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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6 23:41:07

탈라루루스

탈라루루스
Talarurus
파일:탈라루루스 화석.jpg
학명 Talarurus plicatospineus
Maleev, 1952
분류
<colbgcolor=#FC6> 동물계Animalia
척삭동물문Chordata
계통군 석형류Sauropsida
조반목Ornithischia
아목 장순아목Thyreophora
하목 †곡룡하목Ankylosauria
†안킬로사우루스과Ankylosauridae
아과 †안킬로사우루스아과Ankylosaurinae
†안킬로사우루스족Ankylosaurini
탈라루루스속Talarurus
  • †탈라루루스 플리카토스피네우스(T. plicatospineus)모식종
    Maleev, 1952
파일:탈라루루스 복원도.png
복원도
파일:탈라루루스 골격도.webp
골격도

1. 개요2. 특징
2.1. 발견과 연구2.2. 생태
3. 대중 매체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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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생대 백악기 후기 세노마눔절 ~ 투로니아절 사이 아시아에 살았던 곡룡류 공룡. 속명의 뜻은 '바구니 꼬리'이다.

2. 특징

몸길이 약 5m, 몸무게 약 454~907kg 정도로다. 탈라루루스의 두개골은 측정 결과, 30cm 정도로 나왔으며, 두개골을 제외한 화석은 매우 단편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2.1. 발견과 연구

탈라루루스의 첫 화석은 1952년 몽골의 바얀쉬레흐층(Bayan Shireh Formation)에서 발견되었다. 이후 예브게니 A 말레예프(Evgeny Maleev, Евгений Александрович Малеев 1915.02.25~1966.04.12) 박사는 이를 탈라루루스 플리카토스피네우스로 명명했다. 이들은 미국의 노도사우루스와 유사한 머리골판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노도사우루스와 가장 가까운 친척으로 추측하고 있다.

2019년 12월, 고생물학자 박진영이 2007년 한국-몽골 국제 공룡탐사에서 발견한 세 마리의 탈라루루스 두개골을 완벽하게 복원해냈다.해당 기사

2.2. 생태

탈라루루스는 같은 곡룡 차간테기아와 같은 지역에서 서식했지만 부리 모양을 다르게 진화시킴으로써 경쟁을 피했다. 넓은 직사각형 부리를 가진 탈라루루스는 땅에 난 식물을 먹으며 살았고, 삽 모양의 부리를 가진 차간테기아는 나뭇잎을 먹으면서 살았다.[1] 그 외에도 테리지노사우루스류 에를리코사우루스, 세그노사우루스, 에니그모사우루스(Enigmosaurus), 데이노케이루스류 가루디미무스, 용각류 에르케투, 조각류 고비하드로스(Gobihadros), 각룡류 그라킬리케라톱스, 후두류 암토케팔레(Amtocephale) 등의 공룡들과 공존했으며, 주요 천적은 당시 생태계에서 가장 컸던 육식공룡들인 아킬로바토르알렉트로사우루스였을 것이다.

3. 대중 매체

4. 관련 문서


[1] Park, J. Y.; Lee, Y. N.; Currie, P. J.; Kobayashi, Y.; Koppelhus, E.; Barsbold, R.; Mateus, O.; Lee, S.; Kim, S. H. (2019). "Additional skulls of Talarurus plicatospineus (Dinosauria: Ankylosauridae) and implications for paleobiogeography and paleoecology of armored dinosaurs". Cretaceous Research. 108: 104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