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오 아키라 赤尾 晶 | Akira Aka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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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10101><colcolor=#ffffff,#dddddd> 성별 | 여성 |
생일 | 3월 3일 |
신체 | 160cm, 43kg |
무기 | - |
가족관계 | 아카오 리온 (고모)[1] |
소속 | JCC |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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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사카모토 데이즈의 등장인물.2. 특징
사카모토의 JCC 시절 동기인 아카오 리온의 조카. 킬러치고는 사려깊고 내성적인 성격이라 사카모토가 괴롭힘 당하는걸 보고 걱정을 해주거나 총을 쏴놓고 미안하다고 고개숙여 사과하는 어수룩한 모습을 보인다.어려보이는 외모에 바보털이 사방팔방으로 튀어나온 머리, 토끼같은 눈을 하고있어서 말 그대로 맹수들이 우글거리는 초원에 남겨진 한마리 초식동물 같은 느낌을 준다.
그러나 위기에 몰리거나 분노할 경우에는 굉장히 살벌한 눈빛을 띠며 사람이 달라진다. 평소에 상냥한 만큼 한번 분노하면 정말 무서워지는 성격.
공중에서 떨어지는 와중에 옷들을 순식간에 낙하산으로 재봉하거나[2] 나비도 눈치 못 챌 정도로 정밀하고 재빠르게 손으로 나비를 옮기고, 격양되면 동공이 풀리면서 재빠르게 적의 경동맥과 인중을 관수만으로 정확하게 관통시키는 모습들을 보여 줘 사카모토를 놀라게 한다.[3]
3. 작중 행적
3.1. JCC 시험 편
JCC 편입 시험의 비행기에서 첫 등장. 긴장해서 떨고 있다가 얼떨결에 사카모토 타로와 협동한다. 카나구리가 비행기를 폭파하여 다들 추락하자, 사카모토 일행과 옷가지를 모은 다음 공중에서 꿰메어 낙하산을 만들어낸다.3차 시험에선 사카모토와 팀을 이룬다. 다른 팀원 야나야의 실수로 함정에 걸리는데, 저항하다가 저도 모르게 상대편에게 중상을 입히고 당황한다. 그저 '길'이 보이는 대로 했을 뿐이라고 설명하는데, 그걸 들은 사카모토가 성이 뭐냐고 묻는다. 그 질문에 당황하면서 '아카오'라고 밝히자, 사카모토는 그녀가 아카오 리온의 혈육이란 사실을 깨닫는다. 아키라는 자신이 리온의 조카이며 그녀를 찾기 위해 왔다고 밝힌다.
이후 편입시험을 합격한다.
3.2. JCC 침입 편
JCC에 암살과로 입학한 뒤 교내에서 리온의 단서를 찾으려고 노력하던 와중 신과 합류하게 되어 모든 정보가 들어있는 데이터뱅크라는 존재를 알게 된 뒤 신과 나츠키와 협동하여 단 한 번이라도 타격을 성공하는 조건으로 데이터뱅크에 대한 단서를 제공해주겠다는 교사 사토다 에츠코에게 타격을 성공하고 살인의 재능을 인정받으며 선생과 학생의 정을 트게 된다.하지만 사카모토와 함께 데이터뱅크를 찾던 와중 JCC내로 침입한 카나구리가 사토다에게 치명상을 가하는 장면을 보고 이에 눈물을 흘리며 사토다에게 달려가지만 숨을 거두는 모습을 직접 봐버리고 만다. 이에 더불어 카나구리의 발언으로 친척인 아카오 리온이 슬러한테 살해당한 것까지 알게 되어 엄청난 충격에 빠지고만다. 이후 사카모토가 카나구리와의 전투 끝에 마지막 일격을 날리려던 순간 지금까지 보여준 적 없던 사나운 눈빛을 하며 칼의 손잡이로 사카모토의 주먹을 막은 뒤,[4] 자신의 영화를 찍게 해준다는 조건으로 슬러한테 데려가라고 카나구리와 교섭한다. 카나구리와 함께 떠나려던 하는 와중 이를 막으려던 동기들과 사카모토를 뿌리치고 리온의 원수를 갚겠다는 다짐과 슬러는 자기 손으로 죽이겠다고 선언하며 JCC를 떠나게 된다.3.3. 방콕 편
카나구리의 안내를 받아 슬러의 본거지에 나타난다. 자신을 말리러 온 사카모토 일행 때문에 혼란이 벌어지자, 그 틈을 타서 슬러 우즈키 케이를 찌른다. 그런데 아키라는 그의 인격이 아카오 리온으로 바뀐 걸 깨닫고 혼란에 빠진다. 카시마가 리온의 인격에게 분노하며 우즈키를 공격하자, 아키라는 더 이상 리온 씨를 다치게 하지 말라며 카시마를 막아낸다. 사카모토가 리온은 죽었다고 말하지만 아키라는 아무리 봐도 리온으로밖에 안 보인다며 혼란에 빠진다.그때 카시마가 자폭하고, 아키라는 우즈키(리온)의 보호를 받지만 혼절한다. 이후 우즈키(리온)에게 안겨서 같이 따라가게 되며, 카나구리도 아키라의 영화를 계속 찍기 위해 따라간다.
3.4. 세기의 킬러전 편
킬러전 에피소드 중에는 직접 등장하진 않지만, 우즈키가 가쿠에게 "조금만 조용히 놀아줄 수 있어? 위에서 아키라가 자고 있거든."이라 말하는 것으로 X 일파와 같이 있는 것이 드러난다.킬러전이 종료된 후, 타카무라의 인격을 얻은 우즈키가 살연 공장을 학살하는 현장에 따라오면서 재등장. 우즈키를 막야한다고 생각하지만, 그럴 방법이 없다는 카나구리의 말에 반박하지 못한다. 그때 쿠마노미가 우즈키에게 다가갔다가 살해당할 뻔한 걸 급히 구해준다. 하지만 감사는커녕 네가 온 이후로 우즈키가 이상해졌다는 화풀이나 듣게 된다. 카나구리에게 도움을 청해 보지만 주인공은 혼자 일을 해결해야 한다며 거절당하고, 어쩔 도리가 없어서 고뇌하는 순간에 다시 우즈키가 리온의 인격으로 바뀌는 걸 본다.
결국 진짜 리온은 죽었고 자신은 우즈키가 만들어낸 인격일 뿐이라는 설명을 듣고, 우즈키와 리온 사이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는지 묻는다. 그리고 아사키 세이의 농간으로 우즈키가 상대방의 정체를 모르는 채로 리온을 죽였다는 진실을 알고 충격을 받는다. 리온의 인격은 아키라에게 떠나라고 말하지만, 아키라는 두 사람 다 내버려둘 수 없다면서 거부하고 우즈키를 끌어안는다.
4. 전투력
팬북 스킬 패러미터 | |||||
신체능력 | 무기응용력 | 격투술 | 사격술 | 잠재능력 | 총합 |
4 | 2 | 3 | 1 | 6 | 16 |
이게... 아키라의 진짜 실력인가...! 미래시가 아니었다면 대응 못 했어...!
아사쿠라 신
아사쿠라 신
약간의 대인기피증이 있어서 사람과 눈을 마주치면 몸이 굳어버리고, 싸움을 좋아하지 않는 탓에 평소의 전투력은 뛰어나지 않다. JCC 입학 후에도 어느 수업도 제대로 따라가지 못했다. 특히 사격에는 재능이 전혀 없는지 패러미터가 1인데, 작중 묘사를 봐도 JCC 편입 시험에서 운 좋게 강력한 무기를 받아놓고도 아무렇게나 쏴대다가 사카모토의 도움을 받아 겨우 사용법을 익혔고, JCC 사격 수업에서도 아무것도 못하고 '?'만 띄우다 끝났다.
그러나 아카오 리온의 조카답게 잠재력은 작중 최고 수준. 긴장해서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할 뿐이지, 어렸을 때 리온에게서 단련받았기 때문에 신체능력과 격투술에선 이미 평균 이상의 능력을 갖고 있다. 결정적으로 리온과 동일하게 '살도(殺道)'를 볼 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으며, 이 길을 따르는 순간은 자신보다 스펙이 높은 적하고도 맞설 수 있다. JCC 편 후반에 X(슬러)를 향한 복수심으로 각성하자 지금까지의 어리숙한 모습을 벗어나고 작중 상위권 강자로 탈바꿈한다. 그 사카모토 타로의 공격을 정면에서 막아냈으며, 본인을 막으려는 신과 세바, 아마네를 혼자서 격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팬북 스킬 패러미터에 따르면 아키라의 잠재능력은 6점인데, 아키라 외에 6점을 기록한 것은 사카모토 타로, 아카오 리온, 우즈키 케이 등 세계관 최상위 강자들 뿐이다.
5. 기타
- 사카모토 타로를 '타로 씨'라고 성이 아닌 이름으로 부르는 소수의 인물 중 하나다. 사카모토가 JCC 시험에서 처음 만났을 때, 자기 신분을 감추느라 성을 말하지 않고 이름으로만 자기소개 했기 때문이다.
[1] 엄밀히는 아키라가 조카라는 것만 나왔고 고모인지 이모인지는 불명이다. 부부동성제에선 일반적으로 아내가 남편 성을 따르므로, 아키라와 리온의 성씨가 같으니 일반적이라면 고모가 맞겠지만, 남편 쪽이 아내 성을 따를 수도 있기 때문에 이모일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2] 사카모토가 그 결과물을 보고 엄청나게 정밀한 바느질이라고 감탄한다.[3] 이 능력은 리온과 같으며, 사카모토는 이것을 통해 아키라가 리온과 모종의 관계가 있음을 눈치챈다.[4] 이 칼은 사토다가 사용하던 물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