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 크라이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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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4A460><colcolor=white> 게임 관련 정보 | 등장인물 · 동물들 · 아이템 · 적 |
{{{+1 파 크라이 프라이멀 }}} FAR CRY PRIMAL | |
개발 | 유비소프트 몬트리올 |
유통 | 유비소프트 |
[[대한민국|]] 인트라게임즈 | |
출시일 | 2016년 2월 23일 (콘솔) 2016년 3월 1일 (PC) |
장르 | FPS, 액션 어드벤쳐 |
엔진 | 듀니아 엔진 2 |
플랫폼 | PlayStation 4 | Xbox One Microsoft Windows | Amazon Luna |
플랫폼 | PC 유비소프트 커넥트 | Steam | 에픽게임즈 스토어 콘솔 PlayStation Store | Microsoft Store |
심의 등급 | 청소년 이용불가[1] |
홈페이지 |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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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ise Above Extinction.
멸종을 딛고 일어나라.
멸종을 딛고 일어나라.
유비소프트의 샌드박스 FPS 게임 파 크라이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인 파 크라이 4의 스핀오프.
기원전 10,000년을 배경으로 크로마뇽인 사냥꾼 주인공 타카르(Takkar)가 웬자 부족을 다시 일으키는 과정을 그린 게임이다.
작품 전체를 관통하는 주제는 규합.
2. 트레일러
공개 트레일러
2015년 게임 어워드에서 공개된 '비스트 마스터' 트레일러. 주인공 '타카르'가 동물을 이용하여 사냥을 하는 내용이 주를 이뤘다.
개발자 코멘트가 있는 플레이 데모 영상. 각종 맹수들을 길들여 사냥이나 암습에 활용하거나 휘파람으로 부엉이를 불러 정찰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3. 줄거리
바야흐로 때는 기원전 석기시대. 장소는 원시의 땅 오로스이다. 크로마뇽계 사냥꾼인 타카르는 사냥 도중 검치호의 습격으로 동료들을 모두 잃고 떠돌던 중 세일라라는 웬자인 여성을 구하고 웬자 마을에 도착한다.치료사인 세일라는 "우리 웬자인들은 살을 먹는 일파인 우담과 외래에서 온 불을 쓰는 자들인 이질라에게 핍박받고 있어. 부탁이야. 우담과 이질라를 무찌르고 잡혀간 웬자 사람들을 구해 줘!"라고 간청하고 타카르는 웬자 사람들을 구하면서 그들의 도움을 받아 여행을 시작한다.
4. 특징
이번 작의 시간적 배경은 다름 아닌 석기 시대, 즉 기원전 1만 년으로 돌아가며 데뷔 트레일러에 공개된 모습으론 야생 동물인 매머드와 검치호가 등장한다. 시대가 시대인지라 금속, 플라스틱, 화약을 쓰는 총, 단검, 수류탄 같은 현대적인 무기는 존재하지 않고, 대신 돌, 뼈, 나무같은 자연적 소재로 만든 활, 창, 몽둥이, 날붙이 등의 원시적인 장비들이 등장한다. 석기 시대를 배경으로 한 FPS라는 점에서는 참신한 배경이라고 볼수 있다. 그리고 활용할 수 있는 폭탄이나 덫들도 존재. 하지만 이전의 파 크라이 시리즈와 같이 사냥을 통해 각종 재료를 얻어 자신의 장비를 강화하면서 활동해 나간다.캐릭터와 언어 제작과정에 대한 소개영상, 유비의 장인정신을 엿볼 수 있다. |
게임의 배경이 석기시대이기 때문에 주인공을 비롯한 게임 내 등장인물들이 사용하는 언어는 인도유럽조어(PIE)다. 때문에 북미판에도 영문 자막이 깔릴 예정. 보다 더 정확하게는 인도유럽조어를 연구하는 학자들과 함께 그들이 연구한 여러 가지 복원 모델을 기반으로 '가상의 인도유럽조어 이전의 언어'를 만들어냈다고 한다.[2] 한국어 자막이든 영어 자막이든 문법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말 그대로 원시 스타일로 자막을 달았다. 예를 들면 '나 고프다 배. 나 밥 먹는다.' 하는 식으로. 마치 외국어를 발번역 한 것 같기도 하다. 우담족과 웬자족 언어는 거의 같지만, 이질라족은 두 부족보다 진보한 문명을 갖췄기 때문에 언어 또한 이들보다 발달되어 있다. 아래의 표는 해당 언어의 용례.
한국어 | 웬자족/우담족 언어 | 이질라족 언어 | 비고 |
웬자족 | Winja[윈자] | Wénja[웬자] | |
우담족 | Udam[우담] | Údam[우담] | |
안녕(인삿말) | smarka[스마르카], smarkaka[스마르카카] | pérsnom[페르스놈], héus[헤우스] | |
안녕(작별 인사) | smarka[스마르카] | te pákstu[테 팍스투] | |
안녕, 잘 가라(죽을 때) | su sada[수 사다] | súklis te páxstu[수클리스 테 팍스투] | |
도움 | sakwi[사크위] | sakwi[사크위] | 민간인이 독수리 혹은 적을 만나서 혼비백산할 때 이 말을 항상 사용함 |
도와줘 | um sakwi[움 사크위][3] | sákwi me[사크위 메] | |
싸움 | yawda[야우다][4] | hyeudh- | |
죽여라 | gwana[그와나] | gwen-[그웬] | |
형제 | brashtar[브라시타르] | bráxter[브락스테르] | |
고마워 | gwarshta[그와르시타][5] | gwarshta[그와르시타] | |
빛나다 | daysha[다이샤][6] | dei-[데이] | |
태양신 | Suxli[숙슬리] | Súxli[숙슬리] | |
맹수 조련사 | gwarpati[그와르파티] | gwárpati[그와르파티] |
이곳에서 본 게임에 등장하는 언어를 배울 수 있다.
주인공의 이름은 "타카르(Takkar)" 라는 인물이며 오로스 지역 밖에서 동족을 찾아온 웬자족 사냥꾼 무리의 마지막 생존자이다. 타카르는 '야수의 지배자(BEAST MASTER)' 의 영혼을 타고 났기에 게임에 등장하는 모든 맹수들을 길들일 수 있고, 그 맹수들을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올빼미로 주변을 정찰하고 공중에서 습격한다든가, 늑대를 길들여서 공격 보조를 맡게 한다든가 늑대의 감각을 통해 주변의 적을 탐색하고, 심지어 재규어를 불러서 재규어와 같이 적을 조용히 암습하거나, 곰이나 검치호와 같이 덩치 큰 맹수를 이용해 적의 방어선을 뚫을 수도 있다. 이번 작의 배경이 되는 "오로스(Oros)"[7]에서 맹수들과 적대 부족들을 처치하며 흩어진 웬자족을 하나로 규합하는 것이 주 목적이다.
전작들과는 달리 치료법을 본인이 지정해서 사용할 수 있다. 전작들에선 치료 단축키를 사용하면 즉시 치료약을 쓰지만, 본편에선 탭 키를 눌러 여러 가지 치료법 중 하나를 사용할 수 있으며, 그 중 하나를 치료 단축키를 누를 때마다 사용할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다. 이 방법을 활용하면 치료약 대신 자가 치료만으로도 어느 정도 연명할 수 있으며, 치료 단축키를 쓰지 않고 치료 메뉴에서 원하는 치료법을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사용할 수도 있다.
아이템 수집 시스템도 전작들과 달라졌다. 전작들에선 아이템 수집 가방에 모든 수집 아이템을 보관하였으나, 본편에선 수집 아이템이 종류별로 모두 세분화되어 일정량의 아이템을 종류별로 획득할 수 있다. 가죽의 경우 종류별로 여러 개씩 모을 수 있으며, 기타 아이템들도 모두 한 품목마다 몇 개씩 넣고 다닐 수 있게 됐다. 기존 파 크라이식으로 바꾸자면, 가죽은 모든 종류별로 최대 10개씩 모을 수 있고, 상자나 시체에서 얻는 모든 잡템들을 각각 XX개씩, 식물의 잎을 색깔별로 XX개씩 모을 수 있는 것이다. 전작보다 훨씬 많은 아이템을 수집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해당 인벤토리 시스템은 후속작인 파 크라이 5에서도 계승되었다.
마을에는 보상 보관함(Reward Stash)이 존재하는데, 마을 주민들이 수집한 아이템이 매일마다 이곳에 보관된다. 특정 퀘스트를 수행할 때마다 특정 품목의 아이템을 주민들이 추가로 수집해 주기 때문에 각종 퀘스트는 사실상 필수적으로 수행해야 한다. 이러한 보상 보관함은 오로스 곳곳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에 존재하며, 보상 보관함이 존재하는 곳에서는 언제든지 보관된 아이템을 습득할 수 있다. 단, 보관함에서 아이템을 빼내는 것만 가능하지, 플레이어가 가진 아이템을 보관함 안에 집어넣지는 못한다. 어차피 본 게임에 존재하는 모든 아이템은 소모품이기 때문에 따로 보관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경험치 획득에 관한 점이 전작들과는 제법 달라졌다.
- 야생 동물을 사냥하면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인간형 적들과 마찬가지로 헤드샷으로 처치하면 대량의 경험치를 획득할 수 있다. 대형 초식동물이나 맹수들은 꽤나 많은 경험치를 주기 때문에 발견하는 즉시 처치하는 것이 좋다.
- 마을의 웬자족 인구가 늘어날수록 경험치를 더 많이 얻을 수 있다. 마을 인구가 70명에 접어들면 인구가 10명씩 늘어날 때마다 2%의 추가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인구는 300명까지 늘어나므로 보너스 경험치는 최대 48%까지 증가한다.
- 기술 점수 1점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퀘스트가 곳곳에 존재한다.
- 경험치 획득량은 한계가 있어서 일정량의 경험치를 모으게 되면 더 이상 경험치가 오르지 않는다. 이 시점에서 아직 배우지 않은 기술이 몇 개 남아 있기 때문에 처음엔 어찌할 줄 몰라 당황할 수 있는데, 도움말을 잘 살펴보면 퀘스트 보상으로 기술 점수를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 있다는 걸 알 수 있듯이 위에 적힌 관련 퀘스트를 빠짐없이 수행해야 한다.
5.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파 크라이 프라이멀/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6. 등장생물
자세한 내용은 파 크라이 프라이멀/등장생물 문서 참고하십시오.7. 무기와 도구들
자세한 내용은 파 크라이 프라이멀/아이템 문서 참고하십시오.8. 적들
자세한 내용은 파 크라이 프라이멀/적 문서 참고하십시오.9. 생존자 모드
2016년 4월 12일 업데이트 된 새로운 게임모드로 사실성을 극도로 강조한 고난이도 플레이를 위한 모드이다. 기존의 바닐라 플레이와는 양상이 달라지며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은 변경점이 적용된다.- 더 강해진 적, 더 약해진 플레이어 - 적대 부족들과 맹수들이 공격력이 강해지고 더 호전적이 되며, 특히 밤에는 기존보다 맹수가 더 많이 나온다. 반면 플레이어의 경우 각종 행동에 소모되는 스태미나가 더 엄격히 적용되며 허기를 틈틈이 관리해 줘야 하고 가방에 가지고 다닐 수 있는 소지품도 줄어드는 등 여러가지 제약이 걸린다. 이 제약은 플레이어 자신뿐만 아니라 길들인 동물들에도 적용된다.
- 편의성 삭제 - 미니맵이 사라지고 밤 시간이 더 오래, 더 어둡게 지속되며 사냥꾼의 시야는 기본적으로 맹수가 표시되지 않게 변경된다. 도구 제작은 시간이 오래 걸리게 되고 불을 붙인 무기는 더 빠르게 타 버리며 동물 길들이기는 반드시 어느정도 데미지를 입힌 후에야 가능해진다. 맵상의 자원은 더 적어지며 빠른 이동에도 일정량의 자원이 소모되게 된다.
- 영구 사망 - 선택에 따라 적용할 수 있는 사항이지만 모드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로, 적용하게 되면 한 번 죽을 경우 그대로 게임이 끝난다. 그 게임에 사용된 세이브 자체가 폐기되어 다시 이어하는 것도 불가능해진다.
게임 자체가 어려워지고 크게 양상이 바뀐 만큼 플레이어 또한 바닐라와 다르게 행동해야 한다. 맹수들의 경우 비전투시엔 헌팅 비전에 표시되지 않고 공격력이 매우 높아져 한번 공격을 허용할 경우 거의 죽음에 이를 피해를 입으므로, 무작정 싸울 게 아니라 상황에 따라선 게임 후반이라도 맹수 특유의 울음소리를 파악해 미끼를 던지고 재빠르게 자리를 피하는 것이 현명하다.
또한 인간형 적들 중 특히 궁수가 매우 민첩해지고 공격이 정확해지는데 이들과 정면으로 일대일 대결을 할 생각은 안 하는 것이 낫다. 매 순간 움직이고 아주 정확히 플레이어를 쏘기 때문에 아차하다 순식간에 털린다. 인간형 적들과의 전투에서 또 조심해야 할 부분은 적이 두 명이상인 경우 절대 함부로 테이크다운을 해선 안 된다는 것이다. 만약 처음 적을 죽이는 동안 나머지 적이 그 처음 적과 가까이 있는 경우 플레이어가 적을 제압하는 내내 모드 특유의 상향된 공격력으로 플레이어를 때리기 때문에 테이크다운이 끝났을 즈음엔 주인공의 체력은 다 떨어져 있거나 혹은 제압 도중에 죽게 된다.
밤의 경우 굉장히 게임이 어려워지는데 육식 동물의 출현빈도도 높아지는데다 사자나 곰 혹은 위대한 짐승들을 키웠다고 해도 맹수들이 플레이어를 최우선으로 공격하게 되어 있기 때문에 순식간에 당할 수 있으니 안심할 수 없다. 사실 밤이고 낮이고 돌아다닐 때는 항상 소리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영구 사망 옵션을 적용하고 전문가 난이도로 캠페인을 클리어 하는 '적자 생존의 법칙'이라는 도전과제가 있는데 이 도전과제의 설명에는 "어차피 불가능하니 별로 신경쓰지 마세요" 라고 적혀 있다. 그 정도로 어렵고 고된 모드이지만 반대로 이 어려움이 바닐라 게임에 익숙해진 사람들에겐 도전욕구를 자극하는 모드이기도 하다. 만약 이 상태로 게임을 깨는 것에 성공한다면, 제작진의 특별 축하 영상이 출력된다.
10. 평가
플랫폼 | 스코어 | 유저 평점 |
76/100 | 6.4/10 | |
77/100 | 6.4/10 | |
74/100 | 5.3/10 |
77/100 STRONG |
뜬금없이 석기시대로 나간 것 때문에 고인돌 가족 시뮬레이터나 음성까지 원시인어로 하는 것 아니냐는 조롱과 좋지 않은 평가가 혼재되어 있었으나, 이후 공개된 영상에서 기존의 파 크라이 시리즈에서 단점이었던 부분을 개선하고, 맹수조련의 독특함 때문에 호평을 받았다. 또한 원시시대에서만 나올 수 있는 소재들을 게임시스템에 적절하게 잘 녹여내는데 성공했다는 평과, 원시림을 묘사한 수려한 그래픽도 좋은 평을 받고 있다. 다만 플레이 부문에서 이렇다 할 변화가 없고 지나치게 안정적이며 무난한 노선을 택했다는 점은 비판받는다. 즉 시리즈 최고의 흥행작인 파 크라이 3의 그늘에 기대려는 느낌이 이번작에서도 여전히 나타난다는 말. 실제로 무기가 총기류에서 몽둥이와 활 같은 냉병기 위주로 바뀌고, 전투 보조원으로 각종 맹수들이 추가된다는 점 정도를 제외하면 크게 달라진 것이 없다.
파크라이의 전 시리즈는 해적, 군인 등등 전투의 개연성이 말하지 않아도 이해가 되었는데 프라이멀에선 "너, 적, 혼내준다!" 이 정도의 언어구사력밖에 가지지 않은 적만 나온다.
스토리 부분은 전작들에 비해서 그다지 임팩트가 없고 몰입도도 부족하지만, 그럭저럭 무난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전반적으로 나쁘지는 않았지만 전작에 석기시대 텍스쳐를 씌웠다는 반응이 대부분. 특히 석기시대라는 배경 때문에 개인 생존이나 세력 규합 및 통합에 더욱 중점을 둘 것 같은 분위기가 발매 전 트레일러에서 진하게 드러나지만, 막상 하다 보면 마을의 만능 해결사 타카르 이장님이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이래저래 시키는 일이 많다. 게다가 타 민족의 도망자들까지 끌어모으며 그들의 집까지 개축하는 시시콜콜한 일까지 도맡아 하는 걸 보면, 전작이 석기시대로 옮겨온 것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말하자면 파 크라이 4에 골든 패스의 장비 개선이나 시설 개축 권한을 플레이어에게 주며 사비를 들이라고 하는 시스템이 추가된 수준. 차이점이라고 하면 본작의 배경이 석기시대라 화폐가 없어서 재료 찾아 온 맵을 쑤시고 다녀야 한다는 점 정도.
그래도 장점이 없는 것은 아닌데, 파 크라이 4는 아이템 종류 상관없이 총 개수 제한으로 묶였기에 초반 재료 파밍 및 자금 확보가 힘든 편이었다. 프라이멀에서는 아이템 별로 제한을 두어서 파밍 문제는 개선이 되었다. 또한 석기시대에 대한 높은 고증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11. 여담
파 크라이 시리즈 중에서 최초로 신체 훼손이 묘사되었다. 전작까지만 봐도 설치된 오브젝트 시체들은 전부 깨끗했는데, 이번 작에서는 팔다리 잘리는 건 기본이고 장기자랑까지 하신다.(이후 작품으로는 아주 깨끗하게 나온다. 현대로 와서 가죽의 질이 높아진듯.) 또한, 남녀 부족민이 비전투시에 동침을 하거나, 이질라족 여성 부족원은 톱리스 상태로 돌아다니는 등 성적 표현수위도 높다. 3, 4편에도 여성 상체 노출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잡졸들까지 노출하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현재 유비소프트의 글로벌 구독권에서 한글이 지원되지 않아 스팀에서 구입한게 아닌 구매자들의 상당수가 한글로 플레이를 하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특히 다이렉트 게임즈가 판매한 구독권에서 이와 관련된 오류가 발생했고 결국 발매일로부터 약 이틀이 지난 시점에서 재교체가 이루어졌다.[8]
파 크라이 프라이멀의 전체적 지형이 4편의 지형을 재탕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레딧 포럼에 올라온 이미지 참고) 안 그래도 4편에 우가우가 스킨 씌웠다는 평이 많은 마당에 데이터 재사용까지 했으면 제작진이 심하게 태만한 것 아니냐는 의견부터 블러드 드래곤에 비교하면 가격도 심하게 비싸면서 완성도는 떨어지는 외전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실은 블러드 드래곤 또한 3의 맵을 재탕했지만(일부를 잘라붙였다) 워낙 겉보기가 달라 보여선지 별로 언급이 안 되고 있다.
서유리는 매머드가 귀여워서 충동구매했다고 한다.(링크) 아쉽게도 댓글에서 지적했다시피 매머드 탈 수 있는 건 중반부 이후.
라데온 계열의 그래픽 카드(특히 R9 380, 380X, 390 등)에서 북부 설원 지역에 접근할 경우 한 발짝이라도 움직이면 그래픽 드라이버가 강제종료되면서 컴퓨터를 강제로 리셋해야하는 버그가 출시 초기부터 발생하고 있다. 특히 중반부의 우담족 동굴에서 탈출하는 미션에서 도저히 진행이 불가능 할 정도[9]로 심각한 현상이 일어나고 있으나 유비와 AMD는 묵묵 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는 탓에 언제 수정될지 알 수 없다. 링크
전작의 외전작인 블러드 드래곤의 패러디 이스터 에그가 존재한다. 우담족 본토 직전에 있는 큰나무 성채의 윗쪽에 있는 미확인 지역으로 가보면 동굴이 하나 있는데, 들어가보면 붉은 도마뱀이란 이름과 함께 블러드 드래곤의 알과 뼈를 발견할 수 있다.[10] 그리고 도전과제 마크 4 웬자(Mark 4 Wenja)[11]가 달성되며 심히 블러드 드래곤스러운 BGM이 잠시 흐른다. 링크
게임의 재미를 위해서라지만 지나치게 전쟁, 학살이 많다는 평이 있다. 본작에서는 부족간의 전쟁, 심지어는 비전투원까지 죽여야하는 것이 주된 내용인데, 표트르 크로포트킨이 집필한 상호부조론에서 증명된 것처럼 본 게임의 배경이 되는 신석기 시대에는 다른 부족끼리 서로 최대한 전쟁은 피하며 살았지 만인에 의한 만인의 투쟁 상태가 아니었다.
냉병기가 주력인 고대가 배경인 만큼 영화 10,000 BC나 불을 찾아서 등을 보고 나서 플레이하면 더욱 재미있게 플레이할 수 있을 것이다.
교과서에도 등재되기도 하였다. 링크
[1] 과도한 폭력 표현(폭력성) PC PS4 XBOX ONE[2] 인도유럽조어가 나온 시기보다 게임상의 시간적 배경이 너무 앞서있다. 작중의 배경은 1만 년 전인데, 인도유럽조어는 생각보다 그렇게 오래되진 않아서, 고작 6500년 전에 처음 지구상에 등장했다고 추정된다. 물론 2022년 기준으로 문법이나, 어휘, 음운론적 특징같은 언어의 전체적인 얼개가 대부분 재구된 언어로서는 가장 오래된 것이고, 그 이전에 유럽에서 쓰였던 고유럽 제어는 유일하게 현존하는 바스크어 말고는 전혀 재구된 것이 없어서, 현실적으로 선택지가 없긴 하다. 그래서 정확히는 인도유럽조어가 아니라 인도유럽조어 기반의 가상의 언어다.[3] 결박된 웬자족 사람들이 플레이어를 만날 때 사용한다.[4] 우담족 병사들이 플레이어를 발견할 때 사용한다. 정황상 "싸우자"라는 의미로 쓰이는 듯하다.[5] 게임 내에서 웬자족을 돕는 이벤트나 퀘스트를 수행하면 항상 들을 수 있다.[6] 오로스 곳곳에 있는 돌인 'Daysha Hand'의 daysha가 바로 이것을 뜻한다. 이외에도 daysha는 웬자족 언어로 '표시하다'라는 동사로도 쓰인다. Daysha Hand의 의미와 잘 맞아 떨어진다.[7] 맨 처음, 년도를 거슬러 올라가는 장면 직후에 자막에 "중부 유럽"이라 뜨는 모습을 보아, 지금의 프랑스 남부에서 시작해 폴란드 중부까지 이어지는 평야지대가 이곳일 확률이, 아니, 100% 이곳을 모티브로 했다. 그러니까 우담족은 스칸디나비아 반도 부근에서 온게 되는것이고, 이질라족은 발칸반도 부근에서 온거다.[8] 2022년 10월 1일 기준으로 아직까지도 UbiConnect에서 구매하면 한글이 지원되지 않는다.[9] 드라이버 강제종료 후 리셋하면 자동 세이브로 설원 지역에서 시작해서 또다시 강제종료되는 무한 루프.[10] 멀리서 볼 수는 있지만 절대로 들어갈 수 없는 구멍이라 가까이서는 볼 수 없다.[11] 도전과제 설명이 Discover The Futuer Past. 미래의 과거를 발견하란 설명이다. 또 블러드 드래곤의 주인공이 4세대 사이버 코만도(마크 4 사이버 코만도)이기에 그것 역시 재목으로 패러디 한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