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 설정 | 에피소드 | 특징 | |||||||||
미디어 믹스: 웹툰 · | |||||||||
작가: 이환 | |||||||||
{{{#2e2e2e,#dddddd {{{#!folding 개별 등장인물 ▼ | 엘퀴네스 | 이프리트 | 트로웰 | 미네르바 | 미네 | 페르데스 | |||
카노스 | 섀넌 | 이오웬 | 라데카 | 엘뤼엔 | 라피스 | ||||
메세테리우스 | 란타샤 | 라미아스 | 이사나 | 알리사 | 시벨리우스 | ||||
데르온 | 세르피스 | 데자크 룬 | 유카르테 | 파이런 | 엘키노 | ||||
블레스터 | 파이어 버스터 | 강지훈 | 하태진 | 아나이스 | 아인 | ||||
랑시 | 다비안 | 라반 | 아렐 | 카리안 | }}}}}} |
1. 개요
정령왕 엘퀴네스 소설에 등장하는 에고소드.2. 배경
카웰 공작의 저주를 풀기 위해[1] 이프리트의 안내로 엘 일행이 찾아간 정령검에 가까운 에고소드. 하지만 불의 상급 정령 이그니스와 비견되는 화기를 지니고 있기에 정령검이라 부를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이프리트가 인간일 때의 기억을 지워서 자신이 정령검이라고 알고 있다. 제작된 지는 26년이 되었지만[2] 하이튼이 만든 무작위 공간에 빠지는 바람에 과거로 가서 정신 공격 같은 수다쟁이가 됨,[3] 마검화는 덤이다.[4] 원래 이프리트는 이그니스라는 이름을 지어주었지만 과거로 가 800년 간 인간들의 손을 전전하면서 파이어 버스터라는 이상한 이름으로 변형되었다. 이프리트는 과거로 간 걸 알자마자 신계에 연락해 찾아왔지만 찾았을 때는 이미 늦어 더 이른 시간에 개입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이후 이프리트는 던전 최하층에 봉인을 하고, 파이어 버스터는 이사나를 만날 때까지 자신을 구하러 올 용사님을 기다린다.사실 원래 인간이었다. 정확히는 엘처럼 정령으로 태어나야 했지만 명계의 실수로 인간으로 태어난 자이다. 이 이그니스 역시 운명이 없는 자이기에 가족으로부터 냉대를 받고 있었다. 게다가 본래 상급 정령이어야 할 영혼이 인간으로 태어난 바람에 몸도 약한 상태라 항상 약을 달고 살았다. 하나뿐인 동생은 아름다운 외모로 이프리트의 화신이라 불리며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았으나, 동생은 자신이 여자이고 둘째이기에 가주가 될 수 없단 소리를 들어서 그에게만 못되게 굴었다. 그의 유일한 취미는 그림을 그리는 것이었는데 이때 이프리트를 만나게 된다. 자기가 누군지는 안 알려준 상태로 그와 얘기를 나누는데[5] 그림을 사람들에게 보여줘 보라고 조언을 해준다. 그의 그림 실력은 뛰어났고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게된다. 게다가 그가 그린 그림이 행운을 불러온다는 것을 알게 된 사람들이 그의 그림을 사들이기 시작, 마을 내에서 어느 정도 위치를 잡아간다. 이프리트는 인간의 탐욕을 우습게 봤다고 크게 후회하지만 때는 이미 늦었고 그도 이프리트의 후회를 진지하게 듣지 않았다. 하지만 그런 그를 보고 여동생은 질투를 느끼고 이프리트의 키스는 육체를 강하게 한다고 그녀의 화신이라 불리는 자신에게 키스하면 건강해질 수 있을 것이라 그를 꼬신다. 동생의 유혹에 넘어간 그는 그녀에게 키스하지만 동생은 그가 자신을 덮쳤다며 마을 사람들에게 모함을 한다. 그 말만 믿고 마을 사람들은 그를 붙잡아 화형에 처한다. 그가 죽기 전 이프리트가 나타나 그의 정체를 알려주고 정령의 모습으로 되돌려 주지만, 이미 그의 마음은 원한으로 가득 차서 올바른 정령이 될 수 없어서 그가 변한, 본래 붉어야 할 이그니스는 새까맣게 물들어 있었다. 이프리트는 그를 불쌍히 여겨 검으로 만들고 기억을 지워서 자신이 정령검이라고 알고 있다. 그리고 빡친 이프리트는 해당 마을과 마을 사람들을 통째로 소각해버렸다. 이프리트는 그 일을 계속 후회하고 있다가 엘이 마검을 찾으러 오자 그의 위치를 알려준다. 문제는 만들고 나서 13년밖에 안 됐는데 무작위에 빠뜨리자는 하이튼의 말을 듣고 무작위에 넣었다가 수백년 전으로 가 수많은 목숨을 해쳐 마검화가 진행되어 있었고
하지만 말이 지나치게 많아서 쓰러지는 일행이 생기자 결국 이사나 일행의 최후의 결전 때는 상자에 봉인된다. 이후 알리사가 가지고 다니면서 관리 중.
2부에서는 엘이 무작위에 의해 4000천년 전에 떨어져 잠들어 있던 파이어 버스터를 발견, 정령검이 아니라 조금 단단한 평범한 검으로 사용하게 된다. 엘이 미래로 돌아가기 전에 다비안에게 주었다고 한다.
미래에서는 이사나의 무덤을 지키고 있는 모습으로 재등장, 엘 앞에서는 시끄럽지만 트로웰 앞에서는 조용해져 엘을 황당하게 한다. 향후 트로웰이 보관하게 된다.
[1] 마신관의 저주를 풀기 위해선 같은 급의 마신관이나 마검이 필요하다. 정확히는 마신관의 성력이나 마검 안에 있는 사기가 필요하다. 파이어 버스터가 마검화하면서 그 안에 사기를 품었기에 마검과 다를 것이 없어져 저주를 풀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2] 엘뤼엔이 소멸한 해에 제작되었다.[3] 데르온이 파이어 버스터의 수다가 정신계 공격 마법과 다를 게 없다고 했다.[4] 이프리트는 무작위에 시공이 포함되어 있을 줄은 모르고 넣었다.[5] 이프리트는 자기가 엘뤼엔을 좋아했다는 사실을 얘랑 대화하면서 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