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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3 00:47:38

블레이크 트라이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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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크 트라이넨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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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Dodgers_WS_Champ_Logo.png파일:Dodgers_2024WS_Champ.png
MLB 월드 시리즈
우승반지
2020 2024

파일:2018 MLB 올스타전 로고.svg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올스타
2018

워싱턴 내셔널스 등번호 64번
재비어 세데뇨
(2013)
<colbgcolor=#11225B><colcolor=#FFFFFF> 블레이크 트라이넨
(2014~2015)
스펜서 키붐
(2016~2018)
워싱턴 내셔널스 등번호 45번
라이언 페리
(2012)
블레이크 트라이넨
(2016~2017)
앤드류 스티븐슨
(2017~2018)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등번호 39번
라이언 라마르
(2017)
블레이크 트라이넨
(2017~2019)
비마엘 마친
(2020~2021)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등번호 49번
잭 닐
(2018)
블레이크 트라이넨
(2020~2024)
결번
}}} ||
파일:Blake-Treinen-2023-Spring-Training.jpg
블레이크 트라이넨
Blake Treinen
본명 블레이크 M. 트라이넨
Blake M. Treinen
출생 1988년 6월 30일 ([age(1988-06-30)]세)
캔자스 주 위치타
국적
[[미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오세이지 시티 고등학교 - 사우스 다코타 주립대학교
신체 196cm | 102kg
포지션 중간계투
투타 우투우타
프로 입단 2010년 드래프트 23라운드 (전체 707번, FLA)
2011년 드래프트 7라운드 (전체 226번, OAK)
소속팀 워싱턴 내셔널스 (2014~2017)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2017~2019)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20~2024)
종교 개신교
파일:MLB 로고.svg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3. 피칭 스타일4. 수상 내역5. 여담

[clearfix]

1. 개요

미국 국적의 우완 투수.

2. 선수 경력

블레이크 트라이넨의 선수 경력
통합 선수 경력: 블레이크 트라이넨/선수 경력
파일:MLB 로고.svg
2014년 2015년 2016년 17 WSH 17 OAK
2018년 2019년 2020년 2021년
2022년 2023년 2024년

3. 피칭 스타일

https://youtube.com/shorts/8EapGT6xX-E?si=iAGbTvSXkv6bXVei (슬라이더 모음)전형적인 구위 좋은 우완 중간계투 파이어볼러로 최고구속 100마일, 평균구속 97마일에 이르는 강력한 싱커를 주무기로 90마일에 이르는 낙차 큰 슬라이더를 곁들인다. 삼진을 잡고 앞으로 걸어가면서 상대타자를 응시하는 습관[1]이 있는데 키도 크고 체격이 상당해서 찍어누르는 압도적인 구위와 함께 보면 위압감마저 들 정도. 체인지업을 봉인하고 서드피치로 커터와 종슬라이더를 적극 활용하면서 완전히 각성해서 주로 상대 몸쪽 하단에 커터와 슬라이더를 걸쳐 던지고 마무리로 싱커를 존에 꽂아넣는 식으로 피OPS 0.3 중반, 좌타 상대로는 OPS 0.5 초반을 기록하면서 그야말로 완성형 클로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18년 선수들을 대상으로 가장 치기 어려운 공이 무엇인지를 물어본 설문조사에서 크리스 세일의 슬라이더 다음으로 꼽힌 것이 바로 트라이넨의 싱커. 선수들에게서 그런 더러운 공을 100마일로 던져서는 안된다는 찬사를 받았다. SPOTV 김형준 해설위원은 스포츠큐브 채널에서 트라이넨을 다루면서 2016년 최고의 싱커를 보여준 마무리 투수 잭 브리튼에 비해 싱커의 의존도가 적고 슬라이더와 컷패스트볼 모두 비슷한 비중으로 사용해 K/9 비율도 높은 하이브리드 싱커 투수로 평가하였다.

물론 제구가 그리 좋은 건 아니라서 제구가 막장이 되는 날은 저런 더러운 공도 그냥 볼질이 되어버린다. 실제로 2019년에 BB/9가 무려 5.68로 나오면서 대폭망한 뒤 바로 팀에서 정리되었다.[2]

하지만 2023년에 받은 어깨 수술 이후 구속이 많이 줄어 평균 94~95마일 정도로 느려졌다. 그럼에도 제구력이 비약적으로 좋아지며 느려진 구속으로도 노련한 승부로 상대 타자들을 맞춰잡으며 여전히 다저스 불펜의 든든한 믿을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4. 수상 내역

수상 내역
파일:2020년 월드 시리즈 로고.svg 파일:2024년 월드 시리즈 로고.svg 월드 시리즈 우승 2회 (2020, 2024)
파일:MLB 로고.svg 올스타 (2018)

5. 여담



[1] 비슷한 습관으로 동세대 최고의 마무리 투수이자 파이어볼러 아롤디스 채프먼도 삼진을 잡아 경기를 끝내면 상대 타자를 가만히 바라보는 쇼맨십을 보인다.[2] 다만 이는 훗날 2018 시즌에 밥 멜빈 감독의 대책없는 혹사가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밝혀졌다. 이 시즌에만 멀티 이닝 등판 19회에 3연투 등판도 3번이나 될 정도로 혹사를 당했던 여파였던 것이다. 결국 다저스에서 반등에 성공한 것을 생각하면 거의 신빙성이 있다고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