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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28 19:12:30

타이탄의 분노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타이탄의 분노 (2012)
Wrath of the Titans
파일:external/oneringtrailers.com/100014NSZ2UU8U3X.jpg
장르 액션, 판타지
감독 조나단 리브스만
각본 댄 마조, 데이빗 존슨, 그렉 버랜티
제작 배질 이와닉, 칼 맥밀런
주연 샘 워딩턴, 리암 니슨, 레이프 파인스, 로저먼드 파이크
촬영 벤 데이비스[1]
편집 마틴 월시
음악 하비에르 나바레테
촬영 기간
제작사 레전더리 픽처스
썬더 로드 픽처스
코트 프로덕션
퓨리어 더 타이탄즈 II,
A.I.E.
수입사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워너 브라더스 픽처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개봉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2년 3월 9일
화면비 1.85:1
상영 타입 필름, 2D, 3D, IMAX
상영 시간 99분
제작비
월드 박스오피스 $301,970,083 (2012년 3월 30일 기준)
북미 박스오피스 $83,670,083 (최종)
대한민국 총 관객 수 893,027명 (2012년 5월 16일 기준)
스트리밍
[[Apple TV+|
Apple TV+
]]
,



상영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2세이상_초기.svg 12세 이상 관람가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PG-13 로고.svg
공식 홈페이지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
4.1. 신 / 인류 / 괴물
5. 줄거리6. 평가

[clearfix]

1. 개요

Feel the Wrath
신도 막지 못한 거대한 분노가 폭발한다

2010년 영화 타이탄의 멸망의 후속작으로 출연진도 거의 그대로 하였다. 감독은 바뀌어서 월드 인베이젼, 닌자터틀의 감독 조나단 리브스만이 연출하였다.

2. 예고편

메인 예고편

3. 시놉시스

타이탄에 맞서라! 제우스를 구하라! 크라켄과의 전투를 승리로 이끈 반신반인 ‘페르세우스(샘 워싱턴)’는 한적한 마을의 어부이자 10살 된 아들의 아버지로 평범한 삶을 살고 있다. 한편, 신과 타이탄의 갈등은 더욱 고조되고 이 사이 깊은 지하 세계 속에 묶여 있던 포세이돈의 아버지 ‘크로노스’가 속박에서 풀리게 된다. 이를 기회로 ‘제우스(리암 니슨)’를 무너뜨리기 위해 지옥의 신 ‘하데스(랄프 파인즈)’와 제우스의 아들인 전쟁의 신 ‘아레스’가 크로노스와 결맹해 세상의 종말을 부를 대혼란을 일으키려 한다. 크로노스의 등장으로 타이탄의 힘은 점점 더 강력해지고, 더 이상 사명을 거부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은 페르세우스는 아버지 제우스와 위기에 처한 인간들을 구하기 위해 ‘안드로메다 공주’와 포세이돈의 아들 ‘아게노르’, 불의 신 ‘헤파이스토스’와 연합군을 결성하고 최후의 전투를 치르러 지옥의 문으로 나선다. 신도 막지 못한 분노, 신화사상 가장 격렬한 전투가 시작된다!
출처 : 네이버 영화

4. 등장인물

4.1. 신 / 인류 / 괴물

전작 출연진은 1편 등장인물 항목을 참조. 이하 내용은 2에서 추가된 등장인물에 대해서 설명.[2]

5. 줄거리

6.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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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작품성 자체는 전작과 큰 차이가 없으나, 결정적으로 CG를 미친듯이 발라서(...) 화려한 영상미는 볼만해졌다. 특히 작품 내 드라마의 경우, 의외로 가족애나 형재애에 대해서 묘사하고 있어서 드라마성 역시 전편보다는 비교할 수 없이 늘어난 편. 특히 제우스와 하데스가 서로를 용서하는 장면이나, 각각 제우스의 아들인 아레스페르세우스의 대결 장면은 상당히 잘 짜여졌다. 특히 전작이 크라켄과의 전투씬만 좀 그럴 듯하고, 나머지는 별 볼 일 없던 것에 비해 작품 전반적으로 긴장감과 액션의 비중을 상당히 잘 배분한 편이다. 특히 전반 키메라와 싸우는 장면과 중반부 싸이클롭스와 전투, 그리고 후반부 마카이의 전투 장면은 웅장한 OST와 더불어 상당한 볼만하다.

물론 상대적으로다. 내용의 깊이 없이 휙휙 지나가는 급전개와 재미도 없는 온갖 클리셰 유머 대사들은 오글거리게까지 만든다. 해외 영화 포털 등이나 한국 국내나 살펴보면 관객들이나 비평가 평가는 전작과 비슷한 수준. 그리고 1편에서 신들의 번쩍거리는 갑옷은 나오지 않고 그냥 망토 차림이라 실망한 사람들이 꽤 있었다. 참고로 1편에 나왔던 이오는 영화 시작하자마자 죽었다고 못을 박아버린다.

결과적으로 보자면 철저한 킬링 타임용 영화. 흥행의 경우 국내 흥행은 별로 하지 못했고, 북미 흥행도 썩 좋은 편은 아니었다. 그나마 해외 흥행 다 합쳐서 3억 달러를 벌어들여 제작비 2배를 기록, 가까스로 본전치기는 성공했다. 전작 타이탄의 멸망이 원작이 있고 스토리를 거의 그대로 따온 것에 본작은 거의 오리지널 각본으로 진행되었기에 스토리가 3편까지 진전될 가능성은 없어보이고 결국 2020년이 되어가도록 3편 제작 소식은 없다.
[1] 이후에 MCU에 합류해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등을 담당했다.[2] 참고로 현 시점에서 신들은 더 이상 인간들의 숭배를 받지 못해 힘이 대폭 하락, 불멸의 존재도 아니게 되었다고 한다. 그렇기에 신앙에 관계없이 힘이 완전한 신과 인간의 혼혈들이 중요하게 부각된다.[3] 전승에 따라 Heleus, Heleius 등 여러 표기가 있으나, 영화 공식 홈페이지에서 쓴 철자에 따라 기재한다.[4] 히페리온과 테이아의 아들인 헬리오스(Helios)와는 다른 인물이다.[5] 하지만 이 때문에 하데스의 무기를 페르세우스가 회수해버렸다.[6] 본인은 페르세우스가 날린 주먹에 맞아도 고개만 돌아갈 뿐 타격을 거의 입지 않았으나, 페르세우스는 아레스의 주먹에 맞아 나가 떨어진다.[7] 전작도 그랬지만 후속작에서도 허술한 연출이 군데군데 보이는데, 그 중 하나가 이 키메라다. 페르세우스가 불을 막기위해 궁여지책으로 길가에 떨어진 얇은 나무판자 하나들고 막았는데, 놀랍게도 불을 완벽하게 막아낸다. 그럼 바로 전 장면에서 불 뿜어서 산 무너뜨리고 마을 부수던 건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8] 나무판만이 아니다. 페르세우스가 다루는 물건만 비정상적으로 강화된다. 이건 그냥 주인공 보정이라고 봐야할지 페르세우스가 가진 신의 힘으로 해석해야 할지 헷갈린다. 다만, 작중 후반에 보면, 하데스가 무기도 없이 평범한 장대로도 마카이를 상대했다. 페르세우스가 제우스를 풀어주기 위해 삼지창을 꼽을 때도 신의 힘을 발휘하라는 조언을 들었다. 그러니 키메라와 싸울 때도 신의 힘을 이용했을 가능성이 있긴 하다.[9] 클로즈 업 장면을 자세히 보면, 화염이 나오기 전에 인화성 액체를 뿜는 모습이 보인다. 이를 파악한 페르세우스가 연소액을 뿜는 머리를 꿰어 제압하자 그 상처에서 연소액이 계속해서 흘러나오기 시작하고, 나머지 머리 하나가 발악을 하면 할수록 제압당한 머리 또한 액체를 토해내다가 온 몸에 연소액을 뒤집어썼다. 그 상태에서 연소액에 불이 붙자...[10] 워낙에 여러 동물의 모습을 뒤섞고 뒤틀어버린 모습이라 식별하기 힘들긴 하지만 한 쪽은 고릴라같은 영장류를 연상케하는 모습이고, 다른 한 쪽은 박쥐를 닮은 얼굴형에 뿔이 하나 돋아나있다. 뿔이 난 쪽 머리에서 액체를 뱉고 다른쪽 머리가 이걸 점화하는 방식.[11] 애초에 지하에서 올라올 때도 출구를 찾아서 나오거나 어디 동굴에서 뛰쳐나온게 아니라 맨몸으로 땅을 뒤집으며 솟아난다. 땅 속을 헤엄치듯이 움직이는 모습이나 돌로 지은 집들을 박치기만으로 철거하고 다닐 정도로 아주 튼튼하다.[12] 땅에 떨어진 전사자들의 무기를 주워다 쓰며, 상반신이 앞뒤로 달린 신체 구조를 활용해 몸을 회전해가며 싸우는 인상적인 장면을 보여준다. 창이든 칼이든, 심지어 맨손으로도 인간의 군대를 압도하는 무력을 자랑한다.[13] 다만 당시의 제우스는 크로노스에게 힘을 전부 빼앗긴 상태에서 죽을 위기에 처해 있었고, 하데스 역시 제우스를 살려내는데 힘을 소비한 상태였다.[14] 과거에 크로노스와 싸울 때는 무기도 없이 그냥 맨몸으로 싸웠음에도 젊고 힘도 더 강했을 때라 크로노스를 제압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물론 제압만 했지 죽일순 없어 봉인에 그쳤고, 나중에 헤파이스토스의 비책으로 크로노스를 죽일수 있게 되었지만 이때는 이미 신으로서의 신성을 많이 상실한 상태였다.[15] 작중 설정상 제우스가 자신들의 영생을 위해 인간들을 창조했다.[16] 원전에선 퀴클롭스 3형제가 자신들을 타르타로스에서 구해준 대가로 제우스 형제들에게 무기를 만들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