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로우에서 등장한 랄 자렉. 라브니카를 대표하는 플레인즈워커임에도 카를로프 저택의 살인 사건에서 등장하지 않아 의문을 자아냈는데, 다다음 팩인 블룸버로우에 나오기 때문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기존의 랄 카드들은 모던 호라이즌 3의 계절풍 마도사, 랄을 제외하면 하나같이 애매하기 짝이 없는 효과밖에 없었는데, 이번에는 기존의 랄들을 가볍게 비웃듯이 폭풍을 비롯한 강력한 능력을 가지고 발매되었다.
첫 번째 능력은 불같은 교섭가, 자야의 토큰 생성 능력과 완전히 똑같은 능력. 종족값이나 색상 등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실질적으로는 아무 차이 없는 수준이다.
두 번째 능력은 옛날 카드인 Probe. 패 교환 효과 자체는 나쁘지 않은데, 이 능력이 비용이 자그마치 -3이라는 것이 문제. 한 번 쓰면 충성도가 1로 팍 줄어들며, 한 번 쓰면 다시 쓰기까지 시간이 엄청나게 걸린다.
궁극기는 선조의 부름+천 년에 한 번 있는 폭풍. 스탠다드에 절대로 내지 않을 키워드로 유명한 폭풍 능력이 돌아왔지만, 이 카드가 요구하는 무지막지한 충성도에 비하면 다소 약해 보이는 능력이다.
이렇게 보면 다소 애매해 보이는 카드지만 이 카드는 정적 능력이 이를 보조해 주는데, 바로 비생물 주문을 쓸 때마다 충성 카운터가 하나씩 증가하는 능력이다.
공개 초기에는 폭풍은 좋지만 이 카드 하나만 믿고 스펠슬링어 덱을 짜기에는 애매하다는 평가가 많았다. 하지만 스펠슬링어가 아니라 컨트롤 덱이 사용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지는데, 조건 없이 나오며 타이밍만 맞으면 전투력이 증가하는 토큰은 컨트롤 덱의 필드전에 큰 도움이 되고, 3드로우 2디스카드도 기억 쇄도가 빠져서 패 보충 능력이 나빠진 컨트롤 덱의 카드 질을 높여 주고, 궁극기는 사실상 터뜨리면 이기는 수준. 마침 스탠다드에 나선 번개가 있어서 이거만 여러 번 복사해도 된다. 그래서, 이니스트라드와 카미가와의 카드가 빠지면서 힘이 약해진 컨트롤 덱이 나선 번개나 형제애의 끝, 우라브라스크의 주조소 등과 함께 적색을 사용할 동기가 되는 카드 중 하나로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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