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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구모 제명, 타카무라 사망, 트레스와 타나바타 영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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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레스 トーレス | Torres | |
| | |
| <colbgcolor=#000,#010101><colcolor=#ffffff,#dddddd> 성별 | 남성 |
| 나이 | 50세 이상 |
| 무기 | 샌드 블라스트 |
| 소속 | ORD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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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카모토 데이즈의 등장인물.2. 특징
허름한 차림에 수염이 난 노인. 세기의 킬러전 이후 오키가 스카우트한 새로운 ORDER 멤버. ORDER 멤버 중 유일하게 한자를 안 쓰는 것으로 보아 외국인으로 추정.도박 중독자. 살연에 무려 602억의 빚이 있는 탓에 ORDER 영입을 거절하지 못했다. 주로 하는 도박은 경마와 파칭코인 듯. '도박에 빠지는 놈이 바보가 아니라 도박에서 지는 놈이 바보'라는 지론을 갖고 있으며, 승부를 포기하지 않는 한 도박에서 진 게 아니라고도 생각한다.
사실 킬러 일은 고된 일이라 돈 문제만 아니라면 별로 하고 싶지 않다고 한다.
성격 면에선 도박에 빠져 살고 툭하면 불평하거나 억지를 쓰며 킬러 일이 무섭다고 하는 등 하는 짓만 보면 못 미덥지만, 웬만한 상황에선 동요하지 않는 포커 페이스이며 민간인을 말려들게 하는 것에 거리낌이 없는 냉혈한이기도 하다.
3. 작중 행적
세기의 킬러전 이후 오키가 타나바타와 함께 영입한다. 파칭코에 빠져 있는 한심한 노숙자로밖에 안 보여서 시시바와 카미하테는 어이없어 한다. 그때 2천만 엔 정도 빌려달란 말에 화가 난 시시바가 장도리를 휘두르는데, 보지도 않고 장도리를 막아내며 깎아내기까지 하는 저력을 보여주자 시시바로 그를 인정한다.해산하고 돌아가던 길에 사카모토 아오이로 변장한 사카모토 타로와, 역시 변장한 상태인 아사쿠라 신 및 나구모 요이치와 조우. 오키에게 그냥 사카모토의 처자식을 인질로 잡자고 주장하지만 원칙주의자인 오키는 일반인을 말려들게 해서는 안 된다는 살연의 규정에 어긋난다며 거부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장을 굽히지 않는데, 이에 분노하는 사카모토를 신이 말리다가 변장이 풀린다. 신을 확인하려고 어깨를 붙잡았다가 나구모의 니킥에 얻어맞는다. 하지만 곧 멀쩡히 일어나고, 다른 ORDER와 교전하다 도주하는 사카모토 일당을 보고는 쫓을 거냐고 오키에게 물어보지만 ‘예정 외의 전투는 사고를 부른다.‘라는 이유로 기각된다.
며칠 후, 경마가 풀리지 않는 상황에서 역시 살인으로 돈을 벌자고 생각하며 사카모토와 만난다. 하지만 당장 사카모토를 잡을 생각을 하지 않는데, 사카모토가 사람을 잔뜩 죽여서 현상금이 오르면 그때 잡을 생각이라고 말한다. 그러니 사람 좀 죽이고 다니라고 사카모토를 종용하지만 당연히 사카모토는 어이없어 한다.
사카모토는 더 강해지기 위해서 강자와 싸움을 바라고 있었기에 토레스에게 도전하지만, 내내 열세에 처하다가 도주하고 만다. 사카모토가 평가하길 만약 토레스가 진심으로 죽일 생각이었다면 분명히 죽었다고.
그 뒤로도 사카모토는 토레스에게 덤벼서 무려 5번째 패배를 겪는다. 하지만 토레스는 여전히 사카모토의 현상금이 낮단 이유로 죽이지 않고, 그를 쫓아다니면서 사람 좀 죽이라고 투정을 해댄다. 그때 우연히 사카모토 아오이와 마주치고 집으로 초대받는다. 그런데 지금껏 뭔 삶을 살아온 건지 사카모토 부부의 가사 능력과 하나의 종이접기를 보고 달인의 영역이라며 경악한다. 대단한 멀티태스킹 능력을 보여주는 아오이는 그렇다 쳐도, 평범하게 비행기를 접었을 뿐인 하나에게 천부적인 재능이라며 경악하는 것은 어떻게 봐도 코미디.
이후 오키의 지시로 전속 점술사 아타리가 다른 세력에 넘어가지 않도록 확보하기 위해 살연 감옥에 나타난다. 점술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임무를 내키지 않아 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래도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마시모 헤이스케와 간수 호시를 때려눕히고 아타리를 포획한다. 그러나 때마침 나타난 사카모토에게 걷어차여 아타리를 뺏긴다.
사카모토가 신을 데리러 자리를 떠야 하나 말아야 하나로 호시와 언쟁을 벌이고 있자, 방금 걷어차인 건 너그럽게 봐줄 테니까 갈 거면 가라고 말한다. 그러자 사카모토는 헤이스케에게 10분만 시간을 벌라고 말한다. 토레스는 헤이스케가 자신을 상대로 10분이나 버틸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기에 사카모토가 도박을 하고 있다고 평하지만, 사카모토에게서 도박이 아닌 신뢰라는 반박을 듣는다.
4. 전투력
| <rowcolor=#FFF> 무기를 꺼내든 토레스[1] | |
돈이 없어서 총 대신 사용한다고 한다.
킬러 일을 50년 째 하고 있다고 한다. 그 경력에 걸맞게 세계관 최상위권의 강자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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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 전철을 가를 정도의 위력 | |
살이 빠진 상태의 사카모토 타로를 5번 싸워서 전부 여유있게 이길 정도. 아무리 사카모토가 전성기보다 녹슬었다고는 하지만 같은 ORDER인 카나구리에게 우세를 점할 정도로 여전히 ORDER에서 상위권의 실력임을 생각하면, 그 사카모토를 확실히 압도하는 토레스는 ORDER에서도 최상위권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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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wcolor=#FFF> 시시바의 기습을 막아내는 토레스[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