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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에 등장하는 네크로모프. 스테이시스 모듈의 영향으로 지나치게 빨라진 네크로모프이다.2. 작중 등장
2.1. 데드 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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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 스페이스[1]
후반부터 등장하는 밸러 호의 해병대들이 감염되어 탄생한 네크로모프이다. 몸에 경련이 일어나는지 마구 꿈틀거려서 이름이 twitcher다.[2] 울음소리도 마구 흔들리는 워버버버버/워럴럴럴럴럴러 하는 괴상한 음성. 속도가 지나치게 빨라서 공격을 잘 안 하는 경우가 있는데 어떻게 보면 그것도 소름끼치는 점이다.[3]
해병들의 전투복에 스테이시스 모듈이 내장되어 있었기 때문에 네크로모프의 변이과정에 의해 스테이시스가 네크로모프의 조직과 융합되어 오히려 굉장히 빠른 속도로 이동한다. 덕분에 심지어 다리를 잘라내서 기어올 때에도 다리가 있을 때와 비슷한 속도로 기어온다. 절단 가능한 부분은 슬래셔와 완전 동일하다. 스테이시스 모듈과 융화된 만큼 스테이시스에 면역이라 스테이시스에 맞아도 1초 남짓 멈췄다가 바로 풀려서 달려온다.
사실상 슬래셔의 변종이라 봐도 무방한 녀석들로, 시체를 슬래셔로 변이시키는 인펙터가 밸러 호에서 감염시키는 시체는 이 형태로 변화한다. 또한 게임 플레이 내내 끝없이 쏟아져 나올 정도로 흔한 슬래셔가 밸러 호에서 사투를 벌일 때는 전혀 등장하지 않으며 트위처가 그 역할을 대신한다. 심지어 다리를 절단 당하면 잠시 동안 죽은 척하는 습성까지 똑같다.[4] 다만 외형과 기타 행동 패턴 등에서 어느 정도 차이는 있는 편이다. 슬래셔로 변이하는 과정에서 상술했던 대로 스테이시스 모듈의 영향을 받아 일부 특성에 약간의 변형이 일어난 듯하다. 생김새도 약간 다른데 무엇 때문인지 대부분 이마 윗쪽이 잘려 있고 등짝 부분의 늑골이 피부째로 뒤로 뜯겨져 나와 딱정벌레의 등딱지처럼 벌어져 있어서, 보통 슬래셔보다 훨씬 벌크업 되어 보인다.
아이작이 밸러 호 내부로 들어가는 챕터 9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그새 일부 개체가 이시무라 호로 넘어온 건지 밸러 호가 파괴된 이후에도 이시무라 호에서 몇 마리가 더 등장한다.[5] 심지어 이지스 7의 콜로니가 무대인 챕터 12에서도 등장하는데, 우주 공간에 있던 녀석들이 셔틀을 타고 왔을 리는 없으므로 정황상 스테이시스 모듈을 착용하고 있던 콜로니 주민이 변이된 듯하다.
슬래셔들도 가끔 시전하긴 하지만 이 녀석들은 엄청난 속도로 아이작의 공격을 횡방향 점프로 회피한다. 이 회피 패턴은 미리 파악하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트위처의 회피는 아이작이 자신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있을 때 최대 2번에 걸쳐 화면 중앙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즉, 플레이어가 자신을 조준할 위치를 미리 피하는 것. 다행히 이 짓을 무한 반복하지는 않는다.
좌우로 이동 중에는 조준하는게 거의 불가능하다시피 하므로, 침착하게 자신에게 직선으로 돌진해오는 것을 노리는 게 오히려 유리하다. 연사력이 높은 펄스 라이플은 한 발이라도 맞추기 시작하면 계속 경직을 일으켜 관광을 보낼 수 있으므로 트위처를 상대로 매우 유용하다. 반대로 라인 건같이 탄속과 연사속도가 느린 무기는 신중하게 써야된다. 물론 모든 근접전 네크로모프의 천적인 포스 건은 예외.
천만다행으로 체력이 꽤 약하다. 일반 슬래셔와 강화 슬래셔의 중간정도. 임파서블 난이도의 노업 플라즈마 커터라도 조준만 제대로 한다면 10발 안에 쓰러뜨릴 수 있다.
여담으로 맹렬하게 돌진해오는 와중에 다리를 자르면 속도는 그대로 붙은 채 슬라이딩 해오기에 그냥 날아온다.[6] 그리고 대부분은 코 앞까지 날아와서 때린다.
챕터 10의 셔틀 엔진 점화 퀘스트에서 특정 조건을 만족하면 아이작을 공격하지 않고 영원히 제자리에서 원을 그리며 뱅뱅 돌기만 하는 버그에 걸리기도 한다. 실제로 보면 꽤 웃기다.
또한, 자세히 보면 머리 윗부분과 뇌가 없고 텅 빈 두개골 안에 촉수만 꿈틀댄다. 그리고 임파서블 난이도에선 죽은 척을 할시 얼마 안되어 스스로 기어온다.
밸러 호의 군인 시체들의 팔을 모두 절단해도 인펙터가 감염시키면 트위처가 탄생하는데 완전히 하루살이 체력이지만 똑같은 공격모션을 취한다. 대미지는 미비하지만 충격과 공포.
전용 데스신이 있다. 묘하게 일본식 연출 같다. 트위처가 칼날로 아이작의 오른팔을 삽시간에 날려버리고 아이작이 충격에 팔이 있던 자리를 쳐다보는 동안 아이작의 배 부분을 칼로 빠르게 그어버린다. 아이작은 가만히 서 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이내 고꾸라지더니 상체가 깨끗하게 동강난 채로 나무토막마냥 내장을 쏟아내며 떨어진다. 그리고 하체는 잘린 단면에서 피분수를 뿜으며 몇 걸음 걸어가다 상체에 걸려 쓰러지며, 마지막으로 트위처는 화면을 코 앞에서 뚫어져라 쳐다보다가 걸어간다.[7]꽤 혐오스럽다.
다른 괴물들과는 다르게 사람의 대화를 기반으로 음성을 녹음한 것으로 추정된다. 영상을 들어보면 영어 문장을 말하는 것에 음성 변조를 가한 느낌이 강하게 든다.
2.1.1. 데드 스페이스 리메이크
- 【이미지 보기】
원작에 비해 디자인이 많이 바뀌었는데, 일단 밸러 호 해병이 변형된 것임을 확실히 알 수 있도록 많이 파손됐긴 했지만 군용 RIG를 입고 있으며, 원작에서는 이마 위로 완전히 뚜껑이 따여있었지만 본작에서는 그냥 두개골만 깨져 뇌가 드러난 형태가 되었다.다양한 각도에서 찍은 스샷모음 또한 잔상이 남을 정도로 빠르고 민첩하게 움직이는 이팩트가 추가되었다. 기괴함은 줄어들었으나 그만큼 폭풍간지가 넘친다는 호평이 많다.
특이하게도 리메이크에서 디자인이 변경된 날렵한 모습의 군용 레벨 6 RIG의 장비 형태가 아닌, 원작의 투박한 디자인의 RIG 모양새를 하고 있다. 헬멧의 디자인도 원작의 군용 RIG와 동일하게 생겼으며[8] 평소에는 몸을 기괴할 정도로 떨어대기 때문에 육안으로 확인하기 힘들지만 몸통의 갑옷 부분도 변경된 디자인보단 원작의 모양새를 따라가고 있다. 다른 사망한, 혹은 생존한 밸러 호의 NPC 병사들의 RIG는 새로 변경된 디자인인 것을 보면 트위처의 경우는 원작 군용 RIG의 모양새를 리파인 했거나 트위처가 먼저 디자인 된 후 군용 RIG가 중간에 디자인이 바뀐 경우인 듯하다.
원작과 동일하게 스테이시스 모듈이 융합하여 빨라졌다는 설정이라 그냥 상대하면 매우 벅차다. 특히 리메이크판의 네크로모프는 전반적으로 맷집이 늘어난 경향이 있는데, 트위처는 전투복을 입고 죽었다는 설정[9]이라 맨몸이었던 원작보다 버프를 꽤나 많이 받아서 기본형도 어지간한 강화형에 준하는 스펙을 지니고 있다. 장갑판을 둘러 맷집이 강화되었고, 스테이시스에 면역[10] 기능까지 생겼으며 스피드도 빠르다 보니 난이도가 올라갈수록 일반 네크로모프처럼 잡으려고 들다가는 눈앞으로 다가온 트위처에게 두들겨 맞고 죽는다.
대신 약점이 하나 있는데, 흉부에 파랗게 빛나는 스테이시스 모듈을 공격하여 터뜨렸을 경우 스테이시스 면역을 상실하고, 자기 자신을 포함한 주변에 스테이시스 효과를 걸어 버린다. 그렇기에 트위처를 상대해야 할 상황이라면 사지 절단이 최우선인 통상적인 네크로모프와 달리 일단 먼저 가슴팍에 몇 방 쏴서 모듈을 터뜨리고 싸움을 시작하자. 하지만 스테이시스 면역이 풀려도 원작처럼 꽤 빠르기 때문에 방심은 금물.
트위처의 모듈을 터뜨려서 발생하는 스테이시스 효과 또한 헌터 관련 사이드 퀘스트로 완수하여 얻을 수 있는 프로토타입 스테이시스의 효과를 받는다. 해당 사이드 퀘스트를 착실히 진행했다면 밸러 호에 진입하기 직전에 퀘스트를 끝낼 수 있기에 이 경우 모듈만 터뜨려줘도 각기춤을 추며 자기 살점을 깎아먹는 트위처를 볼 수 있다.
굳이 가슴팍을 노리지 않고 모듈을 터뜨리겠다면 화염방사기나 포스 건 같은 범위형 공격이 가능한 무장이 제격이다. 특히 포스 건이면 모듈을 터뜨려 스테이시스를 걸고 넉백으로 넘어뜨리기까지 하며 화염방사기도 스테이시스를 터트리면서 화상 특수경직을 걸어 오랫동안 발을 묶을 수 있다. 키네시스로 소화기나 폭발물을 던져 맞춰도 모듈을 터뜨릴 수 있다.
내지르는 괴성이나 비명도 원작과는 크게 달라졌는데 굵은 목소리로 떨어대던 '워버버버'하는 목소리가 아니라 얇고 높은 톤의 괴성이 되었다.
전용 데스신은 1편 원작의 연출을 그대로 가져왔다. 대신 구도가 원작의 반대편에서 나오는 일이 잦다. #
2.2. 데드 스페이스 2
데드 스페이스 2 본편에서는 스테이시스 모듈 장착 직후 외에는 등장하지 않았고[11], DLC인 Severed에서만 등장한다. 대신 본편에서는 이 녀석보다 떼를 지어 돌격하는 네크로모프가 질리도록 등장한다.콘솔판 독점 DLC인 'Dead Space 2: Severed'에서 심각한 부상을 입은 경비대 동료를 급습하는 장면에서 첫 등장하는데, 전작의 지구정부 군인 대신 스프로울 경비대들이 변이해서 경비대 RIG를 착용하고 있다. 역시 스테이시스 모듈을 착용하고 있으면 누구나 변이될 수 있는 듯. 트레일러 영상이나 인게임에서는 헬멧 옆에 달린 전술 조명등 덕택에 빠른 속도로 움찔움찔 경련하는 모습이 더욱 기괴하다. 또한 허리를 뒤로 젖히고 칼날이 달린 팔과 변형된 다리로 들짐승마냥 4족 보행을 하는 모습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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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 스페이스 2 : Severed[12]
전투복이 벗겨져 벌거벗고 있던 1편에 비해 경비대 RIG를 입고 있어 체력과 방어력이 향상되었다. 게다가 직선 방향으로만 무작정 돌진하던 1편과 다르게, 계속 꿈틀대며 뒤로 빠지거나 좌우로 회피기동을 선보이며 특유의 정신나간 속도로 빠르게 접근하기 때문에 조준하기가 매우 힘들어 스테이시스 모듈이나 자동화기 없이는 상대하기가 굉장히 힘들다. 그리고 종종 특유의 기괴한 울음소리조차 없이 다가올 때도 있어서 아무 생각 없이 있다가 뒤돌아 봤더니 떡하니 있어서 얻어맞을 수도 있다.
- 【강화형 트위처 이미지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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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 스페이스 2 : Severed [13] 전체 모델링
게다가 후반의 보스전으로 강화형 트위처 두 마리[14]오라클 프로젝트의 관계자들이었다. 무소불위의 권력을 지녔는데 한스 타이드먼의 오라클 프로그램 실험체 청소 명령을 가볍게 무시하고, 자신들이 하달받은 임무를 우선시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그들 중 한 명이 배신자 바틀러를 초능력으로 제압한다. 게다가 네크로모프를 '얼빠진 수하(servant loose)'로 언급한 것으로 보아서 그들의 권한을 통해 유니톨로지와의 물밑 접촉 혹은 교류를 했던 가능성을 암시한다.][15]번식 및 연구 대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다. 두 명 모두 인펙터에게 살해당한 후 곧장 변이를 당하여 상당히 그로테스크한 외형을 선보인다. 검붉은 색으로 발광하는 삼안의 기괴한 얼굴을 가졌고, 슬래셔처럼 칼날이 달린 새로운 양팔이 돋아났으며 상체는 심하게 비틀려있다.]가 등장하는 위엄까지 보여준다.
2.3. 데드 스페이스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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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 스페이스 3[16]
S.C.A.F군 과학사단 RIG를 착용하고 있고, 외형적으론 좀 더 슬래셔와 유사해졌지만 전작처럼 머리, 어깨 혹은 부위의 택티컬 라이트가 덜덜덜덜 떨리는 덕분에 쉽게 구분이 된다. 산 꼭대기의 제2시설에서 처음 등장하는데, 타우 볼란티스의 설원 저 멀리 아이작의 경로 앞에 이따금씩 나타나 존재감을 과시한다. 이후 처음 제대로 아이작 앞에 등장할 때에는 아이작을 노리던 유니톨로지 교단의 뒤에 나타나 푹푹 찔러 죽인 다음 그 동료가 총을 겨누자 옆으로 미끄러져 회피한 다음 난도질해 죽이는 엄청난 임팩트를 선사한다.
안 그래도 빠른 속도로 악명높던 트위처인데 3편에서는 특유의 미친 속도가 더더욱 미친 버프를 받았다. 그나마 1편에서는 멀리 있을 때는 직선으로 달려오다가 공격을 받기 직전에 회피를 하는 정도였고 2편에서는 접근을 하면서 이리저리 움직여 조준이 힘들었지만 그만큼 거리를 좁히는 속도가 느려서 대처는 어렵지 않았다. 그런데 3편에서는 조준하기 어렵게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전속력으로 달려온다. 단체로. 그래서 처리가 장난이 아니게 어렵다. 어느 정도 접근하기 전까진 스테이시스조차 맞추기 힘들다. 그러니 샷건 등 범위 공격이 가능한 무기나 펄스 라이플처럼 높은 연사력을 가진 무기를 쓰자. 포스 건으로 넘어뜨리고 테슬라 코어+회절용기인 체인 라이트닝 건을 사용한 연쇄 번개 공격도 유효. 모든 네크로모프들의 경직이 줄어든 3편에선 등장하는 장면을 놓치면 공격빈도도 짧기 때문에 그냥 순삭당한다. 트위처 또한 슬래셔처럼 땅속에서 나올 때가 있기 때문에, 처음에 등장 위치를 모를 경우에는 1. 달려간다. 2. 못 보고 지나친다. 3. 죽는다.를 무한으로 볼 수도 있다.
데스신도 3편에 와서는 바뀌었는데 아이작의 체력이 낮으면 트위처가 아이작의 왼쪽 어깨를 꿰뚫은 뒤 아이작의 온몸을 마구 난도질한다. 그리고 아이작이 힘겹게 트위처를 겨누려는 듯 무기를 든 손을 들어올리는데 몸통이 고기 덩어리마냥 수 조각으로 분해되어 사망한다. 전작의 트위처 데스신과는 또 다른 방식으로 충격적인 연출이 아닐 수가 없다.
[1] 벨러호 해병[2] 참고로 몸이 꿈틀거리는 건 사일런트 힐이나 리전 같은 공포물에서 즐겨 쓰는 기믹이다. 동작 자체가 인위적이고 부자연스러워 심리적으로 기괴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3] 빠른 속도와 합쳐진 이 특유의 기괴함 때문에 호러게임 내성이 적은 사람이라면 조우하는 순간 기겁하게 될 것이다.[4] 그러나 슬래셔가 다리를 잘리고 죽은 척할 때는 상당히 오랫동안 가만히 있는 것과 달리 이놈들은 성질이 급해서 금세 다시 덤벼온다.[5] 리메이크에서는 아예 켄드라가 직접 밸러 호의 괴물들이 그새 이시무라로 넘어온 움직임이 감지된 거 같다고 언급하며 확인사살을 해준다.[6] 이동반경에 다른 물체나 시체가 부딪힐 경우 그냥 부딪히는 레벨이 아니라 엄청난 힘으로 날려버린다.[7] 그런데 이 장면이 묘하게 셀카를 찍는 것과 비슷한 각도라 이러한 짤방도 돌아다닌다.[8] 특히 날카로운 눈매를 가진 리메이크 군용 RIG와는 달리 원작과 동일하게 양옆으로 퍼진 듯한 눈매를 하고 있다.[9] 전투복의 장갑판 부분을 쏘면 도탄되는 이펙트까지 뜬다.[10] 스테이시스를 맞더라도 아주 잠깐 느려질 뿐 곧바로 풀려서 달려든다.[11] 해당 개체는 무조건 스테이시스로 느리게 만들어야 쉽게 사지 절단이 가능해지며, 그렇지 않을 경우 신의 컨트롤로 재빠르게 다리를 노려 발사해도 그것을 무시한 채 달려와 아이작의 목을 딴다. 다만 외형만 DLC의 트위처와 동일하게 생겼을 뿐, 경직도 없으며 모션은 그냥 슬레셔와 동일하다.[12] 타이탄 정거장 경비대[13] 감염된 요원들[14] 생전에 지구정부가 파견한 비밀요원이자[15] 두 요원들이 렉신에게 강한 집착을 보인 이유는, 오라클 프로그램의 실험체이자 마커에 면역반응을 보이는 그녀를[16] S.C.A.F군 과학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