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에 대한 내용은 목이버섯 문서 참고하십시오.
키쿠라게 Kikurage / キクラゲ | |
나이 | 3세 |
신장 | 70cm |
체중 | 8kg |
소속 | 엔 패밀리 |
파트너 | 엔 |
성우 | |
일본 | 우도노 마유 |
미국 | 커샌드라 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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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웅냐.
만화 <도로헤도로>의 등장인물(?).2. 상세
엔이 자신에게 어울리는 파트너를 구하러 시체를 되살리는 파티에 갔다가 얻게 된 동물. 평범한 동물은 아니고 개를 닮은 악마 비스무리한 생물. 행동 양식은 고양이에 가깝다. 엔에게 구해진 뒤 악마제 마스크를 쓰고 있다.시체 애호가들의 파티에서 죽은 자를 소생시키는 마법사가 온다는 소식을 들은 엔이 그녀의 파트너인 남자를 죽이고 그녀를 자신의 파트너로 삼으려 했으나 실상은 타인을 조종하는 마법을 지닌 여자 마법사가 드레스 안쪽에 숨긴 키쿠라게를 조종해 그 소생 능력을 억지로 이용하고 있었고, 여자는 검은 가루 사용자인 게 들통이 나 엔의 분노를 산 덕에 엔의 연기에 버섯 다발이 되어 죽고 키쿠라케는 그녀의 남겨진 옷가지 안에서 발견되어 엔 패밀리에 영입(?)된다.
생명을 되살리는 능력을 갖고 있으며 연기도 검은색이 아닌 하얀색이다. 관 같이 생긴 앞다리에서 연기를 뿜어 낼 수 있다. 단, 마법사는 머릿속의 악마 종양이 멀쩡해야 살릴 수 있다.[1] 하지만 벌레는 죽인 뒤 살리면서 갖고 놀았다.
희소하고 중요한 능력 덕도 있지만 엔이 키쿠라게가 마음에 들었는지 늘 엄근진한 그도 유일하게 키쿠라게 앞에서는 혀짧은 소리를 내는 영락없는 집사 모드가 되거나 블루 나이트에서는 개최사를 낭독하던 중 마지막에 키쿠라게를 노리는 놈은 내 손에 죽는다!!!라며 엄포를 놓기도. 덕분에 엔 패밀리 내에서 간부급으로 상당한 대접을 받아 간부들만 걸린다는 간부진 사진도 벽에 걸려 있으며, 엔의 배려로 넓은 마당(?)이 딸린 자신만의 공간에 집도 얻었다.
3. 기타
[1] 엔의 말에 따르면 머릿속의 악마 종양은 마법사의 생명을 의미한다고 한다.[2] 이 때문에 위해 방지 목적으로 호신용 목걸이를 차고있는데, 키쿠라케가 위협을 느낄 경우 목걸이에서 칼날이 발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