 입혔지만 안면에 타격을 허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2부 74화에서 김태훈을 호위하는 하성 TF팀 요원들을 가볍게 정리하며 이들을 궁지에 몰아넣는 활약을 보였으나, 추격 과정에서 오지인의 매복 기습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채 부상을 당하고, 연전을 치루며 부상과 피로가 쌓인 오지인을 상대로 부상을 입으며 김태훈에게 쉬이 총격을 허용하는 등 전투력에 의구심이 들게 만드는 모습을 보였다.

이외에도 평정심과 판단력이 상당히 부족한데,[7] 오지인과의 전투에서도 아무리 자신이 방탄 재질의 옷을 입었다지만, 권총을 들고 있는 김태훈을 대놓고 배제하며 아에 등을 지고 싸우다가 등에 총격을 허용한다.[8] 둘을 제압한 후에도 오지인을 인질로 삼고 김태훈과 대치하며 오지인을 죽일 수도 있었지만[9], 쓸데없이 김태훈에게 도발을 하며 시간을 낭비하는 바람에 아무런 실적도 얻지 못한채 그 직후 찾아온 류지학에게 사망한다.

종합하면 작중 캐릭터의 직접적인 언급과 사천왕들과의 간접적인 비교, 깔끔하게 뽑힌 캐디와 개성있는 무기와 전법으로 나름 기대를 받던 조연이었으나, 이후 행적에서 바닥 아닌 바닥을 드러내며 추한 모습을 보였고, 결과적으로 이전까지 이스크라 최약체라 평가받았던 샤이어보다 못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다 퇴장하게 되었다.[10]

3.1. 작중 언급

봐, 티그로. 가 있을 때보다 훨씬 더 날카롭고.. 무거운 창이다.
널 넘어설... '나의' 새로운 팀이야.
리사

3.2.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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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기타


[1] 이때 '느하암' 소리를 내며 하품을 하여 많은 독자들의 비호감을 샀다.[2] 등에 맞았지만 옷이 방탄 재질인지 관통되지 않았다.[3] 김태훈 사살령이 내려진 만큼, 원래는 죽일 생각으로 쐈으나 오지인의 방해로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판테라가 김태훈을 쏘는 장면을 보면 오지인이 손으로 총을 밀고 있었다.[4] 이 과정에서 또 다시 오지인에게 총을 잡히며 방해받는다.[5] 김신, 메드베디, 크리사, 크로트.[6] 맨손으로 싸움에 임한 서진태한테도 완전히 밀린 화진 사천왕 소속의 주천명은보보단 강한 것으로 보인다.[7] 작중 부상당한 이슬을 상대로 방심하다 주먹 한 방을 맞고 분노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후에도 김태훈이 자신에게 대응사격을 하자 샌님 주제에 자신에게 총을 쐈다며 분노한다.[8] 방탄 정장을 입었다고 해도 방탄복 특성상 총알의 충격까지 완전히 막진 못한다. 작중에서도 이로 인해 사격이 실패하고 오지인의 반격에 부상을 입었다. 애시당초 그전에 김태훈의 사격 실력이 더 뛰어났거나 운이 좋아서 머리를 맞췄다면 판테라는 류지학이 오기도 전에 죽었다.[9] 비록 오지인에게 총과 칼을 붙잡혔다지만, 리사가 직접 고평가한 이스크라 킬러인 만큼 충분히 뿌리치고 처리할 수 있었을 것이고, 권총을 든 김태훈 또한 그녀를 방패막이 삼아 처리할 수 있었을 것이다. 만약 제대로 뿌리치지 못한거라면 완력 또한 형편없는 것이 된다.[10] 샤이어는 비록 이스크라 최약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크로트와 함께 10강 외성급 강자인 링링을 상대하며 버티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스크라 용병들을 상대로 기습을 하여 그들의 발을 묶는 등 제 몫은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반해 판테라가 처리했던 인수는 이전까지의 전투 때문에 부상을 입은 상태였고, 이스크라 용병들의 기습으로 칼까지 맞은 상황이었다. 원용 또한 그 직전까지 화진 조직원들을 상대하느라 체력이 어느 정도 빠졌다는 것을 감안하면 오지인과 하성 TF팀을 제외하면 사실상 막타만 친 것이나 다름없는셈. 심지어 오지인도 이전까지 경호대들과의 전투 때문에 부상당한 상태였으며, 판테라와 맞서기 직전까지 잡졸과 연전을 치루며 적잖은 피로가 쌓인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