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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06 22:09:23

킨다카

OR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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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다카
キンダカ | Kindaka
파일:킨다카1.png
<colbgcolor=#000,#010101><colcolor=#ffffff,#dddddd> 이명 강룡
성별 남자
나이 불명
소속 ORDER→ 무소속[1]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과거3.2. 현재
3.2.1. 방콕 편3.2.2. 살연 감옥 편
4. 전투력

[clearfix]

1. 개요

사카모토 데이즈의 등장인물.

2. 특징

본편으로부터 8년 전 ORDER의 리더였으며, 요츠무라 사토루와 함께 ORDER의 창설자이기도 하다.

3. 작중 행적

3.1. 과거

사카모토 타로&나구모 요이치&아카오 리온 삼인방이 JCC에서 문제아로 활동하던 시절 이들이 타겟인 강룡을 죽이기 위한 임무를 하고있는 도중에 사카모토와 나구모의 앞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강룡 스틸드래곤임과 동시에 ORDER라는 조직을 소개하며 리더임을 밝히면서 등장. 사카모토&나구모에게 공격을 당하는가 싶었지만, 상처 하나 없이 도리어 반격하며 사카모토와 나구모가 협공해도 따라잡을 수 없을만큼 경이로운 스피드를 보여주었다. 사카모토&나구모 조차 힘을 못 쓸만큼의 강함을 보여주던 와중 리온이 합류하자 조금 위기를 겪는다. 이에 기어를 최대로 올려 압도하려 하지만, 자신의 궤도를 정확히 읽고 서 있던 우즈키 케이에게 놀라 급정지하다가 허리를 다치고 만다. 그 결과 4명에게 패배.

이후 사카모토 일행과 협상 하에 ORDER의 요인을 지키는 임무에 데리고 나간다. 원래 자기가 단독으로 맡을 임무였으나 허리를 다친 탓에 대리로 데리고 온 것. 그런데 알고 보니 ORDER의 요인이 아니라 변장한 회장 처자였기에 깜짝 놀란다. 하지만 킬러 히구치코바야시가 쫓아오는 통에 선택의 여지 없이 임무를 속행한다.

격전 끝에 결국 둘 다 사카모토가 쓰러트린다. 하지만 전원이 코바야시의 독에 중독된 상태에서 마침 킨다카와 우즈키의 해독제가 모자란다. 다행히 우즈키가 코바야시의 시체에서 해독제를 찾아내지만, 아사키 세이의 사주를 받고는 킨다카를 죽이기 위해 일부러 해독제를 깨트리려 한다. 그걸 발견하고 전속력으로 달려 해독제를 잡아내고, 우즈키를 살리기 위해 해독제를 주사하고는 본인은 중독되어 사경을 헤매게 된다.

다행히 사망하지는 않았으나 식물인간 상태가 되어 살연의 병원에 계속 입원하게 된다.

3.2. 현재

3.2.1. 방콕 편

사카모토 일행이 방콕에 가 있는 시점, 병실에 8년째 여전히 입원해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본래라면 살연이 싸울 수 없는 킬러를 8년이나 연명시킬 리 없으나, 나구모 요이치가 아카오와 관련된 증언을 듣기 위해 ORDER 권한으로 병실을 확보해서 살려두고 있는 것이었다. 나구모가 숨겨주고 있는 요츠무라 사토루가 병실을 찾아와 킨다카를 살펴본다.

3.2.2. 살연 감옥 편

세기의 킬러전 이후 살연의 말살 대상이 된 나구모가 다시 킨다카의 병실에 찾아오면서 재등장. 이제 나구모가 ORDER에서 퇴출당했으니 ORDER 특권으로 쓰던 병실도 못 쓰게 되고, 이곳에서 쫓겨나면 킨다카는 조만간 죽을 운명이었다. 하지만 어차피 아카오의 사망은 확정되었으므로 더 이상 킨다카를 살려둘 이유도 없으니, 나구모는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며 킨다카를 떠나보내기로 한다. 그런데 그 순간 킨다카가 의식을 되찾으며 나구모의 팔을 붙잡고 상황을 물어본다.

나구모에게 현재 상황을 대충 전달받은 뒤 경악. 뒤이어 나구모가 대뜸 건넨 12억 엔에 달하는 청구서의 빚을 갚기 위해 재활 겸 바로 현상범 처리에 나선다. 첫 타겟으로 10억엔이 걸린 사카모토를 낙점하는데, 나구모가 사카모토의 현 상황에 대해 'ORDER에 들어갔다가 은퇴했다' 밖에 알리지 않는 바람에 '은퇴한 놈에게 현상금이 걸릴 리 없으니 다른 사람이겠지.'라고 생각해 버린 것이다.

8년동안 의식 없는 환자로 있었던 것이 무색하게 엄청난 스피드를 보여주며 사카모토 일행을 습격하고, 처음에는 눈앞의 사카모토를 사칭범으로 오해한다. 그러나 살이 빠진 사카모토를 보고는 겨우 동일인이 맞단 사실을 알고 싸움을 멈춘다.

그리고 사카모토가 자신들의 스승이 되어달란 부탁을 하자, 나구모의 빚을 갚아야 해서 시간이 없다고 거절한다. 그러나 사카모토가 빚을 대신 변제해주겠다고 하면서 살연을 빼앗고 사카모토 상점 체인화를 노린다는 계획을 말해주자, 재밌어 보인다면서 바로 승낙한다. 현재 회장이 된 아사키 세이를 이전부터 싫어했기 때문에 안 그래도 살연으로 돌아가는 걸 망설이고 있었다고.

그렇게 아사쿠라 신마시모 헤이스케의 수련을 해 주기로 하지만, 사카모토의 경우는 이미 레벨이 너무 높아서 자신이 가르칠 수 없다고 거절한다. 이후 며칠 간 신과 헤이스케를 강도 높게 단련시키고는 이제 피지컬에선 성장이 완전히 끝났다고 단언한다. 그걸로는 부족함을 느끼는 신을 보고는, 사람은 각자 분야가 있는 법이라면서 신은 육탄전이 아닌 초능력을 성장시켜야 한다고 조언한다. 그리고 초능력 스승을 찾는 신에게 나구모와 함께 살연 전속 점술사 이야기를 해 준다.

4. 전투력

파일:킨다카최대속도.png
<rowcolor=#FFF> 보이지 않는 속도로 사카모토 타로를 농락하는 킨다카
너희들 같은 송사리에게 잡힐 리가 없잖아. 나는 모든 킬러 중에 가장 빠른 사나이니까.
본인
단순히 빠르다던가 그런 차원이 아니야... 눈에 보이지 않는 충격 그 자체 같은 느낌이야!
아사쿠라 신 & 마시모 헤이스케
팬북 스킬 패러미터
신체능력 무기응용력 격투술 사격술 잠재능력 총합
6 4 4 4 5 23

아직 학생일 때라고는 하나 작중 최상위 강자들인 사카모토 타로, 나구모 요이치, 아카오 리온, 우즈키 케이 넷을 동시에 상대했으며, 우즈키가 기습적으로 합세하기 전에는 셋을 농락했을 정도의 강자다.

세계 최속의 킬러라고 자칭하는데, 도저히 허세로 들리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스피드를 자랑한다. 작중에서 전철 위에서 역행해서 버티는 장면이 있을 정도. 사카모토와 나구모는 거의 반응하지 못했고 살도(殺道)를 보는 아카오만 겨우 움직임을 눈으로 따라잡을 수 있었다. 게다가 우즈키가 손에서 놓은 해독제가 땅에 닿기 전에 시야 밖에서부터 주파해서 주워버리는 기예까지 보였다.

이 속도를 내려면 '음속 슈즈'를 착용해야 한다는데, 사카모토와 나구모는 장비빨이었냐며 실망했지만 팬북 패러미터에서 신체능력이 6으로 나온 걸 볼 때 속력은 킨다카의 본래 각력으로 내는 것이 맞고 신발은 제어를 위한 보조 장비로 보인다.

본편 시점에선 8년 만에 깨어나고도 다음날 바로 킬러로 복귀하여 사카모토와 싸우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때 사카모토가 살찐 상태라고는 하지만, 이 시기의 사카모토는 살찐 상태에 익숙해져서 ORDER와 겨룰 수 있는 상태였다. 8년이나 혼수 상태에 빠져 있었으면 보통 사람은 움직이기도 힘들어야 마땅한데 킨다카는 여전히 ORDER급 전투력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이걸 보고 신은 전성기엔 대체 어느 정도였냐면서 8년 간 혼수 상태였단 말을 믿기 힘들어했다.

약점으로는 너무 속도가 빠른 나머지 급정지할 경우에는 몸에 부담이 심하다는 것이다. 다만 적의 입장에서 킨다카를 급정지하게 만들 상황을 만드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작중에선 우즈키가 갑자기 궤도상에 나타나자 일반인인 줄 알고 피하느라 급정지했는데, 이는 우즈키에게 킨다카의 행선지를 읽어낼 정도의 공간지각능력과 그런 초고속 돌진 앞에 가만히 서 있을 수 있는 대담함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그냥 서 있을 뿐인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고, 그래서 킨다카도 우즈키를 엄청난 복병이라고 높게 평가하였다.

ORDER의 리더답게 상황 판단도 굉장히 뛰어나다. 사카모토, 나구모, 아카오, 우즈키와 싸우면서 거의 단번에 각자의 특성을 파악하였다. 신과 헤이스케하고 싸울 때도 마찬가지였으며, 심지어 신의 초능력에 대해 전혀 모르면서도 그의 덮어쓰기 능력을 직감하고 피해 버렸다. 오사라기, 카미하테, 하루마, 텐큐 등 다른 ORDER급 강자들은 신의 덮어쓰기를 전혀 예측하지 못하고 당했음을 생각하면 킨다카의 판단 능력은 독보적이다.


[1] 사카모토 상점과 협력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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