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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9 09:53:56

파이널 디씨전

파이널 디씨전 (1996)
Executive Decision
파일:파이널 디씨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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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액션, 스릴러
감독 스튜어트 베이어드
각본 짐 토마스
존 토마스
기획 스티브 페리
제작 조엘 실버
촬영 알렉스 톰슨
편집 스튜어트 베이어드
프랭크 J. 우리오스테
음악 제리 골드스미스
출연 커트 러셀
스티븐 시걸
할리 베리
존 레귀자모
올리버 플랫
조 모턴
데이비드 수셰이
B.D. 웡
렌 카리오우
윕 휴블리
안드레아스 카툴라스
메리 엘렌 트레이너
말라 메이플스
J. T. 월시
니콜라스 프라이어
제공사 파일:미국 국기.svg 워너 브라더스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실버 픽처스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워너 브라더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1996년 3월 15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1996년 4월 5일
화면비 2.39 : 1
상영 시간 133분
제작비 5,500만 달러
북미 박스오피스 $56,569,216 (1996년 5월 30일)
월드 박스오피스 $121,969,216 (최종)
국내 등급 파일:영등위_15세이상_2021.svg 15세 이상 관람가
북미 등급 파일:R등급 로고.svg Restricted

1. 소개2. 줄거리3. 이야깃거리4. 국내 방영
4.1. SBS4.2.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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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1996년에 개봉한 액션 영화. 감독은 주로 편집자로 활동하던 스튜어트 베이어드. 이후에 도망자 2를 연출한다. 배급은 워너 브라더스.

2. 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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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틴 트래비스 중령(스티븐 시걸)이 이끄는 특수부대가 소련의 독가스인 DZ-5를 되찾기 위해 이탈리아 트리에스테에 있는 체첸 테러리스트들의 아지트를 급습한다. 그러나 트래비스의 팀원들이 찾고 있던 치명적 독가스는 어딘가로 옮겨진 이후였고, 3개월이 지난 후, 파티에 참석해 있던 테러 분야의 정보 분석가 데이빗 그랜트 박사(커트 러셀)는 갑자기 호출을 받는다. 아테네워싱턴 D.C.보잉 747기가 하이재킹당했다는 것이다. '나지 핫산(데이비드 수셰이)'이 이끄는 범인들이 내건 조건은 자기들의 지도자인 '자파'의 석방이다. 그러나 사라진 독가스가 기내에 반입되었으며 여객기를 승객째 납치한 테러리스트들이 워싱턴에 착륙 & 가스를 살포할 예정이라는 것을 알게 된 국방부는 항공기용으로 연구중인 진입 포트를 장착한 마개조F-117[1]로 특수부대를 비행중인 여객기내에 진입시켜 테러리스트도 제압하고 가스 살포용 폭탄도 해체한다는 작전을 세운다. 이때 이들을 쫓던 트래비스 중령의 팀을 투입하기로 결정하고, 이 테러리스트들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던 그랜트 박사를 자문으로 참가시킨다. 그리고, 여기에 진입 포트를 개발한 공돌이 데니스 케이힐(올리버 플랫)이 포트의 제어를 위해 동행한다. 예정대로 여객기에 포트를 붙이고 포트 도킹후 최종 조정을 위해 먼저 기내에 옮겨 탄 케이힐, 트래비스 중령의 팀, 그랜트 박사까지는 747 진입에 성공했으나, 마지막으로 트래비스 중령이 진입하기 전에 심한 난기류가 도킹에 문제가 생기고 도킹이 풀리기 전에 트래비스 중령은 747기의 해치를 닫아 자신을 희생한다. 이때 팀의 통신 장비가 함께 파괴되어 국방부가 팀원들의 생존을 알지 못하게 된다. 팀은 그탄을 무력화시키고 오두막을 습격하기를 바라며 비밀리에 수색을 실시한다. 그랜트는 실수로 승무원 진에게 자신이 누구인지 밝히지만, 하산의 의심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수색을 돕기 위해 진을 성공적으로 회유한다.

팀은 폭탄의 위치를 파악하고 캐피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케이힐이 폭탄을 무장을 해제하도록 알려준다. 미국 관료들은 자파를 석방하고, 자파는 전용기에서 하산에게 전화를 걸어 알제리로 가는 중이라고 전하지만 하산은 돌연 통화를 종료한다. 그랜트와 다른 사람들은 하산의 부하들이 하산을 질책했다는 이유로 그들 중 한 명을 죽인 후, 하산의 부하들이 폭탄과 하산의 진의를 알지 못한다는 것을 깨닫는다. 또한 무심코 승객 중 한 명이 폭탄의 기폭장치를 사람이라는 것을 밝힌다.

미 국방부는 747기 격추를 위해 미 해군 F-14 톰캣을 급파한다. 이와중에 마브로스 상원의원은 국방부와 얘기해보겠다고 협상해보겠다고 한다. 마브로스는 정부 각료들과 연락하지만 하산은 오히려 총을 겨누고 쏴버린다. 베이커는 747기의 미등을 통해 모스 부호를 사용하여 전투기들에게 팀원들이 탑승했다는 신호를 보내고, 미국 영공을 통과했음에도 불구하고 폭탄을 무력화하고 747기를 탈환하기 위해 10분의 시간을 더 달라고 요청한다. 진은 전자 장치를 가진 한 남자를 발견하고, 그랜트에게 용의자가 앉아있는 좌석을 알려준다. 하지만 그 사람은 단지 다이아몬드 도둑질을 하던 소매치기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랜트는 진짜 스파이를 발견하고 기폭장치를 놓고 싸운다. 하산은 그랜트를 쏘려고 하지만, 기내에 있던 항공보안관의 총에 맞는다.[2]

총격전이 일어나자 특공대가 기내를 습격한다. 베이커와 랫이 여러 테러리스트들을 총으로 쓰러뜨리는 동안 그랜트는 스파이의 손에서 기폭장치를 빼앗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루이는 스파이를 사살하고 남은 테러리스트들을 제거하고서 그랜트를 돕는다. 그러나 그 스파이는 죽기 전에 폭탄의 기폭 스위치를 눌러버리고, 테러리스트들의 총탄이 창문을 뚫고 들어가 기체가 찢어지고 감압을 일으킨다. 그러다가 747기가 다시 안정화되면서 캐피와 케이힐이 때맞춰 폭탄을 해체한다. 한편 랫은 조종실 쪽으로 향하지만 하산에게 총을 맞고 쓰러진다. 하산은 최후의 발악으로 조종사들을 죽이고 조종 장치를 손상시킨다. 그리고 알라 만세를 외치지만, 쓰러져있던 랫의 권총에 맞아 사살당한다.

그랜트 박사는 경비행기를 조종해본 경험과 익숙하지 않은 비행 기술에도 불구하고 747기를 조종하고 착륙을 시도하지만 덜레스 국제공항으로의 착륙 시도는 실패로 돌아간다. 그랜트는 자신의 훈련 비행장인 프레드릭 비행장으로 747기를 착륙시키려고 시도한다. 진의 도움으로 그랜트는 성공적으로 여객기를 착륙시키고 승객들은 안전하게 대피한다. 그랜트는 펜타곤으로 소환되기 전에 베이커, 루이, 랫, 그리고 캐피로부터 경례를 받는다.

3. 이야깃거리

4. 국내 방영

1998년 10월 2일SBS에서 추석특선영화로 처음 더빙 방영되었고 1999년 9월 7일에 재방, 2001년 2월 2일영화특급에서 삼방, 2002년 2월 3일에 사방영했다.
그러다가 2003년 12월 27일KBS2 토요명화에서 재더빙해서 방영했다. 이후 2014년 5월 16일KBS1 명화극장에서 재방. 전체적으로 성우 캐스팅이나 더빙 퀄리티는 SBS판이 더 적절하고 좋았는데 특히 나지 핫산[7] 역을 맡았던 유강진의 연기가 후덜덜하다. 덧붙이자면 나지 핫산을 연기한 배우는 데이비드 수셰이, 그러니까 에르퀼 푸아로로 유명한 배우다.

4.1. SBS

4.2. KBS



[1] 영화에서의 명칭은 Remora, 빨판상어.[2] 일반 승객처럼 위장하고 탑승한 상태에서 하이재킹이 시작되자 얼른 자신의 신분증과 권총을 숨긴다. 테러범이 여러명에 자동화기로 무장해 권총 한자루로 어쩔 도리가 없었다. 이후 승객 명단에서 그를 파악한 진이 승객들에게 집지를 돌리는 척하면서 항공보안관에게 주는 잡지 표지에 나온 미군을 가르키면서 그들이 왔다는 암시를 주어 이후 사태에 대비하게 도와준다.[3] 이후 TV의 주말영화 같은 데에서 재방영할 때도 '파이널 디시전'이라는 좀 더 고급진 폰트와 이름으로 방영되었다.[4] 여담으로, 날고 있는 비행기에 매달려 살아남는 스턴트 액션을 톰 크루즈가 2015년작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에서 선보인 바 있다. 또한 톰 크루즈가 주연을 맡았던 영화 잭 리처 시리즈의 주인공 잭 리처는 원작에선 190cm가 넘는 거구로 스티븐 시걸 체형과 비슷하다.[5] 부기장이 더 먼저 알았다. 다만 비행기 조종에 매달린 탓에 별다른 도움은 주지 못하고 "미군이 탔으니 희망이 있다"라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막판에 나지 핫산의 총기난사에 사망.[6] 그리고 애초에 그런 원맨 액션 영화가 아니다. 보다시피 미국 포스터에는 일찌감치 퇴장하는 스티븐 시걸의 얼굴이 없지만 국내판 포스터는 액션을 강조하고 시걸이 그 당시 잘 나갔기 때문에 얼굴이 들어가 있다.[7] 더 록에서 험멜 장군같은 묘한 스타일의 악역으로 국제 테러리스트로 험악한 인물이지만 비행기를 납치하고도 승객들을 크게 위협하지 않았다. 물론 나지 핫산의 목적은 비행기 화물칸에 적재한 독가스탄을 터트리는 것이었으니 별 다를 것은 없어보이는 기만 행위. 막판에 죽기 직전에 조종실에 총을 난사해서 비행기를 강제로 추락시키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