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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2-26 14:27:40

트리거 소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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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개발작품들

1. 개요

Trigger Soft

한국의 게임 개발사.

주로 한국사를 배경으로 한 무협 RTS 게임을 많이 만든 회사. 같은 시대의 대부분의 게임 개발사가 그렇듯, 역사를 소재로 한 게임을 만들긴 했지만 고증은 거의 고려하지 않아 여러 마법이나 공중병기들이 등장하기도 했다.

한편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지만 트리거 소프트는 라스트 레이버즈, 보스 1999와 같이 쉽게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소재로 게임을 만들기도 했다.

당시의 평가로는 게임 자체는 고만고만했는데 게임 하나 낼 때마다 잡지에 엄청난 과장광고를 싣는 것으로 유명했다. 하지만 퇴마전설은 고전 명작으로 아직까지 플레이하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회자되고 있다. 그러나 2편은 완전히 망해서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다.

트리거 소프트는 로즈 온라인을 마지막으로 출시한 후, 현재는 그라비티에 합병된 상태다.

여담으로, 이 회사의 대표이사였던 김문규는 2013년 리볼트의 모바일 버전인 리볼트 클래식의 개발에 참여하기도 했다. 2015년에는 워쉽배틀을 개발했다.

한편 트리거 소프트 소속 핵심 개발자였던 정무식은 2013년 레드 블러드 온라인의 총괄 프로듀서를 맡았다.

2. 개발작품들


[1] 알집 등, 알툴즈 시리즈를 개발한 그 회사 맞다.[2] 동명의 일본 애니메이션과는 무관하다. 참고로 이 게임은 2005년에 서비스가 중지되었다.[3] 게임 내에서 트리거 소프트 개발자들의 이름을 가진 캐릭터들이 장보고전이 곧 출시된다고 말해주는 이벤트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