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colcolor=#191919> 세계관 및 설정 | 세계관 · B.J. 블라즈코윅즈(주인공) · 장비 · 타임라인 |
시리즈 일람 | ||
<colbgcolor=#bdbdbd,#414141> | 클래식 타이틀 | |
클래식 타이틀 | ||
| 적 · 무기 및 아이템 | |
| 등장인물 · 적 · 아이템 | |
아이템 · 툴레 메달 | ||
등장인물 · 캠페인 · 아이템 · 적 · 퍼크 | ||
캠페인 · 아이템 · 적 | ||
등장인물 · 캠페인 · 아이템 · 적 · 퍼크 | ||
등장인물 · 캠페인 | ||
아이템 · 적 · 퍼크 | ||
Thule Medallion
[clearfix]
1. 개요
Thule Medallion. FPS 게임 울펜슈타인에 등장하는 특수 아이템.약간 차이가 있지만, 둠 3: 악마의 부활에 등장한 아티팩트와 상당히 비슷하다.
게임의 주 무대인 현실과 블랙선 차원의 중간인 베일에 입장해 그곳에 응축된 검은 태양 차원의 힘을 쓸 수 있어[1] 수요에 비해 회소성이 높을 것 같지만 게임상에선 이미 3개가 등장했다. 일단 인트로 동영상에서부터 블라즈코윅즈가 메달 한개를 이미 가지고 적진을 돌아다닐 정도니 말 다했다.[2] 이후 크라이사우 서클과 함께 나치 독일과 메달 사이에 얽힌 비밀을 풀기 위해 아이쉔슈타드 마을에 잠입했을때 유물 발굴 지점에서 하나를 더 얻는다. 하지만 인트로의 그것과 달리 이 메달은 처음엔 아무런 능력이 없었지만 때마침 근처에 억류된 황금 여명회 멤버에게 얻은 나이트스톤(Nachstone)을 매개로 블랙선 차원의 힘을 사용하게 된다. 그리고 블랙선 차원에서 한스 그로스와 최후의 결전을 벌일 때 그도 메달 하나를 갑주에 장착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와의 마지막 결전에서 한스와 그의 메달을 폭주(?)시켜 자멸시키려고 각각의 힘을 상징하는 크리스탈들을 차례대로 메달에서 빼선 그에게 모두 박아버린데다 검은 태양 차원으로 통하는 툴레 차원문 자체도 파괴되면서 툴레 메달은 힘을 잃게 된다.
여담으로 검은 태양 차원에서 빌헬름 슈트라세와 조우하였을 때 데스헤드가 '그 옛날 툴레족은 검은 태양 차원의 힘을 다루는데 실패했지만 난 아니다!' 라고 하는 것과 전작 리턴 투 캐슬 울펜슈타인의 최종 보스인 하인리히 1세도 툴레(Thule) 족의 직계 후손이라는 설정으로 무언가 있을 법 하지만, 현재로썬 그저 맥거핀 수준. 방랑자 시몬 블라스코비치(?)[3]가 윌리엄 블라즈코윅즈의 먼 조상이라는 설정도 그렇고 골수 FPS팬들 사이에서는 헤러틱 리부트 떡밥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교황청 암호명이 코르부스(Corvus)라면...
나치 입장에서는 고전 시간대 연합군의 롱기누스의 창에 대응하는 유물로 뉴 콜로서스 기준 여전히 오컬트(를 가장한 다트 이슈드의 의학기술) 요소는 뒷전이지만 신의 열쇠라는 부품떡밥과 후속작 이스터 에그로 나치판 울펜슈타인3D인 울프스톤3D 확장팩이 나온다면 엘리트 한스가 크라이사우 서클이 빼앗아간 툴레 메달을 되찾는다는 내용의 게임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다.
2. 메달의 능력
- 사이트(Sight)
가장 기본적인 능력. 베일의 세계에 입장하여 블랙선 차원의 모습을 볼 수 있게 해준다.
발동시 아래의 Mire만큼은 아니지만 움직임이 기민해지고, 주위에 있는 위험한 존재의 기운을 감지할 수 있고[4] 숨겨진 비밀을 감지할 수도 있다. 그리고 그 외에도 일반적으로 통과가 불가능한 장소도 통과할 수 있게 뚫어주기도 한다. 다만 통과 도중 사이트 파워가 사라지면 죽게 된다.
업그레이드를 하면 벽이나 구조물 같은 장애물 뒤에 가려진 적대적 존재나 비밀도 볼 수 있다. 최대 한도로 업그레이드를 하면 적이나 사물의 약점을 볼 수도 있다. 참고로 사이트 혼자만 발동 시키는 것도 가능하나 다른 베일 파워를 사용하면 베일 사이트도 자동으로 발동된다.
- 마이어(Mire)
아티팩트의 감속 권능을 계승하며 시간을 느리게 만들어 준다.
극 초반 유물 발굴지점 탐사 미션에서 얻을 수 있는데 아예 여기에서 대놓고 이것을 활용해야 통과할 수 있는 함정들이 존재한다. 시간이 느려지는 만큼 사람들의 행동, 목소리, 심지어 총탄의 속도마저도 느리게 보인다. 물론 블라즈코비츠 본인 역시 느려지긴 하지만 그래도 다른 사물들에 비해서는 조금 빠르게 움직일 수 있다.
업그레이드를 하면 느려지는 것은 그대로이며 대신 블라즈코비츠만 정상 속도로 움직일 수 있다. 최대 한도로 업그레이드를 하면 마이어 파워를 발동시킬때 블라즈코비츠와 일정 거리 이내에 있던 적들이 분해된다. 다만 분해 기능을 활성화시키면 활성화 시 자원 소모가 많아져서 슬로우 모션의 기능을 길게 사용하지 못하니 주의, 특히 높은 난이도에서는 분해를 쓰느니 느려진 적을 다른 기능과 함께 사용하여 공격을 하는 편이 더 도움이 되기 때문에 해당 업그레이드를 했다면 슬로우 모션을 길게 사용할 생각을 버리고 강력하고 귀찮은 적 앞에서 발동한 후 즉시 사용을 중지하는 식으로 사용하는 것이 낫다.
- 쉴드(Shield)
블라즈코비츠 주위에 보호막을 생성해준다. 보호막은 모든 종류의 원거리 공격을 막아준다. 다만 원거리 공격일지라도 시전자가 쉴드 내로 들어와서 시전하면 막지 못하고 그대로 박히며, 근거리 공격은 아예 막지도 못한다.
업그레이드를 하면 가해지는 공격을 반사해버린다. 물론 근거리 공격이나 쉴드 내에서 가하는 공격은 불가능. 최대 한도로 업그레이드를 하면 아예 적들이 쉴드에 닿자마자 데미지를 입고, 쉴드 내로 들어오지도 못한다.
- 엠파워(Empower)
아티팩트의 공격력 강화 권능을 계승하며 블라즈코비츠의 모든 공격의 데미지를 강화시킨다.
근접 공격은 물론 총기류의 데미지도 대폭 강화된다. 더 기괴한 것은 쉴드를 통해 반사된 공격도 강화된다는 것(!)
참고로 모든 공격이 폭발성이 되어버린다. 총기의 경우 유탄처럼 폭발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사용 도중에는 짐승의 울음 소리가 들린다(...) 가끔 적이 쉴드 능력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엠파워를 발동시키고 공격하면 쉴드도 그냥 뚫린다. 이러한 특성 때문에 해당 기능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연사력이 높은 무기를 드는 편이 좋다.
업그레이드를 하면 나무나 유리 같은 약한 물체 정도는 관통해버리는 속칭 월샷이 가능해진다. 최대 한도로 업그레이드를 하면 금속이고 벽이고 뭐든 다 뚫어버리는 충격과 공포스러운 관통 능력을 보유하게 된다.
[1] 여담으로 게임을 하다보면 알겠지만 검은 태양 차원에 인간이 맨몸으로 입장하면 소멸되거나, 돌연변이가 되거나 둘 중 하나지만 이 메달을 지니고 있으면 검은 태양 차원에서도 별다른 탈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2] 참고로 그가 가지고 있었던 메달은 오프닝에서 V-2를 탑재할 수 있도록 개조된 전함 티르피츠가 런던을 공격하기 위해 영국으로 5마일 떨어진 해상에 있는 것을 막으려고 잠입한 블라즈코윅즈가 입고 있던 장군복의 원 주인이 가지고 있었던 것이라고. 블라즈코윅즈는 처음에는 코트 안에 메달이 있는지 전혀 몰랐다가 탈주 도중 체포될 위기에 놓였을 때 메달의 신비한 힘이 블라즈코윅즈를 총탄들로부터 보호해주고 엄청난 충격파를 발산하여 블라즈코윅즈를 공격하던 수병들을 뼈만 남기고 소멸시켜 버리는 능력을 발산함으로서 메달의 실체를 알게 된 듯 하다.[3] 작중에선 방랑자 시몬으로 통하는 수도승.[4] 베일 사이트를 발동시키고 살아있는 적군을 보면 녹색으로 밝게 빛나는게 보인다. 그러나 이들이 죽으면 몸에서 녹색 기운이 빠져나가는 장면이 보이며 그들의 시체는 더 이상 빛을 띄게 되지 않는다. 아예 우호적인 사람들은 살아있어도 녹색으로 빛나지도 않는다. 게다가 폭발하는 드럼통은 붉게 빛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