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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3-11 14:46:22

투사(블레이드 앤 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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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 | 우레 | 공학 무극 | 화무 | 무아 전율 | 선율 | 운율
투사는 대검을 사용한 강력한 근접 공격이 특기라네.
강체를 통해 적에게 받는 피해를 경감시키거나,저항하며 안정적인 전투를 수행할 수 있는 직업이지.
또한, 나와 내 동료를 강화시키는 강림의 힘을 더해 전황을 유리하게 이끌 수 있을 거라네.

1. 개요2. 무공3. 역사4. 장점
4.1. 생존능력
4.1.1. 선검방진
4.2. 내력이 없음4.3. 강림4.4. 다채로운 상태 이상기4.5. 긴 사거리와 범위공격4.6. 엔드 스펙에서 딜
5. 단점
5.1. 속터지는 조작감5.2. 세팅이 갖춰지지 않았을 때의 애매한 딜5.3. 계륵같은 내력회복 옵션5.4. 복잡한 딜 사이클5.5. 초반 어글제어의 어려움5.6. 위압 무공의 문제5.7. 말뚝딜
6. 해결된 단점
6.1. 생존의 어려움
7. 기타8. 논란

투사 공식 영상

1. 개요

鬪士 / Warrior

2018년 6월 14일에 신규 직업으로 추가된 대검을 사용하는 직업이다. 이벤트로 한달짜리 공허무기 9단계와 신공패, 투사령, 투사수호석, 전설장신구 4종등 다양한 아이템을 증정했다.

2. 무공

문서 참조.

3. 역사

2018년 6월 14일에 추가되었다.
2018년 6월 21일 많은 부분이 상향되었다. 많은 스킬의 속도 약간 증가와 무빙 가능, 선검방진 판정 상향, 대미지 감소 추가 등이 있어 이전보다 할만해졌다.

4. 장점

4.1. 생존능력

투사는 Q 1초 저항 2회, E 0.8초 상태 이상 저항, SS 1.5초 저항, 대검돌진 등 많은 저항기를 가지고있고 저항 시간이 길고 재사용 시간도 짧으면서 다른 스킬을 쓰면 더 줄어든다.

또한, 강체라는 체력보다 우선적으로 소모되는 보호막을 가지고 있어, 피통이 다른 캐릭의 1.5~2배 정도라고 볼 수 있으며, 선검방진의 효과가 적용중일 때 강체가 1이라도 있을 경우 스킬 사용 애니메이션(모션)동안 강체가 받는 데미지가 50% 감소하고 상태이상을 저항할 수 있다.

정리하자면 항마진 효과가 공격시(스킬 애니메이션 재생 시)에만 적용되는 것.

처음 투사가 공개될 당시 곤족의 외형에 도끼 못지 않은 거대한 대검 때문에 역사+검사라는 컨셉이 될거라 예상했는데, 사실 역사의 광풍이나 주술사의 항마진 효과보다 더 상위호환이라 할 수 있다. 항마진도 넉백을 맞고 진 바깥에 날아가면 속수무책이고, cc기 내성이 강점인 역사의 광풍도 다운기나 띄우기 기술에는 당하는데 선검방진에서는 모든 cc기에 완벽하게 저항하기 때문이다.

이렇다보니 비무에서는 저티어에서는 양민학살, 고티어에서는 가히 블소의 프로토스라고 할 수 있을만큼 엄청난 파괴력을 보여준다. 강체가 100%(최대치)에서 시작하며[1] 템평준화상태에서도 한방한방이 묵직하다보니 상대하는 입장에선 죽이기는 어려운데 몇대 맞으니 피가 푹푹 깎이는 수준. 개인전 3판 퀘스트 하려고 일부러 맞아주고 있었는데 하도 안죽는게 갑갑해서 몇대 팼더니 상대가 죽더라는 우스갯소리도 있을 정도다. 특히 피통이 적지만 냥이와의 cc연계 및 어글 분산이 있는 소환사에겐 재앙 그 자체. cc기도 잘 먹히지 않는데다 거의 모든 공격이 광역계다보니 냥이와 소환사가 같이 맞고 떡이 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굳이 소환사가 아니더라도 한방 한방의 묵직한 딜은 조금만 신경안쓰면 어느새 반피 이상 까이더라는 수준.

다만 유저들의 수준이 어느정도 올라가면서 대책이 생기긴 했는데, 그냥 버프 풀릴때까지 안싸우면 된다. 주술사의 항마진과 마찬가지로 버프로 저항하는 식인데다 검사의 비연검처럼 상대를 끌어오는 기술이 없기 때문에 멀리 멀리 도망가기만 해도 투사는 할게 없다. 물론 투사도 무작정 버프부터 시작하지 않으므로 눈치게임이 되기 쉽다. 그리고 하단의 단점인 체력을 소모해 기술을 쓴다는 것도 장기전으로 갈수록 투사가 불리해지는 특징. 실드와 달리 좌클릭이 맞거나 강림을 써야만 피가 차기 때문에 무턱대고 공격해대기 시작하면 체력 없어서 손발 놔야 하는 사태가 생기기 때문이다.

참고로 강체는 물약을 먹는다 해도 차지 않지만, 만두를 먹으면 찬다. 파티 플레이때는 뒤따라가느라 바쁘다보니 E키와 물약, 전투시 피흡으로 채우지만, 무한의 탑과 같은 곳에서는 쓸 수 있는 꼼수다. 특히 무한의 탑에서 번개투사로 플레이시 광기가 켜진 상태로 다음 층을 넘어가면 체력이 까이는 디버프가 계속 유지되어 피가 까인 상태가 되는데, 물약은 못먹지만 만두는 먹을 수 있으니 그것으로 피를 채울 수 있다.

4.1.1. 선검방진

투사 탱킹의 알파이자 오메가.
너는 패라 나도 팬다.

상향 전에는 선후딜에는 선검방진 안이어도 맞아버리고, 장판이나 공격으로 인한 도트뎀에 취약하다는 약점이 있었으나, 상향 이후에는 선후딜에도 70% 피해감소와 CC기 면역이 달리고 선검방진 안에서 공격중이면 CC기를포함한 보스 공격의 디버프마저 깡그리 무시하는 무시무시한 탱킹스킬로 탈바꿈했다. 덕택에 강체만 꾸준히 잘 돌려주면 투사는 몹의 일반패턴은 쿨하게 무시하고 닥딜을 할 수가 있다.특히 촉마왕의 돌돌이 패턴[2] 유유히 딜하면서 피빠지는건 평타와 물약으로 해결하는 투사를 보면 가히 우주가 느껴진다 검사나 권사가 몹의 패턴을 대응할때 발생하는 딜로스를 생각하면(특히 던전이 나류성지, 흑룡교 비밀전당같은 탱커를 개고생시키는 패턴의 던전이면 딜로스는 더욱 심해진다.) 투사는 어글킵에서 상당한 이점을 가지고 있는 셈.
선건방진은 위에 있으면 3초 짜리 버프가 리필되는 방식이라 12초 적용이지만 실제론 15초간 유지된다.

4.2. 내력이 없음

내력이 없고 체력을 소모하기 때문에 내력 때문에 스킬을 못쓰는 일이 없다. 내력 감소 스킬을 무시 가능하다는 점에서 큰 강점이다. 체력이 부족하면 스킬이 아예 안써지기에 자살이 아예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거의 불가능하며, 이때문에 계륵이 된 내력회복옵션도 있으니 후술.

4.3. 강림

최고의 딜 지원기인 강신과 동일한 버프를 주는데 강신과는 달리 강림은 여기에 사용 후 거의 즉시 체력을 20% 회복, 그리고 자신은 1초간 70% 데미지감소와 상태이상저항이 주어진다. 주술사와는 달리 마령을 소환할 필요 없이 원터치로 사용할 수 있으며, 마찬가지로 보패로 재사용시간을 30% 줄이고, 전설비공패로 흑익을 추가할 수 있다.[3]

전장에서는 역사와 린검사, 기공사와 같은 탱커가 버티기 힘들어할 때 강림을 주면 거의 즉발로 체력이 20% 회복되기 때문에 다시 버틸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4.4. 다채로운 상태 이상기

광역 2회 기절, 광역 2회 다운을 별도의 준비없이 바로 눌러 쓸 수 있다. 이전에 나온 직업인 격사가 원터치(다운, 기절, 그로기 중 선택1) + 1칸만 가능하다는 것에 비하면 원터치 두개라는 어마어마한 혜택을 가지고 있다.

또한 수련 심화를 바꾸면 합격기 적용은 되지 않지만 상태이상기가 상당히 많아지기 때문에 비무, 전장에서도 유리하다. 특히 난전이 많은 전장에서는 원딜의 딜을 저항으로 받아내면서 어느정도 버티기가 가능해 상당히 유리한 직업. 상태 이상기로 시간을 끌어서 아군이 오기 충분한 시간을 벌어주거나 난전때는 적들을 괴롭힐 수 있다.

다채롭고 많은 CC기는 투사란 직업이 나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비무 상위권 유저수를 3페이지로 늘려놓은 일등공신 중 하나이다(나머지는 강체 및 짧은 쿨의 저항기).

4.5. 긴 사거리와 범위공격

근접이지만 공격 범위가 넓고 상당수가 광역딜이 가능하기 때문에 쫄모아서 처리도 쉽고, 넉넉하게 거리를 벌리고도 어느정도 안정적으로 딜이 가능하다. 덕분에 그루족 고도시 1넴에서 검사와 린검사의 검막 서포트만 가능하다면 탱+주시받기+구체막기라는 1넴 특수패턴 모든역할을 수행할수 있다.

4.6. 엔드 스펙에서 딜

엔드스펙 모팡은 잘 올라오지않고 전투시간이 90초내로 짧아 로또 딜이라 정확한 비교는 힘들지만 2018.08.15 현재 게시판에 올라온 번개 투사 모팡 기록은 253만이다. 화염 격사가 206만, 화염 검사가 191만으로 딜러라봐도 높은 딜이지만 다른 탱커인 검사와 비교했을때 차이가 매우 많이 난다.

5. 단점

5.1. 속터지는 조작감

파워형 캐릭터의 필수적 묘사인 임팩트있는 애니메이션/이펙트/사운드 3박자가 맞지 않으며, 단점이라 할 수 있는 느린공속+답답한 선후딜+뻑뻑한 조작감만 남겨놓은 총체적 난국
투사를 디자인한 기획자는 파워풀하단 특성을 둔하다는 것으로 잘못 이해한 것 같다 투사가 타격감이 없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자수정을 빼고 게임을 해 보자.

대검이라는 특성인지 공격 속도가 매우 느리고 선딜 후딜이 길고 캔슬이 되지 않는다. 다양한 저항기가 있지만 미리 준비하지않으면 써보지 못하고 맞는 일이 많다. 공격 뿐만 아니라 상태 이상기도 느려서 합격기시 빠른 반응이 필요하다. 몇몇 스킬은 사용시 다른스킬로 캔슬이 되지 않아서 뻑뻑함을 더한다. 더 큰 문제점은, 선검방진 키고 스킬을 사용하면서 동시에 상태이상을 저항하는 탱킹을 하는 캐릭터 특성상 속도감을 늘리기 위해 스킬 애니메이션 재생 속도를 높이면 오히려 선<>후딜사이의 간극이 길어져 맞딜탱 자체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밸런싱조차 힘들다는 것. 항마진처럼 간혹 뚫리지만 통짜 상태저항을 주면 모를까, 이렇게되면 가뜩이나 cc와 저항기 뎀감기를 주렁주렁 달고 cc마저도 널널해 탱브루저 속성을 가진 투사 특성상 전장과 비무의 밸런스가 무너진다.[4]

애니메이션도 호쾌함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사운드에, 이펙트조차 화려함이라곤 거리가 멀고, 느린 애니메이션과 겹쳐 재미 없는 직업이 돼버렸다. 딱 스티로폼 들고 종이벽치면 나오는 느낌이다. 오죽하면 몽둥이에 자수정박고 팬다는 소리가 나올까 이런 가볍고 어중간한 타격감, 모션에 대한 문제는 기권사의 일부 모션이나 격사의 평타 등에서도 일부 유저가 제기해왔던 문제인데, 이 두 직업은 테크니컬한 감각을 표방하는 직업이었고 기권사의 경우 대격변급으로 모션 및 이펙트와 타격감이 일신된 만큼, 기권사보다 더 장시간에 걸쳐 디자인되었을 투사의 경우 역사와 동등한 파워형 무기인 대검을 들고왔기에 이 문제점이 특히 부각되고 있다.

대검을 쓰는 직업 혹은 무기가 등장하는 게임인 몬스터 헌터나, 마비노기 영웅전의 허크, 하다 못해 테라의 무사와 비교해 보면... 이쪽과 타격감이 비슷하다

5.2. 세팅이 갖춰지지 않았을 때의 애매한 딜

하위 세팅 기준, 다른 직업들이 초당 20만 DP를 낼때 투사 혼자 12만 DP를 낼정도로 딜이 약하다. 그걸 매꾸기 위해서 템을 좋은걸 장착해도 다른 직업보다 딜이 1/2정도로 나와 딜러로써도 미달 수준. 이 문제를 커버하기 위해서는 현 상위 템세팅인 소용돌이 사원 풀템급 아이템 세팅 이상은 필수이다. 스킬과 아이템 시너지를 보면 저스펙부터 고스펙까지 선형으로 파워를 낼 수 있는 몇몇 직업군과는 달리 특정 아이템이 갖춰지는 특정 시점을 기준으로 딜량이 널뛰기하며, 상당히 난잡하게 스텟 강화스킬(치명타 버프라던가, 공/속성피해 버프 등)이 분배되어 있기 때문에 이 모든 스킬을 사용하지 않았을 때의 계수가 지나치게 낮고, 이 모든 스킬을 사용했을 때 계수도 그리 압도적이진 않은 편이다. 이는 즉, 조금만 아이템 격차가 벌어지거나 스초가 잘 안될 때 자기보다 조금 더 높은 스펙 유저의 어그로를 킵하기 어렵다는 뜻. 스펙차이가 좀 나도 어글킵을 할 수 있는 다만 권사는 위협붕권을 죽어라 쳐야하지만 검사와 권사와는 달리 위협을 대량으로 가하는 스킬 사용 빈도가 낮기 때문에 어글킵이 빡세다. 어글킵을 하기 위해 위협스킬을 사용할 경우 위협스킬이 주딜기는 아니기 때문에 나락으로 떨어지는 DPS는 덤이다.

위에서 설명된 느린 공속과 의외로 낮은 스킬계수, 스킬들이 다 선,후딜 길어서 딜링하는데 어려움이 느껴진다. 번개의 딜사이클 난이도는 낮고 냉기의 딜사이클 난이도는 좀 높지만 실제 탱킹시 신경써야 할 수많은 것들에 덤을 얹어 광기중첩과 햇빛, 달빛 등 고려해야 할 요소가 많아 부실하다는 것이 유저들의 평. 특히 탱킹의 꽃인 선검방진은 선검방진 영역 내에서 스킬 사용시 저항이기 때문에, 스킬을 재생하는 선딜과 후딜에 걸려 다음 스킬이 재생되지 못하는 사이에 패턴을 맞으면 cc에 걸리거나 날아간다. 20일 패치로 선후딜에마저 CC기 저항이 붙어 상당수 나아진건 다행.

필살기인 광기와 신념을 써도 약한건 마찬가지. 그나마 광기는 1.5배정도의 딜 상승을 기대 할 수는 있지만 체력이 비명을 지를 정도로 깎여서 의문사할 수 있고 신념은 체력 회복기와 광검-일월검기라는 순간 폭딜기가 있지만 스킬 선딜이 너무 길어서 신념을 쓰면 일단 신념 자체의 애니메이션 선딜때문에 1초 이상이 날아가고(...) 패턴이 빠른 몹이면 그새 맞아서 캔슬되는 경우도 있어 그동안 채웠던 햇빛 버프가 순식간에 없어지거나 아까운 신념 몇초가 날아가는 진풍경을 보여준다. 이속감소와 강제 고정 캐스팅때문에 순간이동 패턴이 나오면 허공으로 날아가는 광검을 보면 정신이 아득해지는것은 덤이다.

2018년 6월 21일 패치와 28일 패치로 인해 스킬계수 및 연계부분, 몇몇 스킬의 위협추가요소 변경이라는 상당히 상향을 먹게 되어 준엔드~엔드스펙 기준 뛰어난 딜을 가지게 되었다.[5] 광기 상태에서 피 소모는 줄고 회복은 늘었다. 지혈쿨도 30초로 줄어 열심히 때리면 피가 조금씩 차기 때문에 냉정일때보다 오히려 피관리가 쉬워졌다. 신념 상태에서도 스킬 사용시 피 소모는 줄었고 시전중 상태이상기에 저항 판정이 생겼다. 예전처럼 맞으면 신념이 다 날아가는 진풍경은 더 이상 안보인다. 게다가 광검-일월검기 시전 속도도 약간 빨라지고 시전중 상태이상 저항이 붙어서 상황이 나아졌다.

5.3. 계륵같은 내력회복 옵션

내력 개념이 아예 없다보니 장신구나 령에 붙는 내력회복 옵션이 계륵 그 자체다.사실상 내력이나 다름없는 피회복 옵션도 없다. 설령 강체건 피회복이건 회복된다 하더라도 다른 클래스에 비해 딜링에 크게 기여되는 성능이 아니라는게 문제.

5.4. 복잡한 딜 사이클

??? : 쉬운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6]

수많은 자원과 쉽다고 할 수 없는 딜사이클은 쉬운 탱이 목표였다는 개발자의 말이 무색하다. 특히 몇몇 스킬의 선 후딜 및 캔슬불가는 심각할 정도였다. 다만 패치를 통해 필수 딜사이클용 스킬임에도 불합리했던 단세와 월야는 무빙이 가능하게 해주었지만, 팀원의 안전함을 담당해야 될 탱임에도 고정 탱킹을 하기 위해서 선검방진의 상태저항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이 불합리함은 여전히 캐릭터 난이도 상승에 기여하고 있으며, 직업 자체의 자원이 많아 관리가 난해하다는 문제 역시 여전히 남아 있다.

투사가 탱킹을 하기 위해서는 체력소모, 강체를 제공하는 스킬, 피해무시 및 저항을 제공하는 스킬, 피해감소 및 저항을 제공하는 스킬 등의 위치와 쿨타임을 알고 있어야 되고, 이중 하나라도 모자랄 시에는 탱킹의 안정성에 문제가 생긴다. 예를들면 공격용 자원인 광기나 달빛이 없는 경우는, 채우기 위한 스킬들을 때려박아야 적절한 딜을 통해 어글 끌기가 쉬워지고, 체력관리 역시 탱커의 소양인 만큼 스킬사용으로 감소한 부분을 고려해야 되며 틈틈히 LB 스킬을 사용해서 채워야한다. 또한 강체가 있어야 선검방진안에서 피해감소 및 상태이상에 저항이 가능해지므로 감소하는 강체를 꾸준히 확인해서 체력을 소모해서 채워야 된다. 이러한 모든 부분을 고려해야 안정적인 탱킹이 가능하다. 몹의 모션 및 패턴을 익히면서.. 즉 탱커로서의 난이도는 어렵고 복잡한 편에 속한다. 특히 강체는 안정적인 맞딜과 탱킹을 모두 잡기 위해서는 중요하고 또 중요하다.

단, 간소화모드를 사용할 경우 간소화 사용시 모션캔슬(ex> 번개검사, 화염격사)이 되지 않거나 딜사이클의 쿨관리와 난해함(화염기공사, 대지기권사)을 가진 직업과는 달리 딜사이클의 난이도는 그럭저럭 용인할 수준. 특히 번개 투사의 경우 모캔이 사실상 없기 때문에 기본 딜사이클 및 광기 딜사이클 모두 우클릭과 좌클릭, 4번만 알면 사실상 해결되는 것이나 다름없다(...). 나머지는 탱킹에 관련된 스킬이나 메커니즘만 배우면 되는 부분.

5.5. 초반 어글제어의 어려움

검사,권사와 다르게 초반 어글 컨트롤 관리에 매우 어려운편이다. 본인의 무기가 태천무기에 각성 호신령 이상정도면 상관이없지만, 그이하 일 경우 투사 양쪽 계열 모두 광기와 신념으로 어글 관리를 하여야 되는데 위압스킬을 찍고 홍문점수에 10포정도를 투자해도 초반 어글을 잡기위해서는 광기와 신념을키고 강신 버스트딜이 필수인 상황이고, 이상황이 되기 위해서는 2초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 하지만 2초정도의 시간이면, 다른 직업군들이 충분히 빡딜을 넣을 수 있는 시간이라 현재 이문제가 대두되고 있고, 현재 투사는 레이드에서는 거의 강신쓰는 딜러로 분류되고있다.

검사와 권사같은경우 검사는 천검, 봉익, 창천으로, 권사는 산사태, 돌풍지대, 아랑으로 시작하자마자 쌔지는않지만 일정한딜을 레이드가 끝날때까지 계속 때려박을수 있다.하지만 투사와 이와 다르기 때문에 어글을 잡는데 문제가 있다.

심지어 하술할 위압 무공의 문제로 초반 어글제어의 어려움은 더더운 우주로 가게되는데...

5.6. 위압 무공의 문제

탱커들의 전체적 문제이나, 투사는 이것이 더욱 심하다.

위압 무공은 각성 패치 후 생긴 무공인데, 30초 쿨에 3분지속으로 위협포인트를 250% 올려줘서 무공 자체는 나쁘지 않으나, 문제는 일월검무,선검방진,돌진,우클릭 무공의 위협증가를 다 빼버리고 이것으로 때워버렸으며, 원터치가 아닌 막기를 쓰고 눌러야하는 복잡한 시스템이라는것. 탱킹에 막기와 반격을 자주 쓰는 검사와 권사마저도 이 위압 무공이 불편하다며 아우성을 하고 있는데, 투사는 탱킹할때 선검방진과 저항기들로 때우고 선검방패를 쓰지 않다보니 위압 무공을 제때제때 갱신하는건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애초에 적의 공격을 선검방진으로 받아내면서 탱킹하는 투사의 컨셉을 자기들이 잊어버리고 무공을 복붙해버린데서 온 촌극.

5.7. 말뚝딜

선검방진안에서는 상대의 cc를 무시하고 프리딜이 가능하지만 반대로 적이 이동해서 선검방진 바깥으로 나가야 하면 그만큼 안정성이 떨어진다. 이를 감안해서 3번째 특성인 염제 특성을 내세울때 선검방진 없이도 cc내성 상태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을 부각하기도 하였다.

6. 해결된 단점

6.1. 생존의 어려움

대부분의 스킬이 피를 소모하는데 그 소모량이 생각보다 매우 높다. 특히 TAB키에 있는 광기, 신념을 사용하면 피가 엄청나게 줄어든다.
투사의 저항기는 상태 이상 저항+ 피해감소 70%가 많은데 일반적으론 문제없지만 디버프는 남기 때문에 독이나 출혈같은 도트(DOT)데미지나 특수 상태 이상기에 매우 취약하다. 도트 대미지는 강체를 무시하고 체력을 깍기 때문에 더욱 문제가 된다.

번개투사의 경우 광기로 돌입하면, 생명력이 엄청나게 줄어들기 때문에, 두가지 보조스킬을 광기 시전후 써주어야 한다. 이는 광기모드에서 빠르게 딜을 넣어야하는데, 크나큰 딜로스로 다가오며, 투사 특성상 광기상태에서 초당 생명력이 5%씩 빠지고, 여기에 특수 평타(난도, 연참) 사용시 3%가 깎인 후에 체력을 10% 회복하기 때문에 보스가 특수패턴에 돌입해 타격불가가 되어버리거나 지혈 스킬이 없으면 자살할 수도 있다. 당연히 이렇게 탱커가 이렇게 급사해버린다면 엄청난 문제가 된다. 이쯤되면 내력을 쓰지 않는다는건 장점이 아니라 단점으로 돌아오는 셈.

사실 해당 문제는, 내력 대신 생명력을 소모하는 투사 특성상 주딜기로 체력을 상당히 회복하는 타 직업군과는 달리 주딜기에 피흡이 붙어있지 않고 평타(번개 - 혈류베기 및 광기상태에서의 난도, 냉기 - 월륜) 를 따로 돌려주는 것으로 체력을 수급하기 때문에 벌어지는 것이다. 여기에 평타 또한 명중시 발동이기 때문에 어깨치기나 승룡각과 같이 순간힐 및 제자리저항을 동시에 가진 스킬이 없어 틱뎀 버티기가 거의 불가능하다. 번투의 경우는 특히 중요한 Z[강림, 회복]C[현월, 저항]V[선검방진, 저항+버프]스킬이 봉인되기 때문에 생명력을 충당할 방법 자체가 난도 피흡을 제외하고는 없어지기 때문에 더욱 어려워진다.

다행히 계속 된 상향으로 스킬 사용시 소모하는 피의 양은 줄어들고 회복하는 양은 늘었다. 4키 스킬에 어글 3배 수련이 생겨 초반 어글도 강력하다. 선검방진에 피해감소가 추가되고 디버프 저항, 공격 판정이 대폭 상향되면서 이 문단에 적힌 내용은 대부분 과거의 이야기가 되었다.

한가지 하향 패치가 하나 더 생겼는데, 틱뎀이 강체부터 소모하게 바뀌면서 강체가 금방금방 소모되게 되었다. 강체를 공격하면서 회복할 수 있는 방법이 없기 때문에 이전까지는 틱뎀 정도는 피흡으로 버틸 수 있었지만 이제는 강체가 떨어져서 선검방진의 효과도 없어지게 되는 상황이 생기지 않게 신경을 써야만 한다.

7. 기타

일단 공속이 타 직업에 비해 느린 편에 속하여 스피디한 캐릭터를 즐기던 사람들에게는 답답함을 부여한다는 평. 근데 블소의 대다수의 근딜러는 스피디하다. 심지어 그 역사마저도. 그러다보니 이질적인 면이 부각되어 평이 좋지 않다.

본섭 패치 전까지 테스트 서버 업데이트도 없었던 상황에서 바로 라이브 서버로 올린 캐릭터이다. 기존 유저들이 걱정했고 그 걱정이 현실화 된 상태이다. 투사 유저들 사이에서는 캐릭터 성능은 괜찮아도 재미가 없다는 평이 많으며, 타 직업 유저들에게는 낮은 딜량을 비롯한 단점이 알려지면서 인식이 좋지 않다. 특히 주술사 유저들은 반발이 크고, 클래스 차별이라며 불만을 표하고 있는 상황이다. 결국 기존 유저들에게서 좋은 호응을 이끌어내지도 못하고 있다.

결국 출시 한지 하루 만에 투사 유저의 절반이 없어질 정도로 유저들이 접거나 다른 캐릭으로 옮긴걸로 보인다. 이는 통던에서도 보일 정도인데 출시한지 하루는 매칭시 투사가 대부분이였으나 다음날 기적적(?)으로 투사가 안보이거나 한 명만 매칭된다.[7][8]

스토리 정확히는 서고에서 공개된 배경설정에 대한 평가역시 좋지 못하다. 마영전의 초기 스토리를 맡았던 경력이 있었던 이차선씨가 쓴 글임에도 불구하고 신파극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 엉성하고 단순한 스토리에 세계관 설정과 직업의 기원은 고사하고, 이 캐릭터가 홍문파에 가게 되었는지는 묘사 되어있지 않으며, 또한 오히려 공개된 티저영상과는 그저 등장인물 외엔 공통적인게 하나도 없을 정도로 서로 따로 논다. 서고에선 시기는 커녕 어느 지역에서 일어난 일인지 조차 서술되어있지 않다.[9] 티저영상에선 과거 자칸의 오른팔을 날려버린 장본인이 투사 캐릭터인데, 정작 서고의 내용은 이와 관련이 없는 마족과의 전투다.[10] 더군다나 어느쪽 이야기든 이미 강력하게 완성된 캐릭터인데 왜 막내가 된건지 이해가 안된다.[11] 마영전 초기 그 웅장하고 무겁게 이어지는 스토리를 썼다곤 상상도 안되는 수준이며 앞선 서고의 이야기들과 비교해봐도 조악할 따름... 요약하자면 기승전결에서 '전'이 빠졌다고 보면 된다.

또한 신캐릭터 업데이트에 광고를 충분히 하였음에도 과금등의 이유로 기존유저들이 게임을 추천하기보단 차라리 다른 게임하라고 말리는 형세이다. 게다가 이벤트로 받은 코드는 버리거나, 뿌려버리거나, 썩히고 있다.

기존의 격사가 무기 외형이 성의없다는 소리를 들은 반면, 대검은 역사의 도끼와 마찬가지로 크기에서 오는 존재감 때문에 외형에 대한 비판은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다. 다만 재탕은 심한편인데 무기 외형을 4번 재탕한 것도 있다. 1렙부터 스토리를 시작해서 보상으로 얻는 무기들만의 외형이 있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무기는 거래도 안되기 때문에 부캐를 키워 넘겨준다는 것도 할 수 없으므로 점핑으로 스토리를 스킵한 유저는 얻을 수 없다.이런거나 재탕할 것이지

대검 이미지 모음

8. 논란

주술사 유저들은 투사 캐릭터의 스킬 구성을 보고 대거 꼬접하게 되었다. 주술사 전용스킬이었던 강신을 복붙한 듯한 스킬도 불만이었으나, 무엇보다도 주술사들이 계속해서 요구하던 유틸성 추가를 무시했기 때문이다. 주술사들이 계속 유틸성을 달라고 하는데도 무시하다가, 새로 나온 투사한테 유틸성을 몰빵해준 점에서, 유틸성 있는 직업을 원하면 투사 직업으로 갈아타라는 듯한 인상을 받은 것이다. 즉발강신, 돌진 이동기, 원터치 기절 등의 스킬 구성을 보면 성능상으로 주술사의 상위호환이나 다를바가 없다.

비공패 속성 분리 역시 주술사들이 요구하던 것이지만, 새로 나온 투사에게 주어졌다. 주술사는 시공간 왜곡과 강신이 나누어져 있으므로, 높은티어 던전에서 시공간 왜곡을 쓰려면 비공패를 2개 각성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불만을 인식했는지 투사 업데이트후 1주일만에 패치하였다.

심지어 개발자 서신에서 유저들이 분노하게 되었는데, 범위가 좁은 항마진을 파티보호할 때 쓰라는 언급과, 투사가 파티에 있으면 시공간 왜곡이나 쓰라는 언급이 있었다. 게임을 해보기나 한 건지 의문이 드는 어처구니 없는 말에 주술사들 대부분이 접거나 다른 캐릭터로 갈아탔다. 태천에는 주술사 공백이 생겼으며, 하루가 지나자 4팀 이상이 주술사를 찾으며 울부짖는 등 문제가 심각하다. 투사의 태천티어 진입까지 기다려야 될지도 모른다. 그런데 절반 이상 접었잖아

6월 투사 등장 이후의 상황은 달라졌다. 그 전까지는 주술사의 상위호환이 투사가 될 것으로 많은 유저들이 짐작했으나, 투사가 나오고나서 알아보니 주술사의 하위호환이었던 것이다. 그냥 '강신 빼고 아무것도 없는 직업'이라는 평. 그 정도로 투사의 성능에 대해서는 악평이 쏟아졌으나 그 후 연이은 상향을 거쳐 현재는 진짜 상위호환으로 볼만큼 좋아졌다.

급하게 출시한 모양인지 보패 이미지도 개판이였었다. 마천루 보패는 특유의 이미지가 있었으나 소용돌이 사원, 황혼의 신전 보패는 합성패처럼 빈칸에 심지어 액박으로 떴었다. 다행히도 지금은 고친상태.

2018년 6월 21일 패치 이후로도 지속적인 상향이 예고되었고 성공적으로 상향했다. 다만 밸런스 조정으로 탱킹 스킬 과 평타 스킬이 약간 하향당했다.

위협을 올릴 수 있는 스킬의 홍문비전이 다 비무, 전장으로만 얻을수 있는것도 투사들의 불만중 하나. 비무야 어느정도 기본만 가지고 하면 된다지만 가장 중요한 선검술 위협증가 초식을 템전인 전장으로 얻게 한건 확실한 병크. 여기서 PVE와 PVP의 보상을 확실히 구분 안하는 엔씨발의 병신같은 운영능력이 또 보인다


[1] 격사 와이어 충전이 비무 시작때 0이거나 주술사 마령이 시작때 뽑아야하는 것인걸 감안하면 엄청난 메리트다.[2] 참고로 이거 얼음꽃으로 얼기전 튕기기 면역 상태나 항마진의 CC기 면역도 씹어버리고 기절을 넣어버린다!![3] 전설비공패의 성능만 놓고 보면 오히려 주술사의 상위호환이다. 주술사는 흑익강신외에 흑염룡 125% 증뎀과 사령쇄도 증뎀이 있는데, 사실상 사령쇄도는 강신때 쓰지 않으므로 실질적인 증뎀은 흑염룡 125%일 뿐이며 방어, 튕기기 관통도 안되지만, 투사는 평타콤보의 딜이 전반적으로 300% 이상 상승하기 때문에 딜 상승량이 주술사보다 높고, 이 공격들이 방어, 튕기기 관통까지 된다. 거기다 소사티어 보패를 8세트로 착용하면 선검방진의 쿨타임까지 줄여준다.[4] 장점 탭에서 상술했듯, 투사 몇번의 상향 이후 진짜 저렇게 됐다(...). 덕택에 다대다에 맵도 넓은 전장은 모를까 기본적으로 1:1에 맵도 좁아터진 비무장의 밸런스는 와장창...유저들은 그렇다고 선검방진을 롤백하면 투사의 의미가 없어져버리니, 비무용인 기절 선검방진만 어떻게 해달라고 아우성중. 일반 선검방진이야 투사 주변에 깔아서 안가면 그만이지만 기절 선검방진은 타겟팅한 유저를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기절시켜버리면서 그 주변에 선검방진까지 깔아버리니...기절 선검방진은 추후 반지름 10m의 피해감소 선검방진으로 바뀌어서 그나마 할만해졌지만 모친찾게 만드는 데미지나 방튕관통인 넉백 일월검무를 맞으면 월야가 확정타인 등 아직까지도 악명이 높다.[5] 번개투사의 경우 엔드세팅에 모팡이 200만 dps가 나온다. 냉기투사의 경우는 번투보단 약간 모자른 180만 dps가 나오지만 위협유지는 번투보다 쉽다는 평이다.[6] 단,복잡한 딜사이클과 별개로 진짜 탱킹은 쉽다. 몇번의 상향이후 선검방진을 깔면 아예 CC기 자체가 안들어오기 때문이다. 덕택에 흑룡교 비밀전당에서 사미사랑 진천마왕한태 뭔 지랄부르스를 추던 쿨하게 씹고 말뚝딜을 치는 투사를 볼 수 있다.[7] 다만 이건 비전,법연,그루같은 중상위 티어 던전에서는 많이 안보일 뿐 나류, 용광로, 잊무, 지감같은 저티어 던전에서는 종종 보인다.[8] 격사의 경우 등장하고 한 동안 탱커가 그리울 정도로 바글바글했던 것과는 대조적.[9] 기권사는 그 시기와 배경이 구체적이며, 탄생 배경 역시 다루었다.[10] 격사 티저영상의 설영과 이오락이 서로 싸우게 된 내막이 서고에서 다뤄진다.[11] 주술사 캐릭터는 무리하게 힘을 끌어낸 탓에 기억상실에 걸렸으나 그 재능을 눈여겨본 홍석근이 거두었다는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