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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어런 트리피어/클럽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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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번리 FC

맨체스터 시티 FC 유스에서 축구를 시작했지만 1군에 입성하지 못했고 프로 무대에도 데뷔하지 못했다. 2010년 1월 챔피언쉽 소속의 반슬리에 1개월간 임대를 갔으며 같은 해 8월에 다시 반슬리로 시즌 끝날 때까지 임대를 갔다. 2011년 7월에는 번리 FC로 임대갔으며 2012년 1월, 비공개 이적료로 3년반 계약을 맺으며 번리 FC로 완전 이적했다.

번리에서 보여준 맹활약으로 인해 챔피언쉽 PFA 올해의 팀에 2012-13 시즌, 2013-14 시즌 2년 연속으로 선정되었는데 번리가 승격한 2013-14 시즌에는 14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승격의 일등공신이었다.

2014-15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38경기에 선발출장했으며 4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시즌 종료후 3.5m의 이적료로 토트넘 홋스퍼 FC로 이적했다.

2. 토트넘 홋스퍼 FC

2015-16 시즌에는 FA컵과 유로파에서 선발로 뛰고 있다. 리그의 주전은 카일 워커. 1월 들어서는 리그에서도 기회를 몇 차례 얻었고 25라운드 왓포드전에서 2도움으로 승점 3점을 가져왔다.

2016-17 시즌에는 카일 워커가 주전이긴 하지만 리그 경기에도 자주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아무래도 왼쪽 윙백을 맡고 있었던 대니 로즈의 장기 부상으로 인해 오른쪽 윙백을 맡고 있는 워커의 움직임이 많아지면서 체력적인 안배가 필요해졌기 때문이다. 그리고 워커보다는 크로스를 올리는 측면에 있어서는 훨씬 부드럽고 빨리 올리는 경향이 있다. 특히 손흥민과의 호흡이 상당히 좋다. 그리고 워커가 감독인 포체티노와 불화설이 뜨게되었고, 리그 후반기는 리그경기고 FA컵이고 닥치고 주전출장을 하게 되었다.

2.1. 2017-18 시즌

2017-18 시즌을 앞두고 카일 워커맨체스터 시티 FC로 이적했으며, 이에 따라 주전급의 위치에서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2016-17 시즌 말미부터 카일 워커의 경기력 저하가 오면서 트리피어가 선발 출장하는 일이 잦아졌고, 본인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1] 트리피어가 워커의 공백을 잘 메꾸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트리피어의 뒤를 받쳐주면서 경쟁할 우측 풀백을 기다리는 중이다.

2017-18 시즌을 시작하면서 이적한 카일 워커의 등번호인 2번을 새로 달았다. 이는 주전 풀백의 등번호이며, 트리피어가 그동안 2016-17 시즌을 비롯하여 몇시즌간 교체 선수로 간간히 출전하다 실력을 인정받아 주전을 꿰차는 것을 보면 여러모로 대기만성형 선수임을 확인할 수 있다.

하지만 프리미어리그 3라운드 번리전때 똥을 거하게 싸질렀다. 축구지능이 부족해 골로 직결되는 스루패스를 허용했고 병장축구 하듯이 설렁설렁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시소코와 알더웨이럴트가 트리피어 뒤에서 수비하러 달려오는데 그게 더 빠를 정도.
프리미어리그 4R 에버튼전 때는 이전 경기들에 보였던 움직임보다는 확실히 나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수비에서도 보다 나은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비록 골로는 연결되지 않았지만 무사 시소코와 손흥민 머리에 맞는 날카로운 크로스도 선보였다. 그리고 그 후로 각성 매 경기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에버튼전을 기점으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당연히 주전자리를 차지할 것 같았던 세르주 오리에의 적응이 더디기도 하고, 레알 마드리드 CF와의 경기에서 엄청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으나 간혹가다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일방적으로 오리에가 우세할 것이라는 주전경쟁 또한 트리피어의 선전으로 치열한 구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더군다나 트리피어 역시 디펜딩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 CF를 상대로 훌륭한 경기력을 펼쳐 팀의 승리를 기여했기에 아직까지는 누가 확실한 주전이다 말할수 없는 상황이다.

다만, 시즌 중반기 이후로는 오리에에게 약간 주전경쟁에서 밀린 모습이다.

리그 18R 맨시티 원정에서는 리로이 사네를 상대로 스피드에서 완전히 털리면서 수비 불안을 초래했다. 특히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아래로 내려와서 안쪽으로 꺾어들어오는 방향을 수비지원해주고 있었는데, 밖으로 치고 달리는 것만 막으면 되는걸 그걸 못해 뚫리는 장면도 있었다(...) 결국 팀도 4-1 완패를 거두었다.

그런데 오리에가 부상으로 이탈하며 다시 주전으로 활약 중이다. 이후 프리미어리그 25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전에 출장해 측면주도권을 내주지않는 동시에, 28분에는 땅볼크로스로 필 존스의 자책골을 유도해냈다.. 팀은 2대0 승리.

프리미어리그 26라운드,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리버풀과 아스날전에서도 모두 선발출전하여 측면에서 질 좋은 크로스들을 올려댔고, 각각 무승부와 승리를 거두어 챔스권 진입을 위해 노력 중이다.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유벤투스 원정에서 예상과 달리 오리에가 선발로 나왔고, 출전하지 않았다. 팀은 2대2 승리로 8강 진출과 가까워지고 있다.

리그 28,29 라운드 경기에서는 오리에가 출전하는 등 다시 로테이션이 가동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30 라운드 본머스전에서 대니 로즈세르주 오리에가 계속 답답한 크로스[2]를 보여주다가 대니 로즈의 부상으로 81분에 교체투입되었다. 투입된지 10분만에 날카로운 크로스로 세르주 오리에의 헤딩골을 어시스트했다.

32R 첼시 전에서는 공격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자주 측면을 비워두어 역습 위기를 초래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시즌 막판에도 오리에를 제치고 주전으로 자리매김하여 워커에 비해서는 부족하지만 주전 풀백으로서 나쁘지 않는 활약을 펼쳤다.

2.2. 2018-19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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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과의 개막전에서는 세르주 오리에가 선발 출장하여 경기에 나오지 않았다.

2라운드 풀럼과의 경기에서 출장하였으며 전반전에는 조금 답답한 모습을 보였으나, 74분경 에릭센을 대신하여 어마어마한 프리킥을 성공시키면서 팀의 역전골을 뽑아냈다. 트리피어의 역전골에 이어 케인의 쐐기골을 통해 토트넘은 3-1 승리를 거둘 수 있게 되었다.

맨유와의 3라운드전에서도 선발출장하였다. 매치업 상대인 루크 쇼의 스피드와 피지컬을 이용한 오버래핑에 애를 먹으며, 계속해서 자신감이 상실된 모습을 보였지만 후반전 코너킥을 통해 해리 케인의 선제골을 도왔다.

월드컵 이후 폼이 눈에 띄게 떨어진게 보인다. 공격력은 그래도 괜찮지만 수비가 처참하다. 특히 리그 10R 맨시티전에서는 요리스의 롱볼을 제대로 클리어링하지 못했으며 스털링의 드리블을 저지하지 못해 실점의 원인이 되었다. 본인의 실수가 가장 큰 원인임에도 팀원에게 어이없다는 듯한 표정을 지은 건 덤. 이 날의 맨시티는 저번 시즌과는 달리 그렇게 매섭기 않았기에 이 실수가 더욱 뼈아프다는 평이다.

11라운드 울버햄튼전에서도 선발출전하여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날 자기 진영에서 상대에게 되도 않는 알까기를 시도하다 공을 탈취당했으며, 이를 저지하려던 후안 포이스가 무리한 파울을 저지르며 페널티킥을 내주게 되었다. 수비가 너무 불안하다.

12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전반 이른 시간에 타박상을 입고 세르주 오리에와 교체되었다.

18라운드 에버턴과의 경기에서 엄청난 프리킥 각도를 보여줬지만 아쉽게 골대에 맞고 공이 튕겨나왔고, 해리케인이 그대로 밀어넣으며 득점에 관여했다. 사실상 99%는 자신이 한것.

22라운드 맨유전에서는 전반전 중반에 어이없는 패스 미스로 역습의 빌미를 제공했고, 이것이 실점으로 연결되면서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이 외에도 경기 내내 암걸리는 볼 키핑을 보여주었다.

FA컵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선발출전하였지만 PK를 실축하고 크로스의 정확도또한 상당히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면서 팀의 탈락에 일조했다.

27라운드 첼시전에서 1-0으로 지고 있는 와중에 어이없게 자책골을 기록하였다. 올리비에 지루가 헤딩한 볼을 지킨 것까지는 좋았으나 뒤에서 위고 요리스가 달려나오는 것을 보지 않고 강한 백패스를 하여 요리스가 패스를 받지 못 했고 그 볼이 그대로 골대 안으로 들어갔다. 첼시 팬들은 트리피어가 5년 전, 트위터에 쓴 "Come on Chelsea" 문구에 고맙다는 댓글을 달며 조롱했다.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번시즌 부진이 부상과 피로로부터 시작되었으며, 남은 경기에서라도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을 다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에버튼으로의 이적설(이적료 310억)이 나오는 등 향후 전망이 그리 좋은 것은 아니다.#

하지만 32R 리버풀 원정에서 첫번째 실점 장면에서 큰 지분을 차지했다. 앤드루 로버트슨이 방해를 받지 않고 자유롭게 크로스 했고, 호베르투 피르미누가 헤더 골로 마무리했는데, 이 때 트리피어가 피르미누의 앞에 있었지만, 우물쭈물거리며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실점을 내주었다. 이에 그레이엄 수네스는 트리피어의 플레이를 비판했다. 수비에 강점이 없다고.

뜬금없이 나폴리가 트리피어에 관심있다고 한다.#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아약스전에서는 턴오버를 26회 기록하고 패스 성공률또한 61.5%를 기록하는 등 수치에서도 잘 드러나 듯 극심한 부진을 면치 못했다.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 아약스전에서는 코너킥 상황에서 마크하던 데 리흐트를 완전히 놓치며 선제 실점의 원인이 되었고, 하프라인 근처에서 공을 상대에게 뺏긴 것이 두 번째 실점으로 연결되었다. 다행히 경기는 3-2로 이겨서 실수가 크게 주목받지는 않았다.잘하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후안프란의 대체자로 노린다는 기사가 떴다. 아틀레티코, 트리피어 330억에 가로챈다… 후안프란 대체자

리버풀과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 선발 출전하였으나 리퍼풀의 풀백인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와 대비되는 끔찍한 폼을 보여주었고 팀도 0-2로 패배하며 구단 역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실패하였다. 원래 약점이었던 수비력은 둘째치고 강점이라던 날카로운 크로스는 커녕 똥크로스만 남발하며 공격적인 부분에서도 전혀 기여하지 못했다. 팀이 인플레이 상황에서 실점한 점수는 1점뿐이었지만 분명 경기 워스트 플레이어 중 하나임에는 틀림없다. 토트넘이 더욱 더 강한 전력을 다음시즌 구축하기 위해서는 명백히 방출해야 할 자원으로 보인다.

2.2.1. 이적 사가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이적설이 뜨고있다.

2019년 6월 27일 현재 사리의 유벤투스 FC에서 주앙 칸셀루를 내보내고 대체자로 트리피어를 영입하길 원한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그러나 다닐루가 유벤투스로 이적하면서 무산되었다.

7월부터는 후안프란이 이적하여 산티아고 아리아스 외에 라이트백이 없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링크가 급격히 늘어났다. 심지어 아틀레티코가 노리는 또다른 라이트백은 트리피어 못지 않게 부진했던 엘세이드 히사이.

7월 16일, 2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AT 마드리드 이적이 임박했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7월 18일, 2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이적했다.

3.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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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18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이적료는 2000만 파운드[3]이며, 계약기간은 2022년까지.#

3.1. 2019-20 시즌

라리가 1R 헤타페전에서 선발 출전해 날카로운 크로스로 알바로 모라타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수비적으로도 딱히 문제없이 잘 해주면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가졌다. 하지만 4R 소시에다드 전에서는 수비적인 면에서 크게 흔들리며 소시에다드의 측면 공략을 막아내지 못하였고, 이는 2-0 패배로 이어졌다.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 유벤투스 전에서 선발출전하여 90분에 엑토르 에레라의 동점골을 어시스트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좋지 못한 볼터치를 자주 보여주면서 공격의 흐름을 끊는 일이 빈번하였다.

4R 소시에다드 원정에서는 수비적인 면에서 크게 흔들리며 소시에다드의 측면 공략을 막아내지 못해 2-0 패배에 일조했다.

7R 레알 마드리드전에서는 모두의 우려와 다르게 에덴 아자르를 완벽하게 막아내 무실점에 기여했다.

10R 빌바오전에서는 우측면을 완벽하게 막아내며 승리에 큰 공을 세웠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6차전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전에서 주앙 펠릭스가 얻어낸 PK를 실축했다.

17R 오사수나전에서 날카로운 프리킥 크로스로 모라타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19라운드 레반테전에서 파티의 롱패스를 원터치로 트로스로 연결하며 코레아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영입 당시만해도 직전 시즌에 토트넘의 라이트백 문제의 가장 큰 원인이었다보니 많은 의문을 가져왔었지만, 그 걱정과는 달리 안정적인 수비력을 계속 보여주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32라운드 알라베스전에서 날카로운 프리킥 처리로 사울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앙헬 코레아와 함께 리그 중단 전까지는 좋은 활약을 하다가 리그 재개 이후부터 다소 폼이 떨어진 모습을 보여주어 산티아고 아리아스에게 주전 자리를 위협받고 있다.

3.2. 2020-21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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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아스와의 주전 경쟁에서 승리하여 주전자리를 꿰찼다.[4] 3라운드 그라나다 전에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출전해서 풀타임을 소화하며 위협적인 움직임으로 보여줬으며, 라리가 3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A매치 데이 이후 급격히 폼이 하락해 챔스 바이에른 뮌헨전, 7라운드 레알 베티스전에서 계속해서 마크를 놓치는 모습이 자주 보였다.

8라운드 오사수나전에서는 토레이라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현재 시메 브르살리코의 수술과 재활로 인해 전 경기 풀타임을 소화하고 있다.

12라운드 레알 바야돌리드전에서 어시스트 두 개를 기록하며 팀 승리의 선봉에 섰다.

겨울 이적시장에서 맨유 이적설이 났다. 기복이 심한 아론 완비사카의 대체자로 노린다는 것. 선수 본인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14라운드 엘체전에서 수아레스에게 찔러주는 공으로 선제골을 어시스트했다.

12월 23일 폴 조이스에 의하면 10주 출장정지 징계와 벌금 7만 파운드 징계를 받는다고 한다. 2019년 7월 친구에게 자신의 이적 소스를 흘린 것, FA에 등록된 축구선수가 축구 경기 결과에 베팅할 수 없다는 FA 규정을 어기고 7회 베팅한 혐의중 4회가 규정 위반으로 인정되었기 때문이다. 이게 사실이라면 2월 28일까지 경기에 뛸 수 없다. 따라서 복귀전은 3월 7일 마드리드 더비가 될 전망이다.복귀전이 창대하다.

이에 아틀레티코가 공식으로 항소하였고, 피파가 징계을 보류하여 판결이 나기 전까지는 경기를 뛸 수 있게 되었다. 곧바로 세비야전부터 다시 합류하여 세비야전에서 좋은 컷백으로 코레아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그러나 세비야전 이후 피파 측에서 징계를 확정함에 따라 다시 경기에 나설 수 없게 되었고, 이에 팀은 스포츠 중재 재판소에 이 일을 넘기기로 할 예정이라고 한다. 드러난 정황증거로 볼 때 건수가 너무 확실해서 징계 자체를 해제시키기엔 어렵지만, 잉글랜드 FA 측에서 내린 징계 시점을 문제삼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5]

3월 7일 마드리드 더비에 소집되어 선발출전하면서 복귀했다.

28라운드 알라베스전에서 태클을 이겨내면서 올린 훌륭한 러닝 크로스로 수아레스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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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를 종합해보자면, 비록 중간에 징계때문에 일정기간 경기를 뛰지 못했지만 경기를 뛸 때만큼은 그 존재감을 발휘하여 주전 라이트백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다했다고 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시즌부터 바뀐 시메오네의 전술의 핵심으로 활약하며 라리가 우승으로 개인 첫 메이저 우승을 안게 되었고 에릭센-트리피어-포이스로 이어지는 20/21시즌 토트넘 출신 탈트넘 성공신화에 힘을 더했다.

시즌 종료 후에도 맨유와 꾸준히 연결되고 있다. 20m 정도의 이적료로 이적이 가능하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맨유가 충분히 구매할 것이라 예상되었다. 허나 이후 아틀레티코 측이 원하는 이적료가 €40m 수준이라는 소식이 이어지면서 이적 가능성을 쉽사리 예측하기 어렵게 되었다. 맨유는 £20~25m 가량의 이적료를 생각하고 있는 듯하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양측 구단간의 입장 차이로 인해 협상이 결렬되어서 이번 시즌도 맨유는 완비사카-달로트 라이트백으로 가게되었다.

3.3. 2021-22 시즌

2021년 8월, 계속해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 링크가 뜨고 있다.

시즌이 개막하면서 17경기에 출전하면서 이전 시즌과 마찬가지로 주전 라이트백의 입지를 굳히고 있으나, 공격포인트 생산에는 부족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무엇보다도 팀 자체가 지난 시즌 우승팀답지 않게 심하게 흔들리면서 본인 역시 기대 이하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비유럽 선수 등록 제한 문제로 인해 이대로면 팀을 떠날 가능성도 있는 상황.[6]

결국 2022년 1월 겨울 이적시장에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트리피어를 노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또한 완비사카의 부진으로 트리피어를 다시 영입할 의사를 보이고 있다. 로마노는 뉴캐슬행의 가능성을 더 높게치며 선수 본인도 뉴캐슬 인스타에 좋아요를 누르고 있다.

결국 뉴캐슬로 이적이 확정되었고, 이적료는 총 옵션포함 1200만 파운드에 합의했다.[7]

4.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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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월 5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로의 이적이 성사되었다. 이적료는 옵션 포함 1200만 파운드에 합의했고, 2년 반 계약이다. 뉴캐슬 오일머니의 시작이라고 할 수있는 선수가 되었다.

4.1. 2021-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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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오피셜이 뜬 지 하루도 안 돼서 FA컵 64강 케임브리지전에 선발 출전하였다. 8점의 고평점을 받았으나 팀은 3부 리그팀에게 0:1로 패배하였다.

22R 왓포드전에서 선발 출전하며 프리미어리그에 2시즌만에 복귀했다. 좋은 모습을 보였다. 팀은 1:1 무승부.

23R 리즈전에서 선발 출전하여 주전 자리를 굳힌 모양이다.

짧은 시간안에 기존 뉴캐슬 선수들과는 급이 다른 경기력과 락커룸, 경기장 내에서의 긍정적인 영향력으로 팀내 핵심 선수로 발돋움했다. 트리피어의 기본 실력과 토트넘, 아틀레티코,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이라는 높은 레벨에서의 경험이 여러 방면에서 뉴캐슬 선수단에게 매우 좋은 영향이 되고 있는 것.

이적하자마자 훌륭하게 활약하는 모습을 보이며 뉴캐슬 1월의 선수로 선정되었다.오피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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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R 에버튼전에서 공수 양면으로 활약했으며 후반 80분 골문 구석 아래를 노리는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쐐기골을 성공시켰다.
파일:트리피어프리킥슬로우.gif

25R 아스톤빌라전에서 저번 경기에 이어 프리킥을 성공시켰고, 이 골은 이 경기의 결승골이 되었다. 그러나 이 경기가 끝나고 왼발이 골절되어 수술을 받게 되었고, 6주 아웃 판정을 받았다. 강등권 싸움을 해야하는 뉴캐슬에겐 청천벽력같은 소식. 뉴캐슬처럼 중하위권에서 강등 싸움을 하는 팀들에게 트리피어와 같은 세트피스 능력을 가진 선수의 존재가 찬스메이킹에 있어서 가지는 능력과 트리피어의 경험, 리더십 등을 생각하면 정말 큰 공백이다.

수술이 잘 마무리되고 회복이 잘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부상 회복중에도 목발을 짚고 홈, 원정경기 가릴것 없이 팀과 동행하며 락커룸 리더로서 계속해서 팀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해주고 있다. 브라이튼전 승리후 뉴캐슬 락커룸샷

트리피어가 빠져있는 동안에도 팀은 트리피어 부상 전의 좋은 결과를 이어가서 9경기 무패라는 엄청난 성과를 이뤄내며 잔류에 가까워진 상황이다.

3월 A매치 휴식주간을 이용한 뉴캐슬의 두바이 전지훈련에 동행했다. 싸이클, 러닝 등 가벼운 재활 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4월 말 안으로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4월, 토트넘전 원정에 동행해 전 동료들과 인사를 나눈 것으로 보인다. 손흥민에게는 유니폼을 선물로 받아갔다. #

4월 18일, 뉴캐슬 지역지인 크로니클로부터 트리피어의 복귀가 임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향후 10일 안으로 스쿼드에 포함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보도대로라면 4월 말, 노리치 원정이나 리버풀전부터는 벤치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것으로 예상되지만 뉴캐슬이 이미 강등권에서 멀어져 사실상 잔류권에 들어왔다고 봐도 무방하기 때문에 트리피어를 성급하게 출전시키기 보다는 무리하지 않고 서서히 폼을 끌어올리는 쪽으로 방향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

노리치 원정, 리버풀전 모두 명단 제외되면서 예상대로 복귀를 서두르지 않고 천천히 폼을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5월 5일 뉴캐슬이 공식 트위터를 통해 트리피어의 팀 트레이닝 참여 사진을 게시하면서 이제는 부상에서 완전히 복귀해 경기 출전이 가능한 상태임을 알렸다.

그리고 36라운드 맨체스터 시티 원정 명단에 포함되었고 후반 68분 크라프트와 교체되어 3개월만에 실전 경기를 가졌다. 공수 전반적으로 무난한 활약을 보였으나 그릴리시의 돌파 스피드를 따라가지 못해 마킹을 놓치며 추가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는 등 아직은 폼이 제대로 올라오지 않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

37라운드 아스날전에서는 최근 한창 폼이 오른 크라프트가 선발로 나와서 출전을 하지는 못했으나 사이드라인에서 몸을 풀면서 계속해서 파이팅을 외치고 이런저런 조언을 해주며 락커룸 리더로서의 역할을 다했다.

최종라운드 번리 원정에서 선발 출전하며 2월 아스톤 빌라전 부상 이후 3개월만에 선발출전해서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지난 1월 합류한 이후 최종 기록은 6경기 2골이지만, 2월에 있었던 에버튼전, 아스톤빌라전 두경기 연속 프리킥 득점으로 팀에 승점 6점을 챙겨주면서 뉴캐슬의 후반기 반등의 시작을 알렸기에 트리피어의 공은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4.2. 2022-23 시즌



22-23시즌을 앞두고 키어런 클라크의 이적으로 공석이 된 2번으로 등번호를 변경하였다.

주장 라셀스가 주전에서 밀려났고 부주장 셸비는 장기부상으로 이탈해 매경기 주장 완장을 달고 출장하고 있다.

1라운드 노팅엄과의 홈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보이며 해당경기 PL 공식 MOTM에 선정되었다.

3라운드 맨시티와의 홈경기에서 아름다운 궤적을 그리며 왼쪽 상단에 꽂히는 프리킥을 성공시켰다. 그러나 상대의 역습에 높은 태클을 해 다이렉트 레드 카드를 받았는데, VAR 끝에 옐로 카드로 정정되어 큰 한숨을 돌리기도 했다. 뉴캐슬의 1, 3번째 실점 장면에서 라인을 맞추지 못하기도 했다. 팀은 3-3으로 비겨 디펜딩 챔피언에게서 값진 승점을 얻어냈다.

카라바오컵 2라운드 트랜미어 로버스 FC전에서는 교체로 출전해 크리스 우드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시즌 초반 지속적으로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며 PL 수비수 파워 랭킹에서도 최상위권에 위치하며 본인의 가치를 증명해내고 있다.

10R 브렌트포드전에서 84분간 공수를 종횡무진 오가며 측면 전개를 이끌었고 기마랑이스의 선제골에 대한 도움을 기록하며 해당경기의 MOM에 선정되었다.

11R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전에서도 기회 창출 4회를 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였고 무실점에 기여하며 MOM에 선정되었다.

12R 에버튼 FC전에서 패스 성공률 85%, 크로스 성공 7회, 기회 창출 4회 등 또 한번 좋은 모습을 보이며 팀의 승리에 일조했고 공식 MOM에 선정되었다.

늘 최고의 평가와 평점을 받는 것은 아니지만 승점을 땄다 싶은 경기에서는 거의 빠짐없이 MOM을 독식하고 있다. 에버튼전까지 뉴캐슬의 11경기 중 무려 8경기에서 MOM을 차지했는데, 뉴캐슬의 거의 유일한 잉글랜드 붙박이 국가대표 선수로 몰표를 받는 것으로 보인다.

13R 토트넘 홋스퍼 FC전에 선발 출전했다. 친정팀과의 경기에서 최다 볼터치, 최다 박스안 패스, 최다 크로스, 최다 경합 승리 등 엄청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14R 아스톤 빌라 전에서 선발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칼럼 윌슨의 추가골을 어시스트 했으며 그밖에도 기회 창출 4회, 수비적으로도 태클 성공 100%, 7번의 리커버리 등 공수 양면에서 또다시 단단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해당 경기의 MOM에 또 한번 선정되었다.

10월의 활약을 바탕으로 PL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15R 사우스햄튼 원정에서 선발 출전해 다시 한 번 좋은 경기력을 선보였다. 62분경 역습 속공 상황에서 상대 수비 사이로 빠르게 침투해 들어가는 조 윌록에게 정확하고 빠른 전진패스를 전달해주었고 윌록이 그대로 골로 연결시키며 도움을 기록했다. 해당 경기의 훌륭한 활약으로 또 한 번 PL 공식 MOM에 선정되었다.

월드컵 브레이크가 끝난 후 첫 경기였던 12월 20일 카라바오 컵 4라운드 본머스와의 홈경기에서 67분 올린 크로스가 아담 스미스의 자책골로 연결되며 팀의 8강 진출에 기여했다.

이후 재개된 프리미어리그 17R 레스터 시티 FC 원정 전반 32분 코너킥 상황에서 정확한 킥을 전달해 조엘린통이 그대로 헤더로 득점에 성공하면서 도움을 기록했다.

1월 28일, 뉴캐슬과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2025년 여름까지 남아있게 되었다. #

EFL컵 4강 2차전 사우스햄튼 FC전 좋은 컷백으로 션 롱스태프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27R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전, 그림같은 프리킥으로 알렉산데르 이사크의 골을 어시스트했으나 이후 황희찬의 골의 실점에 원인이 되었다.

29라운드 맨유와의 홈경기에서 활발한 오버래핑과 더불어 위협적인 세트피스 장면을 여러번 만들어냈다. 결국 후반 막판 코너 근처에서의 프리킥 상황에서 멋진 궤적의 프리킥으로 칼럼 윌슨의 추가골을 어시스트하며 팀의 승리에 일조하였고 공식 MOM에 선정되었다.

리그 36라운드까지 진행된 시점에 무려 20경기에서 공식 MOM에 선정되는 무시무시한 활약으로 최소 리그 베스트 수준의 활약을 보이는 중이다. 경쟁자들의 개인 폼이나 팀 상태가 영 좋지 않기 때문에 무난하게 리그 베스트에 입성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2022-23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 후보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순연된 25R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FC전에서도 댄 번의 골을 어시스트했다. 이제 팀은 챔스까지 단 1승만을 남겨놓고 있다.

5월 22일, 뉴캐슬 올해의 선수를 수상했다.

37R 레스터전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보이며 시즌 21번째 MOM을 수상했다. 팀은 0:0 무승부를 거두며 다음 시즌 UCL 진출이 확정됐다.

38R 첼시전에서는 자책골을 넣었고 전반적으로 경기를 주도한 상대팀에 고전했다.

시즌 종료 후 절대 다수의 매체로부터 2022-23 시즌 리그 베스트 일레븐에 선정되며 명실상부 본인의 커리어 하이 시즌임을 인정받았다.

4.3. 2023-24 시즌

6R 셰필드전에서 번, 보트만, 윌슨의 득점을 연속 어시스트하며 3도움을 기록했다. 팀은 클럽의 원정 다득점차 승리 신기록인 0-8 대승을 거두었다.

7R 번리전에서는 주장 라셀스가 출장하여 완장 없이 출장했고, 애런 램지의 공을 과감한 태클로 끊어냈는데 이를 알미론이 받아 원더골로 연결하며 어시스트를 추가했다.

8R 웨스트햄전에서는 후반 12분 자신이 찬 프리킥이 에드손 알바레스의 머리를 맞고 알렉산데르 이사크의 앞으로 볼이 떨어지면서 행운의 동점골을 만들어내는데 기여했고, 5분 뒤에는 기마랑이스의 횡패스를 받아 곧바로 문전에 있던 이사크에게 컷백 패스로 역전골을 어시스트하면서 맹활약했다.

12R 본머스전에서는 팀이 2:0으로 패배하자 경기력에 불만을 가진 원정팬들과 언쟁을 벌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14R 맨유전에서는 정확한 크로스를 연결해 앤서니 고든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1-0 승리를 이끌었다.

15R 에버튼와의 원정경기에서는 79분에 빌드업 과정에서 패스를 받다가 어이없는 실수로 공을 흘리면서 상대에게 소유권을 그대로 내줬고 이것이 드와이트 맥닐의 선제 결승골로 연결되며 팀의 3-0 패배의 원흉이 되고 말았다. 두 번째 골 역시 트리피어의 패스미스가 바로 역습으로 연결된 것으로, 뉴캐슬 합류 이래 최악의 경기를 치렀다 해도 무방하다. 부상투성이의 스쿼드 때문에 매주 두 경기씩 풀타임을 뛰며 혹사당한 여파가 최악의 형태로 돌아왔다. 이 패배로 뉴캐슬은 이 시즌에 홈에서는 7승 1패, 원정에서는 1승 2무 4패라는 극과 극의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

16R 토트넘전에서는 수비진들 사이에서 고군분투 하였으나 토트넘 시절 같은 팀 동료였던 손흥민에게 측면에서 탈탈 털리면서 여러 번 뚫린 것이 모두 데스티니 우도기의 선제골과 히샬리송의 추가골로 연결되면서 팀의 1:4 패배의 원흉이 되었다.

카라바오컵 8강 첼시 원정에서는 하프타임에 교체 투입되어서 1-0으로 리드를 하고 있던 상황을 후반 추가시간까지 잘 지키고 있었으나, 후반 추가시간에 치명적인 실책을 저지르며 미하일로 무드리크에게 동점골을 내줬고 승부차기에서도 두 번째 키커로 나서서 실축을 하며 팀의 8강 탈락의 역적이 되고 말았다.

21R 맨시티전에서는 후반 90+1분에 오스카르 보브를 놓치면서 역전골 실점에 부분적으로 일조했다.

이후 2024년 1월, 라이트백을 찾고 있는 FC 바이에른 뮌헨이 영입을 위해 접촉했으나, 뉴캐슬은 아예 판매 대상이 아니라고 못박았고 얼마 뒤에 딜이 중지되면서 잔류하게 되었다. 결국 바이에른은 사샤 보이로 선회했고, 후에 벤 제이콥스의 보도에 따르면 뉴캐슬이 요구한 액수는 €25M 가량이였다고 한다.

4.4. 2024-25 시즌

1R 소튼과의 경기에서 벤치 명단에 포함되었다.

2024년 8월, 라이트백 보강이 절실한 에버튼이 뉴캐슬에게 트리피어에 대한 임대를 제의했다고 한다.


[1] 리그31+2(교체)경기 출장한 카일워커의 도움 개수는 5개, 리그 5선발 5교체출전한 트리피어의 도움 개수도 5개...[2] 오리에는 전반 35분 델리 알리의 골을 어시스트해주기는 했다.[3] 약 2200만 유로이다.[4] 아리아스는 주전에서 밀리며 레버쿠젠으로 임대를 갔다.[5] 트리피어가 징계로 소화하지 못하는 일정을 보면, 잉글랜드 클럽인 첼시와의 챔피언스 리그 1차전이 포함되어 있으며, 징계가 해제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6] 이렇게 된 이유는 브렉시트로 인해 영국이 EU 가맹국에서 탈퇴를 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브렉시트 이후에 들어온 영국 국적의 선수는 비유럽 선수 등록제한 규정이 적용되고 있는데, 예외로 브렉시트 이전에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한 가레스 베일의 경우 불소급 원칙 때문에 이 규정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7] 이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그 빈 자리에 헤이닐두 만다바를 영입하면서 오히려 레프트백 / 좌측 스토퍼 뎁스 문제를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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