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7-22 11:12:11

트레이 터너/선수 경력/2022년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트레이 터너/선수 경력
트레이 터너의 연도별 시즌 일람
2021년 2022년 2023년

1. 개요2. 시즌 전3. 페넌트레이스
3.1. 4월3.2. 5월3.3. 6월3.4. 7월3.5. 8월3.6. 9~10월
4. 포스트시즌5. 시즌 후6. 총평7.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트레이 터너의 2022 시즌을 정리한 문서.

2. 시즌 전

3월 22일, 연봉 조정을 피해 2,100만 달러의 연봉에 합의했다.

시즌에 앞서 매년 발표되는 MLB's Top 100 Players Right Now에서 13위로 선정되었다.

주전 유격수였던 코리 시거텍사스 레인저스로 떠남에 따라 본래 포지션인 유격수를 볼 예정이다. 이에 따라 다저스에서 시즌 후 FA인 터너와 연장 계약을 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았으나, 터너 본인은 "팀에서 연장 계약을 제안한 적은 없다."며 연장 계약설을 일축했다.

현재 MLB에서 유격수의 가치가 올라가고 있는 중인지라 자연스럽게 터너 역시 고액 장기 계약을 따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3. 페넌트레이스

3.1. 4월

4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0 76 21 4 1 1 9 17 7 18 4 .276 .329 .395 .724

8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개막전 경기에서 5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14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5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시즌 첫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15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4타수 2안타 1타점 1도루의 활약을 펼쳤다.

16일 신시내티 레즈전에서 6회말 헌터 그린의 99마일 패스트볼을 받아쳐 시즌 1호 투런 홈런을 때려내는 등 4타수 3안타 2타점 활약으로 팀의 5:2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해 9월 12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부터 27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오고 있는데, 이는 다저스 프랜차이즈 역대 3위 기록이다.[1] 또한 5경기 연속 타점을 기록 중이다.

17일 신시내티 레즈전 4타수 무안타로 연속 안타 행진이 마감됐다.

18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는 5타수 1안타 3타점 1도루를 기록했다.

25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2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려냈다.

연속 안타 행진이 종료된 후로는 타격감이 많이 떨어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3.2. 5월

5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9 115 36 8 1 4 14 24 11 20 6 .313 .375 .504 .879
7일 시카고 컵스와의 DH 1차전에서는 3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10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는 4타수 2안타 1타점 1도루를 기록했다.

12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4타수 3안타 2득점으로 활약했지만, 팀은 7:9로 패했다.

17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DH 1차전에서 6회말 시즌 2호 역전 솔로포를 때려냈다. DH 2차전에서는 4타수 2안타 4타점을 올리며 맹타를 휘둘렀다.

20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는 2타수 1안타 1타점 2볼넷 1도루의 활약을 펼쳤다.

22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는 5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23일, 이적 후 처음으로 친정팀 워싱턴 내셔널스 홈 구장 내셔널스 파크를 방문하게 되었고, 이에 내셔널스 구단에선 2019년 우승 멤버인 터너와 다니엘 허드슨의 헌정 영상을 틀어주며 이들을 맞이하였다.## 그리고 경기 첫 타석에서 기립 박수를 받았으며# 이 타석에서 2루 땅볼로 타점을 올렸다. 6회초 타석에서는 2타점 적시타를 날렸고, 이후 한서 알베르토로 교체되었다.

24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시리즈 2차전에서 1회초부터 선발 조시아 그레이를 상대로 시즌 3호 투런포를 때려냈다.

25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시리즈 3차전에서는 무키 베츠의 휴식으로 인해 1번 타자로 나와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26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멀티 히트를 날렸다.

27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 6회초 매디슨 범가너의 커터를 받아쳐 시즌 4호 솔로포를 가동했다. 4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

28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원정 3차전에서 5회초 동점 적시타를 날리며 올시즌 리그에서 가장 긴 2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29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에서도 안타를 추가하며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을 21경기로 늘렸다.

30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도 1안타를 때려내며 2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고, 31일 경기에서는 시즌 5호 투런포를 가동했다.

3.3. 6월

6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6 111 35 6 0 6 15 18 5 26 5 .315 .342 .532 .874
1일 피츠버그 파이리츠전에서도 안타 1개를 추가하며 2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2일 뉴욕 메츠전에서 안타 1개를 기록했고, 3일 경기에서는 멀티 히트를 기록하며 2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4일 뉴욕 메츠전에서 4타수 무안타 3삼진으로 부진하며 연속 안타 행진이 마감되었다.

5일 뉴욕 메츠전에서 1회말 시즌 6호 선제 투런포를 가동했으나, 팀은 연장에서 4:5로 패했다.

7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안타 1개를 기록했고, 8일에는 9회초 타석에서 시즌 7호 솔로 홈런을 때려냈다.

9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에서 4타수 1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15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서는 시즌 8호 홈런을 기록했다.

18일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전에서 솔로홈런을 때려내며 시즌 9호 홈런을 기록했다.

24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는 5타수 3안타 1홈런 1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시즌 10호 홈런을 기록했고, 24일 기준으로 최근 7경기 0.469/0.471/0.719 OPS 1.190 15안타 2홈런 5타점을 기록 중이다.

28일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에서는 1점 만회하는 솔로홈런을 때려냈다.

29일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에서 2타점 적시 2루타를 때려냈다.

3.4. 7월

7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6 109 35 9 0 5 20 17 4 19 3 .321 .351 .541 .892
3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4타수 3안타 1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8일 시카고 컵스전을 앞두고 올스타전 51%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내셔널 리그 유격수로 선발 출전이 확정되었다.

10일 시카고 컵스전에서는 3회 결승 2타점 적시타 포함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대역전승을 이끌었다.

12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는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맹타를 휘둘렀으나, 팀은 패배했다.

13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는 2안타 2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16일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전에서 2연타석 홈런을 때려내며 맹타를 휘둘렀다. 현재 14홈런을 기록 중.

2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후반기 첫 경기에서는 5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제 역할을 해줬다.

2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3회말 무키 베츠에 이어 백투백 홈런을 때려냈다. 여담으로 베츠-터너-프리먼이 다저스에서 동시에 홈런을 기록한 첫 경기가 되었다.

25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는 2루타 포함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이어갔다.

26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는 2루타 포함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이어갔다.

28일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에서 4타수 3안타 3타점 1도루의 만점 활약을 보여주었다.

30일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에서 시즌 16호 홈런을 기록했다.

3.5. 8월

8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28 114 34 6 0 2 21 13 10 22 4 .298 .354 .404 .758
1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는 시즌 17호 홈런과 희생플라이로 2타점을 기록했다.

4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는 시즌 18호 홈런을 기록했다.

9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는 5타수 2안타 3타점을 기록하며 맹타를 휘둘렀다.

10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는 4타수 2안타 1타점 1도루를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이어갔다. 이날 도루를 통해 시즌 20번째 도루를 달성했다. 20-20 까지는 홈런 2개만을 남겨두고 있다.

12일 캔자스시티 로열스전 7회초 무사 만루에서 때린 2타점 적시타 포함 5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동시에 시즌 140안타로 프레디 프리먼과 함께 공동 1위로 올라섰다.

26일 마이애미 말린스전에서 2안타를 때려내며 올시즌 156안타로 157안타를 기록중인 팀 동료 프레디 프리먼과 1개 차이로 2위에 올라서있다. 최근 터너 2번 프리먼 3번으로 많이 배치되는 탓에 터너가 치면 뒤를 이어 프리먼도 쳐내는 그림이 많이 연출되고 있다.

29일 말린스전에서 10회초 내야안타로 개인 커리어 1000번째 안타를 달성했다.

3.6. 9~10월

9~10월 월간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31 127 33 6 2 3 19 14 8 26 5 .260 .304 .409 .713
최근 타격감이 떨어진 모습을 보이자 2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홈경기에서는 휴식을 취했다.

하루 휴식 후 3일 샌디에이고전에서 1회말 첫타석부터 션 머나야에게 시즌 19호 투런포를 때려냈다. 8월 4일 이후 첫 홈런이자 8월 24일 이후 때려낸 첫 장타이다.

10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블레이크 스넬에게 3회초 선취점의 발판이 된 3루타와 5회초 스넬을 무너뜨린 3타점 결승 2루타를 때려내며 만점 활약을 펼쳤다.

1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9회초 10:2로 승부가 기울자 투수로 등판한 윌 마이어스로부터 홈런을 쏘아올리면서 20-20을 달성했다. 다저스 타자가 20-20을 달성한 것은 맷 켐프가 39홈런 40도루를 달성했던 2011년 이후 11년만이다.

1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에서 1안타 1타점으로 시즌 97타점을 기록중인데, 다저스 프랜차이즈 역사상 100타점을 달성한 유격수는 1930년 글랜 라이트가 기록한 126타점이 유일하며 터너가 3타점을 추가하면 다저스 역대 두 번째이자 LA로 연고지를 옮긴 이후로는 첫 100타점을 기록한 유격수가 된다.

17일 자이언츠전에서도 5타수 2안타 멀티 히트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최근 7경기에서 .174/.240/.174 0홈런으로 부진하며 줄곧 유지해오던 3할 타율이 24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전에서 무너졌다.

10월 5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5회말 시즌 21호 스리런 홈런을 때려내며 마침내 100타점에 도달했다. 이로써 터너는 1998년 알렉스 로드리게스와 2009년 헨리 라미레즈 이후 3번째로 한 시즌에 20+홈런 25+도루 190+안타 100+타점 100+득점을 모두 해낸 유격수가 되었다.

4. 포스트시즌

4.1. NLDS

NLDS 기록
경기 타수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볼넷 삼진 도루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4 18 6 2 0 2 4 2 0 5 1 .333 .333 .778 1.111
1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NLDS 1차전 1회말 자신의 이번 가을야구 첫타석에서 마이크 클레빈저를 상대로 선제 솔로포를 때려냈고, 3회말에도 2루타를 추가하며 1차전 승리에 기여했다.

12일 NLDS 2차전 에서도 3회말에 다르빗슈 유를 상대로 솔로포를 때려냄으로 쾌조의 타격감을 유지했으나, 6회초에 결정적인 실책을 저지른 것이 빌미가 되어 역전을 허용했고[2], 그것이 2차전 패배로 이어져 버렸다.

이후 3차전과 4차전 경기에서 타격에서 매우 부진했으며, 수비에서도 3차전 경기에서 실책을 범하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이면서 탈락에 일조했다.

5. 시즌 후

시즌이 끝나고 FA이기에 여러 팀들과 링크가 뜨는 중이다. 일단 원 소속팀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는 터너를 잡으려고 노력하는 중인 듯 하다. 문제는 터너의 에이전트가 스캇 보라스.

하지만 터너 본인은 동부 해안가에 위치한 팀을 선호한다고 밝혔기에[3] 다저스가 터너를 잡기 위해선 캘리포니아의 세율 문제도 있고 하니 어마어마한 지출이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다저스를 제외한다면 현재까지 유력한 팀은 전 팀 동료였던 브라이스 하퍼가 있는 필라델피아 필리스.

다저스 구단이 퀄리파잉 오퍼를 넣었지만 터너 본인은 동부 해안가에 위치한 팀을 선호한다고 밝힌데다 터너 본인의 몸값도 몸값이기에 당연히 거절하고 FA 시장에 나왔다.[4]

현지시간 12월 5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계약에 합의했다. 규모는 11년 $300M으로, 전 구단 트레이드 거부권이 포함되어 있다.

6. 총평

전 시즌 wRC+ 142를 기록했던것에 비해 128로 떨어졌고 실제로 비율 스탯이 전 시즌에 비해 상당히 떨어졌다. 20-20을 기록하긴 했으나, 전 시즌에 30-30에 가까운 성적을 찍은것을 생각하면 아쉽기도 한 부분.

다만 시거가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하면서 포지션을 2루에서 유격수로 옮긴 덕분에 WAR에서는 전시즌과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타격만 놓고 봤을 땐 본인의 커리어 평균보다 못 미치는 성적이지만 리그 전체를 놓고 봐도 유격수로써 훌륭한 성적임에는 틀림없다. 이후 NL 실버슬러거 유격수 부문에 선정되면서 개인 첫 실버슬러거의 영광을 안았다.

7. 관련 문서


[1] 2위는 2011년 안드레 이디어의 30경기, 1위는 1969년 윌리 데이비스의 31경기.[2] 김형준 해설위원이 FA 몸값을 언급하자마자 실책을 기록했다(...)[3] 고향이 플로리다 주이기도 하고 다저스 이적 후의 생활에 만족하냐는 인터뷰에서 뜨뜻미지근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4] 동부 팀을 굳이 선호한 이유로는, 선수 본인이 처가에서 가까운 팀을 원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이 때문에 서부권 팀하고는 계약 자체를 아예 고려하지 않았다고 했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