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라루루스 Talarurus | |
학명 | Talarurus plicatospineus Maleev, 1952 |
분류 | |
<colbgcolor=#FC6>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척삭동물문Chordata |
계통군 | 석형류Sauropsida |
목 | †조반목Ornithischia |
아목 | †장순아목Thyreophora |
하목 | †곡룡하목Ankylosauria |
과 | †안킬로사우루스과Ankylosauridae |
아과 | †안킬로사우루스아과Ankylosaurinae |
족 | †안킬로사우루스족Ankylosaurini |
속 | †탈라루루스속Talarurus |
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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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원도 |
골격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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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생대 백악기 후기 세노마눔절 ~ 투로니아절 사이 아시아에 살았던 곡룡류 공룡. 속명의 뜻은 '바구니 꼬리'이다.2. 특징
몸길이 약 5m, 몸무게 약 454~907kg 정도로다. 탈라루루스의 두개골은 측정 결과, 30cm 정도로 나왔으며, 두개골을 제외한 화석은 매우 단편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2.1. 발견과 연구
탈라루루스의 첫 화석은 1952년 몽골의 바얀쉬레흐층(Bayan Shireh Formation)에서 발견되었다. 이후 예브게니 A 말레예프(Evgeny Maleev, Евгений Александрович Малеев 1915.02.25~1966.04.12) 박사는 이를 탈라루루스 플리카토스피네우스로 명명했다. 이들은 미국의 노도사우루스와 유사한 머리골판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노도사우루스와 가장 가까운 친척으로 추측하고 있다.2019년 12월, 고생물학자 박진영이 2007년 한국-몽골 국제 공룡탐사에서 발견한 세 마리의 탈라루루스 두개골을 완벽하게 복원해냈다.해당 기사
2.2. 생태
탈라루루스는 같은 곡룡 차간테기아와 같은 지역에서 서식했지만 부리 모양을 다르게 진화시킴으로써 경쟁을 피했다. 넓은 직사각형 부리를 가진 탈라루루스는 땅에 난 식물을 먹으며 살았고, 삽 모양의 부리를 가진 차간테기아는 나뭇잎을 먹으면서 살았다.[1] 그 외에도 테리지노사우루스류 에를리코사우루스, 세그노사우루스, 에니그모사우루스(Enigmosaurus), 데이노케이루스류 가루디미무스, 용각류 에르케투, 조각류 고비하드로스(Gobihadros), 각룡류 그라킬리케라톱스, 후두류 암토케팔레(Amtocephale) 등의 공룡들과 공존했으며, 주요 천적은 당시 생태계에서 가장 컸던 육식공룡들인 아킬로바토르와 알렉트로사우루스였을 것이다.3. 대중 매체
- 다이노 헌터: 죽음의 해안에서도 등장했다.
4. 관련 문서
[1] Park, J. Y.; Lee, Y. N.; Currie, P. J.; Kobayashi, Y.; Koppelhus, E.; Barsbold, R.; Mateus, O.; Lee, S.; Kim, S. H. (2019). "Additional skulls of Talarurus plicatospineus (Dinosauria: Ankylosauridae) and implications for paleobiogeography and paleoecology of armored dinosaurs". Cretaceous Research. 108: 104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