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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25 00:29:45

테이론 드 세피온

파일:정령왕 엘퀴네스 가로문구.jpg
등장인물 | 설정 | 에피소드 | 특징
미디어 믹스: 웹툰 · 애니메이션
작가: 이환
{{{#2e2e2e,#dddddd {{{#!folding 개별 등장인물 ▼ 엘퀴네스 이프리트 트로웰 미네르바 후대의 미네르바 하태진
카노스 섀넌 이오웬 라데카 블레스터 파이어 버스터
엘뤼엔 데르온 세르피스 이사나 라피스
파이런 엘키노 시벨리우스 메세테리우스 란타샤 아나이스
펠리온 다비안 테이론 라반 아렐 카리안 }}}}}}

일러스트 웹툰화
파일:라미아스 정엘.jpg 추가될 예정
이름[1] 테이론 드 세피온[2]
성별 남성
직책 세피온 공작[3]
머리카락과 눈동자 색 청발 / 청안

1. 개요2. 상세3. 구판 중 작중 행적4. 개정판 중 작중행적

1. 개요

정령왕 엘퀴네스에 등장하는 인물이다.

2. 상세

70살 먹은 노인이지만 신체능력이나 외모는 나이에 걸맞지 않게 굉장한 동안이다. 또한 제국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가문이다. 대대로 세피온 공작가는 황실 못지 않게 후계자 싸움이 치열한데 형제들간의 암투가 끈이질 않았다. 공작은 경지에 올라 스스로를 지킬 수 있을 때 까지 수차례 사선을 넘나들다 어릴적에 절벽에서 떨어져 행방 불명된 적이 있었다. 다들 죽은줄 알고 있었느나 무사히 생환하였고[4] 형제들을 물리치고 당당히 후계를 차지하였을 뿐만이 아니라 왕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귀족이 된다. 현재는 방계에게 후계자의 자리를 주지 않을려고 후보들을 물색하고 있지만 실상은 유희를 정리하려 하는 것이다.

3. 구판 중 작중 행적

주인공 이 4천년 전 과거 황금시대로 갔을 때 만난 인물이다. 세피온 공국의 주인이며 대륙의 몇 안되는 소드마스터이다. 사실상 제국의 실세로 황제조차 웬만해선 잘못을 해도 뭐라고 말 못할 수준의 지위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제국 황제로선 다행스럽게도, 그는 황제파 귀족이다. 덕분에 반황제파 귀족들은 황제를 절대 못 건드린다. 건드렸다간 그날로 집안이 망하는 셈.

...은 위장이고, 사실 블루 드래곤 라미아스. 4천년 전 시대의 엘퀴네스, 즉 엘뤼엔의 계약자이다. 엘퀴네스 덕후여서 그만 보면 좋다고 엉겨붙다가 나가떨어지는 게 일상이다. 트로웰 왈, 인맥 등 능력이 출중한 탓에 엘뤼엔이 질색하면서도 차마 죽이지 못하고 살려둔 놈이라고.

나이와 지병을 핑계로 일선에서 물러나 본인의 공국에서 한가하게 살고 있지만, 노인네임에도 상당히 정정해서 휘하 기사들을 여전히 혼자 발라버릴 수 있는 실력이라고 한다. 본 정체를 생각하면 그마저도 갖고 노는 것일 테지만.

공작으로서의 유희에 질렸지만 그냥 훌훌 버리기엔 이룩해둔 것이 너무나 컸기에, 후계자를 찾을 목적으로 에고 소드를 내건 검술 대회를 개최한다. 유희중엔 유희에 철저히 몰두하기에 엘은 그의 유희에 맞춰 대회 우승자로서 에고 소드를 확보하고자 대회에 참가하고, 작중 배경이 공국으로 옮겨가게 된다. 그러나 그 대회는 미네르바가 폭주하는 바람에 제대로 망했다.

그로인해 주변에 있던 수많은 인명, 재산 피해가 났지만 그에게 잘못을 물을 사람이 없었다. 일단 미네르바의 계약자 펠리온 때문에 벌어진 일이었고, 애초에 이런 공작에게 직접 잘못한것도 아니고 외부의 위험을 그것도 자연재해라 할수있는 정령왕의 폭주를 관리하지 못했다고 잘못을 뒤집어씌웠다가 가문이 멸망당하는 위험을 감수할 멍청이는 없었고, 무엇보다도 그를 추궁할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인 황제는 그 사건으로 수많은 반 황제파 귀족이 깔려죽어서 오히려 좋아했다. 오히려 반황제파 암살 음모론까지 돌았다. 대회 결승전이 벌어지지는 못했지만 어차피 엘이 우승할 것이 뻔했기에 공작은 에고 소드를 엘에게 넘겨주고, 정령왕의 계약자임이 공개돼 주목을 받게 된 엘이 재빠르게 튀어서공국을 벗어나서 본 목적인 후계자 찾기는 공중에 붕 뜨게 된다.

사후 수습으로 치이고 유희를 끝내려는 마음이 더욱 간절해질 찰나, 엘의 행방을 알고자 찾아온 다비안 드 라스포와 대면한 후 그의 됨됨이와 실력을 보고 자신의 후계자 자리를 제안한다. 가족과 주변인들로부터 항상 무시받고 살아온 다비안은 감동해서 눈물을 줄줄 흘리며 승낙했지만... 귀찮은 문제 해결됐다고 좋아하는 라미아스의 속마음을 모른 채 정진하여 후일 정령검사로 이름을 떨치게 되었다.

여담으로 그는 원래는 평민이었는데 검 하나로 공작의 지위까지 따내서 모든 평민들의 우상이나 다름없는 존재다. 게다가 소드마스터이니 검사들은 그와 말 한마디 나누는 것만으로도 감격.

4. 개정판 중 작중행적

능력과 지위는 구판과 동등.

아무리 드래곤이지만 세피온 공국의 공작 신분은 유희이며 인간의 육체. 그러므로 곧 자신의 유희를 끝내고자, 후계자를 슬슬 찾기위해 연회를 연다.

거기서 엘이 초대되며 처음에는 엘이 릴[5]이 준 장신구를 착용해 자신의 화려한 외모를 감췄다.
거기서 미네르바와 미네르바의 계약자를 보며 미네르바가 이렇게나 행복한 미소를 지을수있다는걸 알게되며, 자신이 알았던 미네르바가 잃었던것이 무엇이었는지를 알게되어 충격에 빠진다. 그리고 세피온 공작(라미아스)와 아인의 대화를 듣고 이내 연회장을 빠져나간다. 그 후 다시 연회장에 들어가면서 장신구를 빼내며 세피온 공작에게 접근했고. 세피온 공작은 역시 본체는 라미아스이니 슬슬 물의 정령사인 엘에게 엘퀴네스 이야기를 꺼낸다. 엘퀴네스에게는 한 몸과 같은 소중한 물의 드래곤이 있으며 엘퀴네스와 계약하려면 그 드래곤의 허락을 받아야한다는 그런 이야기를 하자, 엘은 그 이야기는 헛소문이라며 라미아스에게 엿을 먹인다.


[1] 본명은 라미아스[2] 개정판은 테이론 이스 세피온[3] 전 드래곤 로드[4] 원래의 테이론 이스 세피온은 죽고 블루 드래곤 라미아스가 폴리모프한 것[5] 전대 이프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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